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인생역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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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1,021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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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가 BMW를 몰고 헤일리가 사는 아파트로 왔다. 아파트가 있는 골목에서 빌리의 BMW는 독보적이었다. 주변에 차량들은 하나같이 포드랑 GM이었고 연식이 꽤나 오래될법한 차들도 여러대 있었다. 이 차들 가격을 다 합친 것보다 빌리의 BMW i8이 더 비싼 차이다. 빌리는 차에서 내려가 아파트 주변 차량들을 보고 득의양양해졌다. 자기는 더 이상 저 사람들과는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
헤일리가 사는 집 앞에 온 빌리는 문을 똑똑 두드렸다. 헤일리가 누구시냐고 물었고 빌리는 자신감있게 자기를 소개했다. 헤일리가 환하게 웃으면서 빌리에게 문을 열어주었다. 헤일리가 빌리를 반갑게 집에 들어오라고 말할 때 빌리의 두 눈은 헤일리의 두 눈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빌리는 웃으면서 헤일리의 몸을 위아래로 훓어보았다. 헤일리는 흰색 셔츠만 입고 있었다. 헤일리는 아무 바지도 입고 있지 않았지만 흰색 셔츠가 허벅지를 3분의 1정도 가리고 있었기 때문에 안에 무슨 색의 팬티를 입었는지는 알 수 없었다. 보일듯 말듯한 노출이 빌리의 성적인 상상력을 자극했다. 셔츠 밑의 잡티없이 도톰하게 육덕진 허벅지랑 곧게 뻗은 흰 다리도 빌리 눈에는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헤일리도 빌리가 자기 다리를 음흉하게 바라보는 것을 눈치챘다. 빌리의 끈적한 눈빛을 알고있었다. 하지만 헤일리는 빌리에게 손짓으로 들어오라고 말하고서는 엉덩이를 실룩거리면서 집안으로 걸어갔다. 빌리도 헤일리를 따라 집안으로 들어갔다.
부엌에 들어간 헤일리는 맥주 두 캔을 냉장고에서 꺼냈다.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낼때도 헤일리는 허리를 바싹 숙였다. 헤일리의 자세는 힙업된 헤일리의 엉덩이를 빌리에게 보여줬고 빌리는 헤일리의 팬티색을 알 수가 있었다. 헤일리의 팬티는 에메랄드색의 노라인 팬티였다. 빌리는 술을 빨리 마시고 헤일리랑 한 번 더 섹스해보고 싶었다.
“자, 여기 맥주”
빌리는 맥주보다 섹스가 더 급했기 때문에 식도를 최대한 크게 열고 벌컥벌컥 술을 마셨다. 맥주의 탄산이 따가웠지만, 빌리는 한시라도 빨리 헤일리랑 자고 싶었기 때문에 목에 오는 따가운 느낌은 중요하지 않았다.
“맥주 더 없어?”
“있긴한데… 너무 빨리 마시는거 아니야?”
“괜찮아.”
빌리는 물마시듯 그 자리에서 맥주를 여덟 캔 정도 더 마셨다. 헤일리는 빌리의 조급함을 보고 속으로 웃었다. 예전부터 자기를 똑바로 쳐다도 못 보던 깜둥이가 자기랑 한 번 더 자보려고 용쓰는게 눈에 훤히 보였기 때문이다. 헤일리는 자기가 끼를 살짝 부리면 빌리가 맥을 못 출 것이라고 자신했다. 빌리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어제 빌리를 자세히 보기전에, 헤일리는 빌리에게서 매력을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다. 그래서 빌리는 그 동안 헤일리의 관심 밖에 있었다.
취기가 조금 오른 빌리는 갑자기 헤일리의 팔을 잡았다. 헤일리는 기다렸지만, 당황했다는듯이 빌리를 쳐다보았다. 빌리는 헤일리의 입에 입술을 대었다. 헤일리는 지그시 눈을 감았는데, 빌리의 혀가 자기의 입속으로 들어오려는 것을 느꼈다. 헤일리는 입을 열어서 빌리의 혀를 기꺼이 받아들였다. 빌리는 강하지만 세련되지 않은 혀를 열심히 움직였다. 헤일리는 빌리의 거친 혀놀림에 일일이 맞장구쳐줬다.
빌리는 다른 한 손으로 헤일리의 엉덩이를 잡고 침실이 있는 곳으로 키스하면서 들어갔다. 키스하던 빌리는 침대 앞에서 갑자기 뒤로 쓰러졌고 헤일리는 빌리에게 안겼다. 헤일리는 긴 두 손으로 빌리의 바지를 벗겨주고 있었다. 빌리도 엉덩이를 만지던 손을 팬티속에 집어넣어서 헤일리의 보지를 문질러주었다. 빌리가 보지를 문지르면 문지를수록 헤일리의 보지에서는 국물이 조금씩 흘러내렸다.
빌리는 검지와 중지로 클리토리스를 지그시 문질러주었다. 클리토리스에 자극이 와서 헤일리의 보지에서는 분비물이 조금씩 나왔다. 헤일리도 왕자님같은 빌리랑 섹스를 해서 기분이 좋았다. 그렇지만 빌리가 클리토리스 대신 소음순을 만져주기를 원했다. 그래도 헤일리는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끝끝내 말하지 않고 신음소리만 음탕하게 울부짖었다. 빌리는 헤일리가 자기의 애무에 녹는 중이라고 착각했다.
‘어, 으어! 어헉!’
빌리가 보지를 문지를 때, 헤일리는 빌리의 자지를 손을 써서 위아래로 움직였다. 헤일리의 대딸은 빌리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헤일리는 있는 힘껏 손으로 빌리의 자지를 빠르게 주물렀다. 문질러도 문질러도 빌리의 자지에서는 정액이 나오지 않았다. 헤일리는 제임스였다면 벌써 쌌을 것이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빌리는 기분이 좋았지만, 대딸은 야오가 낫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헤일리는 대딸을 멈추고 옷을 다 벗었다. 빌리는 헤일리의 몸을 천천히 바라보다 헤일리의 두 다리를 벌렸다. 벌어진 다리 사이로 빌리는 얼굴을 넣었고 보지를 바라보았다. 헤일리의 보지는 야오의 보지랑은 모양이 달랐다. 야오의 보지가 둥글둥글하고 조금 너덜너덜해보인다면 헤일리의 보지는 야오보다는 길쭉했다. 물론 헤일리의 보지도 너덜너덜하기는 매한가지였다. 빌리는 보지를 다 보고나서 보지를 빨기시작했다.
“어헉~ 어~”
빌리는 한 5분정도 보지를 빨다, 혀를 왼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빌리의 혀는 헤일리의 안쪽 허벅지, 종아리를 핧았고 복숭아뼈를 지나서 발도 핧았다. 빌리는 혀로 헤일리의 다섯 발가락을 다 빨아주었고 다른 쪽 발가락도 마찬가지로 빨았다.
빌리의 혀는 발가락들을 다 빨아주고서 헤일리의 엉덩이를 벌리고 후장을 빨아주었다. 헤일리는 빌리의 전희를 통해서 자신이 대접받고 있다고 생각했다. 제임스는 빌리랑은 다르게 발가락이나 후장을 공략할 생각을 한 번도 해본적이 없고 헤일리의 몸을 거쳐갔던 다른 남자들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헤일리는 빌리라면 자기의 인생을 꽃필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막연하게 느꼈다.
헤일리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할 때, 헤일리는 자발적으로 빌리를 침대에 눕히고 꼿꼿이 하늘을 바라보는 자지에 자기 보지를 박았다. 헤일리는 교태어린 신음소리를 내면서 몸을 위아래로 들썩였다.
“어헉! 어! 엇! 어!”
헤일리가 움직일때마다 헤일리의 묵직한 가슴도 같이 위아래로 출렁거렸다. 빌리는 흔들리는 가슴을 볼 때마다, 더 많은 혈액이 자지로 몰리는 것처럼 느꼈다.
헤일리는 육덕진 허벅지를 이용해서 빌리의 자지를 보지로 꽉 물었다. 헤일리의 보지에는 많은 분비물들이 나왔기 때문에 처음 물때는 괜찮았다. 그렇지만 빌리의 자지는 헤일리의 예상에 맞춰서 사정을 하지않았다. 어긋낫 예상이 헤일리의 기승위 자세를 무너뜨렸다. 헤일리는 빌리가 술을 마셨다고 해도 너무 오래 발기를 유지하는 것에 전율을 느꼈다.
이번에는 거꾸로 빌리가 헤일리를 침대에 엎드리게 만들었다. 엉덩이만 뒤로 쑥뺀 헤일리의 뒤에서 빌리는 자기의 자지를 박았다. 빌리는 야오랑 매일 섹스하면서 생긴 나름의 요령을 헤일리랑의 섹스에 적용했다. 빌리는 자지를 그냥 박는게 아니라 의식적으로 한 번은 왼쪽 보지벽을 긁고 다른 한 번은 오른쪽 보지벽을 긁으면서 섹스했다.
‘어헉! 헉! 헉! 헉!’
“Billy, you are so amazing!”
헤일리는 제임스는 해주지 않지만 빌리는 해주는 보지벽 긁는 자지때문에 순간적으로 몸이 활처럼 미묘하게 굽혔다 펴졌다. 빌리는 섹스 중간 중간, 헤일리의 잘 무르익은 엉덩이도 손으로 주물럭거렸다. 빌리는 헤일리는 가슴도 이쁘지만 둥글고 큰 엉덩이가 이쁘다고 생각했다. 빌리는 이따금씩 헤일리의 엉덩이를 손으로 쓸어내리기도 했다.
사정의 시간이 임박해질 때, 빌리는 스퍼트를 올렸다. 빌리는 모든 신경을 자지에 집중시켰다. 빌리는 더 이상 엉덩이를 쓰다듬거나 주무르지 않고 두 손으로 받치기만 했다. 빌리의 자지가 보지를 조금 빠져나갔다 완전히 들어올때마다 더 빠르고 강력해졌다. 빌리의 자지도 절정에 오면 올수록 헤일리의 보지끝에서 귀두에 무언가가 닿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빌리는 순간을 참지 못하고 이번에도 헤일리의 보지에 정액을 다 쏟아부었다.
헤일리는 빌리가 자지를 빼지않고 안에다 싸서 놀랐다. 어제는 헤일리도 취기가 많이 올라와서 신경쓸 겨를이 없었지만, 오늘은 빌리만 술을 마신것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빌리에게 무슨짓을 했냐고 따졌다.
“야! 앞으로 넌 내가 책임질게. 걱정마. 난 네 아빠나 제임스랑은 다른 남자니깐.”
“어떻게 책임질건데?”
“따라와.”
빌리는 헤일리랑 화장실에 들어가서 몸을 씻고 나와서 옷을 입었다. 빌리는 헤일리의 손을 꼭 잡고 문을 열고 차로 가려고했다. 빌리가 문을 열었을 때, 빌리는 몸이 굳었다. 제임스가 빌리 앞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 빌리는 등 뒤에서 식은 땀이 흘렀다.
“너 여기서 뭐하냐!”
“난… 저. 저기…”
“뭐하냐고 이 시간에!”
제임스는 빌리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빌리는 아픈 것도 아픈 것이지만 헤일리 앞에서 이런 굴욕을 당한 것이 쪽팔렸다. 그러나 빌리는 제임스에게 아무 저항도 할 수 없었다. 이미 몸이 제임스 자체를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제임스는 발로 빌리의 가슴을 뻥 찼다. 제임스도 축구선수이기 때문에 빌리는 뒤로 고꾸라 넘어졌다.
제임스는 빌리의 몸에 올라타서 사정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쳤다. 빌리는 아무저항도 못 하고 가만히 맞고만 있었다. 맞고 또 맞던 빌리의 왼쪽 눈가에 시퍼런 멍이 하나 생겼다. 화가 풀리지 않은 제임스는 일어나서 발로 빌리의 복부를 찍어눌렀고 급기야 한 번 망가뜨린 발목을 뻥 찼다.
제임스가 빌리를 계속 때리다 헤일리가 제임스를 향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쳤다. 제임스는 순간 자기가 잘못 들었다고 생각했다. 헤일리는 계속 맞은 빌리의 얼굴을 무릎위에 올려 놓고 괜찮은지 살펴보고 있었다. 제임스는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니가 왜 저 깜둥이를 두둔하는거야!”
“저 깜둥이라니, 내 남친이야.”
“너 지금 뭐라고 했냐? 니 남친은 나야! 너가 어떻게 저 깜둥이랑 붙어먹을 수 있어! 넌 쟤 깜둥이라고 경멸했잖아.”
“너만 그랬어! 난 그런적 없어!”
헤일리는 차가운 눈빛으로 제임스를 노려보았고 제임스는 이 상황을 납득할 수 없었다.
“지금 당장 이 집에서 꺼져! 안 그러면 경찰 부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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