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여비서 상미 177.현정의 노예생활 (합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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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8,487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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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현정의 노예생활 (합의 2)
현정은 어처구니 없게 가슴의 애무만으로 절정을 맞이하고 말았다.
다리의 움직임이 멈추고 허벅지의 경련도 멈추었다.
현정의 가뿐 숨소리도 서서히 정상적인 속도로 돌아오고 있었다.
하지만 보지 속에서 진동하는 딜도의 자극으로 완전히 정상으로는 돌아오지 못했다.
정사장은 그런 현정의 모습을 여유롭게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야 흥분이 조금 가라앉은 모양이군..."
'아... 부끄러워... 어떻게 가슴의 애무만으로 가버리다니...'
현정은 자신의 몸의 반응에 대해 죽고 싶을 만큼의 수치심을 느끼고 있었다.
"상당히 민감한 몸을 가졌군..."
현정은 그 말에 부정도 긍정도 할 수 없었다.
부정하기에는 자신이 보여준 모습은 모순 투성이였고 긍정은 죽어도 하기 싫었다.
"자 그럼 이제 하나 남은 것을 벗을 차례군..."
현정은 그것이 팬티라는 사실은 알고 있으나 열쇠로 잠겨있기 때문에 팬티를 벗을 수가 없었다.
정사장은 현정이 아무런 움직임이 없자 재촉하기 시작했다.
"어차피 있으나 없으나 한 크기의 팬티인데 어서 벗지 그래?"
"사실은... 그... 그게..."
"넌 내 자지를 봤고 그래서 너의 보지를 보여주기 위해 옷을 벗고 있었잖아? 어서 하던 일을 계속해..."
"저... 사실은 열쇠로 잠겨있어서... 벗을 수가..."
"아! 참... 내 정신 좀 봐... 그걸 깜빡 했군. 박이사가 열쇠를 미리 보내주었지... "
정사장은 책상으로 돌아간 다음 박이사가 보내준 열쇠를 서랍에서 꺼내 들고 다시 현정에게 다가왔다.
"사... 사장님 제가 열겠습니다."
현정은 자신의 부끄러운 장소에 위치한 비정상적인 팬티를 정사장에게 보이기 싫었다.
하지만, 그런 현정의 바램이 결코 이루어지는 일은 없었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너는 나의 팬티를 벗기는 재미를 봤잖아. 불공평 하다고..."
하며 현정의 뒤로 위치한 후 쪼그리고 않았다.
'헛! 그렇게 앉으면...'
현정은 자신도 모르게 두 손으로 은밀한 부분을 가렸다.
"어허... 이러면 팬티를 벗길 수 없다고... 박이사의 열쇠가 내 손안에 있다고... 여분의 열쇠는 없는 상태고..."
'그럼? 열쇠는 정사장이 가지고 있다게 유일하다는 말인가?'
"그 말인즉슨, 내가 아니면 그 팬티를 아무도 벗길 수 없다는 말이지..."
정사장의 입에서 현정이 이미 예상한 말이 나왔다.
"정 그렇다면 팬티 대신 네가 입고 온 이 옷을 벗고 가는 방법이 있지..."
하며 현정이 벗어놓은 옷들을 모두 들고서는 자신의 책상으로 돌아갔다.
"앗! 그... 그런..."
현정이 놀랄 틈도 없이 정사장은 현정의 옷들은 책상 안에 넣고 서랍을 잠궈버렸다.
현정은 팬티가 없는 상태로는 옷을 입고 돌아 갈수는 있지만 옷을 입지 않은 상태에서 팬티만 입고서는 돌아 갈수가 없는 일이었다.
분하지만 지금의 현정에게는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분한 마음을 억누르고 억지로 입을 열었다.
"옷을 돌려 주시고 대신 패... 팬티를 벗겨 주세요..."
"좋아... 이걸로 협상은 마무리 되었군... 옷은 팬티를 벗겨서 서랍에 넣는 순간 네 옷을 꺼내도록 하지..."
정사장은 의기양양한 자세로 현정의 몸 뒤로 다시 다가왔다.
다시 정사장이 몸을 쪼그리고 앉아 현정은 두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좀 전에도 격은 일이지만 몇 번을 당해도 부끄러운 일이었다.
정사장은 팬티의 버클부분에 위치한 열쇠구멍을 찾아 열쇠를 끼운 후 조심스럽게 돌려보았다.
"철컥!"
경쾌한 소리와 함께 버클이 튕기듯이 밖으로 튀어나왔다.
고무줄과 같은 재질로 허리끈과 연결되어 딜도를 현정의 보지 속으로 강하게 압박을 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잠금장치가 풀리자 밖으로 튀어나온 것이다.
그 바람에 현정의 보지 속에 파고든 딜도가 현정의 질벽 전체에 자극을 주었다.
"흐윽! 하아아~~~"
"조금만 참으라고 곧 벗겨 줄 테니까..."
정사장은 현정의 허리벨트에 연결된 고무줄 재질의 끈들을 모두 분리했다.
이제 현정의 팬티는 팬티라는 단어가 무색할 모양을 하게 되었다.
현정의 허리에는 가죽 재질의 허리띠만 남게 되었고 "V"자 형태를 유지하던 고무줄 같은 끈들은 모두 현정의 보지 속에 파묻힌 딜도의 끝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다.
마치 끝에 몇 가닥의 줄이 달린 딜도를 보지 속에 파묻고 있는 모습과 같았다.
"찰칵!"
현정은 이상한 모습의 팬티를 벗길 때와는 다른 소리에 깜짝 놀라 뒤를 돌아봤다.
현정의 눈엔 스마트폰으로 현정의 엉덩이 부분을 아래에서 촬영하고 있는 정사장의 모습이 들어왔다.
"앗! 사... 사장님... 사진만은..."
"찰착!"
다시 한 번 촬영음과 함께 현정의 모습이 찍히는 순간이었다.
"고맙군... 이렇게 보지와 얼굴이 동시에 찍히는 포즈를 제공 해줘서... 하하하"
정사장은 스마트폰에 찍힌 현정의 추잡한 모습을 현정에게 내밀었다.
누가 봐도 팬티라고는 할 수 없는 끈이 달린 딜도를 보지에 파묻고 있는 현정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런 추잡한 모습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식별이 가능하도록 어깨 위로 놀란 현정의 얼굴이 한 장의 앵글에 담겨있었다.
"보지 부분만 찍힐 때는 조금 아쉬웠는데 말이야..."
"제... 제발 사진만은..."
현정은 정사장에게 후일에 빌미가 될 사진은 남기고 싶지 않았다.
애원하듯 부탁하는 현정의 귀엔 정사장의 단호한 대답만 들릴 뿐이었다.
"우리의 합의 조건에 사진을 찍으면 안 된다는 조항이 있었나? 물론 찍어도 된다는 조항도 없지만... 원한다면 합의는 없던 일로 해도 나는 상관없어. 자... 어떻게 하기를 원하지?"
현정은 억울하지만 정사장의 요구에 응할 수 밖에 없었다.
"아... 아닙니다. 저는 합의를 원합니다."
"그래... 요즘 젊은 친구들은 머리회전이 빠르단 말이야..."
정사장은 현정을 자신의 책상이 있는 곳으로 끌고 갔다.
그리고는 책상에 엉덩이를 걸터앉게 만들고는 어깨를 밀어 넘어트렸다.
현정의 등이 책상의 바닥에 닫고 다리는 자연스럽게 무방비 상태로 허공으로 뜨게 되었다.
"앗!"
현정은 벌어진 다리가 바닥에 닫기 전에 오므리기 위해 안쪽으로 힘을 모았다.
하지만 정사장이 재빨리 현정의 다리 사이로 몸을 끼워 넣어 현정의 움직임을 봉쇄했다.
다리를 잡을 필요도 없이 간단한 동작으로 현정의 계획을 순식간에 망가트렸다.
"자... 이제 이걸 빼야 하지 않겠어..."
현정은 어차피 능욕을 피할 수 없다면 모든 과정이 빨리 지나가는 편이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생각을 굳힌 현정은 몸의 힘을 빼고 정사장이 빨리 딜도를 뽑아버리기를 기다렸다.
드디어 정사장의 손이 현정의 보지속에 파묻힌 딜도에 닿았다.
서서히 밖으로 딜도가 뽑히는 느낌이 들면서 등줄기로 강한 전류가 흐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딜도가 빠지면서 현정의 질벽에 자극을 주었기 때문이다.
"하아~~~ 흐윽!"
딜도가 거의 빠질 무렵 무언가 미끄러지는 소리와 함께 딜도가 현정의 보지 속으로 다시 파고들었다.
"하윽! 흑!"
정사장이 딜도의 끝 부분을 엄지와 검지 사이에 끼운 후 강하게 압력을 애액으로 흥건히 젖은 딜도가 손가락 사이를 미끄러지면서 안으로 파고들어간 것이다.
마치 구슬을 두 손가락으로 튕기는 동작과 유사한 동작이었다.
"이런! 이게 흥건히 젖어서 그만 놓치고 말았네..."
'아... 이사람... 일부러 시간을 끌고 있어... 비겁해...'
다시 정사장은 딜도의 끝을 손으로 잡았다.
또 다시 딜도가 빠지면서 현정의 질벽을 자극했다.
"흐으응~~~"
현정은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들어 딜도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으려는 것 같은 행동을 보였다.
이번에도 역시 딜도를 손가락으로 미끄러지게 하여 다시금 현정의 보지 속으로 쑤셔 넣었다.
"흑! 흐으으응~~~"
이번에는 아까와는 달리 현정의 엉덩이가 딜도가 빠질 때 보다 한층 더 높이 튀어 올랐다가 곧바로 바닥으로 큰소리를 내며 떨어지고 말았다.
정사장은 또 다시 딜도를 손에 잡고 밖으로 뽑아냈다가 그대로 현정의 보지 속으로 쑤셔 넣었다.
이번에는 딜도를 손에서 놓지 않았으나 현정은 그런 정사장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하아~~~ 하아~~~ 하아~~~"
눈의 초점은 잃은 상태로 그저 가쁜 숨만 바쁘게 몰아 쉬고 있을 뿐이었다.
현정의 상태를 읽은 정사장은 딜도에 매달린 끈의 일정부분 여유를 두고 손에 감았다.
준비가 되자 손바닥으로 딜도를 빠른 속도로 현정의 보지 속으로 쑤셔 넣었다.
딜도는 정사장의 손바닥에 튕겨져 정사장이 굳이 힘을 주지 않아도 관성에 의해 현정의 보지 속 끝까지 파고들었다.
다시 손을 바깥으로 강하게 당겼지만 거리가 가까워 끈이 느슨해진 상태였다.
정사장이 계속해서 손을 밖으로 이동시키자 고무줄 끈이 팽팽해 지면서 엄청난 속도로 현정의 보지 속을 빠져 나왔다.
딜도가 나오는 모습을 본 정사장은 다시 손바닥으로 딜도의 바닥을 처냈다.
딜도는 반동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강하게 현정의 보지 속 끝까지 파고들었다.
마치 드리블을 하듯이 현정의 보지를 마구 쑤셔대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지꺽!"
"흐윽! 하아아~~~ 하아~~~ 흐으응~~~"
정사장의 손놀림에 맞춰 현정의 몸은 자동으로 반응하여 온몸을 파닥거리고 있었다.
"찌걱! 찌걱! 찌걱!"
"팍! 팍! 팍! 팍!"
"흐으응~~~ 흐윽! 흑! 흐윽!"
현정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허리를 미친 듯이 움직였다.
그 광란의 움직임은 딜도를 피하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딜도를 강하게 받아들이려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하악! 하악! 하아악!"
"찌걱! 찌거덕! 찌걱!"
"팍! 팍! 팍! 팍!"
정사장의 드리블이 한동안 지속되자 현정은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절정에 가까워질수록 현정은 신음소리는 점점 짧게 바뀌고 있었다.
"학! 학! 흑! 끄윽!"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팍! 팍! 팍! 팍!"
마침내 현정은 절정을 맞이하고 말았다
엉덩이를 높이 처든 상태로 한동안 숨을 쉬지 못하는 것처럼 아무 소리도 내지 못했다.
마치 금붕어처럼 입만 뻥긋 거리며 온몸에 경련을 일으켰다.
정사장의 방에 들어온 이후 두 번째 절정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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