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발리 그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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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7,382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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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지여~~언, 하더 "
". . . . . "
"크~흐~윽~아~아~학 지연 "
지연이 무섭게 발기 해 핏줄이 울퉁불퉁하게 붉어져 보이는 자지를 격렬하게 빨고있다
베론은 지연의 혀가 주는 쾌감에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지연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흐~~윽,지연 아흐~~~"
베론의 앓는 소리가 더욱 고조 되어 간다
지연이 목젖에 닿을 정도로 깊이 빨아 드리자 목구멍의 조임에 베론은 정신이 아득해진다
지연의 입밖으로 흘러 내리는 타액과 베론의 정액
지연은 베론에게 성심껏 봉사를 하고있다
거친 광풍이 지나간듯 어지러워져 있는 침대 위에 몸을 눕히는 지연. . . .
옆에 누운 지연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얼굴을 쓰다듬는다
"지연 베리 러블리!!!"
".........."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베론을 향해 슬쩍 미소를 짓는다
베론이 얼굴을 들어 지연에게 키스를 한다
'쪼옥'
달콤하면서 고혹적인 지연의 입술을 부드럽게 터치 하다가 지연의 혀를
강한 흡입력으로 자신의 입안으로 가져온 베론
지연의 혀는 부드러웠다, 그리고 허에서 내보내는 타액은 달콤했다
마치 여왕벌이 숫컷 벌을 꿀로 유혹 하듯이 지연의 타액은 베론의 꿀이였다
지연은 정우와의 속초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와 몇일 동안 앓아 누웠다
세상 만사가 귀찮았고 우울했고 몸도 이유없이 아프고 허전했다
세상에 지연 혼자이라는 생각에 외로움을 느꼈다
정우는 더욱 회사일에 매달렸고 지연은 그런 정우를 이해 하려 애썼다
자신이 정우의 입장이라면 하고 생각해보니정우가 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일것같기도 했다
정우와의 관계는 서로 현상유지만 하는 것으로 암묵적 으로 인정이되어갔다
지연의 우울증은 점점 깊어갔다
돌파구가 필요했다
혼자 집에 있으니 더욱 더 우울감은 깊어갔다
친구 들에게 연락도 해 봤지만 직장생활을 하는 친구들은 낮시간에 만나기는 어려웠다
결혼 한 친구 들도 마찬가지 였다
아이 돌봐야한다는 한마디에 전화를 끊어야했다
누구도 지연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은 없었다
베론의 키스는 부드러우면서 강렬하게 이어졌다
"하~~~아~~학"
오랜 키스로 인해 숨이 턱까지 차오른 지연이 베론의 가슴을 밀었다
그리고 거친 숨을 몰아 쉬며 베론을 흘겨 보았다
그런 지연의 모습에 베론의 이성은 저 멀리 달아나 버렸다
지연의 숨소리가 안정을 찾아가자 다시 지연의 입술을 빨아갔다
베론은 서두르지 않았다
키스를 하면서 지연의 브라우스 위로 가슴을 쓸어 쥐었다
"아~~흐~~~음"
"쪼오~~~~옥,쭙 ㅉ~~ㅜ~~웁"
베론은 커다란 자신의 손으로도 한번에 잡기 힘들 정도로 풍만한 가슴을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쓰다듬었다
키스도 멈추지 않고 혀를 지연의 입안에 밀어 넣어 지연의 혀를 찾아 엉키고
부비면서 서로의 타액을 교환했다
"흐~~으~~음,베~~에~론"
"지연., 유어 텅스 베리 스읱!!"
서로의 혀를 빨던 둘의 입에서 달콤한 속삭임이 이어졌다
회사일에 몰두 하던 정우는 실적을 인정받아 과장으로 승진 했다
팀장이 된지 얼마 안돼 이례적인 인사였지만 팀원들과 직원들 정우의
상사들 모두 수긍했다
그만큼 정우는 회사일에 몰두 했고, 실적도 대단 했다
하지만 정우는 기뻐 하지 않았다
승진 소식을 전해 들은 지연의 표정 때문이였다
자신의 승진을 지연도 함께 기뻐 해줄거라 기대 했던 정우는 지연의
반응에 적잖이 당황했다
"축하해, 오빠"
말은 축하를 말했지만 표정은
'무슨 대단한 일이라도 했냐??'
이렇게 말하는듯 했다
지연과 사이에 보이지 않은 벽을 다시 한번 느낀 정우는 지연을 바라보다가
밖으로 나가 다시 회사로 갔다
이렇게 화가 나서 견딜수 없는 상황에 회사 사무실문을 열고 있는 자신이라는 남자. .. .
정우는 지연이 자신을 떠난다는것은 용납 할수도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
지연에게 버림받을까 두렵기까지 했다
정우는 지연도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었지만 베론의 자지를 받아 들이며 쾌락에 몸부림지던
지연의 모습은 정우를 패배자로 만들었다
속초에서 지연과 정우는 서로에게 배려 하면서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 했다
하지만 모델에서 정우와의 섹스를 마치고 정우가 잠들자 맥주를 냉장고서 꺼내 자신의 식지 않은
몸의 열기를 식히기라도 하려는듯 찬 맥주캔으로 허벅지 안쪽을 문지르던 모습에 정우는
다시 한번 좌절 했다
베론은 지연의 가슴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다시 지연과의 섹스륾할수 있는것이 꿈만 같았다
지난번 지연과의 기 싸움에서 완전히 제압당한 자신이 창피하게 느꼈다
여자에게 제압 당해본 적이 없는 베론에게는 아주 큰 충격이였다
다시는 지연을 안을수 없을수도 있다고 생각 했었다
그만큼 베론의 내상이 컸다
정우가 과장 승진턱을 내는 날 지연에게 참석을 부탁 했지만 지연은 참석 하지 않았다
회사 사람들과 친분이 그리 많은것도 아니고 아직 정우에 대한 감정이 정리 되지 않은 상태였기도
했지만 혹시 베론과 마주칠지도 모르는 상황이 싫었다
베론에 대한 지연의 감정 역시 정리가 필요 했지만정리는 커녕 오히려 더욱 복잡하게 얽히고있는 지연의
감정 이였다
지연의 베론에 대한 감정은 정우와는 완전히 다른 감정이였다
분명 정우를 미워하고 아프게 했지만 진심 사랑하고 있는것은 사실이였다
하지만 베론은 그렇지 않았다
그냥 욕정의 배설구로 어울리는 상대 였다
자신에게 처음으로 여자가느낄수있는 극강의 오르가즘을 선사한 남자였지만
사적인 감정을 가지지 않으려 애썼던 지연이였다
베론을 그냥움직이는 딜도 라고 치부 하려 애썼고 그런 그에게 리드 당하는게 싫었다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키려 한 방법이 통했는지 베론은 그후 지연의 곁에서 떠난듯이 연락 한번 없었다
이번 기회에 정우와 관계개선을 위해 떠난 속초 나들이에서 지연은 정우와 섹스를 쉬지 않고 했다
다행히 정우가 지연의 요구대로 응해 줬지만 마지막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를 찾는 자신을 발견 하게 됐다
정우를 안고 베론의 자지를 떠올리는 지연이였다
속초에서 무언가 꽉 막힌것 같은 느낌에 몸살과 우울증에 시달리던 지연은 무잔정 차를 몰고 나왔다
한참을 달려 차를 주차한곳은 북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팔당 의 어느 카페 였다
커피를 주문하고 휴대전화를 들고 전화번호를 찾아 누른다
'내 사람'
정우 에게 전화를 했지만 통신사 안내 멘트만 들려오길 반복 한다
휴대 전화 액정을 바라보는 지연의 눈에 눈물이 맺힌다
그리고 다시 전번을 찾아 버튼을 누르다 말고 물끄러미 휴대 전화를 바라보는 지연. . .
'베론 사장'
액정에 베론의 이름이 떠있었다
베론의 손이 브라우스 단추를 풀려는듯 목 부분을 더듬는다
지연은 두눈을 감고 베론의 손이 움직이는 것을 느끼며 침대 깊숙히 몸을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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