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수간(獸姦)(푼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6,042회 작성일 17-02-12 11:26

본문

이 글은 야설황님이 지은 글입니다. 허락없이 올려서 죄송함다.
수간(獸姦)

엄중경고: 이글은 18세 미만의 분들이 읽는 것을 절대로 금합니다. 또한 수간에 대해 심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분이나 수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모르는 분은 절대로 읽지 마십시오.

지은이 : 야설황

*다른 곳에 올리더라도 지은이를 꼭 밝혀주세요!! 부탁!!

1.

경상도의 농촌에서 대학진학을 하여 상경한 김 영진이는 올 20살된 아가씨였다. 시골뜨기인 그녀는 세련된 도시 여성들과 여대생들의 모습에 주눅이 들었다.
그녀는 키 155cm에 통통한 몸매를 했고 검은 뿔테안경을 쓰고 있었다. 그녀는 둥글둥글하고 큰 두 젖가슴과 큰 엉덩이를 가지고 있었다. 국문과에 입학하여 상경했을 당시 그녀는 전형적인 모범 여고생처럼 생긴 외모를 한 평범한 고등학생같았다.
그녀는 서울 생활에 가슴이 설렜다. 모든 것이 새로웠다.

그러던 어느날 거울에 비친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보고, 그날부터 짙은 화장과 멋진 옷차림을 하기 시작했다. 사투리도 고치려 노력을 했다. 그 결과 비록 완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서울 말투 비슷한 억양을 가지게 되었다. 미팅도 많이 했다. 비록 남자친구가 생긴 것은 아니었지만, 멋진 도시의 젊은 남자 대학생들과 새로운 만남을 가지는 것이 그녀는 너무 즐거웠다. 그녀의 신학기는 너무나 행복했다.
촌뜨기인 그녀는 제대로 된 화장법을 배우지 못했다. 그래서 그녀는 매우 천박해 보이는 화장을 했다. 매우 짙은 화장이었다.

1학기가 지나고 방학이 되었다. 학교 서클에서 - 그녀는 교내 신문반이다 - 농촌 봉사활동을 하러 간다고 하였다. 몇몇 친구들이 영진이의 고향으로 가자고 했지만 그녀는 화까지 내면서 싫다고 하였다. 자신이 촌뜨기라는 것이 그녀에게는 콤플렉스였다.
그러면서도 영진은 봉사활동을 따라갔다. 그들이 간곳은 전라도의 어느 시골마을이었다.

영진은 사실 농촌일을 잘 알고 잘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봉사활동중에 일을 잘 하려 하지 않았다. 자신이 시골출신이라 일을 잘한다고 소문나는 것이 싫었기 때문이었다.

다들 논에 일을 하러 갔을 때 영진은 머리가 아프다고 집에 남았다.
잠시 뒤 심심하던 그녀는 집 주변을 돌아보았다. 집 뒤에 조그만 오솔길이 있었다. 그녀는 그리로 올라갔다. 작은 채소밭이 있었다. 그녀는 시골집 생각이 나 미소를 지으며 채소밭을 돌아보았다. 갑자기 소변이 마려웠다. 그래도 꽤 많이 걸어 올라왔던 터라 다시 내려가기가 귀찮았다. 그리고 지금은 너무나 인기척이 없는 조용한 낮이다...
그녀는 채소밭 옆의 풀 숲으로 들어가 꽉끼는 청바지를 내리고 쭈그리고 앉았다. 작은 공간이 있었다. 오줌을 누면 흘러내려갈 작은 도랑도 있었다.
" 쎄에에에..... "
그녀의 보지에서 오줌줄기가 내뿜어졌다. 그때였다.
그녀의 뒤에서 킁킁대는 소리가 났다. 깜짝 놀란 그녀는 외마디 소리를 지르며 뒤를 쳐다보았다. 거기에는 주인집에서 기르는 송아지 만한 개가 있었는데 그 놈은 축축한 코를 들이밀어 그녀의 항문에 대고 냄새를 맡고 있었다.
" 저리가! "
그녀는 손을 내저어 개를 쫓으려 했다. 그러나 개는 갈 생각을 안했다.
" 아! "
갑자기 그녀는 항문주위가 간질거리고 기분이 좋은 것을 느꼈다. 개가 거기를 핥은 것이다.
다시 개가 그녀의 항문을 핥았다. 낼름낼름.... 그녀는 간질거리는 그 기분이 좋아 잠시 가만히 있었다. 그러나 간지러우니 엉덩이가 점점 들어올려지다가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앞으로 엎어지고 말았다. 그러자 그녀의 토실토실한 허벅지 사이에 앙증맞은 처녀보지가 벌름 벌어지며 노출되었다.
" 아! "
개는 이번에는 주둥이를 그녀의 보지에 박고 냄새를 맡아가며 핥아대기 시작했다.
" 아아아아.... "
그녀는 깜짝 놀라며 허리가 앞으로 도망갔지만 개는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보지를 핥아주었다. 여름철 땀이 밴 영진의 보지에서 나는 체취가 개를 자극시킨 것이 틀림없었다.
곧 영진의 보지는 축축하게 젖어버렸다. 이런 성적인 쾌감은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한참을 빨던 개가 입맛을 다시며 그녀의 주위를 뱅뱅 돌았다. 영진은 정신을 못차리다가 겨우 옷을 추스려 올리고 개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개가 꼬리를 흔든다. 송아지 만한 큰개인데도 순해서 무섭지가 않았다. 쓰다듬어주던 그녀의 눈에 문득 개의 뒷다리 사이에 달린 자지가 눈에 띄었다.
영진은 남녀간의 성관계가 어떤것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거나 듣거나 한적은 없었다. 그냥 남자의 성기가 여자의 것으로 들어가 정자를 자궁속으로 들여보내 임신이 된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 남자의 몸에 저런 길쭉한 것이 달려있단 말이지... '
영진은 생각하며 개의 자지를 한번 살짝 쥐어보았다. 신기했다. 그런데 갑자기 그 개자지가
길어지기 시작했다. 영진은 신기해 하며 자지를 잡고 앞뒤로 움직였다. 그러자 그것은 더욱길어졌다.
" 어머... "
영진은 놀라며 그 변화를 지켜보았다. 이것이 '발기'라는 것이구나... 그녀는 다시 성적인 흥분을 느끼며 바지를 내리고 업드려 개의 머리에 엉덩이를 들이댔다. 그러자 개가 다시 주둥이를 보지에 박고 핥아주었다.
" 아아아... 정말 .... 정말... 기분좋아... "
그때였다. 개가 갑자기 앞발을 그녀의 허리에 위치시키고는 몸을 밀착시켜왔다.
영진은 처음엔 무슨 상황인지 몰랐다. 그저 개의 털이 몸에 닿자 비키려고 했다. 그러나 그
녀의 허리는 개의 앞발 사이에 꽉 끼이고 무거운 개의 몸무게가 눌러오자 잘 움직일 수가
없었다. 잠시 뒤 개의 몸의 무엇인가가 그녀의 엉덩이와 보지둘레를 툭툭 쳐가며 부딫혀 올
때 비로소 무슨 상황인지 알고 기겁을 하여 도망가려했다.
발정난 수캐가 그녀를 강간하려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이런일은 보지도 듣지도 못한 일이다!!! 그녀의 뇌리속에 퍼뜩 그런 생각이 들었다. 만약 그
녀의 추측이 맞다면 지금 이 개의 자지가 자신의 처녀보지에 들어가려 하고 있는 상황이었
고 그렇다면 그녀는 순결을 이 수컷 개에게 빼앗기는 셈이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 바로 개와 섹스를 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행인지 불행인지 그녀의 추측은 정확하게 맞았다.
핫도그 만한 개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주변을 찔러대더니 어느순간 우연히 그녀의 보지속 질
구의 그 구멍에 정확히 들어가 박혔다. 영진은 눈을 질끈 감았다.
" 아!! "
배속을 뚫고 들어온 기다란 것! 그것은 개의 자지다!!
개는 뻔질나게 움직여대었다. 개의 자지가 그녀의 처녀보지를 들락날락했다.
" 푸쌱 푸쌱 푸쌱 푸쌱....... "
" 아! 아! 우! 우! ... "
영진은 처음엔 계속 빠져나가 보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무거운 개의 몸이 자신을 내리 누
르고 있었다. 처녀를 잃은 아픔이 잠시 있었지만 개의 자지가 뻔질나게 드나들자 그 아픔은
마비가 된 듯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상한 것.... 그것은 그녀가 어느순간부터 쾌락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었다. 영진은
자신의 변화에 너무도 놀랐다. 그러나 온몸에 퍼지는 쾌락은 어찌할 수가 없었다.
푹푹푹푹.... 개는 계속 그녀를 박아대었다. 그러더니 어느순간 낑낑거리기 시작했고 몸놀림
이 더욱 빨라졌다.
" 팍팍팍팍팍팍팍....낑낑.... "
" 아!아!아!아!아!...... "
개가 부르르 떨었다. 이건 무얼까... 영진이 궁금해 하는 동안 개는 움직임을 멈추고 그녀에
게서 떨어졌다.
" 푸학! "
개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서 떨어지는 순간 그녀의 보지구멍에서 개의 정액이 그대로 내뿜
어지고 있었다.
" 어머나..."
그녀는 고개를 숙여 자신의 허벅지를 내려다 보았다. 처녀성을 증명하는 피와 개의 하얀 정
액이 범벅이 되어있었다.

손수건으로 허벅지를 닦고 일어서는 순간 그녀는 <아야!>하며 상을 찌푸렸다. 보지가 아팠
다. 잠시 서있으니 아픔이 덜해진다. 그녀는 꼬리를 흔들며 그녀의 엉덩이에 얼굴을 들이대
는 개를 이끌고 채소밭을 내려왔다.

2.

그날 밤이었다.
영진이는 낮에 경험했던 그 쾌락을 잊을 수가 없었다. 분명 그녀는 수캐에게 순결을 잃었지
만 그것이 억울하지는 않았다.
옆에는 함께 온 여학생들이 새근새근 잠들어 있었다. 건넌방에는 남학생들이 자고 있었다.
이틀후 그들은 돌아갈 것이다. 서울로.
' 서울에는 저렇게 큰 개가 없는데... '
영진은 그런 생각을 하며 잠을 못이루다가 슬그머니 마당으로 나왔다.
개가 어디선지 다가와 꼬리를 흔들었다. 영진은 뜨거워지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 개
를 살살 달래어 이끌고 채소밭으로 또 올라갔다.
달빛이 환하여 사물이 어스름히 보이는 밤이었다. 영진이는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내리고
아예 그것을 벗어 앞에다 깔았다. 개는 허연 그녀의 궁둥이가 드러나자 그녀의 주위를 뱅뱅
돌며 냄새를 맡아대었다.
그녀는 다리를 M자로 벌리고 옷위에 앉아 개의 주둥이를 자신의 보지로 향하게 했다. 개는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그녀의 보지를 혀로 핥기 시작했다.
" 아아... 정말... 좋아... "
그녀는 고개를 뒤로 젖히며 신음했다.
이것은 분명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그녀는 생각했지만 곧 아무 생각도 안하기
로 했다. 지금 이 순간에 느끼는 쾌락이 너무 좋았다.
그녀는 다시 손을 뻗어 자신의 보지를 핥고 있는 개의 자지를 쥐어보았다. 곧 그것은 아까
낮처럼 길어졌다.
" 아아... 너의 그것이 다시 커졌구나... "
그녀는 아까 낮에 느낀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었다.
그녀는 개에게 엉덩이를 내보이면서 엎드렸다. 개는 낮에 했던 대로 그녀의 위로 올라탔다.
영진이는 보지 언저리에 뜨거운 길다란 것이 부딫히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발기한 개의 자
지였다. 개는 구멍은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계속 비벼대기만 했다. 그녀는 손을 사타구니 사
이로 뻗어 개의 자지를 잡아 구멍에 위치시켰다.
" 쓕... "
" 윽... "
" 들락날락들락날락..... "
" 아우우우음..... "
개의 자지가 영진이의 보지구멍을 열심히 드나들었다.

개들의 청각은 매우 훌륭하다. 조용한 밤에 영진이가 나지막히 내는 그 이상한 소리는... 잠
든 사람들에게는 안들렸지만 집주위에 있는 다른집 개들에게는 잘 들렸다.
잠시 뒤 이웃에서 수캐들이 너댓마리 슬금슬금 찾아왔다.

" 부짝부짝부짝부짝..... "
" 아아...아아...정말...좋구나... "
" 부짝부짝부짝부짝.... "
" 아아.... 아아... 아아... 내 보지.... "
" 헥헥헥헥헥..... "
갑자기 개의 속도가 빨라지더니 개가 헉헉대기 시작했다.
" 아! 아! 아! 아!... "
영진은 보지를 쑤셔대는 개자지의 속도가 무지하게 빨라지자 고개를 푹 숙이고 눈을 질끈
감았다.
" 헥헥헥헥헥...... "
" 찍...찍...직.... "
주르르...주르르... 그녀의 보지와 개좆의 사이로 개가 싸버린 허연 정액이 줄줄 흘러내렸다.
개가 떨어져 나가자 영진은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다. 그녀는 허벅지로 흐르는 개의 정액을
느낄수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이상했다. 영진이가 뒤를 돌아보는 동시에 옆집에서 온 다른 큰개가 그녀의
위를 올라탔다. 그것은 온몸의 털이 검은 검둥이였다.
" 앗... "
그 개는 정확히 영진이의 보지에 좆을 집어넣었다. 먼저번 개가 하도 열심히 해서 구멍이
벌어지고 길이 나 있었기 때문에 쉽게 들어간 것 같았다.
" 헥헥헥헥.... "
" 부짝부짝부짝부짝.....................!!!! "
" 아아아....아앙... 아아!!! 아아.... "
이번개의 것은 더욱 굵었다. 영진이는 보지가 꽉차는 것을 느끼며 다시 고개를 푹 숙였다.
잠시 뒤 개가 다시 정액을 싸버렸을 때, 3번타자로 기다리는 개가 또 있었다. 뒷집에서 온
누렁이였다. 그 개가 끝나자 조금 먼곳에서 온 얼룩이도 달려들었다. 영진이는 개들에게 윤
간을 당하고 있었다. 얼룩이가 끝나자 마지막으로 마을 어귀의 수퍼마켓에서 놓아 기르는
잡종 황구가 달려들었다. 영진이의 보지는 이미 4마리가 싸놓은 정액으로 범벅칠이 되어있
었다. 황구가 일을 끝마쳤을때는 밖을 나온지 1시간 반이나 지난때였다. 황구가 끙끙거리며
그녀에게서 떨어졌을 때 다른 개들은 인간여자를 범하고 유유히 자기집으로 사라진 뒤였다.

영진이는 개들이 싸놓은 정액이 보지에서 퐁퐁 솟아나는 것을 느끼며 쭈그리고 앉아 손수건
으로 그것을 계속 닦아 내었다. 그리고 그 수건을 버렸다.

다음날이 되었다. 학생들은 봉사활동 2일째를 맞아 다시 일을 하러 나갔다.
그러나 이번에도 영진이는 몸이 안좋다는 핑계를 대고 나서지 않았다.
다들 농사일로 바쁜 농촌의 풍경... 논과 들에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로 바빴지만 그 시각
의 농가는 매우 한산했다. 영진이는 조용한 집 툇마루에 앉아 있다가 마을 구경을 가려고
했다. 주인집개가 졸졸 따라와 꼬리를 흔들었다. 그녀가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아무래도
이놈은 영진이를 암캐정도로 보는지 계속 그녀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디밀고 냄새를 맡았다.
영진이는 웃으며 그 개를 내쫓았다.
시골길을 걷는데 개들이 그녀를 보고 짖었다. 그녀는 자신을 보고 짖는개들을 유심히 살펴
보았지만 어떤 놈이 어제밤 그녀를 강간한 놈인지 구분을 할 수가 없었다.
그녀는 한숨을 쉬었다.
' 젠장...어떤 놈이 나에게 그짓을 했는지 알수가 있나...'
그녀가 동네 어귀의 언덕까지 도달했다. 거기에는 산이라고 하기에는 작은 언덕이 하나 있
었다. 그녀는 거기에 펼쳐진 풀밭을 보자 고향생각이 떠올랐다.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는 가게에 들어가 우유와 빵을 사 봉지에 넣어 손에 들고 그 언
덕으로 올라가는 좁은 오솔길을 올랐다.
푸른 숲이 우거진 조용한 그 언덕 속으로 들어가니 경치는 산속을 들어온 것과 같았다.
'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네... 꼭 고향에 앞산같구나... '
그녀는 푹신할 것만 같은 풀밭에 앉았다. 사가지고 온 빵과 우유를 꺼냈다. 아침때 몸이 안
좋다는 핑계를 대느라 일부러 밥을 먹지 않아 배가 많이 고팠다.
그녀가 빵봉지를 여는 순간 그녀는 눈앞에 무언가가 어른거림을 느꼈다.
" 앗! "
그녀는 눈을 들어 앞을보고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눈앞에는 그녀가 평생 본 개들 중 가장 거대한 개가 한 마리 그녀를 노려보고 있는 중이었
다.
" 으르르르....릉.... "
개는 그녀가 소리를 내자 으르렁 거렸다.
개는 우리나라 토종개가 아닌듯했다. 거의 다 큰 망아지 만한 개였다. 그 개의 머리통은 영
진이의 머리보다 더 컸다.
개는 이 세상에서 제일 큰 품종인 세인트 버나드와 독일산 도베르만 등을 교합해 만든 개였
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이 마을에 이 지역 국립대학 수의과 의사가 사는데 그는 이곳 언덕
옆에 개 사육장을 만들어 놓고 품종간의 교배를 통한 실험을 하고 있었다. 이 개는 그 사육
장에서 기르는 개로 주인도 모르게 생긴 구멍을 통해 낮이면 살짝 나가 이 동산에서 놀다가
저녁때가 되면 그 구멍으로 들어가 태연히 주인을 맞이하는 영리한 동물이었다.
그래서 주인도 이 개가 나돌아 다니는 것을 잘 알지 못했다.
영진이는 겁에 질렸다. 눈앞에 있는 개는 왜 그리 큰것인가... 개가 긴 혀를 내밀고 그녀를
노려보는게 심상치 않았다. 개에게 그녀는 자기 놀이터에 침입한 침입자였던 것이다.
" ... 나 .... 갈게... 미안... "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살며시 일어나려했다. 개의 귀가 쫑긋 하더니 그녀가 움직이자 바로
반응이 나왔다.
" 으르르르 ....컹컹... "
그녀는 개가 짖는 바람에 다시 주저 앉았다. 개가 짖을 때 개의 입에서 침마저 떨어졌다.
' 큰일이구나! '
그녀는 속으로 놀라 부르짖었다. 얼굴이 하얗게 질린채로 그녀는 잠시 말없이 그 개와 대치
했다. 이 순간 움직이면 개는 달려들어 나를 물어뜯을 것이다... 그녀는 공포에 질린채 그렇
게 생각했다.
그녀는 순간 이 개에게 음식을 주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자... 착한 개야... 이거 먹으렴. "
그녀는 손에 들고 있던 빵을 조금 뜯어 그 개에게 살짝 던졌다. 개는 멈칫하고 놀라다가 자
기 앞에 굴러떨어진 빵을 보고 그녀를 한번 보았다. 그녀는 계속 같은 자세로 앉아있었다.
그 개는 고개를 숙여 빵의 냄새를 맡더니 덥석 베어 물었다.
그리고 그것을 삼키더니 그녀를 바라보는 것이었다.
" 그래그래... 여기 또 있어... "
개는 또 떨어지 빵 조각을 줏어 먹었다. 한번 두 번... 회수가 거듭되자 이제는 아예 꼬리 까
지 흔들며 그녀의 앞에 앞다리를 세우고 앉아버린다. 그러나 그 개의 앉은 키는 영진이의
선키보다도 더 크다.
" 자! "
영진이는 이제 개가 처음처럼 무섭지는 않아 마지막 빵 조각을 손에 든채로 개에게 내밀었
다.
개는 슬금슬금 다가와 그녀의 손에서 직접 빵을 물었다. 그녀가 손을 그대로 들고 있자 개
는 그녀의 손길을 기다리기라도 하듯 뾰족 선 귀를 눞히고 얼굴을 순하게 숙였다. 그녀는
용기가 생겨 살며시 개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순간 사람과 개가 멈칫 했으나 곧 그녀의
부드러운 손길이 개의 머리를 계속적으로 쓰다듬어주게 되었다.

영진이는 이제 개와 완전히 친해졌다.
시골에서 자라 숱하게 많은 개를 보아온 그녀였지만 이렇게 큰 개를 본것도 처음이다. 더더
욱이 그녀는 그 개를 지금 만지고 있다!!

따사로운 햇살이 언덕을 내리쪼였다. 도대체가 아무 사람도 올 분위기가 아니다.
영진이는 개의 사타구니를 내려다 보았다. 개는 수컷이었으며 덩치에 걸맞게 엄청난 물건을
주렁주렁 달고 있었다. 그녀는 묘한 흥분을 느꼈다.
' 내가 미쳤나... '
그녀는 어제부터 자신에게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로 마음속이 혼란했다.
그러나 그녀는 개를 유혹해보기로 했다. 만약 가능하다면 또 한바탕 즐겨볼 생각이었다.
그녀는 몸을 일으키면 혹시 개가 어떤 행동을 할지 몰라 앉은채로 청바지를 풀었다. 개는
혀를 내밀고 헥헥거리며 그녀의 손을 따라 시선을 움직였다.
앉은 채로 그녀는 바지를 벗었다. 통통한 허벅지, 꽉 붙은 얇은 팬티 조각. 그 팬티도 곧 벗
겨지고 그녀의 검고 무성한 보지털이 드러났다.
영진이는 다리를 벌리고 보지가 벌름 벌어지게 했다. 그녀는 개쪽으로 보지를 보여주며 유
도를 했다. 그러나 개는 앞다리를 세우고 여전히 앉아 고개만 앞으로 내밀고 그녀의 무릎쪽
만 냄새를 맡아볼뿐 반응이 없었다.
영진이는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려 그 속을 조금 비볐다. 그러자 보지특유의 냄새가 퍼지기
시작했으며 개가 그것을 맡고 그제서야 보지에 코를 갖다대기 시작했다.
" 낼름낼름..... "
" 아아!! "
개가 그곳을 핥기 시작하자 영진이는 자기도 모르게 탄성을 질렀다. 큰 개의 넓은 혀바닥이
그녀의 보지 두두룩한 부분 전체를 핥고 지나간 것이다. 그녀는 개의 입사이로 보이는 날카
로운 이빨을 보며 조금은 무서운 생각도 들었다.
' 저 이빨로 내 보지를 물어버린다면... '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었다.
영진이는 고개를 돌려 개의 자지를 보았다. 그것은 매우 큰 것이 축 늘어져 있었는데, 좀 지
저분해 보였다. 그때 그녀의 머리속에 우유가 생각났다.
' 우유로 저것을 씻고 해야겠다. '
그녀는 그런 생각을 하고 손바닥을 오무려 거기에 우유를 조금 부은 다음 개의 자지에 그것
을 발랐다. 그리고 몇번을 문질러주었다. 또한번, 또한번...
개의 자지가 길어진다.
" 아아... "
그녀는 순간 감탄의 소리를 내었다.
영진이는 예전에 학교 도서관에서 매우 에로틱한 소설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거기에서는 남
자의 성기를 여자가 입으로 빠는 장면이 나왔다. 그녀는 가끔 그런 성적인 상상을 하는 적
이 있었다. 우유로 개의 자지를 문질러 씻으면서 그녀는 그것을 입에 물어볼 생각을 했다.
그녀는 길어진 개의 자지를 붙들고 앞뒤로 기차운동을 해주었다. 개는 기분이 좋아 네 다리
로 딱 버티고 가만히 서 있다.
그녀는 살짝 기어가 개의 사타구니로 얼굴을 디밀었다. 개의 자지는 정말 굵었다. 그것은 직
경이 5cm정도, 길이는 25cm정도나 되었다!
" 읍... "
마침내 영진이는 그 개좆을 입에 물었다. 한입가득히 물자 그녀의 입속에는 더 이상 그 무
엇도 들어갈 틈이 없다.
개는 가만히 서 있고 영진이는 개의 자지를 입에물고 혀를 굴려본다. 개가 움찔움찔 움직이
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잠시 후 영진이는 개좆에서 시큼한 액체가 조금씩 베어져 나오는 것을 느끼고 입을 떼었다.
급히 몇번 침을 뱉었으나 이미 조금은 그녀의 목구멍 속으로 들어갔다.
개는 그녀가 좆에서 입을 떼자 발정이 나 어쩔줄을 몰라했다. 개는 그르릉거리며 그녀의 주
위를 맴돌았다. 그녀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녀는 그 개를 위해 암컷
이 되어야만 했다.
영진이는 하얀 알궁둥이를 개에게 들이대며 그대로 업드렸다. 개의 눈에 눈앞에 엎드린 동
물은 암캐로 비쳤는지 조금도 주저함 없이 그녀의 등뒤로 올라탔다.
영진이는 손을 뒤로 해 개의 거대한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 구멍앞에 갖다 대었다. 그녀
가 너무 큰 자지 때문에 망설이는 동안 개는 심한 움직임을 시작했고 입구에 맞춰진 개좆은
그대로 구멍속으로 우겨들어간다.
" 아아우우.... 너무...커... "
그녀는 개의 거대한 좆이 자궁까지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개는 몸집이 컸지만 움직임은 어제밤의 동네 개들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개좆은 거대하고
움직임은 다른 개들처럼 빠르니 영진이의 보지가 배겨내기가 힘이 든다.
" 비...쩍....쩍....쯥....쯥...짝...짝.... "
영진이의 앙증맞은 보지는 거대한 개좆이 박힌채로 그 속살이 밀려 들어갔다 나왔다 했다.
" 아아...우우...우우..우우.. 아아.. 너무...커... 내보지... 찢어진다... "
그녀는 중얼거리며 고개를 땅에 박았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제 흥에 겨워 두 손으로 티셔츠를 올리고 브래지어를 위로 들어올려 풍
만한 두 젖퉁이가 드러나게 했다. 그리고 한손으로 그 두 유방을 번갈아 가며 애무했다.
실상 뒤에서 개가 그녀를 범하고 있지만 그녀의 상상속에서는 멋진 근육을 가진 거대한 체
구의 남성이 자신의 몸을 탐닉하고 있었다.
개는 한참을 흔들어대다가 어느순간부터 그 움직임이 서서히 빨라지기 시작했다.
영진이의 보지살은 아까처럼 계속 속살이 밀려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데 개의 속도가 빨라지
자 그 왔다갔다 하는 모양도 더욱 빨라졌다.
" 팍팍팍팍팍팍...... "
" 아!아!아! 아우!! 아우우!! "
그녀는 누가 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지만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 낑낑...힉...히익....낑.... "
개가 몸을 부르르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 잠시 뒤 거대한 개좆이 그녀의 보지구멍으로부터
빠져나왔다. 뒤이어 그녀의 보지에서 쏟아지는 개좆물의 폭포수...
" 푸학....!! "
줄줄줄.... 개의 좆물이 줄줄 흘러 땅에 떨어지고 더러는 그녀의 배쪽으로 흘러내려갔고 더러
는 그녀의 시커먼 보지털에 엉겨붙었다. 하얀 정액이 시커먼 보지털에 엉겨붙어 매우 선명
히 드러났다. 그녀의 보지구멍에서 빠져나온 개좆에서는 아직도 좆물이 한줄기 찍 하고 땅
으로 떨어졌다. 영진이는 뒤를 돌아 개의 좆에서 좆물이 시원스레 나가는 모양을 보았다. 그
것은 그녀로 하여금 새로운 흥분에 휩싸이게 했다. 좆물이 발사되는 모습...
개는 아직 발기가 가시지 않은 좆을 길게 늘어뜨리고 영진이에게 꼬리를 흔들었다. 그녀는
대충 보지를 닦고 바지를 입으면서 개를 쓰다듬어주었다.

3.

농촌 봉사활동이 끝나고 영진이는 서울로 올라왔다.
시골에서 그녀가 경험했던 희귀한 사건들은 학교 캠퍼스와 동아리 생활에 바빠지면서 잊혀
지고 있었다. 영진이는 여전히 짙은 화장에 땅딸막한 몸으로 엉덩이를 흔들며 교내를 바쁘
게 돌아다녔다.
그럭저럭 한달이 지나갔다.
이번달에 찾아와야할 생리가 없다.
영진이는 처음엔 별 생각이 없었다. 생리불순인가... 그녀는 지금껏 항상 규칙적이었다.
조금은 이상했지만 별 고민없이 그냥 지냈다.
두달째가 되었다. 또다시 생리가 없다...
이건 좀 이상하다... 영진이는 그제서야 신경이 쓰여지기 시작했다.
머리속에 떠오르는 한가지 생각이 있었다.
' ... 아냐... 그럴 리가 없어. '
그것은... 사람이 아닌 수캐였다. 과학적으로도 사람과 개는 종류가 다른 동물이다...
물론 사자와 호랑이가 교접하여 새끼를 낳는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같은 고양이과의 동물
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 아냐... 그럴 리가 없어... '
영진이는 거울을 보며 되뇌였다.
거울속에 벌거벗은 그녀의 몸매는 여전했고 별 변화가 있는 것 같지도 않았다.
그녀는 스스로 젖가슴을 한번 움켜본다음 수건을 꺼내 몸을 닦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영진이의 불안한 마음은 계속되어갔다.
석달째 되는 어느날 영진이는 학교에 가는 길에 버스에서 말할 수 없이 역겨운 느낌이었다.
마구 토하고 싶은 기분이다.
' 체했나... ? '
그녀는 내리자 마자 가로수로 뛰어가 아침에 먹은 것을 웩웩 토해냈다.
출근길의 몇몇 남자들은 그녀를 밤 늦도록 술이나 퍼마신 철없는 여대생으로 보았는지 인상
을 조금 쓰면서 지나갔다.
' ! '
그때 영진이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입덧!!
임신을 하면 나온다는 헛구역질!!...
그녀는 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아 한동안 가로수를 잡고 멍하니 서 있었다.

" 학생... 원치 않을 것 같지만... "
나이가 든 여자 산부인과 의사는 진지하게 영진이에게 말했다.
" 유감스럽게도... 임신이야... "
" !! "
영진이는 병원에 올때까지도 그럴 리가 없다고 되뇌였었다.
막상 임신이라는 말을 듣고나니 정신을 잃을것만 같았다.
의사는 태아가 석달째 들어서 낙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했다.

4.

영진이가 휴학을 한 이유를 그녀의 친구들 중 아무도 알지 못했다.
그녀가 없어도 캠퍼스는 북적거렸고, 그런그런 세월이 지나 그녀는 서서히 잊혀져 갔다.

그런 그녀가 약간은 마른 모습으로 학교에 복학한 것은 그로부터 두학기가 지나서였다. 약
일년 만에 보는 그녀를 친구들은 반갑게 맞이했다.

서클 선후배들도 오랜만의 그녀를 환영한다고 호프집에서 작은 파티를 열어주었다.
대형 멀티비젼에서 뮤직비디오도 나오는 술집이었다.
영진이는 억지 웃음을 짓고 있었다. 누가 봐도 그녀는 기분이 좋은 상태가 아니었다. 다들
걱정스럽게 그녀를 바라보는데 종업원이 호프집에 걸린 대형 멀티비젼을 텔레비젼 채널로
돌렸다. 그날 중요한 축구경기가 있어 그것을 틀어주려는 모양이었다.
TV에서 축구중계 전에 잠시 뉴스를 하고 있었다.

< 다음 뉴스입니다. 나날이 공해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오늘 경기도의 한 야산에서 변종 강
아지의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강아지는 온몸이 마치 사람의 피부같은 조직을 하고 있었고
온몸에 털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태어난지 4-5개월정도로 되어보이는 이 강아지는 치아 또
한 사람의 것과 유사합니다. ... 이 괴물강아지는 높은 곳에서 떨어진 듯 두개골이 부서져 있
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변종이라고 ... >

영진이는 그것이 자신이 낳은 강아지임을 알았다. 그녀가 출산했던 세 마리의 강아지중 두
마리가 낳자마자 죽었고, 나머지 한 마리는 차마 버리지 못하고 몰래 키워 산에다 내버렸는
데 그것이 죽은 것이었다.
그녀는 갑자기 고개를 숙이고 울기 시작했다.
강아지가 자신의 젖을 빨던 모양이 생각나자 더욱 서럽게 울었다.
친구들은 그녀가 왜 우는지 알지 못했다. 아무도 그녀와 그 강아지가 관련이 있을거라 생각
치 못했다.

<끝>


--------------------------------------------------------------------------------



야설의 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