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인생역전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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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9,316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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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쭈우욱~쪼~옥~스룹’
 
빌리의 발기찬 하루는 야오의 오럴로 시작된다. 야오는 빌리가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자진해서 자지를 빨아준다.
자지빠는 일도 처음에는 고통스러웠지만 빌리랑 섹스를 시작한 날부터 거의 매일 하다보니 이제는 요령이 생겨서 익숙해졌다.
오히려 이 요령이 다른 남자는 상대하기 귀찮게 만들지경이 되었다.
귀찮게 다른 자지가 보지에 들어오면 쾌락보다는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될 것 같다.
섹스하는 시간이 즐거워야하는데 빌리 자지에 익숙해진 야오의 보지는 다른 자지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남자에게 봉사해서 얻는 즐거움이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주인님 이제 운동하러 가실 시간입니다.”
 
“그래 자기 같이 운동하러 가야지.”
 
야오는 빌리의 팔에 기대 같이 운동하러 헬스 기구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방에서 두 사람은 각자 해야될 운동을했다. 야오의 운동은 질근육과 괄약근을 위한 운동들이 대부분이었다.
야오의 질근육이 두 허벅지를 의자에 앉아서 붙일때마다 운동이 되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빌리 앞에서 늘씬한 몸매를 보이기 위해 자진해서 다른운동도 시작했다.
운동하는 야오는 최대한 허리를 꼿꼿이 피고 빌리가 자기 가슴을 보길 바랐다.
야오의 의도대로 빌리는 언제나 운동하면서 야오의 몸을 훓어보았다.
 
야오가 적극적으로 나오는 모습이 빌리는 흡족했고 헤일리도 야오처럼 어서 자기에게 빨리 굴복했으면했다.
하지만 헤일리는 매일 메달려있으면서도 좀처럼 빌리를 쳐다보는 눈빛이 죽지 않아서 빌리는 아쉬웠다.
빌리는 이 아쉬운 마음도 조만간 정리되야한다고 믿으며 허벅지를 운동했다.
 
‘어서 옛날처럼 해야되는데.’
 
“역시 주인님의 강한 힘은 이 허벅지에서 나오나봐요. 호호호.”
 
“내가 매일 운동해야 너를 뻑가게 만들수 있지. 하하하.”
 
“응큼해~”
 
“이리 와서 얼마나 운동 열심히했나 봐야겠다.”
 
“네”
 
야오는 엉덩이를 실룩이면서 빌리가 운동하는 곳으로 갔다.
 
“바지 벗어”
 
“네”
 
빌리는 야오의 바지를 벗기고서 손가락을 보지에 넣었다.
빌리의 손가락은 야오의 보지 속을 이리저리 헤집으면서 야오가 농땡이 피우지않고 제대로 운동했나 가끔씩 검사했다.
이 보지 검사가 처음에는 부끄러웠지만 야오는 빌리가 좋아하기 때문에 손가락의 움직임에 맞춰 신음소리만 냈다.
자기의 신음소리가 빌리의 말을 잘 따르고 있다는 신호인 것을 어필하고 싶었다.
그래야 빌리가 때릴 일이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주인님~ 아앙~ 아아~~”
 
“좋니?”
 
“네에~ 이러다 저 나중에 언제 한 번 바닥에 쌀지도 몰라요.”
 
“그래?”
 
“주인님께서 이렇게 열심히 개발하면 이 보지도 분비물이 아니라 폭포수를 쌀 수 있다고요!”
 
“그러면 매일 해야겠네. 하하”
 
빌리는 야오의 보지를 레그프레스 운동이 끝나도 계속 만졌다.
빌리의 끊없는 보지만지기가 야오는 성가셨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자기가 귀찮다는 것을 말하면 자기의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야오는 뜻한 바를 이루기 전까지는 최대한 빌리의 비위를 맞춰야한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빌리의 기분에 따라 사는것도 익숙해져서 처음보다는 덜 힘들었다.
 
“주인님~ 제가 밥 드시면서 오럴 한 번 더 해드릴게요.”
 
“그래 밥 먹으러 가자.”
 
두 사람은 운동을 끝내고 주방에 갔다.
주방에는 일주일 채 헤일리가 메달려있었다.
헤일리는 하루이틀 동안은 빌리를 죽일 듯이 노려보았지만 사나흘이 되면서 많이 온순해졌고 대여섯 째 되는 날부터 잘못했다고 빌리에게 애걸했다.
헤일리는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로 약간의 물만 마시면서 주방 탁자위에 두 팔이 메달려서 지냈다.
하지만 빌리랑 야오는 매일 매끼니 스테이크를 먹으면서 헤일리를 자극했다.
 
헤일리는 최대한 몸을 비비꼬면서 빌리를 흥분시키기 위해서 노력했다.
빌리가 자기에게 만족해야지 이 잔인한 고문이 끝날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빌리는 야오가 모든 일을 다 해주었기 때문에 헤일리가 없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꼭 필요하지는 않았다.
야오는 식탁에 빌리의 스테이크와 자기 스테이크를 올려놓고 탁자 밑에 들어가서 빌리의 자지를 입으로 사정시켰다.
빌리 자지에서 나오는 모든 정액이 야오 입에 들어가고나서 야오는 의자에 앉았다.
 
야오는 더 이상 바닥이 아니라 의자에 앉아서 빌리랑 같이 밥을 먹었다.
물론 빌리가 야오보다 빨리 먹기 시작해도 의자에서 항상 같이 일어나야하기 때문에 야오는 조금 허겁지겁 먹었다.
그래도 바닥에서 개처럼 엎드려서 어렵게 입으로 먹는 것보다는 더 나았기 때문에 야오는 만족스러웠다.
야오는 항상 고기를 먹을 때 헤일리를 자극하면서 자기를 용서해준 빌리의 넓은 아량과 못생긴 외모에 아부했다.
 
“넌, 주인님의 은총을 니가 거절했으니깐, 그렇게 된 건 네 업보야. 그리고 주인님께서는 저런 암캐년이 그래도 불쌍하셔서 항상 물은 챙겨주신다니깐요. 근심걱정이 저딴 암캐년 때문에 와도 얼굴 찌푸리시면 잘생긴 이 얼굴에 주름 생겨요.”
 
“우리 야오는 말도 어쩌면 이렇게 이쁘게할까. 하하하”
“야! 암캐, 너 고기 먹고싶지?”
 
“네 주세요.”
 
“이런이런 개가 사람 말을 하면쓰나. 짖어.”
 
“왈왈왈! 왈왈!”
 
“이 암캐가 어디서 꼬리쳐.”
 
야오는 헤일리의 행동을 나무랐다.
하지만 빌리는 말리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웃었다.
헤일리는 매일 입에 침이 고이지만 아무것도 못 먹는 이 고통을 견딜 수 없었다.
차라리 한 마리의 암캐가 되어서 굶는 일 없이 사는 게 돈 없지만 자유로운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았다.
말만 잘 들으면 굶기지 않고 자기도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굳이 반항해야하나 생각했다.
반대로 아무도 구속하지 않더라도 돈이 없다면 배고플텐데 그런 삶이 무슨 의미가 있나 회의스러웠다.
 
헤일리는 이 일주일의 생활이 인생에서 가장 굴욕적인 순간이었다.
첫 굴욕은 탈출에 실패해서 메달리게 된 셋째 날 찾아왔다.
첫날부터 헤일리는 똥이 마려웠지만, 참았다.
근데, 셋째 날에 헤일리는 참았던 똥 때문에 배가 아팠고 끙끙 앓다고 똥을 탁자에 쌌다.
나중에 헤일리가 똥을 싼 것을 알게 된 빌리는 헤일리 엉덩이를 피멍들 때까지 때리고 야오도 탁자를 다 닦고나서 헤일리를 조롱했다.
 
헤일리의 굴욕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빌리가 매일 맛있는 스테이크를 자기 앞에서 맛있게 먹는데, 스테이크 한 점을 먹고 싶어서 ‘잘못했어요’라고 울면서 회개아닌 회개를 했다.
하지만 빌리대신 야오가 ‘회개는 나처럼 죄를 저질러야겠다 생각했지만 실행에 옮기기 전에 했어야’한다고 면박을 주면서 종아리를 회초리로 때린 것이었다.
 
빌리는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헤일리에게 억지로 물을 마시게했다.
음식이 없어도 물을 마시면 어느정도 생활은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빌리였기 때문에 물을 준 것이었다.
빌리는 헤일리를 죽일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자기 경험에 비추어, 사람이 아무것도 못 먹으면 운동이 안 되듯이 헤일리도 일주일 굶으면 자기에게 고분고분해질 것 같아서이다.
 
빌리의 예상대로 헤일리는 고분고분해졌다.
아니 자기가 탈출하려고 했던 것 자체를 후회하는 것을 넘어 반성하는 중이었다.
처음에 헤일리는 ‘미쳤지, 내가 무슨 생각이지?’했지만, 빌리랑 야오가 맛있게 음식을 매끼니 자기 앞에서 먹는 것을 보면서 생각을 고치기 시작했다.
이제는 본인이 똑바로 살지 못해서 저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된 것이고 이 벌은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이라고 생각했다.
즉, 원래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자기가 잘못해서 못 먹게 된 것이고 다시 한 번 기회가 오면 꼭 놓치지 않아야된다고 굳게 마음먹고있다.
 
“주인님, 제발 제게 기회를 한 번 주세요. 엉엉엉”
 
“그럴까?”
 
“그러면 이 문제를 맞추면 주도록하죠.”
 
야오는 컵에 있는 물을 바닥에 일부러 엎지르고 저 물을 다시 컵에 담아보라고 명령조로 말했다.
하지만 헤일리는 바닥에 엎지른 저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고 말했고 야오는 ‘그게 니 분수고 원래부터 똑바로 살았어야지.’라고 쏘아붙이며 말했다.
헤일리는 야오를 노려보면서 ‘꼭 복수할테다! 이 여우같은년.’이라고 생각했다.
이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빌리는 어쩌면 이 두 여자의 질투심이 자기 우리 안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두 여자를 통제하는 열쇄가 될 것 같았다.
빌리는 웃으면서 헤일리에게 자기에게 절대충성을 맹세하라고 시켰고 다음의 말을 따라하라고 시켰다.
 
“인류의 역사에서 한 암캐가 다른 수캐들과의 육체적 결합을 거부하고, 워싱턴주의 여러 도시들 중에서 주인님의 자지와 신이 하사한 보지, 애널의 도구로 봉사하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을 때, 헤일리는 노예의 신념에 대해 엄정하게 고려해 보면서 인권을 포기하는 여러 원인을 선언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다음과 같은 사실을 진리로 받아들인다. 모든 사람은 계급이 있고, 주인님은 몇 개의 권리를 헌납받았고, 그 권리 중에는 생명과 자유가 있다. 이 권리를 헌납히기 위하여 노예는 이 집에 들어왔으며, 이 집의 정당한 권력은 주인님으로부터만 나온다. 또 어떤 일이든 주인님의 목적에 위배될 때에는 언제든지 암캐 본인이 구속되거나 고문당하는 것을 각오하여 주인님의 쾌락을 가장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그러한 원칙에 기초를 두고 그러한 분위기가 무르익은 집안을 유지하는 것이 암캐의 의무인 것이다. 진실로 암캐의 심려는 새로운 정통을 확립하는 집안 분위기를 일시적인 분위기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 주인님께는 인내심의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일이 될 것이다. 그러나 오랫동안에 걸친 반항과 저항이 변함없이 동일한 목적을 추구하고 주인님의 절대권력의 통제를 벗어나려는 일이 있을 때에는, 이와같은 암캐년을 징벌하고 미래의 건전한 분위기를 조성해야하는 것은 우리 노예년들의 의무인 것이다. 이와 같은 것이 지금까지 빌리님께서 원하셨던 것이고, 천박한 암캐에 불과한 노예년에 멋모르고 도전했던 것이다. 지금이라도 이러한 사실을 밝혀서 주인님의 쾌락에 헌신한다는 것을 주인님, 야오 앞에서 맹세하는 바이다."
 
헤일리는 어릴 때 배운 미국 독립선언문의 첫 구절을 빌리가 멋대로 바꾼 것을 알았지만, 선언문을 정확하게 따라 말하면 밥을 줄 것 같았다.
그래서 헤일리는 모든 단어를 정말 집중해서 듣고서 한 단어도 버벅거리거나 틀리는 일 없이 그대로 없는 기운에 있는 힘을 다해 큰 소리로 천명했다.
 
빌리는 헤일리에게 ‘이번 한 번만 용서해주마’고 아주 당당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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