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녹정기 통흘별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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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2,971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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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분의 일정도 한것 같네요. 녹정기를 좋아하시는 분이 생각보다 많네요. 어쨌던.. 이제 설날 다가오니, 여러분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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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정기 통흘별편 (5)


건녕공주는 운남으로 평서왕의 세자와 결혼하기 위하여 가는 도중에 위소보와 일을 치뤘
다. 그녀는 원래 정말로 위소보가 태감인줄 알았고, 그래서 그를 장난감 아니면 화풀이용
으로 삼으려고 했던 것이였다. 하루는 가마안에서 우연히 궁녀들이 가마옆에서 작은 목소
리로 소근거리는것을 듣게 되었다. 궁녀 한명이 말했다. "위대인께서는 어릴때부터 태감이
여서, 황상이 마음놓고 그를 흠차대신으로 내려보내신거지, 그렇지 않다면, 우리 공주님이
이렇게 아름다우신데, 천리 그 먼길에 만약 위대인이 어떻게 하시려면 어쩌겠어?"

공주는 깜짝 놀랐다. 소계자가 태감이 아니라고? 그래서 그녀는 정신을 집중하고, 감히
조그만 소리도 내지 못한채, 귀를 기울여 자세히 듣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심장은 펑펑펑
뛰었고, 얼굴은 붉어지고 있었다.

또 다른 궁녀가 낮으나, 거들먹 거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니가 알긴 몰알아! 우리 대청
의 법규에 따르면, 태감은 작위를 받을수 없게 되어있다고, 그런데, 위대인은 어떤 지위에
계시지? 도통에 다가, 자작이시잖아. 그러니 어떻게 태감이실수가 있어?"

공주는 이말을 듣고 갑자기 깨닫는 바가 있었으니, 속으로 곰곰히 생각하였다. "난 왜이
리 멍청하지, 진작에 생각했었어야 했는데..."

방금의 그 궁녀가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단지 공주가 알지는 모르지만, 사실 평서왕
세자 오응웅 그 놈이 뭐가 좋다고, 이렇게 먼길을 걸어 그놈에게 시집을 가겠어? 만약 그
놈의 애비가 반란을 일으킨다면, 일가가 몰살 당할텐데... 정말 공주님이 걱정이라니까..."

공주는 또다시 크게 놀랐다. 공주는 맘속으로 이번 혼사에 대해서 생각했다. 과연 이번
혼사는 무언가 이상한게 있었으나, 그녀는 황제 오라버니가 자신을 해치려 한다는것을 믿
을수가 없었다.

가마밖의 궁녀들은 모두 잠시 침묵을 지켰다. 잠시후 앞서 말했던 궁녀가 다시 말을 이어
나갔다. "니말 대로라면, 위대인은 태감이 아닐테고, 그럼 황상께서 그를 궁중에 잠입시켜
서 대간신 오배를 없애게 한후, 그에게 이렇게 큰 지위를 내린거란 말이야?"

다른 궁녀가 말했다. "바로 그거야, 위대인은 소년영웅이시잖아. 비록 나이가 좀 어리지
만, 공주와 위대인은 죽마고우니까, 그에게 시집가야 하는게 아닐까?"

건녕공주가 그 당시의 상황을 회상하니, 속이 달콘해지는게 행복감을 느꼈다. 그녀는 그때
몸소 실험해 본 결과, 위소보는 과연 태감이 아니였고, 이제는 그가 없으면 안될 지경에 이르렀다.
공주는 이제 눈앞의 이렇게 많은 여인들과 그를 나눠가져야 했으니, 셈이 나는것을 막을수
는 없었지만, 일이 이렇게 된이상, 어쩔수 없이 운명에 따를수 밖에 없었다.

공주는 두손으로 각각 목검병과 쌍아를 잡고는 말했다. "동생들, 동생들은 모두 아직 처
녀잖아.... 남자는 그의 생명줄로 살아가는거야, 만약 그게 없다면 아무 쓸모도 없지."
공주는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동생들은 겁낼게 없어, 우리 여자들의 이곳은 말이지,
남자의 뿌리를 받아들이는 곳이란 말이지, 처음에 찢어질때야 당연히 조금 아프지만, 조금
지나면, 정말 죽고싶게 좋아지지!"

목검병은 쭈뼜쭈뼛하면서 말했다. "봐요, 아가언니가 이제는 안아픈가봐요. 아가 언니..
정말.. 음...탕해!...."

공주는 가볍게 목검병의 어깨를 때리고는, 웃으면서 욕했다. "이 망할년, 너 지금 내말
하는 거지?"

쌍아는 방금 공주가 정신없이 신음성을 흘리던 그 모습이 생각나서, 자신 도모르게 킥하고
웃었다.

공주의 얼굴은 더욱더 붉어졌다. 공주는 힘껏 쌍아의 유방을 꼬집으면서 욕했다." 나쁜
쌍아, 기다려봐! 좀있다 소보한테 너를 한번 사랑해주라고 할테니, 생사를 한번 헤메보시지!"

쌍아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공주의 몸을 감싸고, 공주를 부드럽게 스다듬더니, 공주의
보지를 벌리고는 자세히 보더니 말했다. "공주 언니, 제가 여기에 묻은 소보의 정액을 닦아
드릴께요."

아가의 음탕한 신음성은 점점더 커져만 갔다. 위소보는 아가를 일으키더니, 아가를 땅에
엎드리게 하고는, 사람들의 눈을 현혹시키는 그 아름다운 엉덩이를 높이 들어올리게 했다.
소보의 거대하고 굵은 물건은 아가의 동굴안에서 빠르게 들락였고, 아가는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대니, 긴머리가 휘날렸다.

"전 언... 전 언니....!" 아가는 헐떡거리면서 소전을 불러댔다.

소전은 급히 앞으로 다가와서 물어봤다. "동생, 무슨일이지? 왜?.... "

이때 공주가 끼어들어 말을 했다. "아가가 쌀거 같으니, 소보, 더욱 더 힘껏해요."

쌍아가 이해가 안간다는듯이 물었다. "싼다는게 뭐죠?"

공주는 쌍아의 아랫부분을 한번 스다듬더니, 웃으면서 말했다. "좀 있다가 네가 직접 몸으
로 체험해 보면 알꺼야!"

아가가 또다시 크게 소리질러댔다. "아.. 사제... 아.. 오빠... 못참겠어... 아.....!"

이에 위소보는 더욱더 힘껏 박아대니, 아가가 땅바닥에 널부러 져서야 그의 물건을 끄집
어 냈다. 그러나 그의 물건은 여전히 그 하늘을 찌를듯한 기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소전은 아가가 이미 꼼짝도 못하게 된것을 보고는, 불쌍한 마음이 들어, 그녀의 등을 부
드럽게 스다듬으면서 말했다. "동생, 고생했어, 좀 쉬어." 그러곤 아가의 보지를 봤더니,
그곳에서는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지 않았으니, 이상하게 여겨졌으니, 고개를 돌려 공주를
바라 보았다.

공주가 말했다. "소보는 아직 사정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아가는 이미 못버틸 지경이 되
었으니, 누군가 대신 해야 할것 같은데요."

모든 여인들은 마음속으로 "아.. 원래 그렇게 된거구나."하고 생각하였다. 그리고는 모두
동시에 소전을 바라보았다.

소전은 가슴이 마구 뛰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녀는 예전에 무수한 영웅호걸을 그녀의
치마폭아래 굴복시킨바 있었으나, 지금 이시각에는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는것이 꼼짝도
할수 없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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