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나를 가져주겠니? -7부 욕실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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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28,127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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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소년은 혹 잘 못 들은 것은 아닐까 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욕실에서 새어나오는 음흉한 소리가 더욱더 거칠어 질 수록 소년

 

은 잘못 들을 리 없다는 확신에 가득차 있었다.

 

소년은 분명 욕실안에 그가 기대하지 않는 누군가가 누나와 함께 있다는 불길한 생각이 얼핏 들었다.

 

어쩌면 방금 돌아갔을 것이라고 믿었던 근육질의 형이 누나와 함께 욕실에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왠지 모를 분

 

노감에 대근은 누나의 집을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대근아……………..대…근아…더………………아…하….아…………………………”

 

 

 

 

분명 희미하게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들려왔다. 그리고 현관 문을 나서려 했던 그와 두 발은 마치 늪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듯 그 자리에 멈추어 서 있었다.

 

분명 누나의 소리가 거듭될 수록 자신의 이름이 분명하게 소년의 귀에 들려왔다. 방금까지 들었던 낯선 이름은 분명 잘못 들은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자신의 이름을 외치는 누나의 목소리는 애절하고 간절해보였다.

 

여전히 매캐한 냄새가 뿜어저 나오는 은밀한 욕실은 커텐이 드리워져 있어 어두운 방과 대비 되듯 밟은 빛을 그 작은 문 틈새로

 

쏫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마치 불나방이 빛을 보고 날아가듯 그의 발길은 천천히 그 밟은 빛을 내뿜는 욕실로 그를 인도 하고 있었다.

 

소년은 욕실에 도착해 그 작은 문틈새로 욕실을 천천히 들여다 보았다.

 

 

 

 

“아……….”

 

 

 

소년은 그도 모르게 내 뱉은 짧은 탄식을 뱉더니 마치 엄청난 영상을 본 듯… 아주 넋이 나간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와 동시에 참을 수 없다는 듯이 꽤나 급하게 그의 아랫도리가 조여오며 팽창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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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희는 어제 꿈이 꽤나 마음에 걸렸던 모양인지 아침부터 고민에 빠져 있었다.

 

외로움과 고독함이 그녀의 성욕을 증폭 시킨 것도 있었지만… 그녀의 마음 한 구석에 대근이 자리 함을 그녀 역시 부정할 수 없

 

을 듯 보였다.

 

향기로운 그녀의 아침은 진한 콜롬비안 에스프레소로 시작한다. 진한 커피향은 방 구석구석을 가득 채우고 작은 빛살 한 줄기가

 

그 얼마되지 않는  커튼 사이로 드려웠다.

 

옥희는 자신도 모르게 대근을 커피와 함께 떠올리며 천천히 생각에 잠겼다. 어제 분명 대근은 어떤 어린 소녀에게 고백을 받았

 

기에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하는 그녀의 답답한 상상이 그녀의 머릿속을 가득채웠다.

 

그리고 이에 이어 혹시나 소녀의 고백을 대근이 받아들인 것은 아닐까 하는 … 초조함이 그녀의 이성을 파고 들며 그녀의 마음

 

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분명 그 나이 떄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언제부터인가 소년이 그녀의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은

 

것을 그녀 역시 부인 하고 싶지 않은지 꽤나 심란한 분위기가 계속되었다.

 

옥희는 한참 고민에 빠져 어느 새 다 식어 버린 에스프레소 잔을 내려 놓고 소년이 살고 있는 맞은 편 고시원쪽으로 고개를 돌

 

렸다. 커텐이 드리워져 잘 보이지 않았지만 소년의 향기가 그녀의 콧 내음을 자극 시키 듯 느껴졌다. 분명 그녀의 심란한 마음은

 

소년에 대한 작은 연민과 그리움으로 뒤 바뀐게 분명해 보였다.

 

그떄 였다. 그녀의 고독한 오피스텔 문을 두드리는 낯선 소리가 들렸다.

 

 

 

 

 

“오..올사람이 없는데..”

 

 

 

 

이사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친구 하나 제대로 사귀지 못한 그녀로써 방문을 두드릴 사람이

 

없어보였다. 그 와중에 옥희는 내심 자신의 방문을 두들릴 이가 대근 밖에 없다는 생각을 문득  했다. 아니 대근이 집에 찾아오

 

면 좋지 않을 까 하는 마음이 계속 되는 시점에 정말 대근이 찾아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대근이니?”
 

 

 

 

옥희는그녀만의 작은 기대를 가지고 문을 열었다. 하지만 문 앞에는 꽤나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는 젊은 청년하나가 과일 접

 

시하나를 들고 그녀 앞에 서 있다. 그 역시 운동을 좋아하는지 민소매 런닝만 입은 채로 꽤나 그을린 근육질 몸을 뽐내고 있었

 

다.

 

 

 

“안녕하세요..^^”

 

 

“네?”

 

 

“저 옆집 사는 사람인데… 최근에 이사 오셨죠?”

 

 

 

“네…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여기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요”

 

 

“네”

 

 

 

“저..여기 과일인데 드시겠어요? 제가 과일을 너무 많이 잘라서 나눠 먹고 싶어서요. 과일 좋아하시죠?”

 

 

“가..감사합니다..”

 

 

 

 

아주 매력적으로 생긴 그의 짙은 눈썹 밑 날카로운 눈빛은 꽤나 노골적으로 옥희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실루엣 넘어 보

 

이는 그녀의 넘칠 듯한 육체는 오랫동안 운동을 해왔던 그로써도 처음보는 꽤나 자극적인 모습이었다.

 

갑작스럽게 과일 접시를 전해 받아서인지 조금 어색한 분위기에 말을 잇지 못하는 옥희를 향해 그는 자연스럽게 물었다.  

 

 

 

 

 

“혹시 만나는 사람 있어요?”

 

“네?..”

 

 

꽤나 적극적이고 갑작스러운 물음에 옥희는 놀란 듯 보였다.

 

 

“죄송해요….”

 

분명 그녀는 현제 싱글이었지만..그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인지 별다른 대단 없이 단호한 한마디로 그의 질문을 묵살했다..

 

 

 

“아쉽네요”

 

 

“죄..죄송해요..그래도 과일은 잘 먹을꼐요..”

 

 

“잠시만요..”

 

 

“네?..”

 

 

“그럼 세컨은 어떄요?”

 

 

“네?...”

 

 

“나 세컨이어도 괜찮은데..그냥 외로울 때 안만날래요?”

 

 

“죄..죄송해요…그..럼”

 

 

 

 

옥희는 문을 닫았고 급작스러운 질문에 놀랐는지 그녀의 심장소리가 문 넘어 그에까지 들릴 듯 크게 방을 울렸다. 갑작스러운

 

호의에 이어진 그의 당돌한 한마디는 옥희를 얼어 붙게 만들기 충분했다.  옥희는 조용히 현관 문에 귀를 대고 밖에 소리를 들

 

었다. 금방 돌아갈 듯 보였던 청년이 꽤나 아쉬운 듯 쉽게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문 앞에 서 있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꽤나 시

 

간이 지난 뒤 조금 떨어진 복도에서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옥희는 그가 떠나자 안심한 듯 조용히 문을 열고 혹시나 하고 문을 열어 밖을 살폈다.

 

다행히 문 밖 복도에는 아무도 없었고 아주 고요했다.

 

옥희는 뒤 돌아서서 현관문을 닫고 문도 잠그지 않은채 그 문에 기대어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세상 그 누구라도 탐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그녀를 스스로가 강제로통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분명 그녀 스스

 

로가 인정할 만큼 충분히 외로웠다. 분명 가볍게 누군가를 만나며 그 외로움을 달랠 수 도 있다는 상상을 안한 것은 아니지만

 

왠지 그녀만의 사연이 있는 듯 보였다 그리고 그 떄문인지그녀스스로 그녀의 육체를 함부로 다른 이에게 쉽게 허락하지 않는

 

듯 보였다.

 

분명 방금 전 남자는 매력적이었고 한번 쯤 그에게 안기고 싶다는 욕구를 왠만한 여성이면 할 수 있을 듯 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매력적인 남자보다 자신의 육체를 충분히 만족 시킬 수 있는 그런 남자가 필요 한 듯 보였다.   

 

그런 그녀의 깊은 고뇌속에 그녀도 모르게 떠오르는 남자 둘이 있었다.

 

분명 하나는 대근이었지만…대근 뿐만은 아닌 듯 보였다. 오랫동안 잊으려고 애썼던 이의 이름이 분명했고 지금 이 순간에도 그

 

녀는 스스로 그 이름을 떠오르는 것을 억지로 통제하려고 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통제를 하면 할 수록 그녀의 육체는 더욱 더

 

그를 원하는 듯 처절하다 시피 그녀 온몸의 세포 하나하나를 자극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분명하게 그녀는 분

 

명 느낄 수 있었다. 어제 꿈 속에 대근이 나타나 자신을 탐한 것은 분명 그녀의  성적 갈증이 한계에 다다랐음을 반증하는게 분

 

명했다. 그리고 꽤나 참아왔던 그녀의 성욕을 지금 당장 해결하지 않으면 분명 그 둘중 하나에 전화를 걸어 그녀를 성적 나락으

 

로 처절하게 몰아 넣을 수 있다는 경고의 메세지를 그녀의 스스로에게 꿈을 통해 전달 한 것 임을 분명하게 인지할 수 있었다.

 

마지막 남은 양심과 이성으로 그녀는 그것만큼은 최대한 막고 싶은 게 분명했고 그것 떄문인지 그녀는 다시 현관 문을 열고 밖

 

을 나섰다. 그녀는 방금 그 청년을 찾고 싶었다. 그녀의 변태적인 욕구를 얼마나 만족시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분명 지금 당장

 

조금 해결해주지 않을 까 하는 실낱같은 희망으로 복도에서 이리저리 서성였다.

 

하지만 그렇게 몇분을 복도에서 방황하다 청년이 보이지 않자 그녀는 더 이상은 이렇게 해맬 시간도 없다는 듯이 집안으로 다

 

시 들어왔다. 분명 방금 그 어린 청년의 호기라면 다시금 스스로 찾아 오지 않을 까하는 생각도 들은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평소

 

에 굳게 잠궈 뒀던 현관 문을 일부러 잠구지 않았다.

 

그녀는 당장 그녀의 욕구를 해결하지 않으면 활하산 처럼 터져 올라 그녀의 이성을 잠식할 것이 불보듯 뻔해보였고 서둘러 그

 

녀의 옷을 거칠게 벗어내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마지막 팬티까지 땅에 떨어지자 완전하게 벗겨진 그녀의 음흉한 나체를 그대로 내보이며 간절히 집안 현관 문 앞에서

 

그 청년을 기다렸다.  실오라기 하나 걸쳐입지 않은 그녀의 음란한 육체는 꽤나 끈적한 냄새를 풍겨내고 있었다.

 

옥희는 그 매캐한 냄새가 흘러나오는 근원인 그녀의 보지에 양손을 대더니 그대로 옆으로 벌려 보았다. 끈적하고 음흉한 색기를

 

내뿜는 그녀의 육체와는다르게 아주 순수한 분홍의 여린 작은 꽃잎이 그녀의 두 양볼을 발갛게 물들였다. 정말 경험이 부족해

 

보일 정도로 음순이 전혀 발달되지 않는 그녀의 꽃잎은 털이 하나도 없었고 이와 동시에 아주 깨끗했고 순수해 보였다.  점점

 

부끄러운 그녀의 보지를 양옆으로 벌릴 수록 눈으로 확연히 들어나는 쫄깃한 보지 육질이 번들거리는 애액과 함께 더욱더그녀

 

의 양쪽 동공을 채우기 시작했다.  옥희는 더이상 그 청년을 기다릴 수 없었고 뭐라도 해서 그녀의 육체를 안정시켜야겠다는 생

 

각에 욕실로 걸어갔다.

 

그리고 욕조를 감싼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 뜨거운 물을 틀었다. 흘러 나오는 그녀의 애액만큼 쏫아지는 욕조물은 어느세 발목까

 

지 차 올랐다. 욕조는 어느세 그녀의 뜨거운 호흡과 욕조 물로 피어오르는 수증기와 더불어 욕조의 유리벽을 어느세 뿌옇게 습

 

기차게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이어 그녀는 익숙한 듯, 마치 추운 겨울날 히터에 의해 습기찬  자동차 창문에 그림을 그리듯 욕조

 

유리벽에 대근을 연상하는 듯  대충 사람 모양 둘을 그려넣기 시작했다.

 

그리고 터질 듯 한 그녀의 탄력적 가슴을 천천히 욕조 유리벽으로 가져가기 시작했다 분명 자신이 그려놓은 사람 그림의 머리

 

쪽으로 가져가는 것이 분명했다. 그녀의 호흡은 점점 거칠여졌고 아직은 조금 차가운 유리벽의 냉기가 천천히 그대로 그녀의 양

 

젖가슴으로 부터 천천히 느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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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저 진정되지 않는 채 날 뛰는 심장소리가 점점 그의 고막을 터질 듯이 난타했다.

 

분명 누나가 분명했고 누나의 처음보는 맨살의 맹렬한 젖가슴이 그대로 욕조 유리벽에 마치 철판의 호빵처럼 짓눌려 그대로 투

 

시되어 보였다.

 

처음 보는 실제 여자의 젖가슴도 놀라웠지만.. 처음 보는  그가 보아도 아찔한 엄청난 풍만한 사이즈의 누나의 양젖이 아주 놀라

 

울 정도로 야해보였다. 처절하게 유리벽에 누나의 젖가슴이 짖이길수록 소년은 마치 맛있는 것을 두고 입맛을 다시 듯 연신 침

 

을 삼키기 시작했다.

 

소년은 곧 이어 조금 여유가 생겼는지 소유리벽 위에 누나가 그려 손가락으로 그려넣었을 법한 꽤나 대충 그려넣은 사람 모양

 

의 그림을 발견했다.

 

누가 보아도 그 사람 모양 그림의 머리를 향해 누나가 젖을 짓이기고 있음을 쉽게 확인 할 수 있었고 더욱더 자극적으로 느껴졌

 

다. 그리고이와 더불어 누나의 애절하고 끈적한 목소리가 천천히 욕실을 넘어 소년의 귓가에 울려퍼지고 있었다.

 

 

 

“대근아….맛있니?..맛있으면…좀더 쌔게 빨아줘…”

 

꽤나 당돌하고 의욕적인 누나의 목소리는 애절하게 자신을 원하고 있었다.

 

 

소년의 육근은 이에 대답이라도 하듯 강렬히 솟아 올랐고 더 이상 팬티 안에 숨을 공간이 없는지 꽤나 강렬한 고통을 소년에게

 

 

전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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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희는 더욱 큰 자극을 원했다. 자신의 육체를 만족시켜줄 더 큰 자극을 원했다.

 

분명 지금이라도 그 청년이 자신의 부르짓는 신음에 응답하여 지금이라도 욕실문을 열고 들어와 음란한 그녀의 욕구를 해결해

 

주면 좋다는 생각도 잠깐식 했지만..지금 이 순간 만큼은 우선 대근에게 집중하고 싶었다. 분명 자신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대근

 

에 대한 상상만으로도 어느정도 그녀의 육체에 위안을 줄 수 있을만큼 꽤나 자극적이었다.

 

옥희는 천천히 뒤로 돌아 욕조 근처 에 있는 치약을 손에 쥐었다 그리고 그대로 욕조 유리벽 그림으로 가져가더니 그 그림 입술

 

정도 위치 되는 곳에 립스틱을 바르듯 치약으로 입 모양을 그려넣었다.

 

그녀는 크게 한숨을 쉬었다. 탄력적으로 출렁이는 젖가슴이 꽤나 요동치기 시작했다. 분명 그녀 스스로 보다 앞으로 직접 겪게

 

될 자극을 그녀의 가슴이 먼저 아는 듯 탄력을 유지한 채 아래위로 출렁였다.

 

그녀는 천천히 다리를 구부리더니 마친 실제 어린이에게 서서 젖을 먹이 듯 다시금 그녀의 양 젖가슴을 치약이 묻어있는 그림

 

으로 가져갔다. 이어 방금까지 느껴졌던 차가운 유리벽이 아닌 아주 알싸한 고통이 치약을 통해 젖꼭지 끝에서 부터 그녀의 육

 

체를 꽤나 고통스럽게 몰고 가기 시작했다.

 

 

 

 

“아……아.…………하 읔………………대근아…그건 너무쌔………………………..아….아…하…아…………읔..”

 

 

 

 

분명 고통스러웠지만 그녀는 만족한 듯 꽤나 음흉한 신음소리를 입밖으로 흘러 내고 있었다. 그녀의 온몸은 뜨거운 물에서 피어

 

오르는 수증기와 함께 더욱더 번들거리며 그녀의 젖가슴을 더욱더 강하게 유리벽에 밀착시키며 오롯이 그 고통의 쾌락을 온 젖

 

가슴으로 느끼고 있었다.

 

천천히 그녀는  뒤로 돌아섰다 분명 또다른 쾌락을 그녀의 육체가 요구하는 듯 보였다. 음란한 그 잘 익어오른 양 엉덩이를 천

 

천히 유리벽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그대로 유리벽 그림위로 천천히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아주 자극적인 그녀의 몸부림은 충분

 

히 그녀를 더 강한 흥분으로몰고 갈 수 있을 듯 보였지만 방금까지 젖꼭지로 부터 느꼈던 성적 고통은 좀 처럼 느낄 수 없어 보

 

였다. 그녀는 분명 그녀의 엉덩이 깊은 곧까지 분명 그 자극을 원한 듯 보였고 이에 화답하듯 그녀의 양손을 내밀어  잘 익어 오

 

른 매끈한 그 큰 엉덩이를 마치 수박을 우악스럽게 벌리 듯 꽤나 적랄하게 잘 벌려 제쳤다. 그녀의 깨끗한 항문과 보지는 그대

 

로 노출 되었고  그 강렬한 자극을 위해 유리벽으로 천천히 그리고 점점 가까이 가져가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아직도 흘러내리는 뜨거운 욕조 물소리와 그녀의 신음소리에 가려져 잘 들리지 않았지만 미세하게 떨리는 꽤나 거친

 

다른 호흡이 욕조 밖에서 부터 들려 옴을 그녀는 느낄 수 있었다. 분명 누군가가 있음이 분명했다.

 

 

 

--------------------------------------------------작가 후기----

욕실 3편을 곧 적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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