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인생역전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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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8,772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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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고 빌리가 잠든 걸 확인한 야오랑 헤일리는 살금살금 방을 기어나왔다.
두 사람은 낮의 각오를 다지고 이 집에서 나오기로 결의했다.
지옥같았던 이 집이 자신들에게 행복이 아닌 불행을 주었다는 것을 알아서 두 사람은 조용히 현관문을 열었다.
이 문 밖은 험난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자유가 있고 꿈이 있어서 새롭게 출발하자고 헤일리는 생각했다.
헤일리는 많은 돈이 내게 비싼 옷을 입히고 맛있는 음식을 먹여줘도 내 마음대로 살 수 없는 인생이라면 답답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헤일리는 이 집에서 빠져나와 바로 경찰에 갈 생각이었다.
그리고 자기 옆에는 같은 불행을 경험했던 야오라는 증인도 있었다.
굴욕적인 일이지만, 야오와 같이 그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밝히고 빌리에게 벌을 줘야한다고 결심했다.
아마 헤일리는 많은 것을 잃을 것이지만, 적어도 밖으로 나가면 다시 시작할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상관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이곳에서의 생활은 자기가 주도적으로 결정할 그 어떤 권한도 없어서 ‘미래’가 아예 없었다.
 
헤일리랑 야오는 속옷차림으로 차가운 밤공기를 마시면서 집 문을 열고 같이 도망쳤다.
헤일리는 앞만 보고 계속 달려갔다.
이 집에서 나오면서 자유가 찾아올 것이지만, 빌리의 집이 안 보이는 큰 길가로 가기전까지는 앞만보고 싶었다.
밤 늦게 돌아다니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은 잘 알지만, 나의 자유를 찾기위해 그 정도의 각오는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헤일리가 고급 주택 단지에서 빠져나와 큰 길에 도착했을 때, 눈물이 흘렀다.
바로 빌리의 BMW가 헤일리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빌리는 헤일리를 강제로 차에 태웠고 자기 옆에는 야오가 조용하게 앉아있었다.
헤일리는 야오가 어째서 여기에 있는지 이해가 가질 않았다.
빌리는 일단 집으로 돌아가자고 말했고 헤일리는 겁에 질렸다.
 
집에 돌아와서 빌리는 헤일리만 두 팔을 계단 난간에 묶었다.
헤일리는 이제 곧 야오도 묶이겠구나 생각했지만 헤일리는 빌리 옆에 서 있었다.
빌리는 헤일리의 엉덩이를 손으로 만지면서 헤일리를 사납게 노려보았다.
 
“넌 내가 물로 보이냐?”
 
“아니, 너가 악마로 보여 그래서 난 니가 싫어. 그래 니 말대로 돈 때문에 너한테 접근했고 제임스도 버렸어. 그게 지금와서 엄청 잘못한 일이라는 걸 알았지만. 흑흑흑”
 
“이 년이 말하는 것 봐. 난 네 주인이야.”
 
빌리는 헤일리를 몰아부쳤고 헤일리는 울면서 야오의 표정을 바라보았다.
야오가 마치 자기를 바보처럼 쳐다보는 것만 같아서 헤일리는 순간 울컥했다.
그리고 왠지 야오가 자기를 배신해서 탈출에 실패한것만 같아 정말 억울했다.
차라리 자기 혼자 탈출해야했다고 헤일리는 지금 속으로 자책하고 있었다.
 
“다행히도 야오가 나를 깨워서 너가 탈출했다는 것을 알려주었어.”
 
‘역시나.’
 
“너는 이미 제임스를 버린 순간부터 인간이기를 포기했는데, 왜 다시 인간이 되려고해? 하하하.”
 
“이 나쁜 놈! 그게 니가 할 소리야? 너도 제임스 친구들을 매수해서 제임스를 매장시켰잖아.”
 
“맞어. 근데 니가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았다면 그게 가당키나 할까?”
 
“으엉엉 미안해 하니. 다 내 잘못이야.”
 
“뭐 하니? 네 하니는 내 좆물 말고는 없어.”
 
빌리는 헤일리의 복부에 주먹을 연타로 날렸다.
빌리는 헤일리의 다리를 강제로 벌리고 벌어진 보지를 막대기로 사정없이 때렸다.
헤일리는 아팠고 돈 욕심을 부린 것이 후회스러웠다.
조금 잘 살아보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이 남자친구를 팔았고 자기를 이런 지옥으로 데리고 올지는 상상도 못했었다.
헤일리는 맞으면서 반성했고 아파서 울고있었다.
 
“넌 오늘 아주 잘했어. 원하는 것은 없냐?”
 
“저는 그냥 노예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앞으로 헤일리는 바닥에서 자도록 해주세요. 제가 몸으로 주인님께서 따듯하게 주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게요.”
 
야오는 천연덕스럽게 헤일리 앞에서 빌리에게 아부했다.
빌리는 야오가 하는 말이 이뻤고 이게 다 자신이 야오를 궁지에 몰아넣었기 때문에 바뀐 것이라고 생각했다.
여기에 자극받은 빌리는 헤일리 앞에서 자기 옷을 벗고 야오랑 질펀하게 놀려고했다.
빌리가 옷을 벗으려는 순간, 야오는 잠깐 기다리라면서 직접 옷을 벗겨주었다.
 
야오는 빌리의 팬티만 남긴채 거기 가만히 서있으라고 말하고서 빌리 앞에서 뒤돌아섰다.
야오는 뒤돌아서서 허리춤에 팔을 대고 서있었다.
두 팔을 발등에 대었다가 허벅지를 타고서 청록색 팬티속으로 두 손을 집어넣고 허리를 숙이는 동작이 빌리의 시각에서는 탐스러운 엉덩이를 뒤로 쭉 뺐다가 다시 뒤로 들어가는 모습이 섹시했다.
야오는 무릎을 굽히고 앉아서 오른쪽 다리를 옆으로 쭉 뻗었다 손으로 발부터 허벅지를 넘어 가슴을 쓰다듬었다.
가슴에 손이 닿을 때 자세를 바꿔 빌리를 바라보면서 일어나서 가슴을 털었다.
이번에는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려 원을 만들고 허리를 돌리면서 골반을 강조하는 춤을 췄다.
야오는 골반을 튕기면서 빌리에게 다가왔고 빌리는 이 춤 동작이 ‘박아주세요’라는 의미인 것을 알았다.
 
빌리는 팬티를 벗고 흑인들만 갖고있는 늠름한 자지를 꺼냈다.
야오는 늠름한 자지 앞에 무릎꿇고 앉아서 손으로 한 번 쓰다듬고서 혀로 불알부터 귀두로 핧기시작했다.
 
‘스룹스룹’
 
“아~”
 
야오는 갑자기 빌리의 귀두에 침을 뱉고서 입속에 넣은다음에 혀로 침을 귀두에 골고루 묻혀주었다.
야오는 매끈해진 빌리의 귀두를 빨면서 가끔씩 이빨로 적절한 자극을 주었고 빌리는 야오의 능숙해진 펠라치오에 기분이 좋았다.
빌리는 야오가 오늘따라 자지를 정말 잘 빨아준다고 생각했지만, 귀두보다 몸통이 빨리는 것을 더 좋아해서 야오의 머리를 앞으로 당겼다.
야오다 빌리의 스타일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머리가 강제로 당겨져도 거기에 맞추어서 빨았다.
 
‘후루룹, 후룹, 슈룹’
 
야오는 빌리의 정액을 다 마시고서 일어나 팬티와 브레지어를 스스로 벗어서 옷들을 뒤로 던졌다.
그 팬티가 헤일리 머리에 걸렸다. 헤일리는 속으로 이를 갈았다.
야오가 배신하지만 않았어도 빌리가 일어날 일은 없었을 것이고 자기는 지금쯤 경찰에 이 모든 사실을 알릴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야오는 중간에 자기 몰래 빌리에게 돌아갔다.
 
개처럼 뒤로 엉덩이를 쭉 뺀 야오에게 다가간 빌리는 이번에는 자지가 아니라 혀로 날름날름 핧아주었다.
야오는 순간, 당황해서 울었다.
빌리는 보지를 빨다가 왜 우냐고 물었고 야오는 ‘이 육변기를 친히 혀로 청소해주셔서 감동했다’ 말했지만 사실은 이렇게하면 빌리가 크게 기뻐할 것 같아서 억지로 운 것이다.
 
빌리는 야오의 태도가 고분고분해진 것이 기뻐서 오랜만에 야오의 몸을 구석구석 혀로 애무했다.
야오의 허벅지도 핧고 심지어는 애널도 혀로 핧았다. 빌리가 야오의 애널을 핧을 때 야오는 묘한 쾌감을 느꼈다.
혀가 애널의 주름주름 타액을 바를 때, 보지가 축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빌리의 애무는 굉장히 오래 이어졌고 스팽킹사건 이후, 이렇게 공들인 애무는 처음이었다.
 
빌리는 바닥에 야오를 눕히고 겨드랑이를 혀로 핧으면서 가슴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었다.
빌리의 혀는 겨드랑이 말고 야오의 목선도 혀로 핧았고 더 나아가 귓볼도 핧았다. 귓볼은 핧는 것을 넘어서 이빨로 야오가 펠라해줄 때처럼 은은하게 마사지를 해주었고 야오의 보지에서는 오랜만에 분비물이 샘처럼 나왔다.
이제 삽입의 시간이 왔다는 서로의 교감이 느껴졌을 때, 빌리는 말없이 야오를 일으켜 세우고서 야오의 두다리를 잡고 들어올렸다.
야오가 ‘어머낫’했을 때 빌리는 팔로 안은 야오의 두 다리를 벌리고 벌어진 보지에 자지를 집어넣었다.
 
“으앙~ 아앙~ 아아앙~ 비이이일리이이~~~”
 
“어때 야오 죽이지?”
 
“It’s fantastic. Fabulous!”
 
야오의 보지는 거대한 빌리의 자지를 뿌리까지 다 받았지만 행복하기만 했지 아프지 않았다.
아프지 않은 것은 이미 충분한 애무가 있었기 때문이고 행복했던 것은 빌리가 테크니컬하게 자지를 움직였기 때문이다.
빌리는 천천히 들어가서 자지의 뿌리가 클리토리스에 닿을 때, 허리를 돌리면서 클리토리스가 느끼도록했다 잽싸게 자지를 빼면서 야오의 혼을 뺐다.
 
“하아~ 정말 굉장해!”
 
그 때 야오의 보지안에 있는 자궁이 내려왔고 빌리의 자지는 야오의 자궁에 닿았다.
야오는 평소 매일 질내 사정을하는 것도 불안한데, 오늘은 더 불안했다.
그렇지만 괜한 말 한 마디 했다가 빌리의 심기를 건드리면 본인이 쌓아온 것들이 물거품이 될 것 같아 단지 빌리의 몸을 꽉 움켜잡기만했다.
 
빌리는 절정이 다가오는 것같아서 천천히 넣다 빨리 빼던 자지를 빨리 넣고 더 빨리 빼내면서 속도를 올렸다.
빌리의 자지는 야오 보지가 주는 마찰에 흥분감을 더해가면서 사정을 준비했다.
빌리가 속도를 올리고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정액이 야오의 보지 속으로 빠르게 대량으로 이동했고 일부 정액들은 보지와 자지사이의 조금만 틈을 통해서 흘러나왔다.
 
야오와의 섹스가 끝나고 빌리는 묶여있던 헤일리를 풀어주고 주방으로 두 여자를 데리고 주방에 들어갔다.
주방에 가서 빌리는 헤일리를 테이블 위로 올리고 헤일리의 두 팔을 들었다.
그리고 빌리는 전구에 줄을 메달고 메달린 줄로 헤일리의 두 팔을 묶었다.
 
“너는 벌로 그 상태로 매일 있어야해. 그리고 야오는 말해준 대가로 원하는 걸 하나 말해봐.”
 
“네 저는, 이전처럼 빌리님이랑 같이 자고, 밥을 먹고 싶습니다. 그리고 헤일리년은 또 도망갈지 모르니 어떤 상황에서도 풀어주시면 안 됩니다. 그래서 제가 모든 집안일을 도맡아서 하겠습니다.”
 
야오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끝끝내 말하지 않고 빌리의 비위를 맞췄다.
아직은 빌리가 정말로 소원을 들어주지 않을 것 같아서 조금 더 지내다가 말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할 뿐이었다.
 
“그래 좋아. 오랜만에 침대에서 오붓하게 마저 잠이나 자자고. 하하하”
 
탈출이 실패하고 헤일리는 그 대가로 주방 탁자 위에 두 팔을 하늘 위로 올리고 움직이지도 못한 채 우두커니 서있었다.
헤일리는 오늘의 일이 굉장히 분해서 빌리랑 헤일리가 뒤돌아서서 방으로 돌아갈 때 노려보았다.
일단, 헤일리는 자유를 포기한 야오가 안타깝고 빌리의 완전한 노예가 되어 자기를 궁지에 몰아 넣은 것이 분했다.
그러면서도 야오의 신음 소리를 들으며 빌리가 방금 야오를 다룬 것처럼 다루어주기를 바라는 자신의 모습에서 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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