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내 아내 바로알기 (1부 4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8,723회 작성일 17-02-12 11:26

본문

4장. 첫외출.

처음 한 주는 달리 크게 변한 것 없이 지나갔다. 바뀐 것이라면 우리 부부의 성생활이 한결 활기를 찾았다는 점이다.

이전 같으면 아내의 입에서 나올 수 없었을 말들이 서스럼없이 나왔다.

그녀 자신 역시 오래 전부터 두개의 좆을 동시에 상대하는 것이 어떤 것일지 무척 궁금했었고  내가 보는 앞에서 다른 남자와 몸을 섞음으로서 날 미쳐버리게 하는 것이 꽤나 재미있는 일일것이라 생각을 했었다는 등의 얘기를 섹스 중에 했으며 그러다 결국 끝에 가서는 날더러 내가 그런것을 얼마나 간절히 원하고 있는지를 내 입으로 말하게 했다.

아내는 내게 이전보다도 더 다정했고 섹스 외적으로도 모든 것에 더 솔직해진 것 같았으며 우리 둘 사이 매사에 성적 자극과 긴장을 늦추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 같았다.

결혼 이래 여태 예전에는 결코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아내는 집안에서 손바닥만한 얇은 면 팬티에 옷이랄 수도 없는 나시 같은 것을 노브라로 걸친 체 거의 반라로 왔다 갔다 하기도 하고 보이는데서 내의를 갈아 입기도 했다.


우리 부부가 다니는 헬스클럽의 박사장은 우리가 운동을 할때면 남편인 내가 옆에 있던말던 무슨 화제거리로던 아내에게 말을 걸며 필요 이상의 친근함과 관심을 나타내 보였다.

그런 그를 아내는 여태껏 계속하여 거의 무시하다시피 가끔은 무대꾸로 아니면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썰렁하고 간단한 대꾸와 딴전으로 차단 하므로서 피하곤 했었다.

박사장이 추근덕 거릴때 마다 딴전 피우며 지켜보던 난 은근히 흥분하며 심지어 질투의 감정을 가지기 까지 했지만 이제는 그 양상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


아내는 더 이상 박사장을 머쓱하게 만들어 물리치는 일이 없었고 그 인간은 우리가 운동을 가기만 하면 줄창 아내가 사용하고 있는 운동기구에 들러붙어 선체 이야기를 나누고 소리내어 웃고 하는 것이 마치 사귀는 십대 애들 같았다.

박사장이 아내의 첫 남자가 될 것인가? 다른 모든 남자들을 두고 저자가 첫 남자가 될것인가 하는 질투 섞인 못마땅함의 근심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무엇보다 박사장이 남자답게 잘 생긴 외모에 헬스클럽 주인답게 완벽한 몸짱이었다는 것이고 우리가 헬스를 옮기지 않는 한 거의 매일같이 대하게 되는 사람이라는 점이었지만 합의서에 의하면 나는 아내의 선택에 아무런 발언권이 없었다.

박사장의 몸은 미스터 코리아 처럼 완전 헐크 타입이 아니라 아주 보기 좋게, 적당하게 근육을 발달시킨 몸짱이었다. 나보다 훨씬 외향적이고 호탕한 성격이며 같은 남자가 보아도 남성적 매력이 넘쳤고 자신감에 차 있다 못해 가끔씩은 약간씩 거들먹 거리는 것처럼 보일때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 모든 사람들이 그를 좋아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하게끔 만드는 재주를 가진 사람이었다.


그는 이제 완전히 아내의 개인 트레이너가 된 듯 했다. 그런 모습을 보는 나는 조마조마한 불안함을 떨쳐 버릴 수 없었지만 그런만큼이나 동시에 설레임에 달아 오르는 나 자신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아내는 운동을 평소보다 일찍 마친 후 옷을 갈아 입고는 그때까지 웨이트 운동을 하고 있던 내게로 다가와 박사장이 다른 오래 된 주부 회원들 몇사람과 함께 호프집에서 맥주를 한잔 산다고 하여 참석한다고 말했다.

"괜찮지, 자기?" 일부러 내 질투를 돋구려 물어 보는 것 같았다.

아내 어깨 너머로 보니 현관 입구에 박사장이 서서 우리를 지켜보며 기다리고 있었다. 아내가 지금 다른 남자와 외출을 한다는 생각에 뭐라 정리할 수 없는 흥분과 불안함 등의 기묘한 감정이 엇갈리는 체 나도 모르게 얼굴이 화끈거리며 달아 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내가 말 하는 것이 들렸다. "물론이지. 가서 재미있게 놀다 와." 마치 내 뱃속에 꼼지락 거리는 벌레들이 가득 들어 차 있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말하는 내 성대가 순간적으로 잠기며 목소리가 갈라지는 것을 눈치 챈 아내는 내게 윙크를 찡긋 하고는 얼굴 가득 미소를 지은 체 박사장을 향해 돌아서더니 경쾌한 걸음으로 문쪽으로 걸어갔다.

남은 운동 시간 줄곧 내 뇌리에는 그들 둘이 지금 같이 있다는 것에 대한 생각 뿐이었다.

플로어 맞은편 구석에 아내의 친구 인숙이 사이클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 시야에 들어왔다. 아내와 박사장이 나가는 것을 지켜보던 날 바라보며 그녀가 미소를 지었다. 마치 친구 "수경의 자유"에 못내 흡족해하며 아내를 자랑스러워하는 듯하는 미묘한 느낌의 미소였다.

그날 밤 내내 난 다른 생각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혹독한 고문이었다. 난 아마 나도 모르는 피학적 욕망이 있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궁금함에 안달하지 않을 수 없었고 둘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는 상상에 난 저녁 내내 머리를 쥐어 뜯을 정도의 질투에 시달려야만 했다.

아내가 지금 당장이라도 집으로 돌아와 주길 바랬지만 동시에 그런 고통과 함께 느끼는 얄궂은 흥분을 즐기고 있는 나였다.

물론 미친 짓이라는 것을 난 알고 있었다. 난 이런 일이 어찌하여 나를 포함한 상당수의 남자들을 성적으로 달아 오르게 하는지 정말이지 알 수가 없었고 나 스스로도 내자신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집에 돌아 온 나는 저녁 내내 아내가 박사장과 침과 혀를 섞는 찐한 키스를 하는 상상 그리고 그자의 더듬는 손을 아내가 다리를 벌려 받아 들이는 상상에 허우적 거리고 있었다.


그로부터 두어 시간이 지나 밤 11시가 조금 넘었을 무렵 아내가 집으로 돌아왔고 아내는 그저 이런 저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것 외에 달리 별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아내는 분명 술 기운이 있었고 머리도 약간 헝클어져 있었다.

유혹적인 표정을 지은 아내가 샐쭉한 미소와 함께 날 덮치며 입술에다 부드러운 하지만 엄청 축축한 키스를 했다. 아내의 키스는 언제나 날 달뜨게 했지만 이번의 키스는 내게 쇼크였다!

아내의 키스로 인해 저녁내내 시달리던 환상에서 마침내 벗어나게 된 그런 안도의 놀라움이 아니라 아내의 숨결과 침에서 난 얼핏 남자의 냄세를 맡은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난 그런 냄세가 입에서 어떻게 느껴지는지를 아내가 내것을 입으로 해주고 난 직후 내 입에 키스를 할 때의 경험으로 알고있던 터였다. 그녀의 숨결에 밤꽃 냄세가 분명 묻어 있었다!

의심의 여지가 없을만치 확실했다. 난 뭘 어찌해야 할지, 어떤 식으로 내가 반응을 해야 하는건지 난감해 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난 눈치를 전혀 채지 못한 것 처럼 행동 하기로 했다.

아내는 다시금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재차 키스를 해왔고 이번은 벌린 입술만이 아닌 프렌치 키스였다.

"좋아?"
 
입을 떼고 내게 묻고는 키득거리며 내 입술 주변을 혀를 길게 내밀어 핥으며 다시 세번째의 깊은 키스를 오랜동안 이어갔다.

난 아내와 키스 하는 것을 무지 좋아하기도 했지만 그 순간만큼은 정말 필요했던 것이었다. 게다가 아내는 정말 키스에는 특별한 일가견이 있는 여자였다.

과거 아내가 내게 펠라치오를 하고 키스를 할때 내가 그런 맛과 냄세를 느낄때면 난 항상 그 냄세가 내것이 아닌 다른 남자의 그것으로 부터 나는 것이라고 애써 망상을 하곤 했었다. 몰론 그런 환상만으로도 난 미쳐버리도록 흥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젠 실제 상황이었다. 난 아내가 그날 저녁 박사장의 좆을 빨아 주었다는데 확신을 가졌다.

난 스스로의 환상에 녹아들며 타들어가는 동시에 깊이를 알 수 없는 두려움과 엄청난 질투로 내 이성은 갈기 갈기 찢어져 너덜거렸다.

내 마누라가 날 집에 보내고는 다른 남자와 바깥에서 어울려 술을 같이 마시고 그뿐 아니라 정말 그자의 좆까지 빨아 주었다는 것인가를 진중하게 가늠을 해 볼 수 조차 없을 정도로 난 그러한 추측이 주는 감당하기 어려운 흥분에 마치 개구장이들에 의해 땅바닥에 패대기쳐진 개구리 마냥 거의 넋이 나간 체 사지를 부들거리고 있었다.

아내가 박사장의 임금왕 자(字)가 세겨진 근육질의 아랫배에 입을 맞추고 그의 좆을 입술로 찾아 입안 가득 물어 들이는 모습만이 연속하여 내 뇌리를 채우고 있엇다. 끔찍했다 하지만 그건 엄청나게 달콤한 고통이었다.


아내의 목 언저리에서도 남자 애프터셰이브 냄세를 희미하게나마 맡을 수 있었다.

아내는 술에 취해 있었다.
 
다시 한번 내게 깊고 질퍽한 프렌치 키스를 해왔다. 자신의 혓바닥 위에다 침을 잔뜩 얹은 뒤 혀끝을 뾰족하게 말아 내 입술과 앞니를 헤집으며 밀어 넣었다.

그녀의 뜨거운 콧김과 보드랍고 미끄덩거리는 혀가 주는 은근하면서도 짜릿한 쾌감에 나도 모르게 낮은 신음소리를 흘리며 난 꿀떡 꿀떡 소리가 나도록 그녀의 침을 삼켜야만 했다. 아내에게서 섹스의 냄세 흔적은 점점 더 분명하게 느껴졌다.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박사장의 그것이 아내의 입안에 들어갔던 것이 분명했다.

내 망상들은 더 이상 망상이 아니었던지라 내머리속에서 저절로 꼬리를 감추어 버렸다.

이젠 실제 상황이었다.  아내는 눈을 게슴프레 뜬 체 계속 킬킬 거리고 있었다. 술에 취해 몸도 흐느적거리고 있었다.

온몸에 센 전류가 흐르는 것 처럼 느껴졌지만 난 애써 아무렇지도 않음을 가장하며 아내의 숨결에서 섹스의 냄세를 맡지 못한 듯 행동했다.

"박 사장의 그것을 아내가 빨았다."

"정말 박사장의 좆을 빤 것이다."
 
그 생각은 마치 그것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내게 일깨워주려는 듯 내 뇌리에서 쉴새없이 아우성을 치고 있었다.

내 착하고 조신한 마누라가 실제로 그 잘난척하는 박사장의 좆을 빨았다는 것이고 그건 내가 여태 스스로 만들어 왔던 환상에서가 아니라 굴욕적인 현실이었던 것이었다.


아내가 팔을 둘러 날 안았다. 온 사지에 맥이 풀리며 난 갈팡질팡하고 있었다.

사실로 드러난 가설이 주는 치욕감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었다. 뭐라 말을 해야 할지도 어찌 반응을 나타내야 할런지도 알 수 없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어쨌거나 지금 이 상황은 내가 은밀히 원해왔던 것이었다. 항상 꿈꿔왔던 것이었다. 하지만 난 그 상황으로 도망치고 싶어하는 것과 동시에 아내 본인으로부터 직접 무슨 짓을 한건가 듣고 싶어 하고 있었다.


"자기, 어때? 맛있어?" 아내가 놀렸다. 그녀는 스스로 이야기를 하지 않고도 내가 알아채기를 바라고 있었다.

자신이 원한다면 언제던 누가 되었던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낯선 남자에게 펠라치오를 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내가 다시금 자각하기를 아내는 바라고 있는 것이었다.

난 멍청이가 되기로 했다.

"응, 맛있어 언제나 처럼..좋아!"

내 감정을 추스러느라, 내가 어떤 심적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아내로 하여금 눈치채지 못하게 하고자 내 심장은 가슴에서 떨어져 내려 바닥을 뒹굴고 있었다.


모순 그 자체지만 그녀의 호흡에서 밤꽃 냄세를 맡는 것이 좋았다.  그렇게 느끼는 내 자신을 나 스스로도 믿을 수가 없었지만 사실이 그랬다. 난 아내가 다시 키스해 주길, 그래서 그 맛을 다시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랬지만 그녀는 하지 않았다.

"내 키스가 엄청 좋은거지 그치?" 아내는 놓아 주지 않았다.

내가 눈치를 채어 알고 있지만 내 입으로 그 것을 입밖으로 내지 못한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며 또 그 사실을 즐기며 하는 말이었다.

난 아내가 오늘따라 정말 섹시하게 보인다고 동문서답을 뱉었다. 아닌게 아니라 사실이 그랬다. 그녀는 색기 그 자체였고 헝클어진 머리는 오히려 아내를 더욱 더 관능적으로 보이게 했다.

"그래!" 내가 말했다. "이런거야."

아내가 내 이마에 쪽 소리가 나게 입을 맞추며 말했다. "그럼 이제 착한 아이가 되어 마실 것 한잔 가져다 줘 봐."

난 아내의 요구에 따라 냉장고에서 맥주를 가져다 주었고 아내는 정말이지 이 모든 순간을 최대한으로 즐기는 것 같았다.

아내는 맥주잔이 거의 다 비도록 단숨에 쉬지 않고 마시더니 마침내 글라스에서 입을 떼고는 입안 가득 맥주를 머금은 상태에서 다시 내게 키스를 해왔다.

그녀의 입안에서 잠깐이나마 데워져 아내의 타액과 뒤섞인 맥주와 아내가 그날 저녁 이미 마신 맥주 냄세와 맛을 풍기고 있는 그녀의 살아 움직이는 파충류같은 혀와 뜨거운 호흡의 키스만으로 나도 취해 버리는 것 같았다.

맥주로 가글을 한 때문인지 아내의 입에서 더이상 밤꽃 냄세를 맡을 수가 없었다.

아내가 내 입천장을 쓸던 자신의 혀를 거두며 이빨로 내 아랫 입술이 하얗게 되도록 물어 당겼다. 난 마치 낚시 바늘에 꿰인 물고기 처럼 그녀에게 아랫입술을 물린 체 꼼짝없이 끌려 가야만 했다.

내 바지 허리춤을 찾아 쥐며 그녀는 날 침실로 이끌었다. 침대 위로 날 밀쳐 쓰러 뜨리고는 올라 타고 앉아 서둘러 내가 입고 있던 반바지를 끌어내림과 동시에 다시 키스를 해 왔다.

아내의 혀끝이 내 목젖을 건드릴만큼 깊게 헤집고 들어왔다.

정말이지 내게 이 세상에서 아내의 혀와 침보다 더 맛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내가 지금 빨고 있는 이 혀가 박가놈의 좆을 핥았을 것이라 생각을 하니 정말이지 미칠 것만 같았다.

거의 터져버릴 것처럼 흥분을 해 있는 내 좆은 아내의 치골에 짖눌려 숨넘어 가듯 퍼덕이고 있었다. 내 아랫도리를 짖이기고 있는 아내의 팬티도 물에 적셔 건져 올린 것처럼 흠뻑 젖어 있는 것이 느껴졌다.

질식할듯 숨이 막혀 고개를 옆으로 틀며 아내의 입으로 부터 벗어나며 아내를 으스러지게 당겨 안았다.

아내가 젖은 팬티를 밀어 내리어 한쪽 발끝에 걸어 걷어 차고는  내 좆을 손으로 잡아 자신의 질 입구에 물린 후 뿌리까지 완전히 잠길 때 까지 천천히 체중을 얹어 내려 앉았다.

아내의 구멍 안은 마치 델것 처럼 뜨겁게 느껴졌다.

특유의 물어 조았다 놓았다 하는 그녀의 질벽 운동이 나를 바로 클라이막스로 몰아 세우고 있었다.

내 표정으로 사정이 임박했음을 눈치챈 아내였지만 멈추거나 지연 시키려 노력하지 않았다.  오히려 내 귀에다 대고 어서 빨리 다른 남자의 좆을 가져 보고 싶다고, 그러고 난 뒤 다른 남자의 좆이 들어 차 있던 자신의 그 안에 바로 이어 내 좆을 미끌어 넣어보고 싶어 미칠것 같다고 뜨거운 숨결로 내뱉었다. 그 순간 나는 마치 칼에 찔리는 듯한 비명과 함께 클라이막스에 다달았다.

온몸의 정기가 내장과 함께 요도를 통해 빠져 나가는 것 같았다. 실로 겪어본 적이 없는 엄청난 엑스타시가 지속되는 동안 나는 마치 넋나간 사람모양 입을 헤 벌리고 눈을 감은 체 널부러져 계속하여 절정 뒤에 찾아 드는 여운에 몸을 떨고 있었다.

잠시 후 숨이 조금씩 잦아들 무렵 그때까지의 뜨거운 헐떡임에 바짝 마른 내 입안으로 감로주와 같은 달콤한 액이 떨어져 왔다. 눈을 떠 보니 아내가 날 내려다 보며 입에서 침을 내 입안으로 떨구어 주고 있었다. 난 혀를 내멀어 더 줄것을 요구하며 마치 생명수라도 되 듯 소리나게 그녀의 타액을 계속해 받아 꿀꺽 꿀꺽 소리를 내며 삼켰다.

아내는 완전히 변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날더러 계속해 그자신이 화냥년이 되기를 내가 얼마나 바라는지를 소리내어 말하게 했고 난 기진맥진한 와중에서도 그녀의 요구를 따라 되풀이해야만 했다..



5장 고백에서 계속..

이제 뜸은 다 들인 것 같습니다. ^^. 다소 지루했을지도 모르겠군요.

본격적 이야기의 시작이 될 5장이 상당히 긴 내용이 될 것 같아 지난 주말동안 작정을 하고 4/5장을 마무리 지으려 계획하였으나 사정상 그리 하지 못하였네요.

최대한 빨리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 볼 것을 약속 드리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