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발리그후 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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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20,849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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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아. . .으. . 흑. . "
"지~~여~~언"
오늘도 베론의 큰자지를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몸부림을
치는 지연이다
발리 여행후 팀장으로 승진한 정우는 거의 회사일에 매달려
지연과의 시간을 갖지 못했다
매일 새벽에 들어와서 잠시 눈만 부치고 다시 출근하는
정우를 바라보는 지연의 머리속은 복잡하다
정우가 안스럽다
그리고 베론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자신의 몸뚱아리도
저주스럽다
하지만 정우가 출근하면 화장대에 앉아 정성스럽게 치장하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절망을 느끼지만 이내 손을 놀려 화장을 마친다
이때 울리는 휴대전화
"지연아 오늘 갑자기 홍콩 출장을 가야할것같아"
"갑자기 또???"
"이번 프로적트만 마치면 휴가를 준다네,
이번만 참고 넘기면 호봉도 오를거야"
"내가 언제 돈 많이 벌어오라했어 오빠??"
지연은 정우에게 이유없는 짜증을 부린다
그렇게 정우는 출장을 떠나고 지연은 옷장에서
몸에 착달라붙는 원피스를 꺼내 거울에 비춰보고는
옷을 집어던져버린다
침대에 업어져 흐느껴우는 지연은 자신이밉다
매번 베론과의 섹스가 끝이라며 다짐하지만 지금 이순간도
강한숫컷을 생각하며 젖어버리는 자신의 보지가 한없이
원망스럽다
지난번 호텔에서 거의 실신지경으로 베론에게 매달리며
사랑한다고 맹세한 자신이 용서 되질 않았다
그후로 두번 정우와 자신만의공간인 안방침대에서
시트가 몽땅 젖어버릴정도로 애악을 흘리며 절정에
몸부림을 친 자신이 아닌가???
이제 오늘밤 정우가 출장을갔으니 지금 자신이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이 침대는 베론의 것 될것이 뻔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 . . .
어느덧 저녁으로 시간이 접어들기 시작해 어둠이
내려 앉았지만 지연의 전화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하루종일 집에서 안절부절 못하며 지낸지연은
휴대전화를 집었다 내려 놓기를 반복하며 마치 정신 나간
사람처럼 멍하니 화장대의자에 앉아 눈물을 흘린다
출장간 정우도 밉고 하루종일 전화 한통 하지 않는 베론도
밉다
자신에게 마치 파도, 아니 쓰나미처럼 다가와 모든 생활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버린 베론을 미워해야 하는데
지금 자신은 미움을 가장한 그리움이란 감정이 생기고
있으니 그의 그림자를 벗을수 있을까 . . .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해보지만 잠이 싑게 오질 않는다
머리속에서 그려지는 베론의 힘차게 솟아오른자지. . .
그리고 자신의 보지를 찢어져라 벌리고 들어오는 자지
생각만으로도. 숨이 막히고. 가슴이 빠르게 뛴다
"아~~아~~앙~~흐~~~으~~~윽"
지연 자신도 모르게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자의를 시작한다
"아~~흐~~~윽. 베론씨 미치겠어요. . . "
침실에 울려퍼지는 지연의 가쁜 신음소리
지연의 머리속엔 오로지 베론의 자지만이 존재하는지금이다
"베론씨 당신 너무 미워 흐으윽"
아무 애타게 불러도 소용없는 베론
하지만 이순간 지연에게는 베론 만이 필요하다
자신의 몸을식혀줄 사람은 그뿐이라 생각하며 더욱 빠르게
손을 움직이는 지연이다
혼자 자위하다 지쳐서 언제 잠들었는지 눈을뜨고 천장을
바라보다가. 소스라 치게 놀란 지연
거실에 인기척이 느껴진것이다
방문틈으로 희미 하게 비치는 불빛
지연의 가슴은 알수없는 불안감과 기대감으로 뛰기 시작했다
침대에서 기척없이 일어나서 방문을 살짝열고 밖을 살피던
지연은 너무 놀라 뒤로 넘어 질뻔했다
거실쇼파에 앉아있는 베론을 본거였다
어떻게 들어왔는지 궁금 했지만 나갈수가 없었다
베론은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서 웃고있었다
알아들을수는 없지만 누군가에게 걱정 말라는듯
'돈워리'
하면서 큰소리를내며 웃고 있었다
지연은 다시 침대로 와서 누웠다
베론이 침실로 올것을 기대하면서. . .
언제 잠이 들었는지 놀라서 눈을 떠보니 거실의 불은
꺼져있었고 베론도 보이지 않았다
날은 밝아오고있었다
지연은 거실로 나와 집을 둘러보려는 순간 뒤에서
누군가 자신을 끌어 안았다
그리고는 지연을 안아들더니 쇼파에 던지듯이 내려 놓았다
지연은 그가 누군지 알수있었다
그의 체취만으로도 그를 알수있었다
그만큼 그에게 익숙해지고 그를 그리워 하고 있었다
"마이 베이비 나를 잦는건가???"
"아니예요!!"
"그러면 나 가도 되겠군"
베론이 일어나려 하자 지연은 거의 울상이 되었다
하지만 베론을 잡을 용기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
베론과 지연은 서로간에 자존심 싸움이라도 하듯이
바라만 보고 있었다
어느 누가 먼저 움직이면 큰일 이라도 생길것 같은
긴장감이 훌렀다
지연은
'이번만은 쉽게 무너 지지 않을거야'
라고 생각 하면서 베론의 눈을 마주쳐다보았다
베론도역시 지지 않으려는듯 눈길을 피하지 않았다
팽팽한 긴장을 깬것은 어이 없게도 베론의 휴대전화였다
베론은 못마땅한 표정으로 전화를 받았다
통화는 꽤 긴 시간 동안 이어졌다
베론은 난처한 듯 전화를끊고는
"지연 씨유 넥스트 타임"
그리고는 현관믈을 열고 돌아갔다
지연은 멍하니 현관을 쳐다보다가 갑자기 흐느끼기 시작했다
자신을 지켰다는 사실이 감동스러워서가 아니라 그렇게
돌아가 버린 베론이 야속 했다
지연 자신도 왜 눈물이 나는지 알수 없었다
그저 눈물이 흐를뿐이였다
오늘은 이렇게 지나갔지만 다음에도 베론에게 오늘처럼 할수있을까
라고 지연은 자신에게 반문 하면서 욕실로 향했다
샤워기에서 떨어지는 찬물이 지연의 정신을 깨우기라도 하려는듯
세차게 쏟아져 내리며 지연의 육감적인 몸을 감싸듯이 흘러 내린다
'지연아,잘버텨냈어!!'
지연은 스스로를 격려하면서 차가운 물이 자신의 몸뚱아리 뿐 아니라
정신도 깨끗이 씻기길 바랐다
"아~~아~~흐~응,오빠~~아~~~"
"허~~억,크~~~윽"
"오빠 좀만더 빨리~~"
"아으~~~흑,지연 아 너무. 조이지마금방 쌀거 같아"
"아~~아~~안돼, 싸면 안돼"
"아아학 너무조여서 못 참겠어!!!@@"
지연과 정우는 발리이후 거의 관계가 없지는 않았으나 지연을 만족 시카기에는
정우가 한참 못 미쳤다
지연은 베론과의 섹스를 겪으면서 완전히 다른 몸으로 바뀌었다
베론을 만나기전에 정우만 겡험한것은 아니였던 지연이지만 그동안
지연이 만난 남자들은 베론에 비할수 없는 아이 수준이였다
하지만 베론에게 강제로 비행기에서 페팅을 당하며 느끼기전 까지는
정우 와의 섹스가 나쁘지만은 않았었다
한번도 정우의 자지가 작다라거나 조루 라고 생각 해보지않았다
출장에서 돌아온 정우는 지연을 치근대더니 오늘도 지연을 더욱 달구기만
하고 애를 태우는 것이다
"아~~으~~앙,오빠 조~~오~~옴~~만 세게~~~해브~~아~~학"
"헉 헉 지연아 ~~~"
지연은 백미터 달리기로 치자면 이제 몸 풀기도 아직 안된 상태였다
하지만 출발점에서 몸풀기를. 하는중 이지만 정우는 거의 도착점에 다다른
상태였다
"크~으~~윽.지연아. 못 참겠어"
"아이~~~오빠~~~~아~~"
지연은 정우가 사정을 참게 하려고 최대한 허벅지를 벌리고 보지에 힘이
가지 않게 애를 썼다
약간의 효과가 있었는지 정우의 거칠던 숨소리가 잦아들었다
지연은 정우를 가만히 안고 정우가 안정을 찾기를 기다렸다
지연은 정우와 섹스에서 한번도 절정을 느낀적이 없다
지연의 몸에 각인된 초절정의 쾌감은 베론이 새겨 놓은것이였다
지연은 그자국을 지우고 싶었다
지연이 사랑하고 자신만을 위하고 자신밖에 모르는 정우의 힘으로
지우고 싶었다
차츰 정우가 안정을 되 찾아가자
"오빠.천천히 해,나 오빠가 하라는대로 할게~~~"
"지연아 미안해 오늘은 넘 피곤 하네"
정우는 갑자기 옆으로 누으며 지연의 몸에서 떨어졌다
"오빠, 많이 피곤 한가보네, 알았어"
지연은 정우를 끌어 안았다
정우 너무 불쌍하기도 하고 자신이 너무 보챈거 같아
미안해졌다
상념에 젖어 있을때 정우는 잠이 들었는지 규칙적인 숨소리가
들렸다
가만히 돌아누운 지연은 좀전의 정우와의 만족스럽지 못한 섹스로
인해 감정이 복받쳐 올라 짜증이났다
침대에서 일어난 지연은 거실 나와 와인을 한병 꺼내 쇼파읹아
잔에따르려 할때 현관 도어롹의 버튼 소리가 들렸다
핸펀으로 쓰러니 눈도 아프고 해서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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