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펀글 : 사촌동생의 개 (남자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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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059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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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동생의 개

'퍼피...' '퍼피' 라던가...
촌스럽기도 하지. 개 이름이 퍼피가 뭐냐. 퍼피가.
결국 '퍼피~~~'하고 부르면 '강아지야~~~'하는거 하고 같단얘기다.
개이름이 강아지라니....또 생긴건 이따위로 생겼어.
털은 제대로 빗겨 주질않아서 까치집이 따로 없고, 제 주인이건 낯선사람이건 무조건 달려 들어서 꼬리를 흔들지 않나. 아무데나 오줌을 누지 않나.. 그리고, 오늘 일만도 그렇다. 아무리 동생녀석이 아프다고 해도... 나보고 개운동을 시키라니....날 뭘로 보는거냐. 아무리 실업자 신세라지만 너무 한거다. 쩝. 하긴 나도 눈칫밥 얻어먹는게 껄끄러워서 거지같은 일 시켜도 군말없이 해온건 사실이었지만. 이번일은 정말 심한거였다.
으..세상에 이 맑고 밝은 대낮에 개나 끌고 다녀야 한다는 내신세여..

이그..개새끼 뒷 구멍 좀봐. 발정기가 돼서 빨갛다 못해 검붉은 색이군.
새끼 낳다가 병들면 안된다고 집구석에서 교미를 안시키는 모양이었다.
흐..그나저나 너도 그쪽으로는 나와 별다를게 없구나..
나도 여자 하나 없이 만날 딸딸이나 치는 신세...
아...나의 첫상대는 어디에..
에잇..망할놈의 개...괜히 열받는다..한대 걷어 차 주려고 했지만.
손바닥 만한개 찼다가 어데라도 잘못되면 그또한 큰일이다...히그..

저만치 공원이 보인다. 저기가 목적지. 저기만 들렸다 돌아가면 된다.
근데. 코앞에 있는 공원이 왜이리도 멀리 느껴지는지. 마치 시간이 정지
해 있는 기분이다. 한 일년쯤 걸리는 건가...공원은 평일이라 한적하고,
사람도 거의 없는듯 하다. 조금 덜 쪽팔리는 군.
아..그래도 따뜻한 가을 하늘은 사람을 평화스럽게 만든다.
이미 와버린거 좀더 있다 가자. 개는 쪽팔리니까. 기둥에 묶어 놓고.
난 저만치 벤치에 앉아 있어야지. 아.. 높기만 한 가을 하늘..
억지로 억지로 나온거긴 하지만.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에 여자 하나만 있으면 좋으련만..쩝쩝

응.? 근데. 저게 뭐야. 개가 왜저렇게 커졌어. 멀리 있어서 잘 안보였지만.
확실히 원래의 두배는 된거 같다. 게다가 왜저렇게 폴짝폴짝 뛰고 있나.?
난 서둘러 개를 매어 놓은 곳으로 다가갔다. 점점 가까와 질수록 제대로
보이는 모습. 이게뭐야.이게뭐야...웬 숫캐가 올라타고 열씸히 허리를 흔들어
대고 있었다. 이것들이 증말. 대낮에. 올라탄 녀석은 주위에 누가 있던지
허리흔들기에 정신이 없고. 퍼피란 놈도. 그리 싫지 않는듯...
게다가 붙어 있는놈은 같은 종류고, 또 순종 같아 보였다.
에..그래도 떼어 놔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데리고 나갔다가 새끼배서 들어
오면 무슨소리를 들을지 모르니까 말이다. 두마리 개에게 미안한 감도 없진
않지만, 나도 맨날 딸딸이로 만족한다. 그러니까. 너희들도....에잇

엥. 근데 이건 또뭐야. 개를 막떼어 놓으려는데. 웬 미인이 이쪽으로 오는게
아닌가. 와.....쫙빠진 몸매에. 예쁜 얼굴에....이건 뭐...

" 어머.까미야. 여기 있었구나. 뭐하는거야"

하더니, 허리 흔들고 있는 개의 모습을 보더니 깔깔 웃는거였다.

" 에... 저 이개 주인 이신가보죠..?"
" 아...네..."

난 좀 당황한 목소리로 대답했다.그러고 보니 목소리도 예쁜데....그리고
빨갛게 립스틱을 바른 앵두 같은 입술은 내 마음을 현란케 했다.

" 이거 어쩌죠. 미안해서. 갑자기 달아나길래 어디로 갔나
했더니 아가씨 냄새를 맡아서 그랬나보죠..호호.."
" 아.......네....."

난 벌어지고 있는 장면에 대해 너무도 당황하지 않는 그녀의 모습에
내가 도리어 안절부절 하지 못했다. 그러는 그녀는 웃는 모습이 상당히
예뻤다. 그녀를 안아 봤음 하는 생각에 추책없이 밑의 녀석도
가만히 있질 못하고 있었다.
와.... 감탄 밖에 나오지 않는 그녀의 모습.
그러다가 그녀와 눈이 마주치면서 난 눈을 떨구어 버렸다.

" 그래도 어쩌나. 쉽게 안떨어 질꺼 같은데. 호호. 근데
저희 개도 순종이거든요. 뭐 별 문제는 없을거 같네요. "
" 글쎄요. 집에서 교접을 안시키려고 하는데...."
" 어쩌면 좋죠. 대신 제가 보답이라도 해 드릴께요."

난 알수없는 그녀의 말에 조금 당황했다. 무슨뜻일까. 난 반짝이고 있는
그녀의 눈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알수 없는 눈웃음을 나에게 던졌다.
난 마음속이 복잡했다. 글쎄 그럼 차나 한잔하자고 할까. 아니면 좀 노골
적으로 여관이나 가자 해볼까....보답해준다고 했으니까. 난 선뜻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고만 있었다.
그러는 사이 그녀는 살며시 나에게로 다가왔다.

" 제가 대신 보답을......."

그녀는 살짝웃음 띈 얼굴로 이렇게 말하며 나에게 몸을 기대었다. 그녀의
가느다랗고 기다란 손가락이 나의 자지 부분에 닿은걸 느꼈다. 그리고는
손바닥으로 살살 문지르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난 순간 머릿속이 엉망이
되는거 같았다. 으악. 어쩌다 일이 이렇게 발전해 버린거지. 난..난..

" 저..저기 말이죠..."

난 무언가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곧 그녀의 예쁜 입술이 나의
말을 막아 버렸다. 아... 나도 남자다. 그리고 한참 욕망에 굶주려 있는
상태이다. 난 내 입술에 닿아 있는 그녀의 입술 사이로 혀를 비집어 넣으
면서 그녀의 허리를 강하게 끌어 안았다.
그녀는 '으음'하는 소리를 내면서 나의 혀를 자신의 혀와 얽혔다.
난 깊은 키스를 하면서 마음껐 날아 올랐다. 주위의 상황이 어떻든 장소가
어디이든 나에겐 문제가 되지 않았다. 난 그녀와 계속 키스를 나누면서
허리를 안고 있던 손을 내려 그녀의 엉덩이를 꼭 쥐었다. 포동포동한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모두 쥔다는건 불가능 한일이었다.그만큼 그녀의 엉덩이는
탄력이 있었으며 탐스러웠다. 난 더욱더 일을 진행 시키고 싶었지만 내가
지금 어느곳에 있나 하는 생각이 날 일깨웠다. 일은 더 진행시키고 싶지만
장소가 좋지않다. 여기는 공원. 사람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개방된 공간이다.
그러나, 그녀는 나의 바지 자크를 열어 내 자지를 꺼내 거리낌 없이 주무르는
것이었다. 난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변했다. 나도 그녀의 치마를 끌어 올리
고 팬티 안으로 손을 넣었다. 손을 넣자 제일 먼저 나의 손을 맞이하는 것은
까실까실한 그녀의 보지털. 난 그 부드러운 털을 가볍게 쓰다듬으며 손을
아래로 가져갔다. 그녀는 내가 보지에 잘 접근 할수 있도록 다리를 넓게 벌려
서며 가랑이를 벌렸다. 난 곧바로 손가락을 보지 사이에 넣었다. 촉촉한
대음순이 만져지고 그사이로 손가락을 넣어 가볍게 문질렀다. 그리고 난
손가락을 그녀의 질구에 밀어 넣었다. 질구는 온통 애액으로 넘처 흐르고
있었고 나의 손가락으로 타고 흐를 정도로 양이 많았다. 그녀도 나의 자극
에 흥분이 되기 시작했는지 입술을 마주대고 혀를 얽은 생태에세 '우응' 하
는소리를 내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더욱더 나의 자지에 압박을 가해 앞뒤로
흔들어 대었다. 난 손가락 하나를 질구에 넣은 상태로 다른 한손을 돌려서
그녀의 커다랗고 탄력있는 엉덩이를 꼬옥 쥐었다. 풍만한 감촉이 기분이 좋
았다. 그녀도 그런 감촉이 좋았는지 계속해서 신음소리를 내었다. 순간 그
녀는 나와의 키스를 멈추었다. 그리고는 내자지를 잡은 손을 놓고 자신의
팬티 앞쪽에 들어가 있는 나의 손을 빼었다. 나는 돌연 사탕을 빼앗긴 어린
아이의 심정이 되었고, 그녀의 선처 만을 기다리는 꼴이 되어 버렸다. 그녀
는 내마음을 읽기라도 한듯이 걷어 올려진 치마를 내려입으면서 내앞에서
쪼그리고 앉았다. 그리고 연속동작으로 내 자지기둥을 잡고서는 얼굴을 가
까이 했다. 난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기대의 흥분과 그녀의 대담함에 지
금 이 공간이 얼마나 남의 눈에 잘띄일수 있는 곳인지, 얼마나 황당한 일을
격고있는지에 대해선 생각할 틈 조차 없었다. 그녀는 침이 잔뜩 묻어 반질
반질하게 윤이나고 산딸기 보다 더 진한 빨간색을 띈 그녀의 혀를 뾰족히
내밀어서 나의 자지 끝 민감한 부분에 대었다. 그리고는 다시 살짝 떼었다.
그러자 내 자지 끝에서 흘러나온 투명한 액체가 그녀의 혀끝에서 부터 내
자지 구멍까지 '지익' 하고 늘어졌다. 그리고는 곧 그 줄이 끊어져 없어지
자 그녀는 혀를 입속으로 집어 넣어서 입맛을 몇번 다셨다. 그녀의 얼굴에
묘한 미소가 살짝 머금어 지면서 다시금 그 빨간 혀가 뾰족히 얼굴을 내밀
었다. 그리고 다시 내 자지 끝에 와닿고 혀는 교묘히 위아래로 놀려졌다.
부드럽게 부드럽게 때로는 강하게 내 자지를 유린했다. 난 정신 없는 자극
에 옴통 마음을 빼앗겼고,그녀는 입술과 혀로 내 자지의 옆 기둥을 한 번
훑더니 곧 바로 입을 크게 벌려 내자지를 입속 깊숙히 까지 빨아 들였다.
그녀는 손을 돌려 내 엉덩이를 끌어 당겼고 내자지는 그녀 목구멍 깊숙히
까지 들어 가는 느낌이었다. 그러는 사이에도 그녀의 혀는 자지 기둥을 사
정없이 핥아 문지르고 있었다. 그녀는 자지를 반쯤 빼물고 이제 피스톤 운
동을 해주기 시작했다. 귀두 바로 밑 부분에서 뿌리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있었고 때때로 머리가 다빠져 나오도록 쭈욱 빼었다가 밑둥까지 푸욱 내려
오는 경우도 있었다. 귀두 바로 밑부분만 집중적으로 문질러 주는 것은 나
를 절정으로 사정없이 끌어 당겼다.

" 아아....으.."

나는 신음을 내지 않을 수 없었고 그녀의 머리를 더욱더 자지 쪽으로 잡아
당겼다. 그녀는 한손을 자지 밑으로 넣어서 내 불알주머니를 부드럽게 감싸
주물러 주었다. 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여자에게 입으로 애무 당하
는 것도 처음 이었고, 오랫동안 딸딸이로 만족을 해야 했기 때문에 난 쉽게
절정에 다다랐다.

" 아..아으....나..나와요...!"

그녀는 내 말을 듣자 곧 입에서 자지를 빼내었다. 그리고는 불알을 감싸쥐
고 있던 손을 당겨서 귀두 밑부분을 쥐고선 흔들어 대었다. 그리고는 다시
금 그 빨간 혀를 내밀어서 혀끝에 내자지를 올려 놓았다.

' 아..그녀가 내 정액을 입으로 받으려 하고 있어..'

나는 그장면을 보자 더욱 더 쾌감이 절정에 이르렀다. 내 정액이 그녀의 입
속으로 쏟아져 들어가는 것을 보고 싶어 눈을 크게 떴다. 드디어 방출...

' 지이익..지익..지익..지이익 '

그러나, 내자지가 막 사정을 하려던 참에 그녀는 '얍!' 하는 소리를 지르면
서 내 자지를 틀어서 우리 옆에 있던 풀밭으로 향하게 했다. 내자지에서 나
온 정액은 허공에 하얀 곡선을 그리며 길게 날아 가 풀밭에 떨어졌다. 처음
것은 상당히 멀리 튀어 나갔고, 그다음 것도 튀어나가 앞에것에 이어져 길
다란 선을 이루었다. 나는 약간의 실망과 사정 후의 허탈함으로 온 몸에 기
운이 빠져 나가는 듯했다.

그녀는 여전히 미소를 띄우며 손수건을 꺼내서 자신의 입을 가볍게 닦았다.
이어 정액과 타액으로 범벅이 되고 군데군데 빨간 립스틱 자국이 남아있는
내자지를 닦아 주었다. 그리고는 작아진 내 자지를 바지 속에 다시 밀어 넣
고 지퍼를 올려 주며 일어섰다.

" 미안해요. 하지만 정액은 다이어트에 안좋거든요..호호.."

그리고는 옆 벤치에 앉아서 잠시 쉬는 듯 했다. 나는 정신이 멍했다. 그녀
가 한 말이 머릿 속에서 맴돌았다. 순간 화들짝 놀라서 주변을 둘러보았지
만 아무도 없는 듯했다. 내가 서있는 공원의 넓음에 새삼 놀랐고 , 이런 개
방된 공간에서 후다닥 해치운 일에 황당함을 느꼈다. 난 멍하니 잠시 서서
망설이다가 어기적 어기적 그녀의 옆에 앉았다.

" 호호.. 제 서비스 괜찮았어요..? "

그녀는 눈부시도록 맑게 웃으며 말했다.

" 네.? 아...예...아..저...성함이..?"
" '미라' 라고 해요."
" 네..전 광호라고 합니다."(잉..? 미라,광호.?.잘어울리는 구먼..)
" 쟤 네들 이제 끝이 났나보네요."

그러고 보니 두 견님들은 일을 끝내고 엉덩이를 맞대고 있었다.

" 임신 시켜서 미안 하지만 그 정도면 보답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는데요..호호.."

솔직히 퍼피란 놈도 발정기라 바라고 있던 일 아닌가. 그런데 내가 받은 댓
가는 너무나 큰거 였고, 난 그녀를 만족 시켜 주지 못한게 너무 미안했다.

" 아..저..제가 너무 큰 신세를 진거 같은데...."
" 신세요?..호호호..."

신세라는 표현이 어색했나. 그녀는 또다시 눈부신 웃음을 보여 주었다. 난
그녀의 모습에 너무나 사랑스러움을 느꼈고, 난 그녀에게 보답을 해주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러자 내 가랑이 에서도 재장진이 되었다는 신호가 왔
다. 좋다. 나간다. !

난 그녀를 안고 다시 진한 키스를 했다. 그녀는 당연히 저항 없이 받아 들
였다. 우리가 앉은 벤치는 공원 구석이었고, 풀밭 너머로 벽이 있었다. 그
리고 그앞에는 앉은뱅이향나무래나 그런게 두그루 있어서 약간 은폐된 공간
을 제공해 줄거 같았다. 난 다짜고짜 그녀의 손목을 잡아 끌고 그곳으로 갔다.

흐흐,
이 다음은 없군요.....
여자관점에 대해서는 다음에 올려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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