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암캐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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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5,155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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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캐      셋
 
 
" 박사장니~ㅁ ,  박사장님!!!   허허~~이거 약주가 너무 과하셨나본데~~~"
초저녘에 시작한 술이 어느덧 자정이 가까워오고 있었다 .
서로의 의기투합으로 동업자관계가 되자 한껏기분이 업된 박사장은 쉬지않고 들이킨 술에 많이 취한모양이다 .
식탁을 돌아가 박사장을 흔들면서 그와이프를 쳐다보았다 .
~보통 옆에서 같이거들며 깨워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생각을 머릿속에 담고 그눈을 보았다 .
........입꼬리에 야릇한 미소를머금고 눈엔뜨거운 열기와함께 습한 물기가  담겨져있었다 .
마치 깨우지마란듯한 의미를 담고 ......
하지만 이여자의 뜻대로 해줄생각이 전혀없다 .
박사장을 술에 재우고 그냥 그렇게 그여자를 탐한다는것은 류도운답지않다 .
" 박사장님 !!!  괜찮으십니까 ?  박사장님 ! "
그뜻을 모른척하고 박사장을 흔들었다 .
" 어 ? 어...어  허허허  아이고 내가 나이를 먹긴 먹었나 보네~~아우님을 앞에 앉혀놓고 이렇게 추태를 보이다니~~ㅎㅎㅎ  "
박사장에게 나는 어느새 '아우님' 이 되어있었다 .
아마 조금은 스스럼없이 대하기 힘든 '아우님'이었을것이다  .
"아이~~이이는 류사장님 뵙기 미안해서 어떡하실라구 그렇게 드세요~~?!  "
여자는 역시 요물이다 . 꼬리 아홉..아니 셀수없는 꼬리를 감춘 요물이다 .
방금전 요기를 담은 눈이 생글거리며 그 찐득함을 게눈감추듯 갈무리 한다 .
( ㅎㅎㅎ ~~~ 실망하지마~곹 질질싸게 해줄께 ~)
어쩔수없이 거드는 박사장 와이프를 보니 조금은 웃음이 나오기도한다 .
" 하하하 우리 형님이 오늘 그술 다마셨으니 일찍 들어가셔서 형수님과 오붓한 시간을 갖으셔야겟습니다. "
"호호호~~아이잉~~~류사장님도~~짖굿으셔요~~호호호호~~"
"ㅎㅎㅎㅎ 아냐아냐 오늘은 특별한날이니만큼 마누라한테 맞아죽는한이 있어도 우리 아우님하고 2차 3차는 가야지~~ㅎㅎ"
"하하하 괜찮으시겠어요? 쫒겨나셔도 저 모릅니다~`.
역시 내생각대로다 .
술을 좋아하는 박사장 , 더군다나 오늘은 사업관계로 한껏들떠있을것이다 .
" 오머머~~그럼 이분 쫒아낼테니 류사장님하고 두분이 사세요~~까 르르르르~~"
" 허허허~~자~자~ 우리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2차는 노래방가자구~~여보~오늘 당신 호강한다 . 우리 아우님 노래잘한다구 소문이 자자하거든~~거기다 이렇게 미남이시지~ㅎㅎㅎㅎ 우리마누라 오늘 복터졌네~~ㅎㅎㅎㅎ"
" 어이구~~형님도..... 하긴 제가 노래도 좀되고 몸도.......한몸하죠~~ㅎㅎㅎㅎ"
"오머머~~호호호호~~까르르르륵~~아~나 어떡해~~~배꼽아파~~~호호호~~"
여자의 눈을 노려보며 일부러 얼굴을 몸으로 바꿔 농을던지자 여잔 내눈을 마주치며 간드러지게 웃는다.
" 하하하~~ 그럼 제가 후배집에 연락을 취해놓겠습니다 . 그리가시지요 ~"
전화를 꺼내 후배가하는 노래방에 준비시켜놓고 내차를 지배인이 운전하게하여 자리를 옮겼다 .
지배인은 차를 후배가게 주차장에 주차를해놓고 돌아갈것이다 .
 
후배가운영하는 노래방에 도착하자 시간은 자정을 넘기고있었다.
"아이고~~형님 ! 어서오십시요~! "
" 그래 ~ 손님 많지? "
"ㅎㅎㅎ 항상 형님덕분이지요 ~~언제 제가 형수님과함께 대접을 해야하는데~~"
"됐어 이사람아~~ 서로 돕고사는거지~~신경쓰지마 , "
" 이쪽으로 오세요~~새로 리모델링해서 깨끗할겁니다 . 즐거운시간되십시요 "
내손님을 이쪽으로 몰아주고있으니 후배의반김이 깍듯하다 .
후배의 안내를 따라 들어간방은 특실답게 은은하면서도 품격이 느껴지는 방이었다 .
"자 ~~들어가시죠 형님~~ 방  괜찮으세요 ? 형수님 ?! "
문을열고 옆에서서 박사장을 먼저 들인다음 뒤따라 들어오는 그와이프의  어깨에 한손을올려 살짝 쥐었다놓으며 희디흰목덜미를 살짝 터치하자 움찔한다 .
"우와~~화려하지도 않고 아주멋진데~~"
박사장이 들어서자마자 방에대한 감탄사를 내뱉는동안 순간적으로 내눈을 쳐다보며 혀를 쏙내민다 .
마치 약올리는 꼬맹이 계집애같다 .
귀엽다 .
쏙내민 빨간혀를 깨물고싶은 생각에 순간아찔해온다 .
" 오머머~~~방이 아주 맘에드네~~너무 이쁘고 좋다~앙~~"
아무일도 없는척 방에대한 찬사를 늘어놓는 그녀를 품고싶은 욕망이 솟구친다 .
넓은 테이블엔 이미 술과 안주가 셋팅되어있었다 .
"어머~~~사장니~ㅁ  !   왜이렇게  오랜만에 오셨어요 ~~?! "
후배의 아내다 .  37세의 16살된 딸을 가진여자다 .
어린나이에 후배에게 납치당하다시피 동거생활을 하게되어 일찍 애를 낳은여자다 .
" 하하하~~제수씨~잘있었어요 ? 이리와서 술한잔하고 여기계신 형님내외분에게  인사좀드려요 , 앞으로 나랑같이 사업을 하실분이니까 ,  자주뵐수있을거에요~~"
"어머~~그러세요?  안녕하세요~~이집살림을 맡고있는 강 성희입니다 . 앞으로 잘부탁드려요~~ㅇ "
"허허허 제가 잘부탁드려야겠네요 우리 아우님 제수씨라니까~~ㅎㅎㅎ "
"안녕 하세요~~전 이분 아내되는 사람이에요~~"
다소곳하다 . 아까의 그 색끼는 다어디로 가고 다소곳한 가정주부만이 자리하고있다 .
"어머 ~~대단한 미인이시네요~~안녕 하세요~정말 아름다우세요~~언니~! "
벌써 언니다 . 역시 장사하는 여잔 뭐가 달라도 다르다 .
" 자 ~ 자~ 우리 건배한번 하고 이밤을 불태워버려 하~~얗게 재로 만듭시다~~"
"호호호~~호~~재로~~오  ?  아~~잉~~난 재되긴 싫은데~~"
"까~~~아~~~~~~~~~~~언니 ~~ 너무 귀여워 ~ ㅇ ~~~~~~~~~~~~~~~~~~"
"하하하  ~~  자~ 하얀재를 위하여  ~~~건~~~~~~~~~~~~~배 !!!!!"
강성희가 스트레이트잔을 채우자 우린 술잔을 들고 건배를 외쳤다 .
 
"호호호  ~~그럼 소녀가 먼저 한곡조 올리겠사와요~~ㅇ  .  "
술이 한두잔씩 돌자 후배의 아내가 먼저 마이크를 잡아든다 .
"~~~흐~~르는~  강물을~~거~~꾸로~~거슬러~~오르는~연어들에~~"
탬버린이 육덕진 엉덩이에 찰랑거리며 부딪친다 .
역시 후배 아내의 노래소리는 언제들어도 즐겁다.
흰 면바지를 입은 아랫도리가 탐스럽다 .
흐벅진 엉덩이가 둠짓거린다 .
팽팽히 감싸여 면바지가 찢어질듯한 엉덩이와허벅지가 욕정을 자극한다.
힐끗 박사장을보니 후배아내를 보는눈이 게츠스럼하다.
역시 남자는 어쩔수없는 동물인가보다 .
"아~~잉~  당신도 나가서 같이 놀아줘요~~~"
시끄러운 음악소리에 박사장을 내모는듯한 그와이프의 목소리가 들린다.
"허허허~~~그래 그래~~당신도 나와~~  아우님도 나오시고~~~"
"네에~~자 자 !!형수님도 나오세요~~오늘밤은 누구눈치도 ,  점잔도 , 다 내던져버리고 재미있게 노시다 들어가세요~~! "
" 호호호호~~~넵 ! 알겠사와요~ㅇ 대련니~~ㅁ "
콧소리를 섞어 내뱉는 소리에 자지가 불끈거린다 .
 
후배아내의 노래에 맞춰 막춤을 추고있는 박사장과 나란히서서 몸을 흔들자 박사장의 와이프가 그앞에서서 살짝살짝 엉덩이를 흔든다 .
참 보면 볼수록 입맛을 다시게하는 몸뚱아리다 .
후배아내의 노래가 끝나고 박사장이 마이크를 받아든다.
노래반주기에서 태진아가흘러나온다.
기다렸다는듯이 후배의 아내가 내허리를 잡고 엉덩이를 흔든다 .
풍만한 얻덩이가 좌우로 물결친다 .
그러자 박사장의 아내가 내 등뒤로 돌아와 내어깨에 손을 올리고 뒤에서 엉덩이를 흔든다.
박사장은 모니터만을 바라보며 노래에 열중하고있다 .
갑자기 목덜미가 간지럽다 .
박사장와이프의 얼굴이 다가와 내목덜미에 입으로 가뿐숨을 몰아쉰다 .
" 아~~~후~~~ 으~~응    하~~아후~~~~~~~~~~~~~"
목덜미와 귓가에부딪치는 뜨겁고습한 잔바람에 몸이 떨린다 .
자지가 불끈거리고 바지밖으로 그흔적을 내비치자 후배의 아내가 눈을 가늘게뜨고 바라보고있다 .
입술사이로 싸빨간혀를 내밀어 입술을 쓰윽~핧는다
( 시이발~~!  미치겠네~~)흥분을 참지못하고 욕설이 터질것같다.
박사장의 노래소리가 거의 끝나가자 그와이프가 박사장의 옆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또 혀를 낼름~내민다 .
저 장난꾸러기같은 여자의  새빨간 혀를 씹어먹고싶다.
아니 ,  입안의 달짝지근한 혀와 침을쭈웁~~~! 소리내며 게걸스럽게 빨아먹고싶다 .
그렇게 몇곡의 노래가 끝나자 자리에 앉아 다시 술잔을 돌린다 .
조금씩 조금씩 박사장의 몸이 흔들거린다 .
(안돼~~!  지금 떨어지면 안돼~~!)
박사장은 지금 술에떨어지면 안된다 .
내 더러운 쾌감을 위해서 취한채 꾿꾿하게 견뎌줘야만 한다 .
 
 
 
 
오늘 야설방으로 이사왔습니다 .
제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이사떡이라도 돌려야 하는데~~  ^.^:
졸필이지만 앞으로 많은 관심 보여주시길 바라마지않습니다 .
 재미있는글이되도록 열심히 머리굴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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