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카노우부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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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124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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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삼장「유혹」

「…남자의 정열적인 시선이 나의 신체를 쓰다듬고, 돌리고, 잡고 놓지 않는 것이 아플 정도로
느껴졌다…」
 장식예술조의 곡선을 강조한 직물장의 양주 의자에 앉았던 전촌마야는 오른손으로 천천히
페이지를 넘겼다.
 약간 낮은 의자에 앉아 가는 발목과 긴 하체가 약간 비스듬하게 바닥으로 향하고 있다.
베이지색의 광택이 있는 스타킹으로(에) 둘러싸였다 작은만 이름 슬두가 ,이따금,희미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사람은 알고 있다. 내가 정숙한 가면의 아래에 단정치 못하고 야비한 본성을 숨기고
있는 것을 ...」
 양개는 자신의 귀와 눈이 별의 생물이 된 것과 같은 착각에 빠져 있었다. 눈에 비치는
육감적인 입가의 움직임과 귀에서 들어가는 마야의 소리가 다양한 별개의 사건과 같이
느껴졌다.
 그것은 마음에 드는 CD을 들으면서 무성 영화를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나는,마음의 속에서 외치고 있었던『그렇게요. 나는 능욕당하는 것을 좋아하는 야비한
여자!』…나는 욕망에 끓어올랐던 시선을 돌리고 남자 앞에 엎드려 절해 버리고 싶은 충동을
억제할 수 없게 됐다…」
 마야의 시선은 활자를 쫓고 있다. 그렇지만, 양개에게는 마야의 시선이 자신을 응시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있었다. 양개에게 그 소리는 평소보다 낮고, 그리고 어딘가 열을 띠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마야가 읽고 있는 소설의 문장이 마야 자신의 말과 같이 양개속에서 그를 혼란하게 하고
있었다.
 그런 양개의 반응을 간파한 것처럼, 마야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얇은 베이지의 스타킹을
신은 다리를 다시 꼬았다.
 양개는 엉겁결에 스커트가 흔들리는 것에 시선을 빼앗겼다. 물론 스커트의 속에 숨겨졌던
마야의 태고가 보였다. 그렇지만, 마야의 무심한 행동거지는 선정적이었다.
 마야가 보인 무심한 몸짓의 하나 하나가 양개의 남자를 간질이고 있었다.

 찻집에서 생각지 못한 제의를 받고 나서 수 시간후. 양개는 마야에게 유혹돼 그녀의 맨션에
있었다.
 마야의 맨션은 양개의 자택에서 2역 떨어진 도심에 있었다. 수년 전에 집주인과 이혼한
그녀는 그래서인지 유유자적한 독신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좀 좁지만 아무쪼록 편안하게 계세요.」
「…터무니 없어요. 매우 근사한 남자 방이군요.」
 양개는 발림말이 아니라고 말했다. 마야의 맨션은 소유주의 취미일까, 칸막이를 제거하면
플로어 전부를 하나의 방으로 만들 수 있었다.
 브라운과 다크 블루의 고급 가구나 장식물이 키가 없는 감각으로 배치되어 있다. 조명은 잘
어울려 방 전체의 원근감을 높이고 있었다.
 전체가 장식예술조로 통일되된 방에는 아주 큰 사이즈로, 놋쇠로 가능한 침대의 골격이 살짝
내비치고 있다.
「최근에 조금 질리고 있어요. 조만간 새로운 모양으로 교환 할거예요.」
「매우 근사합니다. 」
「…….그것은 그렇게 근사한 것이 아니예요.」
「하아...」
「그것보다, 그쪽의 긴 의자에 앉으세요.」
 그렇게 말하고 마야는 캐비닛에서 브랜디 글라스를 2개 골라냈다. 그리고 하나를 양개에게
건네주면서 자신은 양개에 마주 대하도록 의자에 앉았다.

「…당신, 저를 가지고 놀고 싶지요…좋아요. 좋아하게 될…」
 마야의 소리에 양개는 나에게 되돌아갔다. 그것은 양개의 망상을 현실에 되돌렸다. 그
소리는 낭독이라기보다, 연극의 대사와 같이 리얼했기 때문이다. 엉겁결에 마야의 얼굴을 보고
있는 양개는 낭독이 계속되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양개는 소파에 깊게 묻혀 자세를 고쳤다. 마야는 왼손으로 책을 잡고 오른손을 양주잔의
끝을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가지고 놀고 있었다.
 그것은 마치…음경을 가지고 놀고 있는 것과 같은 폼이었다.
「나의 말에 남자는 의자에 깊게 자세를 고쳤다. 나의 스커트로 남자의 시선이 쏠리는 것을
알다....『나의 다리가 보고 싶어…』…남자는 말을 않고 있다」
「……」
「…남자의 침묵은 어떤 말보다도 명확하게 비쳤다.『너의 음부를 나에게 보여라』나는 남자가
바라는 대로 천천히 힘을 뺐다다…」
 그때까지 모여있던 마야의 다리가 천천히 좌우 동일한 높이가 되면서 주먹 하나 정도의
간격이 열렸다.
「『남자는 나의 움직임을 응시하고 있다. 그 눈은 『정숙하지 못하군. 천한 여자가 』라고
말하고 있다....나는 남자가 바라는 대로 다리의 힘을 빼 나갔다…」
 그 말대로 마야는 안타까운 정도로 완만하게 양발을 바깥쪽에 향하여 열려 있었다. 얼굴은
책을 향한 채.
 그러나 그 다리는 양쪽을 향하고 있다. 스커트의 속에서 스타킹으로 둘러싸여 있는 풍만한
다리가 보였다. 양개는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긴 의자로 늘어뜨리며 누웠다.
「남자는 나의 동작과 아울러 의자에 머리를 기댔다. 나의 숨어있는 것을 좀더 잘 보기
위해.」
「……」
「나는 남자의 시선이 명령한 것대로 오른손을 스커트 쪽으로 슬슬 움직였다. 그리고 천천히
그것을 걷어올려 갔다…」
 마야의 오른손은 스커트의 자락을 쥐다 주저하는 것처럼 멈추었다. 그렇지만, 그것은 그저
한 순간에 불과한 것이고 스커트는 마야 자신의 손에 이끌려 위로 올라갔다.
 이미 스커트는 다리의 대부분을 노출시켰다. 죄어있던 발목에서 완만한 곡선, 풍만한 다리,
그리고 탱탱한 힘이 있는 궁둥이조차 비틀어 대다 양개의 눈앞에서 넓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궁둥이와 다리 사이에는 흰 양말 대님 벨트의 가죽끈이 달려 있다.
 단지, 그 속에 있을 것이다. 마야의 비소는 오른 손바닥과 스커트 사이에 숨어 있다.
「…나는 안다. 남자가 아직 만족하고 있지 않는 것을. 눈앞에 이만큼 물들었던 여자가 있다고
말하는데도 남자는 알아차리지 못한 것처럼 시간을 계속 보내고 있다. 나는 당신의 말을
기다리고 있다. 손을 치우고, 전부를 보여라』그럼 껴안을 수 있다. 전부가 당신의 것이
되는데도 ...」
「……」
「…좋도록 하세요. 마음의 속에 숨기고, 억제하고 있는 당신의 본심을 ...」
「……」
 마야의 손은 움직이지 않는다. 양개는 마야의 얼굴을 본다. 마야는 양개를 보고 있다.
「…말하는 것이예요…」
「…손을 치운다…마야…」
 바싹 마르았던 소리를 올리는 양개로(에) 염연이라고 미소 짓든지 점괘 손,마야는 스커트에
대고있던 오른손을 옆으로 치웠다.
「!?」
 마야의 비소에 달려있던 반지가 빛났다.



제4 장「속삭이고」

「……어떻게 된거예요. 비둘기가 총에 맞은 얼굴을 하시고…」
 작은 음부를 물들인 금빛의 링에 시선을 빼앗겼던 양개는 그 소리에 퍼뜩 하고 얼굴을
올렸다.
 마야는 고양이가 쥐를 모는 기분과 같은 관능적인 표정으로 양개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마야씨…」
 양개는 겨우 소리를 냈다. 마음속에 그리고 있던 생각을 막상 현실에 접했을 때, 대개의
남자는 한심한 소리를 낸다.
「…괜찮습니까? 정말로…」
「…부탁해요…」
 어울리지 않는 양개의 반응에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받아넘기고, 마야는 양개에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양개는 엘리자베스·재단사와의 키스 장면에서 수천명의 관중의 앞에서 마려운 오줌을 참고
들어가 말하는 제무스·학장의 기분을 알 것 같았다.
「…나도 갖고싶어요. 당신이 ...」
 그 말에 응하는 것처럼 양개는 애액으로 물들어 빛나는 마야의 다리의 사이에 얼굴을 가까이
하고 말했다.
 미끄럼을 타고 흘러내리는 투명한 애액으로 가득 차 있는 마야의 거기에서는 감미로운
향기가 났다. 처, 유키코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아미노산의 농밀한 향기가 풍겼다.
 양개는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한 듯이, 넓어진 다리 사이에 들어가 마야의 음부에 입술을
대고 눌러갔다.
「아, 아윽...」
 마야의 감미로운 소리가 양개의 귀에서 울렸다.
 양개는 입술을 반쯤 열고, 마야의 대음순과 음핵을 완만하게 쓰다듬었다.
「후윽, 아아윽.」
 윗입술, 혀, 아랫입술, 그것들이 잔물결과 같이 마야의 비부를 상하로 움직임에 따라 마야의
숨은 거칠어져 갔다.
 마야는 다리의 경련이 뺨으로 느껴질 정도였지만 양개는 이제 겨우 남자로서의 여유를
되찾고 있었다.
「…음부가 이렇게 단정치 못하였던가…」
「…흐-응, 그렇게요. 그것이 나의, 아앙...」
「…매춘부이다, 자네는 ...」
「…그것이 좋은걸. 음란한 여자가…. 히익, 아-ㄱ」
 거기에는 대답하지 않고, 양개는 애액을 끝없이 넘치는 비부속을 혀로 파고들었다.
「…아윽, 이, 이으-ㄱ. 나의 것이 맛있어요?」
「아아, 싫은 맛은 아니다.」
 양개는 본심에서 그렇게 말했다. 마야의 애액은 정말로 맛있었다.
「아윽, 기뻐요.」
「다른 곳도 맛보고 보고 싶은데.」
 서서히 양개는 몸를 일으키며면 양손을 마야의 협곡에 넣고 몸을 움직인다.
바닥에 마야의 신체를 팽개치면서 샤넬 슈트의 상의의 단추를 난폭하게 벗겨나가기 시작했다.
「겨우, 남자다운 얼굴이 되었네요. 매우 근사해요.」
 마야는 사랑스러운 듯이 양개의 뺨에 손을 대고 중얼거렸다. 그것이 양개의 흥분에 기름을
쏟아부었다. 양개는 드러난 베이지의 3/4컵 브라를 벗겨냈다. 벚나무와 같은 유두에 이를
세운다.
「하아-, 우우, 아윽」
「아픈가?. 그것이 좋은가보네. 이 매춘부.」
「그렇게요. 난폭하게 장난치는게 참을 수 없어요.」
 양개는 휘어진 마야의 등에 손을 돌려 브라의 호크를 잡아 찢도록 벗겨갔다.
「…찢어져요…」
 양개는 벨트의 버클을 오른손으로 벗으면서 바지를 벗지도 않고, 마야의 비소에 흥분된
페니스를 넣으려 했다.
「…크군요…당신…」
 마야는 양개의 손보다 빨리 그 페니스에 손을 가져가 손가락 끝으로 그것을 요염하게
애무하면서 말했다.
「갖고싶어요. 이것이 」
 양개는 마야의 눈동자에 비치는 자신에게 이야기하는 착각에 빠지면서 속삭였다.
「응. 원하는가? 너의 이것이 ...」
 마야의 손가락 끝에 힘이 들어갔다. 찬 손가락 끝의 감촉에 양개의 페니스는 뜨거워져갔다.
「…하고싶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마야는 양개의 페니스를 자신의 비부에 가져갔다.
 순간, 양개는 자신이 뜨거운 탕에 들어간 것처럼 착각했다. 뜨겁다. 최근 몇 년 느껴보지
못했던 감각에 양개는 머리 속이 하얗게 되는 자신을 깨달았다.
「아, 아아아-윽」
 마야가 가늘고 긴 목덜미가 크게 뻗고 희미한 성대의 융기가 상하로 움직이는 것이 보였다.
「후우-욱」
 뿌리까지 마야의 중간에 들어간 음경을 움직이는 것도 잊은채 양개는 마야의 얼굴을
응시하고 있었다.
 여자에게는 같은 표정이 있다. 아무리 아름다운 여자라도 sex하고 있을 때의 얼굴에는
본성이 나오는 것이다.
 미간에 주름을 지으며, 고통과 쾌감이 한데 뒤섞인 마야의 얼굴은 차라리 가련하였다.
귀엽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여자」의 얼굴이었다.
「아아-, .심술부리지 말고…」
 얇게 눈을 떴던 마야는 양개의 허리에 손을 얹고, 음핵을 양개의 치골에 비벼왔다.
「…무엇이 갖고싶나…말해봐…」
「아아, 나에게 말하게 하지 말아요…. 미운 사람」
 부드럽게 허리를 돌리며 분명 그 대화를 만족하는 듯한 마야는 양개의 기대를 어기지 않고
섹시한 어조로 중얼거린다.
「…당신의 것은 굉장히 커요, 아아, 당신의 것으로 나를 마음껏 쑤셔주세요……」
「너는 단정치 못하고 음란한 여자이다.」
「그래요. 나는 항상 당신의 것을 생각하면 젖어와요. 당신에게 범해지는 것을 바라고, 쭉
기다리고 있었어요…」
「뭔가를 먹고 싶은 얼굴인데? 꽤 외로웠나?」
「그래요. 당신을 생각하고 혼자서 위로하고 있었어요. 부탁이에요. 그러니까...」
「좋아, 바라는 대로 미치게 만들어 주지.」
 양개는 마야의 오른쪽 다리를 벌리고 몸을 약간 들어올려 크게 허리를 찔러 넣기 시작했다.
 빼고 넣을 때마다 뿌직뿌직 소리를 내는 마야의 비부에서는 애액이 그치지않고 넘쳐났다.
「아, 아아악- 아우우-」
 그에 따라, 마야의 양손과 입술이 양개를 요구하며 양개의 온몸을 돌아다녔다.
「아아, 싫어, 아 안돼...」
 양개는 과격하게 허리를 박아갔다. 거기에 호응하듯 마야도 과격하게 양개를 요구했다.
 양개는 불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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