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아내와 즐거운 쾌락을...(1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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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24,712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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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부

혜라가 가게에서 일하게 된지 며칠 후···
점심시간이 지나 가게가 한산해 지면 혜라는 꼭 한번씩 자리를 비우곤 했다. 자세히 보면 상우와 지희가
없을 때만 자리를 비운다.
오늘도 혜라는 상우와 지희의 행동을 몰래 지켜보다가 두사람이 사라지자 몰래 뒤따라갔다.
두사람이 화장실로 조용히 들어갔고 잠시 후 혜라도 화장실로 조심히 들어갔다.

- 찌걱. 찌걱. 찌걱.

역시나 오늘도 두사람의 성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루에 한번씩 빼먹지 않고 매일하고 있었다.
그런데 형부와 언니, 승호는 이 상황을 모르고 있는것 같았다.

'이렇게 대놓고 의심스러운 짓을 매일 하는데 아무도 모르는건가?'

사실 민수와 혜정은 예전부터 알고있었지만 두사람이 비밀로 하고 있기에 그냥 가만히 있는 것뿐이고
승호의 관심은 온통 혜정에게 가있어 상우와 지희에게 눈길조차 안주는것뿐이었다.
스마트폰을 꺼낸 혜라가 두사람의 행위를 몰래 촬영했다. 혜라의 스마트폰에는 지금까지 녹화한 영상이
몇개 더 있었다.

- 찌걱. 찌걱. 찌걱
"너 솔직히 말해. 하아··· 혜라 언니 때문에 매일 이러는거지?"
"허억··· 허억··· 혜라누나가 맨날 옷을 야하게 입고와서 어쩔수가 없다고···"

혜정과 달리 혜라는 가게에 처음 올 때부터 짧은 미니스커트나 가슴골이 깊게 파인 옷을 입고오거나
업소에 다니는 여자처럼 홀복을 입고 출근을 했다. 당연히 상우에게는 자극적인 모습일 수 밖에 없었다.

"하아··· 다른 여자를 보고 흥분하고··· 푸는건 나한테 풀고··· 못됐어 정말···"
"자기도··· 혜라누나처럼 입고오면 좋을 것 같은데···"
"하악··· 하악··· 싫어··· 언니들이랑 비교된단 말이야···"

'오호~ 상우는 결국 나 때문에 그런거네?'

녹화를 마치고 가게안으로 돌아왔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혜라의 눈빛이 반짝거렸고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 갔다.

※ ※ ※ ※ ※

오늘도 혜라는 섹시한 복장으로 가게에 출근했다. 이번에는 홀복과 같은 원피스 형태가 아닌 상의와
하의로 나누어진 옷을 입고 왔다.
그렇다해도 치마는 짧았으며 단추가 달린 상의는 가슴골이 여전히 적나라하게 보였다.
혜라의 모습에 상우의 아랫도리는 여전히 힘을 주체하지 못했다.
오늘 지희는 집안에 일이 있어 일주일 정도 휴가를 낸 상태였다. 상우의 입장에선 딱딱해진 물건을 야들야들
하게 만들 수 없는 난감한 입장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상우는 성욕을 힘들게 억누르며 일을 했다.

저녁 8시.
드디어 기다리던 퇴근시간이다. 여자친구인 지희가 없으니 빨리 집으로 돌아가 자위라도 해야할것 같았다.
급하게 뒷정리를 하고 모두 퇴근을 했고 상우도 급하게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 띠리리리~♬
"아이씨··· 급해 죽겠는데 누가 전화질이야."

빨리 집으로 가서 혜라누나를 상상하며 성욕을 해결해야하는 입장에서 울린 전화가 달갑지가 않았다.
그런데 스마트폰 화면을 확인해보니 혜라에게서 온 전화였다.

"엌··· 혜라누나네? 갑자기 무슨일이지?"

상우 : 여보세요.
혜라 : 상우야 어디니?
상우 : 저 집에가고 있어요.
혜라 : 약속없으면 누나랑 술이나 한잔 할까?
상우 : 술이요?
혜라 : 응. 집에가서 할것도 없고··· 심심하기도 하고··· 어때?

술을 먹자는 혜라의 전화에 순간 상우의 사고가 정지했다가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다.
술이라··· 잘하면 좋은 일을 겪을수도 있을 것 같았다.

상우 : 네 좋아요! 어디로 갈까요?
혜라 : 멀리 갈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요 근처에서 먹지 뭐. 가게 앞으로 와.
상우 : 네 금방갈께요!

전화를 끊고 다시 가게로 발길을 돌렸다. 집에가서 성욕을 풀어야겠다는 생각은 깨끗하게 사라졌고,
혹시 좋은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었다.
가게앞에서 만난 혜라와 상우는 근처 호프집으로 들어가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상우는 정말 여자친구 없어?"
"네 없어요~"
"너도 그렇고 승호도 그렇고 지희도 그렇고 참 특이해."
"뭐가 특이한데요?"
"생각해봐 승호도 잘생겼고 너도 남자답게 잘생겼고 지희도 이쁘면서 몸매도 좋고,
너희들끼리 뭔가 썸이라도 있어야 정상아냐?"
"에이 뭐 그럴수도 있는거죠. 잘생겼다고 해서 꼭 썸을 타라는 법은 없잖아요. 매력이 없을수도 있는거고."
"흐음··· 그런가? 너 정도면 충분히 매력있는데···"
"아하하!! 그런가요? 말만이라도 감사합니다~"

이런 미인과 술을 먹고 이야기를 하고 칭찬까지 해주니 기분이 날아갈것 같은 상우였다.
이대로 쭉 가서 섹스까지 하게되면 분명 천국까지 날아갈것이다.

"휴우··· 술을 먹어서 그런가 좀 덥네?"
"컥!!"

좀 덥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혜라가 갑자기 단추를 하나씩 풀었다. 몇 개의 단추를 풀자 옷깃이 벌어지면서
검정색 브라에 감싸인 매력적인 가슴이 반정도 드러났다.
상우는 깜짝 놀랐지만 두 눈은 이미 가슴에 고정되어 있었다.

'역시 죽이는 가슴이다. 아 젠장 지희가 없어서 제대로 풀지도 못하는데···'
"누나··· 갑자기 여기서 단추를 푸시면···"

눈요기가 되어서 좋긴 하지만 여기는 모텔도 아니고 집도 아닌 사람들이 많은 호프집이다.
칸막이가 있기에 다른사람에겐 보이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래도 불안하긴 했다.

"우리 상우가 전에도 그렇고 누나 가슴에 관심이 많구나?"
"아니 저 그게··· 그렇게 단추를 푸시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잖아요."
"왜? 만져보고 싶어?"
"만져주게 한다면야 저야 영광이죠~"
"어머 변태! 난 남편이 있는 유부녀라구~"
"네네~ 알고있습니다~ 그냥 해본말이예요. 흑흑."
"호호~ 그러니깐 어서 여자친구 만들어~ 가슴 큰 여자친구로~"

상우를 농락하며 즐거워 하는 혜라와 자꾸 자신의 가슴에 불을 지피는 혜라 때문에 울상이 된 상우.
그렇게 두사람은 한잔 두잔 술을 비워나갔다.
계속해서 술을 비우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양을 먹게 되었다. 상우는 아직 멀쩡한 편이었지만
혜라는 좀 취한듯 눈이 살짝 풀려있었다.

"후우··· 이제 집에 가자아~"
"네 누나. 그만 일어나죠."

계산을 하고 밖으로 나온 두사람. 혜라가 비틀비틀 거리며 걸어갔다.

'잡아줘야겠지?'

상우가 비틀거리는 혜라에게 다가가 어깨를 잡아주었다. 어깨만 잡았을 뿐인데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

"누나 괜찮아요?"
"으응? 괜찮아~"

혜라를 부축하고 어느정도 걸어갈때쯤 갑자기 혜라의 몸이 앞으로 기울었다.
깜짝 놀란 상우가 기울어가는 혜라의 몸을 붙잡았다.

- 물컹~
"헉!"

물컹하면서 기분 좋은 느낌이 손에서 느껴졌다. 상우가 손에서 느껴지는 기분좋은 촉감의 원인을
확인해보니 자신의 손에 혜라의 한쪽 가슴이 쥐어져있었다.
순간 놀란 상우가 재빨리 손을 때고 혜라를 바닥에 앉혔다. 다행히 주변에 사람은 없었다.
한손 가득 들어왔던 풍만하고 기분좋은 혜라의 가슴. 그리고··· 취해있는 혜라. 갑자기 침이 넘어간다.

- 꿀꺽.
'젠장 미치겠네. 어차피 취했는데 이렇게 된거 한번 더 만져볼까?'
"저기 누나~ 괜찮아요? 누나~"

승호가 먼저 확인차 혜라의 어깨를 흔들어 봤다. 혜라를 부르며 흔들었음에도 혜라의 반응이 없자
용기가 생겼다. 손을 뻗어 혜라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 꽈악~
'느낌 주··죽인다!'

아까는 순간 당황해서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혜라의 가슴. 손에 꽉 채울정도로 풍만하고 엄청난 탄력감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 가슴을 쥐었는데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혜라의 모습에 좀 더 과감해졌다.
옷 겉이 아닌 옷속으로··· 더 나아가 속옷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혜라의 가슴을 주물렀다.

'아··· 진짜 끝내준다··· 정말 부드러워···'

옷 겉에서 만진것과 차원이 다른 따뜻함과 극세사 같은 부드러움에 이미 자지는 승천할 기세로
빳빳해져 있었다. 그리고 보고싶었다. 가슴을 쥐어짜며 빨고싶었다.

'젠장 도저히 못 참겠다.'

주위를 둘러보며 모텔을 찾았다. 거리가 좀 있었지만 저 멀리 모텔간판이 깜빡이는게 보였다.

'저기로 가자!!'
"으으음~"

발견한 모텔로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을 때 갑자기 혜라가 신음을 흘리며 눈을 떳다.
놀란 상우가 혜라의 가슴에서 재빠르게 손을 땟다.

"으음··· 여긴 어디?"
"누나 괜찮아요? 많이 취한것 같아요. 어디서 쉬었다 가실래요?"
"응? 아니야 괜찮아. 찬바람 좀 쐬니깐 술이 좀 깨네···"
"그···그렇군요."

'젠장!! 멍청한 놈!! 지체하지 말고 바로 모텔로 갔어야 했는데!!'

술이 좀 깬다는 혜라의 말에 상우는 자신을 질책했다. 괜히 가슴한번 만져보겠다고 시간을 지체하는게 아니었다.
그래도 한편으로 다행으로 여기는게 모텔로 들어가서 했다가 일이 잘못되면 무슨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어떻게 보면 강간이니···

"누나 집에 들어갈 수 있겠어요?"
"응. 혼자 들어갈 수 있어. 너도 그만 집으로 들어가~"
"네 알겠어요. 조심히 들어가시고 내일 봐요."
"그래. 상우도 조심히 들어가~"

아쉬움을 뒤로하고 상우는 혜라와 헤어졌다.
서로 등을 지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갈 때 혜라가 씨익하고 미소를 지었다.

'이걸로 확실해 졌어. 제대로 건들면 넘어오겠어~'

사실 혜라는 비틀거릴정도로 취해있지 않았다. 상우의 본능을 끄집어 낼겸 본심을 알기위해 일부러
연기를 한것이다. 술을 먹자고 한것도 모두 계획 된 일이었다.
혜라가 미소를 유지한 채 집으로 걸어갔다.

※ ※ ※ ※ ※

다음 날···
평소와 다를거없이 시간이 흐르고 있는 가게안. 상우는 한숨을 푹푹 쉬며 혜라를 힐끔힐끔 거렸다.

'설마 가슴만진거 알고있는건 아니겠지?'

혹시나 자신이 한짓을 혜라가 알고있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과 동시에 오늘도 죽이는 몸매를 뽐내며
일을 하고있는 혜라를 보며 어제 만졌던 기분좋은 가슴의 촉감을 상상했다.

'하아··· 다시 한번 만져보고 싶다···'

다시 한번 혜라의 가슴을 만지고 싶은 생각을 하며 어제 처럼 힘든 시간을 보냈다.
퇴근하기까지 2시간 남은상황.

"상우야."
"네 형님."
"혜정이랑 승호랑 가게에 필요한 물품 좀 사러 나갔다 올테니 가게 문 닫고 뒷정리 좀 하고있어."
"네 형님~"

개인 카페이다보니 마음대로 가게 문을 닫고 열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특히 가게 문을 일찍 닫아 일을 안해도 월급이 줄지않는것이 제일 맘에 들었다. 역시 형님··· 짱이다.
민수와 혜정, 승호가 가게에 필요한 물품을 사기위해 가게를 나갔다. 결국엔 혜라와 단둘이 남게되었다.

"휴~ 정리 끝~"
"누나 수고하셨어요."
"너도 수고했어~ 저 박스만 창고로 옮기자~"

혜라와 상우는 상자를 들고 카페 창고라고 하기에는 무지하게 넓은 창고로 들어갔다.
상자를 바닥에 내려 정리한 후 창고 밖으로 나갈려는 상우를 혜라가 불러 세웠다.

"상우야~"
"네?"
"이쪽으로 와봐~"

혜라가 자신을 부르자 무슨일인가 하고 창고 안쪽에 있는 혜라에게 다가갔다.

"네 누나."
"상우야. 너 누나한테 궁금한 거 없어?"
"궁금한거요? 아직은 없는데···"
"이상하다~ 어젯밤 집에가기 전에는 궁금한게 많아 보였는데~"
"네!?"

'설마···'

상우는 설마했다. 혜라가 말하는 어젯밤이 가슴을 만진거를 말하는게 아닌가 하고···
하지만 결국 설마가 사람을 잡고 말았다.
갑자기 혜라가 상우의 자지를 움켜쥐고 입을 열었다.

"끅!!"
"어제 누나 가슴을 허락도 없이 만지면서 자지를 빳빳하게 세우고 말이야~"
"허윽!! 누···누나 그···그게···"
"가슴 만진건 그렇다치고 상우의 뜨거운 동생은 나에게 궁금한게 많아보여서 말이지~"
"죄···죄송해요 누나!!"
"어때 상우야? 기회라는 생각안들어?"
"기···기회요?"
"네 동생이 나를 알아볼수있는 기회~"

혜라가 상우의 자지를 주무르자 자지는 혜라에 대해 알고 싶은게 많은지 껄떡껄떡 거렸다.

"누··누나 이래도 되는건가요? 누나는 남편이 있잖아요···"
"그게 무슨상관이람~ 나만 좋으면 되는거지~"
"그치만 가게에서 이러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뭐?"

혜라가 스마트폰을 꺼내 상우에게 영상을 보여줬다. 그건 바로 가게 화장실에서 상우와 지희가 섹스를 하는
영상이었다.

"가게에서 좀 그렇다는 놈이 가게 화장실에선 괜찮은거야?"
"이···이건···"
"이거 다른사람한테 보여줄까?"
"아···안돼요!! 그것만은 제발···"
"여자친구 없다고 하더니만 지희랑 이렇게 호박씨나 까고 있고~"
"그건···"
"이 일을 좋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한데···"
"방법이 뭔가요? 뭐든지 다할께요!!"

- 씨익~

혜정이 씨익 웃고는 능숙하게 상우의 벨트를 풀고 바지를 내렸다. 그리고 팬티를 내리자 상우의
딱딱한 자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혜라가 상우의 딱딱한 자지를 손으로 쓸었다.

"윽!"
"벌을 받아야지··· 이 몽둥이로··· 참고로 내가주는 벌은 짜릿할거야···"

혜라가 능숙하게 바지를 내리고 팬티까지 벗기자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 자지에 부드러운 손길이
닿자 당황함이 이내 짜릿하고 기분좋은 느낌으로 변했다.

'잠깐? 이거 오히려 잘된거잖아? 혜라누나와 섹스할 수 있는 기회잖아?'

생각해보니 벌이 아니고 상이었다. 혜라를 안을 수 있는 기회였다. 자신이 원하는대로 저 가슴을 만지고
빨고 심지어 보지도 쑤실 수 있는 기회였다.

"좋아요··· 누나가 주는 벌 달게 받을께요. 제 자지도 누나를 알고싶어하는것 같으니깐."
"후훗~ 생각잘했어~"

혜라가 상의를 벗고 풍만한 D컵 가슴을 드러냈다. 혜라의 가슴을 본 상우의 눈이 짐승처럼 변했다.
혜라의 양 손목을 붙잡고 벽으로 밀쳤다.

"꺄악~"
"후욱~ 후욱~"
"상우 흥분하니깐 짐승이네?"
"누나가 날 짐승으로 만들었잖아요. 그것보다 누나 젖통 진짜 죽이네요."
"후훗~ 마음대로 해봐~"

-꽈악~!

"아앙~♡"

상우가 혜라의 가슴을 꽉 쥐고 주무르면서 어제 느꼈던 감촉을 다시 느꼈다.
특히 혜라의 이쁘고 풍만한 가슴을 두눈으로 직접 보면서 만지니 더 좋은것 같았다.
한쪽 가슴을 터질듯 움켜쥐고 반대쪽 가슴은 손가락으로 핑크빛 젖꼭지를 살살 굴리며 기분좋은 손맛을
느꼈다.

"전부터 정말 이렇게 꽉 쥐어보고 싶었는데··· 꿈만같네요."
"이제 꿈이 아니야··· 원하는대로 해."
"하아··· 맛있어보여."
"맛있어보이면 먹어야지·· 자 입벌리고 먹어봐~"

상우가 입을 크게 벌리고 가슴 한쪽을 베어물었다. 과일처럼 달콤한 내음이 콧속으로 스며들었고,
마찬가지로 부드러운 살결의 맛이 혀에서 느껴졌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침이 샘솟는 것처럼
입안에 고인 침이 혜라의 가슴을 축축하게 적셨다.

"하아··· 젖꼭지도 빨아줘~"
- 쪼옵. 쪼옵.

상우가 양쪽 가슴을 번갈아가며 앙증맞아 보이는 젖꼭지를 애무했다.
아기들이 공갈젖꼭지를 빠는것처럼 쪽쪽 거리며 빨았다. 그리고 말랑말랑하면서도 단단한 마시멜로
같은 젖꼭지를 혀끝으로 돌려가며 달달한 맛을 즐겼다.

"어때? 내 가슴 맛있지?"
- 쭈웁. 츄읍. 할짝. 할짝.

혜라의 물음에도 상우는 아무말없이 혜라의 가슴을 즐기기만 했다.
그만큼 집중하고 있고 생물학적 본능에 따라 움직일 뿐이었다.
그 모습에 혜라가 야릇한 미소를 짓고는 상우를 살짝 밀쳐냈다. 그제서야 상우의 정신이 돌아왔다.

"아···"
"너만 맛보지 말고 누나도 맛좀 보자~"

혜라가 무릎을 꿇고 바닥에 앉았다. 상우의 늠름한 자지가 눈앞에 보였다.
자신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듯 했다.

"가까이서 보니깐 멋지네~ 맛있겠어~"
- 쯉. 쮸읍. 츄읍.
"아아~"
"푸하··· 하아··· 하아··· 상우 자지 정말 뜨겁네··· 맛도 좋고···"

혜라가 자지에서 입을 때자 쿠퍼액으로 보이는 액체가 치즈처럼 늘어졌다.
혜라는 남편이 아닌 다른남자의 자지를 빠는 현 상황이 무척 흥분되었다.
상우의 자지가 크기도 했지만 혈기왕성한 나이라서 그런지 뜨겁고 딱딱하고 맛있었다.
남편인 대근도 대물이긴 하지만 다른 남자의 자지가 기분상 더 흥분되었다.
이미 보지에선 홍수가 난 듯 애액이 팬티를 흥건하게 적시고 있었다.

"나 더이상 못참겠어. 이 몽둥이로 박아줘~"

팬티를 내리고 근처에 있던 선반위에 걸터앉아 다리를 벌렸다. 승호의 눈이 개안하듯 크게 떠졌다.
어서 빨리 박아달라는듯 유혹하는것 같았다.

"드디어 누나 보지를···"

자지를 보지구멍에 맞추고 깊숙히 박아넣었다.

"아앙♡"
"아아~!!"

자지를 깊숙하게 박아넣자 신음소리와 함께 혜라의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상우도 자지가 미끌거리고 부드럽게 박혀들어가자 그 황홀함에 감탄사를 터트렸다.

-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하아♡ 좋아··· 계속··· 계속···"
"헉! 헉! 헉!"

혜라가 상우을 목을 감싸안았다. 남편이 아닌 다른남자의 자지가 들어오자 그 짜릿함이
더욱 컷다. 안쪽까지 자지가 박혀올때마다 몸이 움찔움찔 거리고 엉덩이에 힘이 들어간다.

"어윽!! 굉장한 쪼임!!"
"아아♡ 더쎄게··· 더 쎄게··· 팍팍 박아봐~"
"헉! 헉! 헉!"

자신의 자지가 박혀들어가고 있는 혜라의 보지를 바라보았다.
자지를 뒤로 뺄때마다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듯 안으로 박혔다. 유부녀라고 믿겨지지 않을만큼 엄청난 쪼임이었다.
혜라누나의 보지··· 이건 중독이었다.
고개를 들어 혜라누나의 얼굴을 보았다.
여자친구인 지희한테도 본적이 없는 야동에서도 본적이 없는 자극적인 표정이었다.
뭐라해야할까? 내가 혜라누나를 먹는게 아니고 혜라누나가 나를 먹는표정이라고 해야할까?

"아앙·· 아응♡ 이 큰 몽둥이로 이것밖에 못해? 더 강하게··· 쑤셔봐··· 하응~"
"헉! 헉! 알겠어요."

상우가 혜라를 눕히고 다리를 어깨에 걸쳐 강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그래도 운동을 해서인지 힘있게 자지가 박혀들어갔다. 지희한테도 안해준 강한 박음질과
미끈하게 뻗은 다리를 혀로 핥으며 그리고 혜라의 간드러지는 신음소리를 귀로 들으며
격하게 박아댔다.

-퍽! 퍽! 퍽! 퍽! 퍽!
"아앙~ 이거야♡ 너무 좋아~ 보지가 뚫리는것 같애♡"
"하악! 하악! 하악! 누나 보지 맛있네요···"
"맛있지? 쫄깃쫄깃하지? 먹고싶을 때마다 먹게 해줄테니깐 앞으로 누나말 잘들어···"
"허억·· 허억·· 누나의 보지 먹을수만 있다면야···"
"넌 이제 내 장난감이야···"

상우는 장난감이 되어도 좋다는 생각을 했다. 혜라누나의 몸을 탐할수만 있다면 상관없었다.
지희와는 색다른 이 맛있는 보지맛을 멀리할 자신이 없었다.
혜라도 남편과 또 다른 힘있는 박음질에 매료되었다. 남편과 비교해도 작지않은 자지가
기구로 마구 쑤시듯 강하게 박혀들어왔다.
창고안은 두사람의 헐떡임과 살 부딪치는 소리만 울릴뿐이었다.

- 덜컹~

그런데 그때 닫아두었던 창고문이 갑자기 열렸다. 깜작 놀란 두사람은 몸을 피해 쌓아둔 상자뒤로 숨었다.

- 뚜벅뚜벅뚜벅

사람 발소리로 추정되는 소리가 들려왔다. 혜라와 상우는 긴장한 상태로 조용히 있었다.
잠시 후 바닥에 뭔가를 내려놓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 툭. 툭.
"휴. 다옮겼다."

목소리를 들어보니 승호인것 같았다. 그리고 문쪽에서 또 다른 목소리가 들려왔다.

"승호. 정리 다했냐?"
"네 형~"
"그럼 마무리는 됐고··· 그나저나 혜라랑 상우는 어디간거야?"
"글쎄요···"

혜라와 상우를 찾는 민수의 목소리가 들렸고, 승호가 볼일을 마치고 창고에서 나갔다.
더 이상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자 그제서야 혜라와 상우가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휴··· 들키진 않은것 같네요."
"깜짝놀랐네. 생각보다 너무 빨리 돌아왔어."

혜라가 일어나 옷을 다시 입고 정돈하였다. 상우가 아쉬운 듯 얘기를 했다.

"누나 일단 끝은 봐야하지 않을까요···"
"이 상황에서 더 이상 어떻게 하려고? 그리고 너 이미 바람빠졌어~"
"그렇긴 하네요···"

이미 흐물흐물 죽어버린 자신의 자지를 내려다 보았다. 방금 전 상황 때문에 긴장해서 힘이 빠져버렸다.
혜라누나 말대로 사람들이 돌아온 상태에서 계속할 수는 없었다.

"일단 나가자. 상우 동생은 완전히 충전되면 그때 사용하자구~"
"네···"

창고 밖 상황을 조심스럽게 살피고 몰래 빠져나와 가게 옆문을 이용해서 밖으로 빠져나왔다.
그리고 정문을 통해서 들어왔다. 정산을 하던 민수가 두사람을 쳐다봤다.

"어디갔다온거야?"
"정리 끝나고 심심해서 바람 좀 쐬고 왔어~"
"그래? 그럼 이만 퇴근들 해~ 오늘도 수고했어~"
"알았어 오빠~"

퇴근을 하기 위해 각자의 물건을 챙기고 가게를 나섰다. 상우에게 인사를 하고 발길을 돌리려고 할때
상우가 혜라를 불러세웠다.

"저기 누나~"
"응?"
"아까 창고에서 하던거 저희 집에서 마주 할래요?"
"미안하지만 오늘은 우리 남편이랑 선약이 있어서~"
"쩝·· 아쉽네요."
"너 혼자산다고 했지?"
"네."
"내일은 내가 쉬니깐 저녁에 전화할께~ 내일에 하자."
"알겠습니다. 그럼 조심히 들어가세요~"
"그래. 상우도 잘 들어가~"

혜라의 선약 때문에 하는 수 없이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당장이라도 혜라의 보지맛을 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당장 집에가서 자위로 풀고 싶었지만 참았다.

'참았다가 내일 저녁에 한번에 풀어야겠어···'

내일 저녁 지겹도록 혜라를 괴롭히겠노라 다짐을 하고 당당하게 집으로 걸어갔다.
■ 10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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