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암캐 열여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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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4,251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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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캐      열여덟
 
 
옆자리에 앉은 아내의 튼실한 허벅지가 차창으로 들어오는 빛을 머금어 하얗게 빛을 내뿜는다 .
섹스할때의 음탕함은 어디로 다 날라갔는지 밝은 톤의 원피스가 청순한 여대생을 방불케한다 .
화사한 원피스가 아내의 기분을 업되게 한건지 차에 올라탄 순간부터 밝은 미소와 함께 도톰한 입술을 쉬지않고 달싹거린다 .
뒤에 앉은 두요정들도 한껏 기분이 들떠있는건 마찬가지였다 .
 
“우리 지금 어디로 가는거에요 여보~`?”
 
응 ? 흐흐흐~~~~~ 당신 갖고싶은거 갖게 해주러~~~~~~ 그리고~~~~ “
 
말을 끊고 룸미러로 뒷좌석의 진하를 돌아보자 눈을 마주친 진하가 두손을 모아쥐고 도와달라는 제스추어를 해보인다 .
 
“흐음~~~~~ 아직 진하가 말안했나보네~~~` 흐흐흐~~~~~~~~~~ ”
 
“네에? 뭔데요~~? 저여시가 갖고싶다는게 ~~~~~ 가만~~ 진하 !!!!!!! ”
 
“아코 !!!!!! 엄마앙~~~~~~ 히잉~~~~~ 이쁘고 고상하신 우리 어머니께서 어울리지않게 소리를 지르고 그러세요~~~~ ‘
 
“조것이~~~~~~~~~~~ 너어~~~ 뭐야 ?!   아빠한테 부탁드린게 ~~~ 응 ?! ”
 
“킥킥~~~ 언니이~~~~ 지금 말해야하는 타이밍같은데에~~ ? ”
 
“그만해요~~~~ 가보면 알아~~~ 궁금해도 조금만 참고있어요~~~ 이쁘고 정숙하신 진하 진성 엄마~~~ ”
 
“킥킥~~~~~ ”
 
“아유~~~~ 궁금하단 말이에요~~~~ 여보오~~~~ 뭐에요 ? 조 여시가 갖고싶다는 것이 ? ”
 
“흐흐흐 조금만 참아요~~~ 그리고 일단 , 당신 갖고싶은거부터 갖으러갑시다 . ”
 
“헤헷~~~~~ 저부터요오~~~~?   아잉~~~ 전 당신하고 맛있는거나 먹을까하고 나온건데에~~~~ ”
 
“푸우웃!!!!!!!!!!!!!!!!!! ”
 
“켁!!!!! ”
 
“하하하하하~~~~~~~~~~~~ 정말?    그럼 당신하곤 맛있는거나 먹으러갈까아~~~~~ ”
 
“허엇!!!!!!!      아니 ! 아니이~~~~ 그게 아니고 당신이 절 사랑하는 마음에 뭘 해주신다면 전 감사히 받을수도 있어요~~~ 여보오~~~~~~~ 사랑해요~~~ ”
 
“하하하하하~~~~~~~ ”
 
“까르르르르~~~~~ “
 
“크크크으윽~~~~~~~~~~~~~ 엄마아~~~~ 아이구 배야~~~~~~~~ 크크으으으윽~~~~~ 아이구 아빠아   ~~진하주거어   ~~~아고~~~내배에~~~ ”
 
“요것들이~~~~~~~~~ 조용 안해에~~?!!!!!!     헤헤~~~ 고마워요 여보오~~~~~~~~~~ ”
 
“아빠아~~~~~ 진성이도 아빠 무지무지 사랑해요오~~~ 쪼오옥 !!!!!! 쪼옥 !!!!!!             엊그제 사주신 노트북은 잘쓰고있어염~~~ 아빠앙   ~~~     근데에~~~”
 
“진서엉 !!!!!!!!! ”
 
“진성 !!!!!!! ”
 
“우웅 ?      엄마랑 언니는 왜그러시는데염 ?            전 우리반 혜선이가 귀뚫고 이쁜 귀거리 했다는걸 말씀드릴려고 하는중이지, 진성이도 그걸 갖고싶다는게 아닌데에~~~~~ “
 
“하하하하하~~~~~~~~ ”
 
“아유~~~~ 이 여시이~~~~~~~~ ”
 
“누굴닮아서 저리 여시짓하는지 몰라아~~~~ ”
 
아내의 말에 우리셋은 아내를 빤히 쳐다본다 .
 
“으응 ? 왜에 ? 왜요 여보오~~~ ? ”
 
“흐흐흐~~~ 글쎄에~~~ 왜 우리가 당신을 쳐다볼까아~~~~ ”
 
“내얼굴이 그렇게 이쁜가아~~~~   그래요 여보오~~~~ ? ”
 
“응 ~~~ 흐흐흐흐~~~~~ 이뻐 ,,,   당신 무쟈게 이뻐어 ~~~~~ ”
 
“ 호호홍`~~`~~~~~~~~~~~~ 당신도 너무 멋져요~~~~ ”
 
“아유~~~ 진짜아~~~~ 우리엄마지만 진짜 ~~~      진성 ! 집에가면 엄마랑 샤워하면서 엄마 엉덩이좀 잘봐봐 ~~~ ”
 
“우웅~~~ 언니이~~~ 꼬리 몇갠가 보라는거지 ? ”
 
“하하하하하~~~~~~~~~~~ ”
 
아내와 두요정의 여우짓에 웃고 떠들다보니 어느덧 잠실이다 .“
 
“으응 ? 어디가요 여보오 ?        여긴,,,,,, 롯데는 저쪽인데에 ? ”
 
“흐흐흐 단골손님중 한분이 이곳에서 귀금속전문점을 하고있어 ,     그리가는중이야~~~   아~~ 저기인거같은데 ,,,   주차장이,,,"
 
덩치큰 건물덕에 지하 3층이 되어서야 주차를 할수있었다 .
 
  자아~~ 차비들 주시고 그만 내리지지요~~~”
 
“네에 여보오~~~~ 사랑해요오~~~ 쪼오옥~~~ 후웅~~ 쮸우웁~~~!!!! ”
 
아내의 혀가 입안으로 들어왔다 나간다 .
진하와 진성이 눈앞에서 펴쳐지는 그걸 놓칠리 없었다 .
 
“하아~~~ 엄마아~~~~ 이뻐어~~~~ 나두  뽀오~~~ ”
 
“피이~~~ 아빠한테 차비나 드려요~~~~~ 아주 ~~ 마아니~~~~~~    알지 ? 진하진성 ~~~ ”
 
말하는 아내의 눈빛이 요염하게 빛을 발한다.
 
“우웅 ~~ 마아니~~~ 아빠아 진하 차비얌~~~~~ 쪼오옥~~ 쭈우웁~~~~ 후우웅~~~ 하아~~~ 쪼오옥~~~ ”
 
“흐으응~~~~ 언니이~~~ 진성도~~~ 으응? ”
 
“우웅~~~ 조금마안~~~ 하아아~~` 쮸우웁~~~~!!! 하아~~~ 숨이차아~~~~ 하아~~ 진서엉~~ 아빠 입수울이~~~ 하아~~ 너무 ~~~~
너무우~~~~ 하아아 ~~ 쮸우웁!!!! 후아앙`~~~~~ 아빠아~~~~ 쮸우웁~~”
 
“아빠아~~~~ 이번엔 진성 차아비~~~~~~~ 흐으응~~~~~ 쪼오옥 !!! 쮸우우웁~~~~~~ 하아~~ 하아~~ 진짜아~~ 수움이 차아~~~~~
후우웅~~~~~~~ 쮸우웁~~~~~ 하아~~~ “
 
“흐으~~~~~~~ ~~~~~~~~~~~ ”
 
“후후후~~~ 어때요 여보오~~~ ?            차비,,,, 만족하세요 ?     근데에~~ 흐으응~ 저도다시이~~~~~ 쮸우웁!!!!! 츄루루룹~~~~!!!! 하아앙~~~~  하아~~~ 좋았어요 ?        이쁘은 우리딸들 차비가아~~~~ 하아아~~~ 쮸우웁~~~~ 후우웅!!!!        나중에 차비 더많이 드릴게요오~~~ 쮸우웁!!! “
 
“흐으으~~~~~ 갑자기 ,,, 왜,,,, ”
 
“호호호~~~~~ 비이밀!!    쪽 !!!  ”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갔다 .
앞에선 아내의 볼록솟은 육덕진 엉덩이가 슬며시 자지를 압박해온다 .
얇은 원피스속 아내의 엉덩이살이 둠칫거리며 발기된 자지를 희롱해온다 .
그 모습을 진하와 진성이 또다시 야릇해진 눈길로 곁눈질하고 있었다 .
땡 !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린다 .
진하와 진성의 당돌한 눈길을 의식하며 바지춤으로 손을 넣어 발기된 자지를 갈무리해 놓고 엘리베이터를 벗어난다 .
1 , 2 층 복층을 모두 매장으로 쓰고있는 이곳은 우리가게에 올때마다 꽤 괜찮은 매상을 올려주는 장사장이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귀금속 전문점 이었다 .
티한점 없는 유리문을 밀고 들어서자 화려하면서도 전혀 조잡해보이지 않는 분위기가 기분을 좋게 만든다 .
 
“어서오세요~~ ”
 
“예~~~ 사장님 계신가요 ? ”
 
“아~~ 사장님요 ? 사장님은 지금 안에계신데 누구시라고 전해 드릴까요 ?”
 
“아니 바쁘시면 알리지마세요 ,,, 목걸이나 좀 봅시다 . ”
 
“네에~~ 이쪽으로 오세요~~~ 제가 모시는것보다 우리 실장님하고 말씀 나누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실장니임~~ !!!! ”
 
안내하던 아가씨가 실장이라는 사람을 부르자 30대 중반의 세련된 이미지를 갖고있는 여자가 상큼한 미소를 띠며 이쪽으로 걸어온다 .
 
“안녕하세요 ? 장지영입니다 . 저희가게에 처음오신것같은데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 ”
 
자기소개를 하면서 명함한장을 내민다 .
세련된 이미지마냥 명함또한 세련되게 보였다 .
 
“이쁘네요~~~ 명함이 ,,,,,,    흐흐흐~~~ 전 조그만 사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 ”
 
내명함을 내밀자 받아든 여자가 고개를 갸웃거린다 .
 
“왜요 ? ”
 
“아뇨~~~~ 많이 들어본것같은 성함이시라~~~~ ”
 
“하하하~~~~ 그래요 ? ”
 
“아참~~~~ 내정신봐~~~ 옆에 계신분은 사모님 이신가봐요~~~ ?! ”
 
“네,,,    안사람과 우리 딸들입니다 . ”
 
“어머머~~~     사모님과 따님들이 모두 미인이시네요~~~     이쪽으로 오세요~~~~     서계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 ”
 
실장이라는 여자를 따라 커다란 유리상자같은 방안으로 들어서자 청아한 향이 정신을 맑게 해준다 .“
이조그만 룸역시 호화롭기 그지없다 .
 
“사모님~~ 차한잔 하시겠어요 ? 이쁘신 공주님들은 ? 블루베리있는데 그게 어때요 ? 좋을거에요 ”
“네 고마워요 ”
 
 
여자가 인터폰을 눌러 차를 주문하는데 유리문이 열리더니 배가 나오고 머리가 벗겨진 뚱뚱한 육십대의 남자가 들어선다 .
 
“아이구~!~~~~~ 류사장~~~     이사람 오시면 오신다고 연락이나 해주시고 오시지~~~ ”
 
“하하하~~~ 안녕하셨어요 장사장님~~      몸이 좋아지신거 같습니다 . ”
 
“응 ?! ~~ 껄껄껄껄껄~~~~~     내가 요즘 운동좀 하잖아요~~~~      살이 좀 빠진거같아~~~~~    껄껄껄~~~~ ”
 
“하하하~~~ 그러시군요~~~~ 많이 좋아지셨는데요~~~~ ”
 
“옴머~ !!!!    아 !!!          맞다 !!! 류사장님 ~~~~ 죄송해요 오빠한텐 말씀 많이 들었는데 제가 기억을 ~~~~ 아까 주신 명함을 보고 많이 들어본 성함이시다~~ 했는데,,,,“
 
“이노옴~~~ 껄껄껄~~~~    류사장 여긴 내여동생 장지영 실장~~~~~    세상천지에 유일한 피붙이요~~~~         앞으로 류사장이 많이좀 도와줘요~ ”
 
“하하하하~~~ 제가 도울일이 있겠습니까~~~?!     혹시라도 도울일 있으면 말씀하십시오~~~      근데 가만뵈니 웬만한 남자보다 나으실거같은데요 ”
 
“껄껄걸~~~~ 그렇긴해요~~~~     오래비인 내가 봐도 저노옴이 사내로 태어났으면 ~~ 하는 심정이요~~     껄껄껄~~~          아!!! 그런데 옆에 계신분은 ~~~ ?!“
 
“네 제 안사람과 딸들입니다 .        여보 인사드려요 ,    여기 이분이 장사장님이셔~~~ ”
 
“안녕하세요~~~~처음뵙겟습니다 .”
 
“아이구~~~~~~~~~ 우리 류사장님의 사모님이시군요~~~ 처음 뵙겠습니다 .    제가 류사장님한테 신세를 많이 지고 사는 장덕수입니다 .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류진하입니다 . ”
 
“안녕하세요 ,,,,,,,류진성입니다 . ”
 
“아이구~~~~ 반가워요 공주님들~~~~ 하이구~~~ 류사장 이사람~~~       이렇게 멋지게 살고있었네~~~         이렇게 아름다우신 마나님과 이렇게 이쁘고 귀여운 공주님들과 동화 속에서 살고 계셨구만 그려~~~~ “
 
어릴 때 교통사고로 양친을 잃고 어린 여동생을 데리고 온갖 굿은일을 해가며 자수성가한 장사장이다 .
지금도 마누라없이 여동생과 같이살고 있는 장사장의 눈엔 지금의 내모습이 부럽기도 할수있었다 .
 
“ 아이구 ,, 류사장 우리 자주 만나야겠어요~~~~ 이렇게 이쁜 공주님들과 나도좀 친해지고 싶은데~~~~ 껄껄껄~~~~~~~~ ”
“하하하~~~ 그러시지요~~~~ ”
 
“껄껄걸 ~~~~ 고마워요 류사장,,,, 내가 자식없이 혼자 늙다보니 요즘 쓸쓸해지는 것 같아서말야~~~~ ”
 
“어머~~~ 오빤~~~~ 내가 시집도 안가고 같이 살아드리고 있잖아요~~~~~ ”
 
“껄껄걸~~~~          이눔아 그거하곤 틀린거여~~~~     안그렇습니까 사모님?,,, 아니지 오늘부터 류사장 , 내아우 합시다 . 그래야 제수씨도 생기지~~”
 
“하하하~~~~ 그러시지요~~~ 형님~~~   전에부터 그렇게 하자고 약속해 놓으셨으니까,,,, ”
 
“껄껄걸~~~~~~~~~~~~~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제수씨~~~ ”
 
“호호호호호~~~~~~         저도 시아주버님 생겨서 아주 기분좋네요 ,,,        안녕하세요~~~ 아주버님~~~ ”
 
“아이구~~~~ 늘그막에 이거 이렇게 행복한 기분을 가져보네요~~~~~        고맙습니다 제수씨~~~~ ”
 
“안녕하세염~~~~~ 큰아빠~~~~ 저 진성이에염~~~~        언니는 진하구염~~~~~ 헤헷~~”
 
“진성 !!!! 내소개는 내가해~~~~          안녕하세욥!!!! 전 진하에요~~~ 조 여시 언니구염~~~~    그리구~~ 꼬오모도 안녕하세염~~~ 이쁜 꼬오모가  생겨 정말 기분조아여~~~~     앞으로 잘 부탁드려여~~~~~”
 
“와하하하하하하~~~~~~~~~ 오늘 장덕수 새로 태어난 기분이구만~~~~~~    고마우이 류사장~~~ 크흠~~~ ”
 
“호호호~~~~ 저도 고마워요 작은 오빠앙~~~~~ 앞으로 잘부탁드려요~~~~~ 그리고 언니~~ 진짜 잘오셨어요~~~ 우리 공주님들도 고마워  ,,,,     저 큰아빠가 저렇게 좋아하시는거 이고모가 살면서 처음 보거든~~~~   진짜 고마워 진하 , 진성 ,,,,,, “
 
아닌게 아니라 커다란 체구의 장사장의 눈속에 그렁그렁 눈물이 맺혀있다 .
아내의 보석을 사러왔다 갑자기 이상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렀지만 장사장의 또다른 면목을 보게되어 기분은 괜찮았으나 뭔가 기분이 묘하게 다가왔다 .
마치 이런 분위기를 장사장이 만들어낸것같은 ,,,,,       여러번 만나면서 정에 굶주려있고    질이 나쁜사람은 아니란걸 알고 있었지만 ,,,,,,      어쨌든 묘한 기분이었다 .
 
“껄껄걸~~~~~ 아참 이거 미안하이~~~ 아우님,,,, 혹시 뭐 필요한게 있으셔서 들르셨나 ? ”
 
“하하하하~~~~ 편하게 말씀하세요 형님~~~         다른게 아니구 집사람한테 선물좀 할까 해서 들렀습니다 . ”
 
“그래 ? 제수씨꺼 ?       그럼~~~ 가만있자~~~~ 장실장 2층가서 금고속 물건들좀 가져와봐~~~ ”
 
“네에 ~~  오라버니  ,,,,,,,,,,,,,    주인이 오셨으니 ,,,,,,,  ”
 
“응,,,, 그거갖고와 ,,, 이런날 내놓아야지 ,,,,,   자자 ~~~ 우린 그동안 차나 마시면서 재회한 이산가족 기분좀 내자구~~~~~ ”
 
“,,,,,,,,,,,,,,,,,,,,,,,,,무슨 ????????         하하하~~~~~~~ 네 형님 ~~~ ”
 
“히이잉~~~ 큰아부지이~~~~~ 그동안 어찌사랏쪄어~~~~~~ 히잉~~~~ ”
 
“와하하하하~~~~~ 껄껄껄~~~~~ 우리 진하가 최고다아~~~~~ ”
 
“우이쒸~~~~~ 진성이얌 큰아빠아~~~~     오랜만에 만나서 까먹었어염 ? ~!!!!!!!! ”
 
“아이쿠!!!!!!!     미안미안~~~~~    껄껄껄~~~~~ ”
 
“하하하하~~~~ ”
 
“아유~~~ 조여시가 먼저 선수치네엥~~~~~ 진성 !!!!!! ”
 
진성 때문에 다시 한바탕 웃을 때 장실장이 붉은 보자기에 싸인 물건을 들고 들어선다 .
아내와 진하 진성의 눈이 기대에 가득찬 눈빛으로 탁자에 놓인 붉은 보자기를 바라본다 .
장실장이 붉은 보자기를 벗겨내자 보석함이 고고한 자태를 드러내고 진하와 진성의 눈이 더 커지기 시작한다 .
 
“류사장~~~ 아니 아우님 ,, 이건 수십억씩 호가하는 그런 비싼건 아니야~~~ 그렇다고 그냥 시중에 나도는 그런물건도 아니구~~~
영국의 한 귀족가문에서 흘러 나온것인데 좀 사연이 깃든 물건이기도 하고~~~~~ 일단 보도록 해보시게 , 마음에 드시는지 ,,, “
 
“여보~~~ 저 ,,, 안볼래요~~ 열어본후엔 욕심이나서 무리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보 저 안볼래요 ,,,, ”
 
“흐흐흐~~~ 괜찮아요 당신 남편 이만한 능력은 돼,,,,, 그러니 그런 걱정하지 말고 봐봐요 , 여기 형님도 꽁꽁 숨겨놓으신걸 보여주시는거 같은데,,,,, 열어보고 마음에 드는지 안드는지 그것만 말해요,,, “
 
“엄마앙~~~~ 진성도 보고 싶은데,,, 열어봐봐 엄마앙~~~~~~ 응 ? ”
 
“후우~~~~~ 떨리네에~~~~~ 욕심나면 어떡해에~~~~ 후우~~~~ 나 ,,,,, 열어봐요 여보 ?!~~~~ ”
 
“하하하~~~~~ 걱정말고 어서 열어봐요 나도 보고싶네,,,, ”
 
아내의 희고 고운손이 바르르~~~ 떨어가며 보석함 뚜껑을 천천히 들어올린다 ,
,,,,,,,,,,,,,,,,,,,,,,,,,,,,,,,,,,,,,,,,,,,,,,,,,,,,,,,,,,,,,,,,, 뭐라 말해야 할까 ,,,, 이느낌을 ,,,,, 아내도 두요정들도 그리고 그동안 이물건을 숱하게
봐왔을 장사장과 장실장또한 그물건에서 눈을 못떼고 있었다 .
 
“하아~~~~~ 이게 모얌~~~~~~ 이게~~~~~ ”
 
제일먼저 입을 뗀건 진성이었다 .
잠시후에 아내가 입을 뗀다 .
 
“하아아~~~~~~~~~ 후우~~~~~~~ 여보오~~~~~~~~       나,,, 이거~~~ 갖고싶어~~~~~~~~~~ 후우~~~~ 어떡해 여보~~~ 탐이나 이거~~~ ”
 
“,,,,,,,,,,,,,,,,, 멋지네 진짜 ,,,,,,, 멋져,,,, 그래,,,, 나도 이것이 당신 목에 걸린걸 보고싶어     가져 당신 ,,,,, ”
 
“하아~~~~ 정말 ?   정말 나 해도 되요? ~~~   너무 이뻐어~~~ 고마워요 ,,, 진짜 고마워요 ,,,,, ”
 
난 보석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
또한 보석엔 문외한이었다 .
그동안 아내한테 보석선물도 적잖이 해왔다 .
그런데,,,,,, 이물건을 처음 본순간 ,   마치,,,,,      아니 뭐라 말할 수 없는 묘한 감흥이 가슴을 두드리고 있었다 .
 
“어때 아우님?,,,,, 어때요 제수씨? ,,,,,, ”
 
“멋진데요 형님 ,,,, 뭐라 말할 수 없는 그런게 ,,,,, 그전에 이조백자를 본적이 있었는데 ,,, 그때 받은 감동이 다시 일어나네요 ”
 
“ 껄껄껄~~~~~ 역시 ,,,, 아우님은 확실히 보는눈이 달라 , 제수씨도 그러신거 같은데 ,,,,,, ”
 
“네에~~~~ 전 지금 너무 욕심이 나네요 ,,, 부끄럽게도 ,,,, ”
 
“아뇨 ,,,,,, 그건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        이런 물건을 보고도 욕심이 나지않는게 부끄러운거죠 ,,,        물건의 가치를 모른다는 뜻이니까 ,,,,,,    어쨌거나 제수씨 마음에 드신다는거죠 ? “
 
“네에 어찌 마음에 안들수가 있겠어요 ~~~~     애들 아빠한텐 죄송하지만~~~     여보오~~~~ 진짜 나 저거갖어도 괜찮은거지 ? ”
 
“흐흐흐~~~~~ 내가 보기엔 저목걸이 임자는 아마도 당신뿐인거 같은데 ,,,,,,      여지껏 당신을 기다렸던거 같아 ,,,, ”
 
“아잉~~~~~~ 고마워요 여보 ~~~~     진짜 고마워요,,,,, 진짜아,,,,,, ”
 
“엄마앙~~~~ 눈물 ?  킥!!!!       좋겠다앙~~~~     축하해 엄마앙~~~~~ ”
 
“우웅~~~ 나두~~~~ ”
 
“고맙습니다 형님 ,,, 이런 귀한 것을 저한테 넘겨주셔서~~~   그럼 ~~~     아니지 장실장님 ,      잠깐 저하고 이야기좀~~~~ ”
 
“호호호~~~~~ 축하드려요 언니이~~~~~        사실 이목걸이 제가 하고싶었었는데 ,,,,    주인이  따로있다고,,,,,,     우리 장사장님이 절대 안주시더니  언니한테 내놓으시네요       에효~~~~~ 팔지도 않던 물건인데 ,,,    설마 저도 진짜 내놓으실줄은 몰랐어요 ,     그리고 저한테 따로 계산을 해주실필욘 없어요       지금 오라버니 때문에 따로 계산하시려고 그러시는거 ,,, 맞죠? 호호호~~      그러시지 않아도 되요      여기계신 장사장님은 영업에 관한한   정 때문에 받으실거 안받으시는 분 아니니까요~~~ 호호호~~~~~“
 
“허어~~~ 이눔이~~~~~ 오래빌 아주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으로 만들고 있네~~~~~ 껄껄껄~~~~~~ ”
 
“하하하~~~~~~~~~ 들켰습니다 .       그럼 죄송하지만 ,,,, 이물건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요 ,,,, 형님 절대 ,,”
 
“흐흐흐 ~~~~~~~~~` 아우님 , 아니 아우 ,,,,, 먼저 이 우형의 말을 오해하지 않았으면 하네 ,,,,, 이물건의 가격은 그냥 술한잔으로 하세 ”
 
“네에 ?!!!!!!!!!!!!!!! ”
 
“네에 ? 오마마마!!!!!!!!!!!!!1 ”
 
“켁!!!!!!!!!! 헐!!!!!! ”
 
“그렇게 놀랄거 없어 아우 ,,,,,,, ”
 
“형님 !!!!!!!!!!!!!! ”
 
“,,,,,,,,,,,,,,,,,,,,,,,,,,,,,,,,,,,,”
 
“아우,,,,, 내가 아우를 처음 만난날 기억하나 ? 아마 3년전 겨울이었던거 같은데 ,,,,, ”
 
“,,,,,,,,,,,,,,,,,,,,,, 형님 !!! 그이야긴 ,,,,,,,,,,,,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닌 듯 싶습니다 . 절대 그럴수 없습니다 . 형님이 지금 하신말씀
거두시지 않으면 저 이대로 일어날렵니다 . “
 
“허어~~~~ 이사람 ,,,, 그러지 말고 내말부터 들어보시게 ,,,,,, ”
 
“여보오~~~~~~~~~~~~~ ”
 
이것이었던것인가,?!,,,,, 그 묘한 느낌이,,,, 처음부터 이러기위해서 갑작스런 의형제를 맺어놓았던것인가 ?!,,,,
 
 
 
 늦은 ?  아님 새벽인가 ? !   어쨋거나  거의 이맘때나 되어서야 글을 올리게 되네요
다른 님들의 글을 읽을땐 댓글의 의미를 몰랐었는데  제가  이렇게 조잡하나마 글을 올리게되니 이제야 댓글의 참뜻을
알게 되는군요 ,,,,,
제글을 읽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야객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
이곳을 찾는 모든분들께서 건강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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