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괴물들과 인간들-퀴클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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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6,837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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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스섬. 에게해에 있는 이 작은 섬의 참주에게는 아름다운 딸이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에우도키아. 17세의 꽃다운 나이였던 그녀는 그 아름다움으로 그리스의 여러 도시국가들과 리디아 왕국에까지 알려져있었다. 당연히 사방에서 구혼자들이 찾아왔다. 그의 아버지는 그들 중에서 로도스 섬을 통치하는 참주의 아들 아르페우스를 그녀와 약혼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는 로도스섬과 사모스섬의 두 참주들이 동맹을 좀 더 공고하게 할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정치적 목적과 상관없이 에우도키아는 아르페우스에게 반했다. 두 사람은 연인이 됬다. 그러나 로도스섬이 크레타와의 전쟁에 휘말리면서, 아르페우스는 사모스섬을 떠나 로도스로 돌아가야했다. 아르페우스는 그녀의 오빠인 멜리우스와 함께 출전했다. 전쟁이 끝나면 결혼하기로 약속하면서.
전쟁은 로도스-사모스 연합군에게 유리하게 돌아갔다. 문제는 크레타와의 전쟁에 사모스섬의 주력군대가 모두 동원됬다는 것이었다. 사모스 섬 근처 몇몇 섬들 및 아나톨리아 반도에 살던 괴물 퀴클롭스들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들은 곧장 사모스섬을 습격했다.
"에우도키아. 도망쳐라! 항구에 배가 있을 거다. 그 배를 타고 도망쳐야 된다! 로도스로 가! 그 곳에 있는 니 약혼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아버지..."
에우도키아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주변 사람들의 권유 때문에 항구로 뛰기 시작했다. 그 때...
퍽!
"아악!"
그녀의 눈 앞에서 그녀의 아버지인 사모스 참주의 머리가 으깨졌다. 키가 2미터는 될 퀴클롭스의 쇠방망이에 그녀의 아버지는 그렇게 죽었다.
"아버지!"
그러나 절규할 틈도 없이 그녀 주변의 호위 병력들이 퀴클롭스들에 의해 박살나기 시작했다. 에우도키아와 그녀의 시녀들은 빨리 도망치려고 했지만, 얼마 못 가서 퀴클롭스들에게 둘러싸였다.
"여자들 많다. 다 예쁘다."
퀴클롭스들이 이렇게 말하고는 에우도키아의 시녀들을 강제로 데려갔다. 그녀들은 곧 옷이 찢어지고 알몸이 된 채 퀴클롭스들에게 강간당하기 시작했다. 퀴클롭스들은 지능이 사람보다는 떨어지지만 덩치가 크고 힘이 유달리 세며, 정력이 좋았다. 그녀들은 이제 계속 능욕당하는 삶만 남은 것이다.
"이 여자는 더 예쁘다. 흐흐흐."
퀴클롭스들이 이렇게 말하고는 에우도키아의 옷을 찢고 신발을 벗기고, 머리 장식을 없애버렸다. 이제 그녀는 장신구, 천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버렸다.
"꺄아아악!"
"이거 빨아라."
눈물을 흘리며 손으로 가슴과 음문을 가리는 그녀에게 퀴클롭스들이 거대한 음경을 들이밀었다. 일반 인간 남성 음경보다 최소한 2배는 큰 녀석이었다. 그녀는 핥기 싫어서 입을 꾹 다물었다.
"빨아라! 죽기 싫으면!"
그러면서 퀴클롭스들은 크고 억센 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강제로 그들의 물건에 갖다대었다. 어쩔 수 없이 에우도키아는 퀴클롭스의 물건을 빨기 시작했다. 그러자 다른 퀴클롭스들이 자기 음경을 만질 것을 요구했고, 어쩔 수 없이 그녀는 이에 따라야 했다.
'역겨워.... 냄새도 맛도 이상해.... 아니... 이런 더러운 짓을 내가 왜 해야되지... 아.. 제우스여. 저를 구원해주소서!'
그녀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퀴클롭스들은 계속 구강성교를 강요하더니, 결국 사정하였다. 그녀는 불쾌감에 기침하며, 정액들을 토해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하지 마! 이 괴물들아!"
"와. 몸 정말 좋다. 끝내준다."
퀴클롭스들은 에우도키아의 몸을 만져대기 시작했다. 그들의 크고 억센 손이 에우도키아의 몸 곳곳을 만지고, 애무했다. 이 손들이 유방을 주무르고, 젖꼭지를 잡아당기고, 음문을 만져댔다. 일부는 자기 음경을 만졌다. 에우도키아는 비명을 질렀다.
"아악! 하지마! 제발 그만 둬! 안 돼! 하지 마!"
그러나 이성과 달리 몸은 반응하고 말았다. 애액으로 그녀의 음문이 곧 흠뻑 젖었고, 자위한 퀴클롭스들의 정액이 그녀 몸에 쏟아졌다. 그러자 그녀의 아버지를 죽인 나름 대장급으로 보이는 퀴클롭스가 말했다.
"내가 첫번째다."
그러더니 이 퀴클롭스는 그녀의 음문에 자기 물건을 갖다대고 넣으려고 햇따. 서서히 퀴클롭스의 물건이 그녀의 질에 박히기 시작했다.
"하지마! 제발 하지마! 이건 싫어! 제발! 이건 꿈이야! 제우스여! 저를 구원해주소서! 아르페우스. 살려줘!"
그러나 그녀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퀴클롭스의 물건이 그녀의 자궁 안으로 들어왔다. 처녀막이 파괴되며 피가 흘러나왔다.
"아아악! 제발 빼 줘! 하지 마!"
그러나 곧 그녀는 그런 말도 하지 못 하게 됬다. 다른 퀴클롭스가 자기 음경을 그녀 입에 넣은 것이다. 곧 또 다른 퀴클롭스가 에우도키아의 항문에 자기 물건을 집어넣었고, 다른 퀴클롭스들은 그녀가 손으로 자기 음경을 만지게 하였다.
'이건 지옥이야. 신이시여... 아르페우스.... 살려줘...'
역겨움과 수치심, 치욕 속에 에우도키아는 절망했다. 그녀는 흐느꼈다. 그러나 퀴클롭스들은 그런 걸 아는지 모르는지 몸을 계속 흔들었다. 입, 항문, 음문 모두에 퀴클롭스의 물건이 들어가있던 에우도키아는 소리도 못 지르며,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신세가 됬다. 그러다 퀴클롭스들이 일제히 사정했다. 자궁 안과 항문에 엄청난 양의 정액이 쏟아져나오고, 입 안에도 정액이 들어왔다. 그 뿐만이 아니라 그녀의 몸 전체로 퀴클롭스들의 정액이 날라왔다. 그녀는 곧 정액 범벅이 되었다. 퀴클롭스들이 만족하며 잠시 물러섰다. 정액 범벅이 된 채 퀴클롭스의 정액으로 배가 산만해진 그녀의 음문과 항문에서 다 들어가지 못한 퀴클롭스들의 정액이 쏟아져나오고 있었다.
'아버지는 저 괴물들에게 살해당하고 난 저 괴물들에게 강간당했구나. 아... 신이시여... 제 운명을 왜 이리 가혹하게 하셨나이까... 아르페우스... 오빠... 제발 빨리 와서 나를 구해줘...'
그러나 이런 생각을 할 틈도 잠시 뿐이었다. 곧 퀴클롭스들이 다시 그녀에게 다가갔다.
"안 돼! 방금 전에 그렇게 강간하고도 날 또 강간한다고! 안 돼! 하지 마! 난 임신하기 싫어!"
그러나 그런 그녀의 절규를 무시하고 퀴클롭스들은 그녀를 또 다시 강간했다. 그녀의 아버지를 죽인 퀴클롭스는 이번엔 그녀의 유방 사이로 자기 물건을 들이밀었고, 다른 퀴클롭스의 물건이 그녀 음문에 들어왔다. 그녀의 풍만한 유방에 퀴클롭스는 만족했는지, 신나게 희롱하고는 사정했다. 그리고 퀴클롭스들은 그녀를 계속 윤간했다. 계속되는 강간 끝에 그녀는 기절했지만, 그녀가 기절한 것과 관계없이 윤간은 몇 시간 동안 지속되었다. 그녀는 첫 날에만 퀴클롭스 15명에게 수십차례 강간당하고 말았다.
그 날 사모스섬은 퀴클롭스들에게 점령당하고 말았다. 극 소수 운 좋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전부 퀴클롭스들에게 잡히고 말았다. 퀴클롭스들은 노인들과 남자들은 거의 다 죽였다. 소수 살아남은 남자들은 노예가 되었다. 15세 미만의 아이들은 예외 없이 전부 잡아먹혔고, 16~35세 사이의 여성들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모두 퀴클롭스들의 성노예가 되어 매일 범해지게 되었다. 에우도키아도 예외가 아니었다. 에우도키아는 얼마전 까지 신전이었던 장소에서 쇠사슬에 묶인 채 매일매일 질 낮은 죽을 먹으며 퀴클롭스들에게 겁탈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몇 달 후 크레타와의 전쟁에서 이긴 로도스-사모스 연합군은, 주변 다른 도시국가들 및 리디아 왕국의 지원을 받아 사모스 섬을 탈환했다. 퀴클롭스들은 모두 죽거나 도망쳤다. 그러나 이미 사모스섬은 폐허가 되었다. 무너지고 불탄 건물들 사이 사이에서 이곳 벌거벗겨진 채 널브러져 있는 여자들이 많이 보였다. 이들 중 일부는 배가 산처럼 부풀어올라있었고, 일부는 이미 퀴클롭스 새끼까지 낳은 상태였다. 가끔 널브러져 있는 여자들의 유방을 빨고 있는 자그마한 뿔 달린 외눈박이 괴물들이 있었는데 이 괴물들이 바로 퀴클롭스 새끼였다.
"멜리우스... 에우도키아는 무사할까?"
"아르페우스....... 제발 그러기를 바랄 뿐이야. 에우도키아는 어디에 있을려나... 살아있으려나..."
에우도키아의 오빠 멜리우스와 에우도키아의 약혼자 아르페우스는 애타게 에우도키아를 찾고 있었다. 그들에게 에우도키아는 소중한 존재였으니 당연한 것이기도 했다.
"참주님. 아르페우스님. 에우도키아 공주로 보이는 여자를 찾았습니다."
"뭐라고! 빨리 안내하라! 내가 직접 확인해보겠다!"
"예. 근데 각오 단단히 해두십시오. 상태가 별로..."
"상태가?"
한 병사가 에우도키아를 찾았다고 보고했다. 그런데 말이 어째 좀 이상하다 싶자, 두 사람은 걱정하면서 달려갔다. 그리고 그 걱정은 틀리지 않았다.
"안 돼! 하지 마! 제발 그만하세요... 너무 늦었어요... 늦었어... 하지마. 늦었어..."
황폐해진 신전의 신상이 놓여져 있던 자리 근처에 에우도키아가 있었다. 그녀는 벌거벗은 상태였고, 몸은 더럽고, 냄새가 났다. 씻지도 못 한 채 계속 강간당했기 때문이었다. 특히나 냄새가 고약한 퀴클롭스들의 정액으로 뒤덮이는 일이 하도 많아서 더더욱 냄새가 났다. 더군다나 그녀의 눈은 퀭해 있었고 생기가 없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녀의 배는 산처럼 불러있었다. 생기를 잃은 눈으로 그녀는 작은 목소리로 그만하라고 하거나, 늦었다거나, 하지말라는 말만 하고 있었다. 불행히도 그녀는 미쳐있었다.
"안 돼!"
이 모습을 보며 아르페우스와 멜리우스가 절규했다. 그러는 가운데 무심하게도 하늘에서는 해가 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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