야설 여대생 은나 일기5.6(푼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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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4,052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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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한번의 사정을 기분 좋게 마친 두 남자는 이제 짝을 맞추어 여대생들을 먹기로 했다.
준우가 자기의 페니스를 정리해주듯이 빠는 은나와 짝이 되었고 정현은 영인의 풍만한 가슴을 주물러대면서 본격적인 섹스에 대비하고 있었다. 준우와 정현은 은나의 청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은나는 저항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청바지를 벗기면서도 두 남자는 은나의 하체를 손으로 슬쩍 자극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아..아......"

은나의 팬티까지 벗기고 난 후 두 남자는 은나의 청바지로 페니스를 닦아냈다.
순식간에 은나의 청바지는 정액투성이가 되었다. 은나는 조금 걱정도 되었지만 달아오른 몸은 그런 생각을 밀어내고 말았다. 뒷정리를 하고나서 정현이 영인의 37인치 젖가슴을 보며 감탄하듯이 소리질렀다.
"우와! 이 가슴 봐....정말 장난 아닌데?"
두 남자가 웃으면서 영인의 가슴을 주물러댔다.
"아....아학....."
상대적으로 가슴이 작은 은나는 속으로 당황하여 얼른 주제를 바꾸려 시도했다.
"저기요.... 오럴해줄테니 저기 서봐요..빨리요.."

두 남자들은 은나의 말대로 여인의 입술과 혀의 공격을 받을 자세를 취했다.
남자들이 선채로 여자들을 응시하고 있고 두 여인이 무릎을 꿇은 채로 두 남자들의 페니스에 얼굴을 가져다대고 있었다.
"쭉..쭈욱...쩝..쩝...쭈욱..."
"아....아윽...아....아악....."

은나는 준우의 귀두부분을 집중적으로 혀를 사용해 공략하고 있었고, 영인은 정현의 커다란 페니스를 전부 삼킬 듯이 목젖있는 곳까지 빨아대고 있었다.
"쭉..쭈욱......쩝......"
"아..아...아....아...아악....아하...학...."
두 남자는 얼굴을 찡그리고 쾌락에 빠져들고 있었다. 여대4학년들의 오럴솜씨는 웬만한 직업여성들을 능가했다.

이제는 두 여인 차례였다. 한번도 애무를 제대로 받지 못한 은나는 마음이 달아올랐다. 어서 빨리 남자의 혀의 공격을 받고 싶었다. 그러나 두 남자들은 영인을 눕히더니 37인치의 양쪽 젖가슴을 하나씩 맡아서 빨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은나는 다시 한번 영인에게 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영인의 젖가슴은 은나의 것보다 훨씬 우위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영인은 괴성을 질러댔다. 양쪽 젖꼭지를 동시에 두 남자의 혀가 빨아대고 살짝 씹어대기도 하면서 괴롭혔다.
"아....아학...아아....아아아아...."
결국 은나는 밑으로 내려와 커다란 정현의 페니스를 입으로 애무하면서 스스로의 손으로 자기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영인을 어느 정도 괴롭힌 후 준우가 은나에게로 다가왔다. 정현은 재빨리 영인을 후배위자세로 고치고 그녀의 엉덩이를 찍어대기 시작했다.
"탁..탁..탁..탁..퍽..퍽.."
"아..아흥...아악....헉헉..."

준우는 은나에게 일어서라고 한 뒤 선채로 은나를 허벅지에 태우고 페니스를 그녀의 보지에 삽입시켰다. 그리고는 선채로 은나를 찍어대기 시작했다.
"악....아아아....악..헉...아아.."
은나의 발은 이미 바닥에서 떨어져 있었다. 자기보다도 키가 작은 남자가 자기를 안아올린채 섹스하는 자세였다. 준우는 은나의 허리를 감싸안고 가슴을 입으로 애무 할 수있도록 위로 올린 상태였다.
"아흥...아흥..아아아아.......학.."

두 여인이 질러대는 교성이 작은 방안을 가득채웠다. 두 쌍의 남녀는 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좁은 방안에 땀냄새와 정액냄새가 퍼지기 시작했다.
이윽고 정현이 괴로운 표정을 지으면서 페니스를 영인의 보지에서 빼내더니 정액을 영인의 등에 흩뿌리기 시작했다. 영인도 정액이 몸에 와닿자 교성을 질러댔다.
"아...아악...항....아흥..."
준우는 미처 페니스를 빼낼 여유 없이 몸을 부르르 떨고는 그대로 은나의 옹달샘을 정액으로 더럽히고 말았다. 남자들의 두 번째 사정이었다.

두 여대생은 이제 완전히 막 나가고 있었다. 정현은 뒹굴고 있는 은나의 청바지를 집더니 영인의 등에 뿌려진 정액을 남김없이 닦아내버렸다. 준우도 정현에게서 바지를 받아 자기 육봉을 깨끗하게 닦아버리고 말았다. 은나의 청바지는 이제 거의 정액에 절어있다시피 했다. 은나는 이제 그 청바지를 입고 갈 일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은나와 영인이 숨을 고르고 난 후 두 여인은 이 방에서 나가고 싶어졌다. 더 섹스를 하다가는 신분이 들통나서 스토킹같은 것을 당할 우려도있었기 때문이었다. 은나와 영인은 동시에 팬티를 줏어입기 시작했다.
"호오...어딜 갈려구,...? 우린 한번 더 해야겠는데..?"
"......"

남자들의 말이 떨어짐과 동시에 당혹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여대생의 팬티에 남자들이 손이 와 닿았다.
"부욱....찌익...찍"
남자들은 흥분한 나머지 여대생들의 팬티를 벗기지도 않고 그대로 손으로 잡아찢고 말아버렸다. 은나와 영인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다시 한번 남자들의 공격에 몸을 허락할 수 밖에 없었다.

두 남자의 페니스가 동시에 두 여자의 항문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하악....거..거긴 안돼요...."
남자들의 여인들의 애원에도 아랑곳없이 페니스를 항문에 꾸겨넣기 시작했다.
커다란 정현의 육봉이 은나의 항문으로 미끄러져 들어가기 시작했다.
"아.....으.....아항...."
정현은 천천히 시도하면서 그의 커다란 육봉을 거의 다 은나의 항문에 박아넣는데 성공하고 말았다. 은나는 더 이상 저항 할 수가 없었다. 마치 아래에서 창자를 뚫고 올라오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오래지 않아 정현의 세 번째로 그의 정액을 은나의 항문에 사출했다. 페니스에 묻은 정액과 항문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은 모두 은나의 청바지가 처리했다.

준우는 페니스를 영인의 항문에 박아넣고 마치 그곳을 쑤시는 것처럼 피스톤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영인은 견디기 어려웠다. 그곳을 자극받을 때와는 달리 이상야릇한 쾌감이 영인을 괴롭히고 있었다.
콧대높은 두 여대생은 두 남자들의 테크닉에 완전히 널부러져 있는 상태였다.
"아...아항....하악..."
준우도 사정을 하고 두 남자들은 방에 누워 숨을 가다듬기 시작했다.
정말 요 근래 보기드물게 격렬했던 정사였다.

두 여인들이 가랑이를 벌린채 누워있는 사이 정현이 가위를 들고 왔다.
"그... 그걸로...뭘 하려는 거에요?"
정현은 대답대신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두 여인의 그곳에 가위를 들이대고 그녀들의 털을 몇 가닥씩 잘라냈다.
"헉..."
두 여인은 남자들이 그 털을 가지고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 짐작할 수가 없었다.

두 남자들은 두 여인의 가방을 뒤져 학생증을 꺼내더니 스카치 테이프로 잘라낸 털을 학생증에 붙이는 것이었다. 이제 두 여인들은 그것이 자기들이 두 남자들과 격렬한 정사를 치렀다는 증거물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섣불리 신고하거나 그럴수도 없었다. 두 여대생들은 끝까지 완벽하게 농락당한 것이었다.
학생증을 뺏기고 나서 두 여인은 남자들의 배웅을 받으며 지하방에서 나왔다.

팬티를 찢겼기 때문에 노팬티로 나가는 수밖에 없었다. 은나는 청바지를 대충 닦으려고 시도했으나 이미 정액에 절어버리다시피한 바지는 물에 담갔다 나온 것처럼 젖어있었다.
정액냄새가 코를 찔렀다. 이대로 지하철을 탄다던지 할 수는 없었다.
다행히 은나의 집은 멀지 않았다. 아직도 눈이 풀려있는 영인을 보내고 은나는 걸어서 집에까지 가기로 했다.

# 6 #
은나는 터벅터벅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집까지 가는 길은 멀었지만 부지런히 발걸음을 놀린 덕에 이제 10여분만 가면 자취방에 도착할 수 있었다.
예전에도 지하철에서 은나의 히프를 노리고 공격한 남자들은 많았지만 이렇게 격렬한 섹스로까지 이어진 것은 처음이었다. 은나는 아직도 얼마전의 섹스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은나의 공알은 아직도 부풀어오른 상태였고 노팬티상태에서 입은 타이트한 청바지에 공알이 마찰되어 걸어갈때마다 끊임없이 자극을 받는 상황이었다. 그곳이 자극을 받자 은나의 젖꼭지도 덩달아 발기되기 시작했다. 깜빡잊고 급하게 나오느라고 브라도 그곳에 두고 나왔다는 것을 깨닫자 은나는 낭패감에 젖었다. 그 남자들이 은나의 브라를 가지고 무슨 짓을 할지 몰랐기 때문에...

은나의 젖꼭지는 걸어갈수록 단단해져 이제 티셔츠를 뚫고나올 듯이 커져있었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은나가 흥분된 상태라는걸 알 수 있을 정도였다.
그렇다고 어색하게 가슴을 가리고 갈 수도 없고해서 은나는 더욱 빨리 걸음을 옮겨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그 때 은나는 뒤에서 어떤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끈적끈적한 것이 은나의 몸을 휘감는 듯한 기분이었다. 예감이 안 좋음에도 은나는 집에가서 샤워를 하면 나아지겠지 하며 계속 발걸음을 옮겼지만 그 이상한 기분은 은나를 끊임없이 따라오는 듯했다.

은나가 결국 짜증스런 표정으로 뒤를 돌아보자 그곳에는 뜻밖에도 은나를 계속 따라오던 남자 3명이 있었다. 은나는 잠깐 봐도 그 남자들이 성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었다. 저 남자들이 왜 그럴까? 은나는 금방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은나의 섹시한 뒷모습이 주범이었다. 타이트한 청바지에 팬티도 입지 않고 빨리 걸어가는 은나의 히프는 뒤에서 보는 사람이 이상한 생각을 가지기가 충분하게 씰룩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은나는 본능적으로 웃옷을 빼서 히프를 가리려고 시도해보았지만 허사였다.
티셔츠가 워낙 짧아 히프를 가리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이었다. 이제는 빨리 집에 도착하는 수밖에 없는데 이대로 가다가는 남자들이 은나의 자취방까지 알게 될지 모르는 일이었다. 은나는 그 남자들을 따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발걸음을 급히 해서 골목길로 접어들자 남자들이 보이지 않았지만 은나가 안도함과 동시에 남자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은나를 계속 따라오고 있었다. 당황한 은나는 집 앞에 조그만한 공원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공원입구로 들어가 미로처럼 되어 있는 숲 사이로 들어서자 남자들의 모습이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휴...."

긴장이 풀리면서 은나는 갑자기 엄청난 뇨기를 느꼈다.
지하철에서부터 지금까지 몇 시간 동안 한번도 화장실에 가지 못했다는 것을 안 은나는 공원내의 공중화장실을 찾으려다 이내 포기했다.
여기서 나가면 남자들이 은나를 발견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은나는 주위를 둘러보고 사람들이 눈에 보이지 않자 바로 거기서 일을 보기로 했다.

청바지를 내리고 쭈그려 앉아 은나는 소변을 보았다. 소변을 다 보고 나서 은나는 자신의 그곳을 한번 손으로 쓸어보았다. 짜릿한 쾌감이 머리끝까지 올라왔다.
"아니야....오늘은 이걸로 충분해...."
은나는 냉정을 되찾고 일어서서 청바지를 입고 단추를 채웠다. 그 때,
"탁"

은나의 히프를 누군가 손바닥으로 세게 치는 느낌이 들었다.
은나는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았다. 바로 그 남자들이었다.
"저런 저런...이런데서 아무렇게나 싸도 되는거야..?? 후후"
남자들은 음흉한 미소를 띠며 은나에게로 다가왔다.
"저..학생인데요... 그만 급해서...미안해요..."
"후후..대학생이면 다야? 아무데서나 옷을 벗고 싸게?"

은나는 당황하기 시작했다. 이 남자들이 나의 벗은 모습까지도 보았을까?
은나는 여기서 빠져나가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남자들은 은나의 맘을 꿰뚫어본 듯 주머니칼을 꺼내더니 그것을 은나의 얼굴에 갔다댔다.
"우리가 시키는대로 하지 않으면 니 얼굴이 어떻게 되는지 알지?"
은나는 순식간에 게임이 끝나버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 이상 저항한다는 것은 무모한 짓이었다.
벌써 남자들은 은나의 팽팽한 히프를 툭툭 건드리며 어루만지고 있었다.

남자들은 은나의 팔을 나누어 잡고 미로같이 되어있는 숲 가운데로 들어섰다.
인기척은 찾아볼 수 없었다. 남자들은 오래 참아왔다는 듯이 은나의 몸을 탐하기 시작했다. 옷을 그대로 입은 채로 은나는 남자들의 혀의 공격을 받아내야만 했다.
한 남자는 젖가슴을, 한 남자는 히프쪽을, 그리고 한 남자는 어느새엔가 내려버린 은나의 지퍼속으로 혀를 침투시킨 상태였다. 은나는 이 상황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아..."

은나의 맛을 어느 정도 본 남자들은 이제 은나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부츠와 청바지, 티셔츠를 벗긴 남자들은 은나가 노브라, 노팬티라는 사실에 더욱 흥분하는 것 같았다. 은나가 보기에도 남자들의 바지의 앞 부분이 부풀어올랐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었다. 완전나체가 된 은나를 꿇어앉히고 남자들은 자신들의 성기를 노출시켰다.
은나에게 남자들이 원하는 것은 뻔했다. 은나가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첫 번째 남자가 은나의 입속으로 페니스를 꾸겨넣었다.

"끄...끄윽."
은나가 혀를 놀려대자 남자는 신음소리를 내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하윽...악..."
남자는 피스톤운동을 몇 번 하지도 못하고 페니스를 꺼내더니 은나의 긴 머리에 정액을 사출시키기 시작했다. 은나의 머리는 곧 정액으로 감은 것처럼 되어버렸다.
남자의 정액을 얼굴로 받는 것은 은나에게도 어느 정도의 흥분을 가져다 주는 것이었다.
은나는 이미 체념하는 법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끅..끄윽...헉...."
차례대로 두 남자가 은나에게 오랄을 요구했다.
두 번째 남자는 참지 못하고 은나의 입속에 정액을 싸댔으며 세 번째 남자는 간신히 은나의 입에서 페니스를 빼더니 그대로 은나의 얼굴에 정액을 갈겨댔다.
어젯밤부터 오늘까지 벌써 세 남자의 정액을 삼켜버린 은나였다.
세 번째 남자는 은나의 얼굴에서 떨어지는 정액을 은나의 유방에 골고루 발라대기도 했다.
"하아....."
은나를 정액으로 범벅을 만든 남자들의 1라운드가 끝이 났다. 그렇지만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한 남자가 풀린 눈으로 멍청히 앉아있는 은나의 밑에 들어가 여성상위체위로 페니스를 박아넣었다.
"하윽..."
은나는 자기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그와 동시에 두 번째 남자가 은나의 허리를 굽히더니 뒤에 드러난 은나의 두 번째 구멍으로 육봉을 침투시키고 있었다.
"하악........악...."
두 개의 성기가 은나의 두 개의 구멍에 들어와 천천히 왕복운동을 하고 있었다.
항문과 질에서 동시에 느껴지는 쾌감에 은나는 몸을 떨었다.
"아흐...윽....."
은나의 항문이 어제에 이어 계속해서 수난을 겪고 있었다.

그리고는 ... 세 번째 남자가 은나의 얼굴에 있는 마지막 구멍으로 페니스를 꾸겨넣었다.
본격적인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었다. 은나는 잠자코 남자 3명의 공격을 힘겹게 받아내고 있었다. 이미 은나의 히프를 보고 흥분되어있던 남자들이 두 번째 사정을 하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은나의 세 개의 구멍 안으로 거의 동시에 정액이 사출되었다.
남자들은 짧은 시간동안 온 힘을 기울여 한 섹스에 지친 듯한 모습이었다.

계속되는 성행위에 거의 그로기상태가 된 은나는 그대로 잔디밭에 널부러져버렸다.
남자들은 어디론가 벌써 사라지고 없었다. 그러나 은나는 옷을 입을 생각도 못하고 그대로 잠이 들어버리고 말았다.

잠이 깨자, 날은 이미 캄캄해져 있었다. 야릇한 쾌락에 빠져있던 은나는 정신이 바싹 났다. 주위에 있던 옷가지를 챙겨입고 일어서려는 순간, 은나는 비명을 지르며 다시 주저앉을 수 밖에 없었다.
"아악...."

은나의 그곳이 이미 거의 마비상태가 되어 일어설수 조치 없었던 것이었다.
은나는 간신히 땅을 짚고 일어섰다. 술에 취한 것처럼 비틀비틀대면서 은나는 자취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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