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인생역전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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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6,604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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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가 이사온지 세 달이 지나서 두 남녀의 사이에 균열이 생겼다. 둘 사이의 균열은 사소한 문제들이 하나 둘 모이면서 갑작스럽게 터졌다. 빌리가 야오가 다른 남자의 차를 타고 시내로 놀러갔던 게 언쟁의 발단이었다.
“넌 내가 있는데, 왜 딴 놈팽이 차를 타고 돌아다녀?”
야오는 억울하다는 듯이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걔는 그냥 내 친구고 둘이서 놀러간게 아니라니깐!”
“그래도 다른 놈 차 타고 놀러간거잖아!”
“여자애 둘도 같은 차에 탔었고 나도 다른 사람들이랑도 어울리고 싶단말이야!”
“그러면 너를 기다리는 나는 뭐가 되는데?”
“너도 가끔은 다른 사람들이랑 어울려!”
빌리는 야오가 한 마디도 빠짐없이 받아치니까 더 화가 났다. 빌리는 야오를 의심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남자들이랑도 놀러다니는 게 싫었다. 야오가 자신과만 함께 하기를 원했다.
야오는 빌리랑 같이 있으면 지루할 때가 많았다. 섹스는 즐거웠지만, 침대 밖에서 빌리는 자신을 만족시켜주지 못했다. 빌리는 수동적이었다. 게다가 야오는 빌리랑 지내면서 연락이 뜸해졌던 친구들도 한 번 만나보고 싶었다.
빌리는 야오가 없으면 자신을 상대해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가슴이 뜨끔했다. 야오를 만나기 이전, 빌리는 아무도 자신을 상대해주지 않았다. 축구팀에서는 홀로 흑인이었기 때문에 아무도 자기한테 공을 패스하지 않았었다.
빌리는 야오가 외로웠던 자기와 함께해주었기 때문에 야오의 비위를 맞췄다. 그렇지만 빌리도 동거를 오래할수록 불만이 쌓였다. 야오가 돈을 관리한다는 명목으로 야오는 자기돈을 마음대로 사용했지만 빌리는 야오의 허락이 필요했다. 게다가 최근에는 야오가 친구들을 만난다면서 집에 늦게 들어오는 날이 부쩍 늘었다.
야오가 다른 남자의 차를 타고 집에 돌아왔을 때 빌리는 참을 수 없었다. 빌리는 야오랑 언성을 높여 싸웠고 지금 집에서 나왔다. 빌리가 집에서 나온 것도 야오가 꼴도 보기 싫다고 말해서 나온 것이었다.
빌리는 부가티를 몰고 이리저리 방황하다 12시가 다될즘 마트로 들어갔다. 마트에서 빌리는 보드카 4병, 위스키 3병 그리고 브랜디를 한 병 장바구니에 넣었다.
빌리가 계산대에 갔을 때 빌리는 화들짝 놀랐다. 헤일리가 계산대 앞에 있었기 때문이다. 헤일리도 놀란 것은 마찬가지였다. 그렇지만 빌리만 헤일리를 제대로 쳐다볼 수 없었다.
헤일리는 놀랐지만 다시 무덤덤한 표정으로 빌리가 가져온 술들을 바코드로 찍었다. 헤일리가 모든 술들을 한 번씩 찍었을 때 헤일리는 고개를 살짝 갸우뚱거렸다.
“280달러입니다.”
빌리는 힘 없는 표정으로 지갑에서 아메리칸 익스프레시브 카드를 꺼냈다. 헤일리는 빌리의 카드를 보고 눈이 휘둥그래졌다. 술들을 다 챙기고 자리를 뜰 때 헤일리는 부드럽게 한 마디 건넸다.
“빌리 기운내”
빌리는 헤일리의 말에 마음의 응어리가 사라졌다. 그리고 헤일리가 자기를 위로해줬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축구부에 있을 때는 말 한마디도 제대로 못 걸어보고 먼 발치에서 지켜만 봤기 때문이다.
빌리는 기분이 조금 좋아진 빌리가 차를 타려고 할 때, 헤일리의 목소리가 들렸다. 헤일리는 빌리에게 다가가 무슨 안 좋은 일 있냐고 물어보았다. 빌리는 아무대답도 하지 않았다.
순간 빌리는 헤일리에게 집에 데려다준다고 말했다. 헤일리는 빌리가 뜻밖의 질문을 던지자, 고맙다면서 부가티에 몸을 실었다. 빌리는 헤일리가 사는 집으로 차를 몰았다.
빌리가 헤일리가 사는 아파트에 도착했을 때, 헤일리는 고맙다고 말했고 빌리에게 잠깐 자기 집으로 들어오라고 말했다. 빌리는 밝은 표정으로 헤일리네 아파트로 들어왔다. 헤일리는 술이 식으면 맛이 없어진다면서 자기 집에 올 때 사온 술들을 차에서 내리면서 가지고 오라고 말했다.
빌리는 헤일리가 사는 집을 보았을 때 마치 자기가 예전에 살던 아파트처럼 보였다. 헤일리가 사는 집은 거실과 주방이 합쳐져있는 원룸같은 아파트였다.
“빌리, 다리 다치고나서 뭐하면서 지냈어?”
“난 그냥 학교 다니면서 지냈어. 그러는 헤일리 너는?”
“난 최근에 마트에 취직했어. 알겠지만 전문대 나와서 마땅히 할 일이 없잖아.”
“나는 최근 사업을 시작했어.”
“무슨 사업?”
두 사람은 이야기를 하면서 빌리가 사온 술들을 마시기 시작했다. 술이 한 두잔을 넘어 술병들이 서너병 동나기 시작하면서 헤일리는 자기의 어려운 일들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우리 아빠는 알콜중독에다가 나를 매일 때렸어. 흑흑 그리고 제임스한테 최근에 딴 년이 생긴것 같아. 흑흑흑”
헤일리는 빌리의 가슴팍에 얼굴을 대고 울기시작했다. 헤일리가 제임스 이야기하는 게 마치 자신과 야오의 관계처럼 느껴져서 연민이 갔고 한편으로는 헤일리랑도 한 번 섹스해보고 싶었다.
빌리는 과감하게 헤일리에게 입을 맞추고 혀를 집어넣었다. 빌리의 혀는 야오 덕에 능숙해졌고 헤일리는 빌리의 예고없는 키스에 두 눈이 커졌다. 빌리는 헤일리랑 입을 맞추면서 바지를 벗었다.
헤일리가 옷을 벗었을 때 빌리는 헤일리의 가슴이 야오보다 한 컵 정도 더 크다고 느꼈다. 헤일리도 빌리의 거무튀튀한 자지를 보고 놀랐다. 굵기와 길이가 자기가 경험하지 못했던 경지에 있었기 때문이다.
빌리는 헤일리의 가슴을 쓰다듬고 보지를 오른쪽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서 긁어주었다. 빌리가 긁어주고 얼마지나지 않아 헤일리의 보지에서 국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빌리는 신호가 왔다고 생각하고 6피트 (182cm)하는 헤일리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받치고 자지를 보지에 박았다. 빌리가 헤일리의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보지국물이 나왔어도 애무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에 헤일리는 아팠다.
“으아아~ 아악! 어헉 헉헉 흐어억!”
빌리는 헤일리도 야오처럼 자기 좆맞에 뻑갔다고 착각했다. 빌리는 헤일리랑 3개월간 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들을 하나씩 선보이기 시작했다. 빌리는 박는 각도를 미세하게 바꾸면서 자신의 자지로 헤일리의 왼쪽 보지, 오른쪽 보지도 건드렸다.
“어헉! 으어헉! 헉! 헉헉헉!”
빌리는 야오랑 색다른 맛을 주는 헤일리의 신음소리가 마음에 들었다. 헤일리의 신음소리는 마치 매일 밥만 먹다가 오랜만에 빵을 먹는 기분이었다. 빌리는 시간이 흐르면서 힘을 더 주었다.
헤일리는 빌리가 아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눈치챘고 빌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페니스파워에 놀랐다. 경험 많은 헤일리에게도 빌리의 자지는 처음 받아들일 때는 아팠지만 지금은 야오처럼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그 증거로 헤일리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빌리는 헤일리의 엉덩이를 쥐고 자지를 움직일 때, 단순히 움켜잡지만 않았다. 빌리는 헤일리의 엉덩이를 쥐었다 폈다도 해보고 손목을 돌리면서 부드럽게 어루만지기도 했다. 더 나아가서 빌리는 헤일리의 애널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공략하기도 했다.
헤일리 보지는 빌리의 적극적인 테크닉때문에 홍수가 났다. 헤일리의 보지에서는 물줄기가 분수처럼 나와서 빌리의 자지를 보지안에서 적셨다. 그렇지만 빌리의 자지는 아직도 정액을 뱉어낼 생각을 하지 않았다.
헤일리는 빌리의 귀에다가 빨아주겠다고 속삭였고 빌리는 헤일리는 탁자위에 내려놓았다. 헤일리는 ‘쪽쪽’ 소리내면서 빌리의 자지를 공격적으로 빨았다. 헤일리의 기술도 야오못지 않았기 때문에 빌리는 헤일리의 입속에 정액을 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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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세이브원고 마지막입니다. 앞으로는 1주일에 한편 정도 올릴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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