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빈투루에서 생긴 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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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4,751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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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이 말한다.
 
"들어가고 싶어."
 
"응, 나도 받고 싶어. 빨리 와."
 
린다가 대답한다.

성진은 그대로 몸을 올려 린다와 입을 맞추었다.
입과 동시에 자보지도 위치로 갔다. 성진이 허리를 틀자
린다의 보지가 바로 자지 밑이다.
이미 흥건한 보지는 자리를 그대로 받는다.
잘 맞추어진 양복처럼 들어갈 곳을 찾아 자지는 안착했다.

입술을 뗀다. 린다는
 
"이제 할 얘기가 많지요, 낭군님."
 
"우선 하는게 아니고?"
 
"온 밤이 통째로 남았습니다.  당신을 속에 넣고 이야기를
듣는 동안 당신이 계속 서있겠지요? 만일 죽는다면 당신이
딴 짓 한 것으로 믿겠습니다.  외로운 린다는 여기서 죽 때렸는데
안 보이는 곳이라고 딴 짓을 한 것은 아니겠지요?"
 
"그말이 맞습니다. 시골 구석에 무엇이 있겠습니까?
오로지 일 그리고 또 일, 얘도 집속에서 조용히 있고 싶다고 하네요."
 
린다는 보지의 근육을 동원해 성진의 자지를 움찔거리며 수축 이완을
반복한다. 성진은 그것을 즐기며 린다의 질문에 응할 준비를 한다.
 
"전화 뜸 하게 한 것, 미안해."
 
"무슨 이유가 있겠지. 말해봐."
 
"지금 현장 동원이 끝났어야 하는데 중장비가 턱 없이 모자라.
인도네시아 현장에서 가져온 장비의 80퍼센트가 작동을 하지 못해.
15톤 덤프가 5톤을 실으면 덤핑을 못해. 5톤 페이로더의
최대 작업량이 1톤이야. 이 모든 장비를 고쳐서 쓰라는 것이
본사 지시인데 그 부품 값이 천문학적 수자야.
 
현장의 돌이 돌이 아니야. 돌처럼 보여서 빽호로
까보면 진흙 덩어리야. 원래는 그 돌로 방파재를
쌓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는데 택도 없어. 대안으로
석산을 찾아야 돼.
 
그리고 그 돌같이 생긴 것이 무지 깨기 힘들어.
아마 발파를 해야 될 것 같은데 우리는 장비도 화약도 없어.
모두 나만 쳐다 봐. 말 좀 한다고
그런 능력까지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또 있어. 자재를 사는 것이 무척 힘들어. 시간이 별로 없어.
낮에 자재를 사러 다니고 저녁에 문서 번역을 해.
밤에 우리 측 입장을 전달하는 공문을 써. 
잠이 부족해. 하루에 3시간이나 자나?
 
몸살이 나서 누워 있으려니까 소장이 슬픈 눈으로 쳐다보며
쿠칭에서 회의가 있는데 나 아니면 갈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
몸살을 핑게로 누울 수도 없었어.
 
자재를 대신 할 사람은 온다고 하는데  그 업무이외에는 전부
나 혼자 해야되. 언제 이 일이 끝날 지 모르겠어. 근데 좋은 것이
하나있어. 내가 시내 사무실을 혼자 쓴다는 것이지,
린다가 온다면 그 사무실에서 같이 지낼 수 있어. 얼마가 되었든 간에.
지금까지 지내온 이야기야."

"오, 마이 푸어 씽." 린다가 성진을 안는다.
 
그러면서 보지 근육을 더 조인다.
성진의 자지는 90프로 정도 서서 린다의 보지를 즐긴다.
말을 마친 성진은 허리를 움직이고 린다는
그에 맞추어 회전 운동을 한다.
성진은 상하 운동, 린다는 회전 운동.
이제 성진의 좌삼우삼삼천일심의 기본기가 나올 시간이다.
 
성진의 입술은 린다의 두 눈을 빨다가 목으로 이형환위.
턱을 빨다가 목을 빨다가.... 다시 가슴으로
유두에서 유륜 그리고 유방, 다시 다른 쪽 유방.
그러면서 두 손은 뒷유방. 뒷유방에는 성진의 손자국이 빨갛게
찍히고, 목에는 검붉은 키스 마크가 생긴다.

린다의 입에서는 멜로딕 신음이 터진다.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보자지는 이 신음의 절묘한 베이스를 만들어 낸다.
 
부짜짝, 뿌짜짝, 질컥, 뿌짜짣, 질컥 뿌짜짝
부짜짝, 뿌짜짝, 질컥, 뿌짜짣, 질컥 뿌짜짝
부짜짝, 뿌짜짝, 질컥, 뿌짜짣, 질컥 뿌짜짝
 
린다는 성진의 설명에 이미 의심의 검은 구름을 날려 버렸고
성진의 기쁨을 배가 시키려는 마음만 남았고
성진은 린다를 사랑으로 가득 채우려는 마음만
남아서 한 땀 두 땀의 코 꿰기에 정성을 다한다.
모든 남녀가 씹을 이런식으로 한다면
변태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한 땀 한 땀이 정성이 가득한 움직임이라면
그 행위에 만족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으랴.
피곤하다고, 관심이 없다고, 사랑이 식었다고
대충하는 씹질이 안타까운 사랑을 만들고
 
이렇게 하면 더 날까
저렇게 하면 더 졸까
여기를 만질까
저기를 쑤실까
온 갖 생각 다하지만
그 만족은 진짜 만족이 아니듯이
사랑이 살아 움직이는 씹이 진정한 기쁨을 주는
완전한 사랑 만들기.
 
성진은 린다의 속에 들어 가 있는 동안이
이제는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되었다. 애무의 순간이
보다 더 짜릿하고 더 오래가며 더 린다를
생각하는 순간이 되고
린다는 자신의 속에 들어온 성진이
그렇게 소중할 수 없었다.
 
보지의 근육을 동원해 맛사지하듯
성진의 자지를 눌러간다. 앞에서 누르고 뒤에서
누른다. 그리고 자신이 싸고 싶은 마음을 잡아
오래 성진의 자지를 보지속에 머무르게 하고 싶었다.
가능하면 온밤이 다하도록.
 
린다의 머리속엔 니쩌마숴라는 노래가 들려온다.
'자기 자지는 나를 잊었지만
내 보지는 자기 자지를 잊지 않았네.'
 
린다는 아직 가게를 다시한다는 생각이 없을 정도로
성진을 생각했다. 하지만 가끔 전화를 해도 정신없이 받는
성진을 생각한다는 것이 매우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근데 오늘 보상을 받는다. 그리고 확인한다. 나만 사랑하지만
나만 생각하고 살 수는 없다는 것을.
어떻게 하면 성진을 도울 수 있을까?
물론 돕는 방법은 여러 가지 겠지만
어느 것 하나도 성진을 기쁘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늘 지점장과 밥을 먹었던 일도
린다에게는 별로 큰 일이 아니었다. 그냥 아는 사람에게
전화 한 통만 해도 쉽게 해결될 일인데
그렇게 어렵게 해결해 놓고 또 그렇게 기뻐한다.
수고가 있었으니까 기뻐할 수 있는 것인데
린다가 그런 일을 다 한다면
성진의 기쁨은 다 사라질 것이고
결국 린다는 성진의 기쁨을 뺏는 사람이 되고
곧 잊혀질 것이다.

린다는 그런 것을 바라지 않았고
성진이 일에서 얻는 즐거움을 같이 기뻐해 주고 싶었다.
그래, 같이 내려 가자,
이번에 같이 가서 그냥 옆에만 있어 보자.
덜 안타깝겠지.
성진의 자지를 보지로 씹으며
린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왕 문닫은 것, 천천히 열지.
아니 그 가게 아니면 어떠냐?
성진과 함께 할 무엇이 생기겠지.

"자기, 기분 좋아?"
 
린다가 계속 자지를 씹으며 말한다.
 
"그럼! 몇달만인데! 지긴다."
 
성진은 뒷 유방을 만지며, 유방을 빨며,자지를 씹히며 말한다.
 
"자기, 나 따라간다.이번에."
 
"무슨 뜻이야? 빈투루 간다고?"
 
"응, 이번에 혼자 안 보내."
 
"불감청이 고소원."
 
"자기 그 말도 알아?"
 
"발음이 비슷한가봐? 장사 안해도 돼?"
 
"먹고는 산다니까? 글구 빈투루에서는
먹고 자는 일 신경 안써도 돼지?"
 
"입는 것 까지 내가 책임지지."
 
"이제 좀 빨리 할까?"
 
"응, 빨리하자."
 
"오케바리"
 
성진이 허리 속도를 올리자 린다도 회전 속도를 올렸다.
이제 말은 그 자리를 신음에게 뺏기고
신음은 두 사람의 머리와 입을 채워갔다.
 
"아~~~~~~아아~~ 허허허억" 린다의 멜로딕 신음에 이은
 
"워~~~~~~~~~~~~워    흐으흑" 성진의 베이스 톤 신음.
 
"북적 북적
북적 북적
 북적 북적
북적 북적" 보자지의 교향곡

이 세가지가 린다의 응접실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그리고 땀에 젖은 두 몸은 절정의 고지로 가볍게 올라갔고
하얗게 변한 둘의 머리속을 때리는 사정의 쾌감은
끝간데 없는 기쁨으로 승화되었다.

아침을 딸랑이 표 두부와 딤섬으로 때운 둘은 린다가 짐 싸기를
기다려 택시로 지점에 갔다. 지점 건물 일층에 있는 커피샾에
린다를 남긴 성진은 지점으로 가는 승강기를 탔다.

지점에 내리자 문은 곧 열렀다.
이미 성진은 지점의 영웅이었다. 말라 죽을 말레지아
지점및 현장에 잠시나마 달라의 홍수를 가져다 준 영웅이었다.
무협 소설에만 영웅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일반 회사 생활속에도 영웅은 있는 것이었다.

지점장 실에 들어가
 
"어제 저녁은 정말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사모님께
고맙다는 말씀 전해 주십시요."
 
"그러지. 마누라가 좋아 하겠는데.  근데 결혼할 여자 있어?"
 
"예. 그게 좀...."
 
"있다는 걸로 들을께. 집 사람이 좋은 여자가 있다고 ㅎㅎㅎㅎ"
 
"아, 됐습니다. 이제 곧 공항으로 가봐야 겠습니다."
 
"그래 되도록이면 일찍 가야지. 그럼 다음 기성때 보지 뭐."
 
"다음에도 오라는 말씀입네까? "
 
"그럼 언제 지점와 봐? 그렇게 왔다 갔다 하지 뭐. 그럼 잘 가."
 
점장은 손을 내 밀었고 성진은 그 손을 잡았다.
승강기를 타려는데 진 과장이 따라온다.
 
"과장님 왠일로?"
 
"내가 공항까지 데려다 줄려고."
 
"아, 됐습니다. 제가 뭐 얼라도 아닌데."
 
"그래도 사는 것이 ...."
 
"저, 사정이 좀 있어서 혼자 가야 되는데....."
 
"아~. 그럼 나도 하나..."
 
"예, 다음에  ㅋㅋㅋㅋㅋ."
 
둘은 뭔지도 모를 싸인을 보내며 승강기 앞에서 헤어지고
성진은 밑에서 기다리고 있는 린다를 만났다.
 
"이모에게 전화해서 집에 좀 들려보라고 했더니 자기도 가고 싶다네."
 
"그건 김 과장하고 얘기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아?"
 
"일단 다음 기회를 보자고 해. 지금 현장이 얼마나 바쁜데?"
 
"알았어. 내가 전화 하고 올께."
 
린다는 그 특유의 환한 미소로 성진의 어려움을 깨버리며 전화기 있는
곳으로 갔다.

둘은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 타고 갈 비행기는 세시간 후 출발 예
정이었다. 린다의 표를 같이 끊고 둘은 쉴 곳을 찾아 헤메었다. 그들은
두 시간 정도 같이 있을 그들을 가려 줄 벽이 필요했다. 그들은 아무리
안아도 모자르는 그들의 몸을 남이 보지 못하도록 가려줄 벽 안에서 안
고 싶을 뿐이었다.

"린다, 당신을 안고 싶어."
 
"나도, 당신을 안고 싶어."
 
"갈 데가 없을까?"
 
"사람도 별로 없는데 여자 화장실 갈까?"
 
"당신, 괜찮아?"
 
"뭐, 어때? 여기는 호텔도 없어. 가자."
 
둘은 여자 화장실을 향했다. 왜 여자 화장실일까?
린다는 항상 이상하게 생각하곤 했다.
공항이나 사무실 빌딩이나 사용하는 사람의 수는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화장실은 항상 남녀 비율이
거의 비슷하게 규정되어 있다. 그래서 일반 빌딩의
여자 화장실은 그 공실율이 남자 화장실 보다 높았다.
물론 여자 화장실은 소변기가 따로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만큼 감안을 해야 겠지만
확실히 여자 화장실은 공실율이 높았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남자 보다 여자
화장실로 가야 하는 것이 맞다고 린다는 생각했다.

린다가 앞장서고 성진이 뒤를 따라 여자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은 한산했다. 둘은 가장 뒤에 있는 화장실을
선택했고 좌우를 둘러보다가 성진이 먼저 들어갔다.
린다는 바로 뒤를 따랐고.
성진과 린다는 가지고 온 바퀴달린 기내용 가방으로
앞과 옆을 차단했다.
이제 가라리 네히어라 라는 소리는 들을 필요가 없다.
밖에서는 가라리가 안 보일 테니까.
성진이 변기 뚜껑을 닫고 그 위에 앉고 린다는 성진이
허리를 잡고 앉지 못하게 하기에 잠시 서있었다.
 
"우선 팬티가 젖으면 안되니까 벗어. 그리고 브라도 빼자."
 
성진의 말에 린다는 서서 팬티와 함께 스타킹을 벗기 시작했다.
역시 풍만한 힢에 걸린 팬티와 스타킹은 저항을 심하게 했으나
성진의 성급한 손짓 한 번에 꼬랑지를 내렸고
티를 걷어 올린 린다의 백옥 피부에서 브라를 떼내고
이미 키스 마크로 얼룩진 유방을 성진은 입술로 눌러 댔다.
팬티와 스타킹을 하이힐 끝을 통하여 빼낸 성진은 가방위에
그들을 올려 놓았고 브라도 같이 올려 놓았다.
성진의 자지는 이미 화장실로 들어 올 때부터 껄떡거렸고
린다의 나체를 보는 순간 이미 앞은 쿠퍼액으로 질펀해졌다.

린다는 준비된 자세로 성진의 자지위에 몸을 실었다.
물이 있고 휴지가 있고 벽이 있는 이곳은 둘에게는 다시 없는
쉼터였다. 앞으로 두 시간 가량 둘은 방해 없이
온전한 사랑의 순간 순간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었다.

벌떡 선 자지위에 린다의 보지는 이미 애액으로 질펀했기에
린다가 살짝 누질르자 가볍게 자지를 품는 보지가 되었다.
이 장소의 금기 사항은 신음이었기에 린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었다. 린다는 이제 성진의 애무를 받을 준비가 되었다.
성진은 린다를 품고 젖가슴을 주물렀다.
이미 자지는 그 껍질 속에 뭍였기에 아무 생각없이
린다의 맨살을 더듬기만 하면 자신의 사랑을 린다에게
각인 시킬 수 있었다.

젖가슴 하나를 입에 문 뒤 다른 가슴을 손에 쥐었다.
그러는 성진을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면서 린다는 성진의 머리를 가볍게 안았다.
린다는 성진의 자지를 보지로 느끼며
성진의 입술을 젖으로 느끼며 동시에
성진의 손길을 젖으로 느꼈다.  항상 느껴도 항상 같은
기쁨을 주는 세 가지가
공항의 여자 화장실이라는 특수 환경에 의해서
고양되고 있었다.
그 고양은 린다의 보지가 흘리는 보지 물의 양에
의해서 발현되어 갔다.
자지를 물고 있는 보지는 그 물을 방출하기 시작했고
그 방출은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린다는 신음을 참았다. 아직 사람들이 들어 오지 않았지만
하다가 쫒겨 나기도 싫었고
비행기 탈 때까지 사람들의 눈총을 받기도 싫었기 때문이었다.
 
성진은 입으로 유방을 빨면서 그 부드러움을 만끽했고
손으로 만지면서 사랑의 이유를 알아갔다.
세 군데에서 오는 감흥을 린다는 머리에서 종합했다.
육체가 주는 신비함은 정신에 의해서 확인되는 것일까?
세 군데에서 오는 흥분은 린다의 인내 지수를 금방 넘겨 버렸다.
참으려고 애를 써도
애액의 분출과 함께 입은 저절로 신음을 내게 한다.
 
"으~~~~~~~~~~~~~~으 ㅁ"
 
쥐어 짜는 듯한 신음에 놀란 성진은
입으로 린다의 입을 막았다. 터진 곳은 코밖에 없었다.
신음은 코를 통해 밖으로 나간다. 소리는 사뭇 적어 졌지만
안심할 수준은 아니었다.
성진이 키스로 린다의 입을 막고 젖가슴을 만지던 손을
등으로 가져가 맨 등을 두 손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자지는 보지 속에 넣어 두고 자꾸 속도를 내려는 
몸을 정지시키는데  정성을 다했다.

보지안의 자지를 세운 채 오래 방치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나 린다를 향한 성진의 사랑이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줄 린다도 알고
있었다. 사랑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것은 진리이다.

린다의 보지속에 자지를 끼운 성진은 린다의 등을 메만지며
린다가 폭발을 주문할 때만 기다리고 있었고
성진의 자지를 품은 린다는 그 맛을 음미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자기야, 일단 빼서 입으로 맛 좀 보면 안될까?"
 
"야, 이여자 엄청 야해 졌네. 괜찮겠어?"
 
"응, 맛보고 싶어. 색 다를 것 같아.
근데 자기는 내 보지 빨 수 있을려나?"
 
"체위가 좀 어렵겟는데. 함 해보지. 자 뺀다."
 
린다를 위로 밀어 자지를 뺀 성진은
그 자지를, 씹물이 묻은 자지를, 린다의 입에 물렸다.
린다는 그 자지를 무느라고
이제껏 공중에 떠 있던 발을 바닥에 닿게 하고
엉덩이를 뒤로 빼서 성진의 자지를
물었다. 그러니까 린다의 보지는 성진이 빨기에는 너무 멀리
떨어지게 되었다.
 
잔머리를 이런데서도 굴려야 한다는 것은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어떻게 하면 이 자리에서 자지를 빨리고 보지를 빨 수 있을까.
성진과 린다는 고민했다. 방법은 곧 나왔다. 하지만
그 자세로 오래 있을 수는 없었다. 린다가 성진의 자지를
물고 물구 나무 서듯이 성진의 어깨에 허벅지를 올려 놓으며
보지를 성진의 입에 붙이는 것인데 그 자세로 오래 있기는
힘든 것이다. 성진의 설명에 린다는 참을 수 있을 때까지 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린다가 성진의 자지를 빨며 허벅지를 성진의 양  어깨에 올렸다. 그 자
세 그대로 린다의 보지는 성진의 입에 닿았다. 란다의 보지도 질펀했다
 그 질펀한 보지를 빨 생각에 성진은 그냥 섰던 좃이 더 솟음을 느꼈다.
한 입에 린다의 작은 보지 입술을 넣고 빨았다. 얼마나 살이
부드러운지 성진은 눈을 감았다. 그리고 입안에서 입술을 이리 저리 밀
었다.
 
린다는 성진의 자지를 물고 입술과 혀를 이용하여 흩어 내리고 올리기
를 계속했다. 중간 중간 성진이 빠는 보지가 주는 쾌감을 음미하면서.
둘은 서로의 보물을 탐익하며 시간을 보내길 원했다. 빨리 올라가서 싸
고 이런 것이 아니라 서로의 몸을 오래 오래 즐기는 것이었다. 린다는
자지를 성진은 보지를 빨고 핥으며 화장실에서의 시간을 보낸 것이다.
 
린다가 힘들어했다, 성진은 린다의 다리를 풀고 조용히 린다를 바닥에
내려 놓고 자지를 보지에 넣을 준비를 했다. 린다도 자신의 몸을 성진
의 몸위에 올려 처음과 같은 자세를 취했고 둘은 키스를 하면서 밑의
부분을 붙여 갔다. 이미 모든 것이 준비되었기에 그들은 사정만 하면
되었다. 머리속에서 폭죽이 터지듯 큰 흔들림이 있었고 그들은 곧 서로
에게 무너졌다. 가장 행복한 커플이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주는 광경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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