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여비서 상미 176.현정의 노예생활 (합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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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4,521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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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글을 올리다보니 예전의 제글을 읽던 분들이 많이 사라진 듯 하네요...
짬 나는 대로 계속 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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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현정의 노예생활 (합의 1)
 
 

현정은 박이사의 차가 멀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건물의 로비 쪽으로 향했다.

 

로비로 가기 위해 걸음을 내딛는 순간 차에서 내릴 때와 같은 자극이 전해졌다.

 

"하윽!"

 

'이래가지고는 재대로 걷을 수가 없겠어...'

 

딜도가 움직이지는 않았지만 걸음을 걸을 때 마다 질 벽 전체를 비비는 효과를 주고 있었다.

 

마치 딜도를 좌,우로 조금씩 회전 시키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현정은 한 걸음, 한 걸음 건물의 로비를 향해 걸어갔다.

 

처음에는 딜도의 이물감과 자극으로 인해 견디기가 무척 힘들었지만 조금씩 적응해 나가고 있었다.

 

이물감은 비교적 빨리 사라져 갔지만, 자극은 좀처럼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강력한 자극도 아니면서 아예 없는 것도 아닌 어중간한 자극이 무척 신경 쓰였다.

 

로비로 들어선 현정은 안내판에서 정사장의 회사가 위치한 층수를 확인했다.

 

'아! 저기 있구나. 9층이네...'

 

같은 빌딩에 출근하는 인파들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었다.

 

9층에 도착하자 엘리베이터가 열리면서 정사장의 회사로고가 보였다.

 

막상 정사장의 회사 문 앞까지 왔지만 도무지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

 

'아... 어떻게 하지?'

 

하지만 박이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면 또 어떤 벌을 받을지 불안과 공포가 밀려왔다.

 

현정은 다짐을 한 듯 안내 데스크로 발길을 옮기기 시작했다.

 

현정이 안내 데스크로 다가가자 근무하는 여직원이 현정을 발견하고는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건넸다.

 

"어서 오세요! 무슨 일 이신지요?"

 

현정은 사장님을 만나러 왔다고 얘기했다.

 

"누구 시라고 전해드릴까요?"

 

"네. 서현정 이라고 합니다."

 

"아... 네... 아침에 연락 받았습니다. 일찍 오셨네요."

 

'뭐야? 박이사가 정사장에게 미리 연락을 해둔 모양이네...'

 

여직원은 인터폰으로 현정이 왔음을 정사장에게 보고했다.

 

통화가 끝나자 여직원은 현정을 정사장의 방으로 안내했다.

 

"이쪽으로 오시지요."

 

"네..."

 

한동안 멈춰 있다가 다시 걸음을 걷자 보지 속의 딜도를 질 벽이 느끼기 시작했다.

 

'만약 지금 내 하체에 일어난 일을 저 여자가 안다면...'

 

같은 여자로써 얼마나 혐오할까 하는 생각을 하자 저절로 얼굴이 붉어졌다.

 

"똑! 똑! 똑!"

 

여직원이 노크를 하자 정사장의 대답이 문 밖으로 들려왔다.

 

여직원은 문을 열면서 현정을 안으로 들어가라는 제스처를 하고는 되돌아갔다.

 

죽을 각오로 용기를 내어 여기까지 왔지만 아직도 정사장의 얼굴을 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 때 안쪽에서 정사장의 목소리가 들려다.

 

"들어오세요."

 

지극히 진철하고 품위가 넘치는 목소리였다.

 

정사장의 태도에 현정은 안으로 들어 갈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은 후 정사장이 있는 쪽을 바라보았다.

 

사장이라 그런지 확실히 박이사의 방과는 차원이 달랐다.

 

면적이나 가구들의 품격이 한층 높아 보였다.

 

"박이사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사과를 하고 싶다고요?"

 

"네... 어제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그래요? 어제 무슨 일이 있었나요?"

 

'뭐야? 박이사는 정사장이 모든 사실을 안다고 했는데... 혹시 모르고 있나?'

 

"박이사에게는 대충 들었습니다. 자세한 설명을 부탁 드려도 될까요?"

 

"저... 그게..."

 

"저는 한 회사의 사장입니다. 처리 할 업무가 많습니다."

 

"아... 네... 죄송합니다. 사... 사실은..."

 

"말씀 하시기 곤란하면 저의 비서를 통해서 말씀 하시고 가셔도 됩니다."

 

'앗! 설마 그런...'

 

"아... 아닙니다. 마... 말씀 드리겠습니다."

 

"어서 말씀 해보세요."

 

"사실은 제가 사장님의 동의 없이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럼 저를 강간을 했다는 말이 되는군요."

 

"그... 그런 건... 아무튼 죄... 죄송합니다..."

 

"이거 참... 남자가 신고를 해도 강간죄가 성립을 하는지 모르겠군요."

 

"용서해주세요..."

 

"강간죄는 친고죄이니 합의를 하면 법적 처벌은 면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제발 용서해주세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제 변호사를 부를까요?"

 

"제발! 그것만은..."

 

"제가 어떻게 하면 합의가 되는지요?"

 

"저는 돈이야 있을 만큼 있고, 현정씨라고 했나요? 처벌을 원하지도 않습니다."

 

현정은 금전적인 부담이나 법적 처벌은 없을 거란 말에 조금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정사장은 기다렸다는 듯이 두 눈을 반짝이며 현정에게 조건을 말했다.

 

"아주 간단합니다. 오늘 퇴근 시간까지 이 방에서 저의 비서가 되어주시면 됩니다."

 

정사장의 말은 하루 종일 자신의 노리개가 되라는 말이었다.

 

그 사실은 굿이 현정에게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일이었다.

 

'똑 같이 나를 강간하겠다는 말인가?'

 

"자... 어서 결정하시지요?"

 

현정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겨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네... 아... 알겠습니다"

 

"그래... 최선의 선택이지..."

 

갑자기 정사장의 말투가 바뀌고 존대를 하지 않았다.

 

"나를 강간 했으니 나의 자지를 봤겠구만..."

 

"그... 그게..."

 

"그럼 나에게도 너의 보지를 보여줘야지..."

 

정사장은 충분히 현정을 농락하기로 마음먹고 있었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즐기고 있었다.

 

"알몸이 되어라."

 

"네? 여... 여기서 말입니까?"

 

놀라는 현정에게 정사장은 느긋한 어조로 말했다.

 

"아무도 들이지 말라는 지시를 해 두었으니, 안심해..."

 

그런 정사장의 말은 현정에게 조금도 위안이 되지 않았다.

 

"그... 그래도... 여기서는..."

 

정사장은 다시 인터폰의 수화기를 든 채로 현정을 바라보았다.

 

빨리 결정을 하라는 독촉의 의사였다.

 

"아... 알겠습니다."

 

현정은 비록 성욕이 이끌려 술에 취한 남자와 성행위를 하였지만 알몸이 되기란 쉬운 일은 아니었다.

 

정사장의 연기였지만 현정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부끄러운 일이었다.

 

더구나 평상시의 속옷도 아닌 이상한 모양의 속옷을 입고 있었다.

 

정말로 죽고 싶을 정도의 수치심이 몰려왔다.

 

현정은 돌아서서 셔츠의 단추를 풀려고 손을 올렸다.

 

"잠깐! 어제 나를 뒤로 돌려세워서 옷을 벗겼나? 그런 일은 불가능 할 텐데..."

 

사실 술에 취해 침대에 엎어진 사람의 등 뒤에서 셔츠의 단추를 푸는 일은 불가능했다.

 

하는 수 없이 현정은 정사장과 정면으로 향한 채 셔츠의 단추를 하나하나 풀었다.

 

셔츠를 벗고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비치된 소파의 등받이에 걸친 후 등뒤로 브레이지어 후크를 풀었다.

 

그리고 한쪽 손으로 양쪽의 어깨 끈을 내려 브레이지어를 벗었다.

 

하지만 나머지 한 손으로 브레이지어를 억누르고 있었기 때문에 아직 현정의 젖가슴은 노출되지 않고 있었
다.

 

그런 현정을 정사장은 침을 삼키며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

 

"시간 끌 생각 말고, 빨리 해라..."

 

정사장이 큰 약점을 잡고 있기 때문에 저항의 말 조차도 꺼내지 못했다.

 

'아... 부끄러워... 스스로 낯선 남자 앞에서 가슴을 드러내다니...'

 

현정은 체념한 듯 억누르고 있던 손으로 브레이지어를 잡아 몸에서 때어냈다.

 

현정의 젖가슴은 지탱하고 있던 손이 사라지자 커다랗게 아래로 출렁거리더니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

 

"오오~~~ 아주 훌륭한 가슴을 가졌군."

 

"아... 제발 그런 말씀은..."

 

"자... 자... 이제 나머지도 벗어..."

 

정말 곤욕스러운 일이다. 박이사의 강요에 의한 일이지만 변태적인 팬티를 보여야 하는 순간이다.

 

현정은 눈을 감고 스커트의 후크를 풀었다.

 

그리고는 허리를 숙어 양쪽 다리를 스커트에서 뽑아냈다.

 

한 손으로 중요한 부위를 가리고 나머지 손으로 스커트를 셔츠 위에 포개 놓았다.

 

하지만 가죽으로 된 허리끈과 앞에서 보면 V자 형태의 붉은 끈을 가리는 일은 불가능했다.

 

"호오~~~ 굉장히 파격적인 팬티군."

 

"아... 아닙니다... 이건..."

 

현정은 거기서 말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이 박이사의 노리개임을 알게 되면 더욱 심하게 자신을 능욕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자... 이제 손을 위로 올려서 손바닥이 나를 향하게 해라."

 

현정이 손을 위로 올리자 팬티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보지 속의 딜도는 보이지 않겠지만 V자 형태의 끈은 누가 봐도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었다.

 

"자... 이제 뒤로 돌아봐."

 

현정은 이를 악물고 서서히 몸을 돌려 정사장에게 등을 보이게 했다.

 

"역시! 예상대로야... 놀라운걸..."

 

현정은 탱탱한 엉덩이의 골자기를 중심으로 붉은 색의 끈이 위치해 있었다.

 

그 끈은 현정의 엉덩이 사이로 파고들어 허리 부분을 제외하고는 자취를 감춘 상태였다.

 

엉덩이 부분만 본다면 팬티를 입지 않은 모습과 하나도 다르지 않았다.

 

"밑에서 보면 노팬티인줄 알겠어... 어디 한번 볼까?"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서... 설마... 딜도가...'

 

현정은 앞으로 다가올 일에 머리 속이 하얗게 변하는 것 같았다.

 

"사... 사장님 그런 일은..."

 

"왜 숨기는 물건이라도 있는 건가?"

 

"그... 그런 일은 없습니다."

 

"그래? 그럼 어디 한번 확인해 볼까?"

 

정사장은 핸드폰을 손에 집어 들고 무언가를 조작하기 시작했다.

 

"히익!"

 

현정이 짧은 비명을 지르며 소파의 등받이에 손을 집었다.

 

현정의 보지 속에 있는 딜도가 갑자기 진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게 갑자기 왜 이러는 거지...'

 

"흐윽! 흐으으~~~"

 

'이러다 들키겠어...'

 

"이걸 감추고 싶었나?"

 

현정은 그제서야 보지 속의 딜도는 정사장의 조작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요즘엔 별도의 리모콘 없이 스마트폰으로 조작이 가능하지..."

 

지금 현정에게는 그런 최첨단 기술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다.

 

"흐윽! 머... 멈춰 주세요... 하으응~~~"

 

"그리고 손바닥을 나에게 보이라고 분명히 말했을 텐데..."

 

하며 넥타이를 풀며 현정에게 다가왔다.

 

현정은 직감적으로 넥타이의 용도를 알아차렸다.

 

"앗! 제발 묶지 말아주세요."

 

'이 사람은 단 한번의 경고도 없구나...'

 

정사장은 현정의 뒤로 돌아가 양손을 머리 뒤로 묶어버렸다.

 

묶는 작업이 끝나자 그 자리에서 양손을 현정의 겨드랑이 사이로 끼워 양쪽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헉! 사... 사장님..."

 

갑작스런 정사장의 행동에 현정이 깜짝 놀랐으나 몸을 이용한 저항은 하지 않았다.

 

이미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역시 놀라지 않을 수는 없었다.

 

정사장은 현정의 가슴을 질리도록 주물럭거렸다.

 

그리고 가끔씩은 뒤에서 현정의 귀 볼을 깨물며 성감대를 자극시켰다.

 

엄지와 짚게 손가락을 사용하여 젖꼭지를 빙글빙글 돌리기도 하고, 손가락 사이에 끼워 튕기기도 했다.

 

"하윽! 하아앙~~~ 하아~~~"

 

현정의 몸은 밤새 딜도의 공격과 아침의 박이사의 농락에 의해 아직도 식지 않은 상태였다.

 

그런 상태에서 딜도의 진동과 젖꼭지의 애무를 받자 급속도로 흥분하고 있었다.

 

정사장은 손으로 만지는 것에 실증이 났는지 현정을 돌려세웠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현정의 젖가슴은 정사장을 향하게 되었다.

 

정사장은 한입 가득 젖꼭지 부분을 입에 품고 힘껏 빨아들였다.

 

그 상태로 현정의 젖꼭지를 혀를 이용해 공략했다.

 

혀 끝을 사용해 젖꼭지 주위를 빙글빙글 돌리다가 혀를 위아래로 움직여 젖꼭지를 튕기기도 했다.

 

"하윽! 하악! 흐으으응~~~ 흐응~~~"

 

나머지 젖꼭지 역시 손가락을 사용하여 쉬지 않고 괴롭혔다.

 

현정은 이내 절정을 맞이하여 양쪽 다리가 저절로 움직이고 있었다.

 

허벅지는 가늘게 파르르 떨고 있었으며 양쪽 다리는 서서히 벌어졌다 재빨리 오므라드는 동작을 반복했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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