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정액받는 영약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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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678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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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비정한 부정.. 아니 금수만도 못한 새끼


팽완과 화린의 열정적인 탐욕의 시간이 끝나고 둘은 가쁜 숨을 내쉬면서 침상위에 누워있었다. 화린은 팽완의 품에 안겨서 있었고 팽완은 만족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리고 팽완은 풍만한 화린의 가슴과 탱탱한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면서 화린의 몸을 희롱하며 만족하고 있었다.

“오늘 좋은데?”

“감사합니다. 상공...”

“요즘 불편한건 없지?”

“네...”

“만약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말하도록 해. 내가 해결해 줄 테니까.”

“......”

팽완의 말에 화린은 잠시 팽완의 눈치를 보았다. 오늘따라 팽완의 기분도 좋아 보이고 컨디션도 나쁘지 않아 보였기 때문에 화린은 고민을 하다가 말을 하였다.

“저.. 상공 그럼 제가 부탁 하나 드려도 될까요?”

“무슨 부탁?”

“...... 화영이, 화영이를 비곡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화영이? 그게 누구지?”

“제 딸이요.”

“.......”

화린이 딸 이야기를 하자 팽완의 얼굴이 굳어졌다, 평상시였다면 이런 표정의 팽완에게 화린이 더 이상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었었고 지금 말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화린은 계속 말을 하였다.

“이제 화영의 나이가 벌써 9살이에요. 더 크기 전에.. 바깥으로 나가게 해주고 싶습니다. 상공... 부탁드려요.”

“...... 그 애도 8음녀라고 하지 않았던가? 그러면 비곡에 있어야지.”

“그래서 제가 상공께 부탁드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네년이 제 정신이 아닌 게로구나? 부탁도 정도껏 해야지. 그런 말도 안 되는 부탁을 하다니.”

“하지만…….”

화린은 결심을 하였다. 그리고 평소에 말하지 않았던 것을 말하였다.

“화영이는 당신의 딸입니다…….”

“!!!”

팽완의 표정이 급격하게 변하였다. 처음에는 당황했던 얼굴에서.. 분노가 얼굴에 아리기 시작하였다. 꿈에서라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사실을 화린이 건드린 것이다.

“네 년이 미친 거냐?”

“하.. 하지만...”

“어디서 망말을!!!”

“상공도.. 아시지 않습니까. 폐관수련에서 생긴 아이라는 것을..”

“이런 미친!”

팽완은 더 이상 화린의 말을 듣지 않았다. 그리고 손을 들어 화린의 뺨을 한 대 ‘철석’ 소리가 나도록 때렸다. 어찌나 세게 때렸는지 화린의 한쪽 입술이 터져서 피가 나기 시작했다.

“어디서! 비천한 음녀주제에.. 창녀보다 더 못한 년이! 감히 나의 아이라고? 어디서 말도 안 되는 말을!!”

화린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화린이 엎드려서 빌면서 말을 하였다.

“흑..흑.. 하지만 그 아이는 확실히 상공의 아이입니다. 상공도 아시지 않습니까? 저와 단둘이 폐관수련에 들어갔을 때 생긴 아이라는 것을...”

“닥쳐라!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느냐?”

“상공.... 상공..... 저는 괜찮습니다. 저에게는 어떠한 것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화영이는.. 화영이만큼은.. 구해주십시오. 그 아이는 상공의 피를 받은 아이입니다. 흑흑”

팽완의 얼굴은 붉다 못해 터질 것 같이 변했다. 그리고 침상위에서 일어나서 화린의 머리채를 잡고서 강제로 끌고 지하 연공실로 이동했다. 화린은 알몸으로 팽완에게 끌려가면서도 계속 화영을 구해달라는 소리를 하였지만 팽완은 들은 채도 안하였다. 그리고 팽완이 지하 연공실에 도착해서 화린을 던지다시피 내동댕이치자. 화린이 차가운 지하 바닥에서 뒹굴었다. 팽완은 지하 연공실의 구석에 검들이 놓여있는 곳에 이질적인 채찍을 하나 주워들었다. 그리고 그 채찍을 허공에 휘둘러보면서 말했다.

“미친년! 오늘 죽고 싶다는 거지?”

“사.. 상공...”

“요즘 잘 대해 주었더니.. 이런 씹창년이 나한테 대들어?”

“하지만.. 상공.. 화영이는..”

“닥쳐!! 그 년은 내 딸이 아니야!”

“상공!!!”

더 이상 화린의 말은 이어지지 않았다. 팽완의 채찍질이 시작된 것이다. 화린의 부드럽고 하얀 피부에는 빨간색 자국이 생기기 시작했고 화린은 그래도 계속 화영이에 대해 말했고 팽완은 쉬지 않고 무자비 하게 채찍으로 화린을 때렸다. 화린은 고통에 더 이상 화영에 대해서 말을 하지 않았지만 팽완의 채찍질은 멈추지 않았다. 화린의 피부에는 피가 나기 시작했고 화린은 울면서 채찍을 계속 맞았다.



10년 전... 화린이 꽃다운 20대 초반이었을 때였다.

화린은 9음녀로서 여느 날과 같이 내공수련을 하면서 느긋한 하루를 지내고 있었다. 그리고 지명도 받지 않았던 화린을 방해하는 사람이 평소에는 없었다. 하지만.. 그날은 달랐다.

“화린아!”

“팽가괴의님?”

화린이 내공수련을 하고 있는데 팽가괴의가 다가왔다. 그리고 팽가괴의에 의해 화린은 어디론가 이동하였다. 화린이 놀란 것은 팽가괴의가 비곡의 입구를 지나서 진짜 팽가로 들어섰다는 것이었다. 몰론 무려 5명의 비곡무사들에 의해 화린의 모습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았지만 화린이 비곡에 들어온 이후에 처음으로 나와 본 것이었다.

화린이 도착한 곳은 팽가의 뒷산.. 몇몇 무사들이 수시로 순찰하는 은밀한 장소였으며 동굴이 몇 개 만들어져 있었다. 화린이 이곳이 어떤 곳인지도 몰라 당황하고 있을 때 팽가괴의가 화린에게 말하였다.

“화린아.”

“네? 괴의님”

“오늘부터.. 한 동안은 이곳에서 지내야한다,”

“네? 여기는?”

“폐관수련장이지.”

화린이 도착한 곳은 팽가 주요 무사들이 폐관수련을 하는 폐관수련장이 모여 있는 곳이었다. 팽가의 무사들이 폐관수련을 하면 외부의 침입을 받지 않기 위해 주변에서 호위하고 있는 호위병들이 있었고 이 호위병들이 폐관수련을 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화린과 같이 폐관수련을 도와주는 음녀들이 있기도 했다.

“너는 오늘부터 팽완 도련님의 폐관수련을 도와드려야 한다.”

“팽완 도련님이요?”

“그래.. 차기 팽가의 가주시지... 이번 폐관수련을 마치면 가주에 올라가실 테니.. 너도 잘보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래서 수련을 하시는데 네가 잘 도와야 한다. 그리고 너는 매일같이 잔일을 하고 매달마다 평소에 하던 내공을 팽완 도련님께 드리면 된다.”

“......”

팽가의 차기 가주인 팽완의 수발이라니..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었지만 화린은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사실 30대 초반에 젋고 잘생긴 미남에 잠자리 매너가 좋은 팽완은 음녀들에게 있어서 인기가 많은 남자였다. 그리고 팽완이 평소에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화린이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화린은 폐관수련에 들어가서 어떻게 할 것인지를 어떻게 팽완의 비위를 맞출지가 고민이였다. 팽가괴의는 화린에게 계속 폐관수련을 하면서 주의할 점에 대해서 말을 하였다. 화린이 매일 성교를 통해서 팽완의 내공수련을 돕고 매달 내공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마치 부부처럼 팽완의 옷을 빨아주고 요리를 해주는 등 집안일을 해주어야 했기 때문이다. 팽가괴의가 여러 가지를 이야기하고 있을 때 화린은 멀리서 걸어오는 팽완이 보였다. 그리고 팽완은 화린의 얼굴을 보자마자 방긋 웃으면서 달려왔다.

“도련님께서 오셨군요.”

“오! 역시!!.. 괴의께서 제 부탁을 들어주셨군요! 화린과 같이 폐관수련에 들어가고 싶다고 수십 번을 말씀드렸는데.”

“차기 가주이신 팽완도련님의 부탁이라면 제가 들어드려야죠. 흐흐 모든 준비가 마쳤습니다.”

“그렇습니까? 그럼..”

팽완이 자연스럽게 한 팔로 화린의 어깨를 감쌌다. 그리고 화린을 바라보면서 말했다.

“그럼 화린아 우리 한번 뜨거운 폐관수련을 해볼까?”

“네... 도련님”

팽완은 화린을 데리고 폐관수련장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팽완과 화린이 안으로 들어가자 밖에 있던 무사가 커다란 바위로 문을 막아버렸다.


팽완의 폐관수련은 무려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고 폐관수련을 마치고 나왔을 때.. 이미 화린은 만삭의 몸이었다. 1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화린은 팽완은 마치 부부처럼 지냈다. 그리고 화린은 팽완의 꼬득임에 빠져서 팽완을 사랑하게 되었고 그래서 말 그대도 몸과 마음을 통해 순정을 주었다. 하지만 팽완은 아니었다. 그저 아름다운 화린의 몸을 즐겼다. 그리고 그들의 결정체가 화린의 몸을 통해 탄생하였는데 그 아이가 화영이었다.



“이 년이 이제 조용하군!”

“......”

“다시 한 번 미친 소리를 짓 걸이면.. 그때는 이정도가 아닐 줄 알아! 알겠어!!!”

“.....”

화린을 분이 풀리도록 때린 팽완은 지하 연공실에서 나갔다. 그리고 연공실에는 화린만 남아있었다. 화린은 팽완이 나가자..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흑... 흑.... 어떻게...”

화린은 몸은 채찍으로 인해 제상태가 아니었다. 어찌나 심하게 맞았는지 등과 팔을 비롯한 엉덩이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었고 온몸에 채찍자국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화린은 아파서 우는 것이 아니었다. 아니 마음이 아파서 우는 것이었다.

“화영아... 엄마 어떻게 하니.. 화영아....”

화린은 차가운 바닥에 엎드려서 한참을 울었다. 비정한 부정.. 자신의 딸을 딸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팽완의 비정한 부정에 경멸을 느꼈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비참한 현실이 너무나도 싫었다. 여태까지 이런 결과가 겁이 나서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한심함에도 너무 슬펐다.



연회가 끝나고 혜가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왔다. 그리고 방에서는 아직 미희가 자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다. 혜는 5명의 남자들을 상대한 탓에 너무 힘들어서 씻지도 않고 침상위에 누웠다.

“너 안 씻어?”

“너무 피곤해서... 미안...”

“으...”

혜의 몸에서 나는 남자의 정액냄새와 여자의 음부에서 나는 비릿한 향이 미희의 코를 찔렀다. 하지만 혜가 너무 지쳐서 눕자마자 잠이 들자 미희는 혜를 탓할 수가 없었다.

“하…….”

미희는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혜의 가랑이에서 흘러내리는 정액을 보았다. 미희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젖은 수건을 들고 와서 혜의 보지와 허벅지를 닦아주었다. 혜는 이미 꿈나라에 가서 자신을 씻겨주는 것을 모르고 잠에 들어있었다.

“으.. 가희 엄마 생각나네…….”

미희는 혜를 보고 가희가 생각났다. 가희의 예전 모습과 혜의 모습이 닮아있던 것이다. 그리고 미희는 혜에게 미안했다. 자신이 능력이 부족하지 않았다면 혜가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에...

미희가 혜의 몸의 중요한 부분을 다 닦고서는 혜의 옆에 다시 이불을 덮고 누웠다. 그리고 혜의 몸에서 나는 야릇한 냄새에도 불구하고 미희가 혜를 꼭 껴안았고 잠을 잤다.



그 후 1주일동안 미희는 화린을 만나지 못했다. 화린이 아프다고 나오지 않았던 탓이었다. 그리고 1주일이 지나자 화린이 다시 검을 들고 나타났다.

“언니? 몸은 좀 괜찮아 지셨어요?”

“응....”

“하지만.. 몸에 상처가...”

음녀의 옷이 짧은 탓에 화린의 허벅지와 종아리, 그리고 팔에는 아직 채찍자국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화린은 별 다른 말없이 검을 들었다,

“시간이 없으니까.. 빨리 겨루어 보자.”

“네!”

화린과 미희가 검을 겨루었다. 아직 미희가 화린에 비해 부족했지만 그래도 미희의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다. 예전에 비해서 검을 겨루는 시간이 늘어난 것이다. 화린은 미희가 자신보다는 못해도 초식에 대한 감각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화린이 잠시 검을 내렸다.

“왜요? 언니?? 아직 시간이 남았는데..”

“미안해.. 잠시 생각 조금만 할게”

“……. 네...”

화린이 그 자리에 앉아서 생각에 빠졌고 미희는 약간 떨어져서 혼자서 초식수련을 하였다. 그리고 화린의 머릿속에서는 아주 많은 생각이 지나갔다. 그리고 화린이 결심하였다. 아주 중대한 결심을....

“미희야.”

“네?”

“오늘 오후 시간에. 혜를 데려올 수 있겠니?”

“오후에요?”

“그래. 오후 4시! 감시가 없는 시간에.”

화린의 표정과 말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백과 의지가 느껴졌다. 그리고 화린은 수긍의 의미로 고개를 끄덕였다.

“.... 언니 무슨 일이 있어요?”

“그건.. 나중에 이야기 하자.”

“네....”

그리고 그 말을 끝으로 다시 화린은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화린은 다시 생각에 빠졌다. 화린은 아직도 자신의 결심이... 확신이 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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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현실일이 바뻐서.. 급하게 썼습니다.

많이 검토를 하지 못해서..

잘못된 점이 있으면 댓글에 남겨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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