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2080년의 사랑 [01,02/26](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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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2,866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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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이야기는 예전 하이텔에 연재 되었던 내용입니다.
야설이라 하기엔 좀 약합니다.
전 그때 하이텔에서처럼 성인소설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작가는 "송 명 천" 님 입니다.
[자객열전]도 이분의 작품이지요.
하루에 2장씩 올릴 예정입니다.
26장 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12장이 빠졌네요, 다 모았다고 생각 했는데...
만약 소장하고 있으신분 계시면 올려 주세요.

[1] 제목 : ♣ 2080년의 사랑 ♣ 만인의 연인 미미 1

미미가 진규(進圭)의 작은 방에 나타난 시간은 밤 11시가 넘어서였다.
미미는 분홍색의 가죽으로 위아래가 붙어있는 옷을 입고 있었다.
가죽은 인조로 만들어져 종이보다 얇은 재질로 미미의 몸에 찰싹 달라붙어 있었다.

분홍색 가죽 위로 드러난 미미의 몸매는 진규의 넋을 빼앗기에 충분하였다.

갈색 머리를 어깨까지 치렁치렁 늘어뜨린 모습은 커다란 눈에 오똑한 코와
섹시하게 붉은 입술이 조화를 이룬 미미의 잘난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었다.
적당한 크기의 가슴은 탱탱하게 치솟아 있었고 군살 없이 균형을 이룬 허리와
그 아래 도발적으로 솟아있는 둔덕이 분홍빛의 가죽옷을 더욱 팽팽하게 당기고
있었다.

"오래간만이에요,
이 밤을 혼자 보내기에는 너무 외롭고 견딜 수가 없어서 이렇게 찾아 왔어요."

미미는 처음 진규의 방을 방문했을 때도 지금과 똑같은 말을 했었다.
얼굴에 신비스러운 미소를 띄우며 그녀는 진규의 앞에서 자랑스럽게 옷을 벗고
있었다.

진규는 침대에 걸터앉아 옷을 벗는 미미의 행동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분홍빛 가죽옷의 전면 중앙에는 목부터 하체의 둔덕까지 지퍼가 달려있었고 미미의
손이 지퍼의 손잡이를 잡고 아래로 내리자 팽팽하게 끌어당기던 가죽옷은 양옆으로
벌어지고 있었다.

미미는 가죽옷 외에는 아무것도 입고있지 않았다.
지퍼를 둔덕까지 내리자 미미의 가슴이 가죽옷 사이로 튀어나와 있었다.
하얀 피부는 깨끗하다는 그 이상의 눈부심으로 빛을 발하고 있었다.

옷을 모두 벗은 미미는 그 전처럼 진규의 앞에서 마치 모델처럼 한 바퀴 돌아서고
있었다.
천천히 돌아서는 미미의 몸매는 어느곳도 흠잡을 곳이 없었다.
아무리 훌륭한 유전자끼리 결합되어 이 세상에 태어난다 해도 인간이 미미와 같은
완벽한 여자를 생산할 수 없을 것 같았다.

미미의 환상적인 몸매에 취해있던 진규에게 다가온 미미는 무릎을 끓고 진규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었다.

평소 진규의 잠버릇은 잠옷을 입지 않고 알몸으로 잠을 자는 습관이 있었다.
미미의 방문으로 침대에 걸터앉은 진규는 알몸으로 있었다.

미미의 몸매에 취해있던 진규의 성기는 이미 단단하게 발기되어 있었고 미미는
진규의 성기를 입에 넣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미미는 사내의 어느 곳을 자극해야 사내의 성적 흥분이 극도로 상승되는지 잘 알고
있는 듯 하였다.

미미의 입놀림은 자극적이고 짜릿해서 진규는 이내 폭발을 할 것만 같아 미미의
입에서 성기를 빼내고 호흡을 잠시 가다듬어 상승된 흥분을 가라앉혔다.

진규는 미미를 안아 침대에 눕히고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미미의 피부는 부드럽고 탄력이 있었다.
진규의 입술이 젖가슴을 더듬자 작은 유두가 서서히 일어서며 미미의 입에서는
듣기만 해도 흥분에 빠질 것 같은 신음이 흘러 나왔다.
진규는 미미의 젖가슴을 강하게 움켜잡으며 머리를 밑으로 향했다.

미미의 음부에 얼굴을 묻은 진규는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미미의 사타구니에서는 향긋한 꽃 냄새가 풍겨나고 있었다.
성관계를 염두에 두고 은밀한 그곳에 향수를 뿌리는 여자들도 있었지만 미미는
그렇치 않았다.
그녀의 은밀한 곳에서는 언제나 향기로운 향기가 풍겨 나오고 있었다.

[2] 제목 : ♣ 2080년의 사랑 ♣ 만인의 연인 미미 2

미미의 은밀한 그 곳은 이미 흥건히 젖어 있었다.
조금은 많은듯한 분비물이 흘러나와 있었다.
진규는 흘러나온 분비물을 열심히 핥아 마시고 있었다.
미미의 분비물에는 달콤한 메론 맛이 나고 있었다.
진규가 미미에게 불만이 있다면 분비물에서 메론 맛이 난다는 사실이었다.
진규는 멜론의 향기와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진규는 미미의 사타구니에서 얼굴을 들고 자세를 바로 잡았다.
잔뜩 피가 몰린 성기는 단단한 막대기처럼 솟아 있었다.
진규는 미미의 두 다리를 어깨 위에 걸치고 자신의 성기를 그녀의 은밀한 구멍에
밀어 넣었다.
따뜻한 느낌과 부드러움이 전해지며 진규의 성기는 무리 없이 그녀의 몸으로
밀려들어가고 있었다.
그녀의 입에서는 간들어지는 신음이 터져 나오며 엉덩이를 조금씩 들썩이고
있었다.

진규의 허리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고 그에 따라서 미미의 신음소리와 몸부림은
절정을 달리고 있었다.

알 수 없는 무리들이 진규의 성기로 몰려들고 있었다.
무리들은 앞으로 쏟아져 나오려고 밀치고 있었다.
진규는 항문에 힘을 주고 밀치는 힘과 맞서고 있었다.
움직임을 조금 늦추자, 미미는 엉덩이를 위로 열심히 솟구치며 진규의 성기를
깊숙이 끌어들이고 있었다.

진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마지막 힘을 다해 미미의 하체를 찍어누르고 있었다.
옥죄고 있던 항문의 힘을 풀어주자 진규의 성기에 몰려있던 무리들이 폭발을
일으키며 미미의 몸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진규의 사정을 알아챈 미미도 서둘러 사정을 하였다.
그녀는 정확히 사내가 사정을 시작하는 시기를 알고 곧이어 자신도 사정을 하였다.

그녀가 폭발을 일으키는 것을 진규는 알 수가 있었다.
아니, 어쩌면 진규는 자신이 폭발하는 그 순간보다 그녀의 폭발을 맞이하려고
노력을 하는지도 몰랐다.
그녀가 절정의 순간에 폭발을 일으키면 그녀는 흐느끼는 듯한 신음과 함께 뜨거운
분비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그녀가 쏟아낸 분비물의 따뜻함이 온 몸으로 전해지는 느낌을 진규는 좋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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