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소설 와이프의 한국방문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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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6,972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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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게시판에 올린 이야기를 와이프의 관점에서 쓴 소설입니다. 100% 사실이고,

와이프는 지난주에 한국에서 돌아왔습니다. 거의 7주간을 한국에서 놀다 온거죠. 평소 2-3주 방문이었던 것에 비하면 길게 다녀왔고, 그러다보니 부부간에 아주 버라이어티하게 7주를 보냈죠. 와이프가 다녀와서 지난주부터 잠자리에서 아주 리얼하게 경험담을 얘기한 것을 경험게시판에만 쓰기엔 부족해서 소설로 재구성해봅니다. 와이프의 관점으로 쓴 소설이기에 여기에서 '나'는 물론 와이프입니다.

 

먼저 1편. 1편을 읽기 전에 부연설명을 하면. 1편에 나온 인물들은, 우리가 신도시에서 분양받아 살던 아파트를 차익을 남기고 팔고, 조금 더 큰 평수로 다시 분양을 받았습니다. 입주하기까지 1년반 정도의 기간이 필요한데 그때 잠시 전세를 살았습니다. 전세로 들어간 아파트는 사원주택조합아파트. 그러다보니 주민의 절반 정도가 같은 회사(A사)에 다닙니다. 물론 저는 다른 회사이지만. 이 점을 미리 염두에 두고 읽으면 이해가 편하고 등장인물에 대해 쉽게 기억되실겁니다.

 

여기부터는 와이프의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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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온지도 10일정도 지났다. 10일동안은 정말 조신하게 가족들을 만났다. 시댁에도 방문하여 시댁 식구들도 만나고, 인사도 다니고. 친정에 와서 친정 식구들도 만나고. 또 고교시절의 친한 친구들도 만나고. 10일 정도 지나니 조금 무료해지기 시작했다. 뭔가 다이나믹한 재미를 즐기고 싶어해질 시기가 되었다. 내게는 재미난 친구들이 있다. 학연이나 지연과는 아무 상관없이 1년반 정도 잠시 산 동네에서 사귄 아줌마들. 나이가 나랑 비슷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 중에선 내가 한두살 많은 편이라 언니 언니하며 따르는 친구들이다. 아이들이 모두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애들 보내고 오전시간에 모여서 볼링도 하고 골프도 같이 치던 사이. 잠시 소개를 하면.

 

미주엄마 : 성격이 화끈하고 운동을 아주 잘한다.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핸드볼 선수생활을 해서 볼링도 엄청 잘치고(애버리지 170-180정도) 골프도 아주 잘 친다. 남편이 A사에 다니며, 이 아파트에는 사원주택조합으로 마련하여 들어와 산다. 남편이 한달에 두어번은 자유시간을 준다. 마음껏 놀고 들어오라 하고 그걸 아주 잘 활용한다.

 

준호엄마 : 항상 미주엄마를 이기고 싶어하지만, 언감생심. 미주엄마는 운동에 대해 넘사벽인데 이기려 하다보니 항상 열받아서 집에 가는 타잎. 질투심이 강하고, 남편이 아주 엄격하여 오전에 운동하고 점심먹고 바로 집에 가는 타잎. 같이 저녁에 만난 적도 없고, 나이트클럽에 간 적도 없다. 그러다보니 우리들의 비밀(?)을 모른다. 하긴 알면 큰일난다. 준호아빠도 역시 A사에 다닌다.

 

정희(정우엄마) : 이혼하고 혼자 사는 여자. 시댁이 졸부여서 돈은 많은데,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결혼생활을 지내다 마마보이인 남편과 헤어지고 양육권을 포기하는 댓가로 한몫 크게 위자료를 받은 케이스. 한달에 한번 아이만나는 재미와 우리들과 어울려 노는 재미로 산다. 위자료로 구입한 상가와 오피스텔로 안정되게 세받아서 인생을 즐기며 사는 케이스.

 

한때 넷이서 남편 회사보내고, 애들 학교, 유치원 보내고(정희씨는 예외지만) 볼링장에 모여 점심내기 게임을 매일같이 하던 사이였다. 그러다보니 1년반이란 짧은 시간동안에 정도 많이 들고. 이러저러한 역사도 많이 만들고. 한국가면 그래도 점심때 만나거나 저녁때 만나서 수다떨고 노는 사이였다. 올해도 마찬가지이다. 올해는 특히나 금요일로 날을 잡았다. 모두들 불금이라 부르는 금요일. 만나서 같이 점심먹고 수다떨다가 역시나 준호엄마는 애들올때 되었고, 남편 무섭다고 집에 들어갔다. 미주엄마는 내가 오랫만에 온다고 남편에게 밤샘자유권을 받아 부담없고, 정우엄마야 혼자사는 처지에 부담없고.

 

준호엄마를 보내고 우리는 저녁겸 음주를 즐길 수 있는 횟집으로 이동했다. 역시나 노는데 화끈한 미주엄마는 소맥을 기막히게 말아 주었다. 오랫만에 부담없이 마시다보니 술이 좀 되어갔다. 알딸딸하게 취해서 한판 더 놀자고 간 곳이 아줌마 아저씨들 잘 가는 나이트클럽, 금요일이라 그런지 9시 좀 넘었는데도 제법 사람들이 많았다. 셋이서 술김에 허우적거리며 노는데, 주변에 아저씨들이 좀 붙는다. 노땅에 꼰대타잎이라 대충 무시하고 노는데, 좀 괜찮아 보이는 세친구가 뻐꾸기를 계속 날리며 접근해 온다. 요 정도면 같이 놀만 하지. 오늘은 이 녀석들이랑 노는 걸로 서로 사인을 보냈다. 이 친구들이 잡아 놓은 룸으로 들어 갔다. 서로 간단히 소개하는데 같은 회사 동기들이란다. 대충 보니 30대 중후반정도? 애들이 눈치까고 우리더러 누님이라고 부른다. 그러면서도 우리더러 동안이라 자기들보다 더 어려보인다는 접대성 멘트도 잊지 않는다. 룸에서 술마시고 놀다보니 자연스럽게 파트너가 정해진다. 셋다 평균은 넘어가는 녀석들이라 별 불만없이 하나씩 끼고 술마시고 노는데. 내 파트너로 낙점된 녀석은 영화배우 진구와 닮아서 이제부터는 진구라 칭하자.

 

셋 다 노는데 와서 빼는거 없이 잘 노니 아주 분위기가 좋다. 같이 부르스를 추면서 슬쩍슬쩍 비벼주는데, 예전 나이트에서 놀던 감각이 새록새록 나온다. 진구는 아주 싹싹하게 분위기 잘 맞추어 가며 아랫도리도 비벼가고, 가슴과 보지 근처의 스킨쉽도 잊지 않는다. 역시나 이런 재미가 있다. 낯선 놈과는 뭘해도 재미가 좋다. 다른 아줌마들도 보니 분위기가 아주 무르익어 간다. 보아하니 이 중에는 진구가 리더인거 같다. 진구가 여기서 그만놀고 자기들 잘가는 단골집에 가자고 한다. 시끄러운 나이트클럽보다는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데로 가자는데에 모두 의견 일치. 본디 신도시에 있는 나이트클럽 주변에는 놀만한 것이 많다. 모텔도 많고 단란하게 놀데도 많고. 밖으로 나와 진구가 잘 안다는 단란한 주점으로 갔다. 진구는 여기 사장이랑 잘 아는지, 사장과 웨이터가 알아서 세팅을 해준다. 양주에 맥주에 안주까지.

 

원래 술을 많이 마셔도 나이트클럽에서 땀 쭉 빼면 다 깬다. 이제부터 술 다시 충전해야지. 소맥만드는데 거의 달인급인 미주엄마가 양주에 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만들어 돌렸다. 소맥의 소주대신 양주를 맥주잔에 한잔씩 따르고 맥주를 흔들어 분사하듯이 말아주니 모두들 환호성이 절로 터진다. 역시 이런데선 잘 노는 남자 여자가 최고다. 폭탄주로 두어잔 돌다보니 다시 술 분위기가 쭉쭉 올라온다. 노래들 일발 장전하고 미친듯이 놀아댔다.미친듯 춤추다 부르스 타임도 즐기고. 요것들이 이제 룸에 들어왓다고 아까보다 백배는 찐해진다. 진구도 부르스를 추며 스리슬쩍 가슴속으로 손이 들어오고. 젊고 잘 생겼으니 봐준다. 그리고 슬슬 아랫도리도 만져 본다. 이럴때 아줌마의 과감한 공격이 필요하다. 부르스를 추면서 진구의 아랫도리속으로 손을 넣어서 맨자지를 한번 만져주었다. 아쭈 요거 제법이다. 내가 상대한 백인이나 흑인 자지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한국놈 자지중에서 평균이상이고 아주 힘이 넘쳐난다. 남편 자지보다는 확실히 크고 굵다. 다른 커플들도 보니 상당히 진도가 많이 나갔다. 노래부르는 커플은 노래부르며 스킨쉽을 즐기고 있고, 다른 커플은 또 그들대로 부르스를 땡기며 찐하게 놀고 있고.

 

술을 마시고 놀다보니 어느 순간 노래방안에 진구와 나만 남았다. 나머지 두 커플은 소리없이 어디론가 사라졌다. 나는 대담하게 진구의 바지와 팬티를 내렸다. 이미 꼴릴데로 꼴린 진구의 자지가 용수철처럼 튀어 나왔다. 제법 튼실하다. 남편보다 10년이상은 젊어서인지 빳빳하고 힘이 넘쳐 흐른다. 입으로 빨아 주었다. 자지끝의 구멍에서는 진뜩한 국물이 흘러나왔다. 진구는 자기 스스로 옷을 다 벗었다. 그러더니 나를 안아서 테이블 위에 앉히고 치마를 벗겨내렸다. 내 티백팬티를 보더니 제법 놀랜다. 아줌마가 야한 팬티도 입었다는 표정이다. 그리고, 팬티도 벗겨내렸다. 완전히 드러난 내 빽보지. 털이 하나도 없는 보지. 오늘 이렇게 놀줄 알고 아침에 면도를 다시 해서 털이 하나도 없다.

 

"누님 빽보지네."

"왜 신기하니?"

"응, 너무 좋아."

"왜 네 마눌은 빽보지 아냐?"

"나는 빽보지가 좋은데, 와이프는 털에 손도 못 대게 해. 누님 정말 멋있다. 최고다."

 

그러더니 내 보지를 마구 빨아 주었다. 클리토리스를 까고 혀로 핥아주었다. 그 대목에서 벌써 한번 오르가즘이 느껴졌고, 국물이 왈칵 쏟아졌다. 진구는 내 보지를 더욱 더 열심히 빨아 주었다. 그리고, 입에 잔뜩 내 보짓물을 묻히고 나를 보며 배시시 웃었다.

 

"누님 보지 너무 맛있다. 빽보지라 더 맛있어. 누님이 넘버원이야."

 

나는 가방에서 콘돔을 빼어 진구의 자지에 씌워주었다. 나같은 선수는 가방에 콘돔과 루브(Lube:윤활제) 정도는 들고 다녀야 선수다. 진구는 내 보지에 자지를 힘껏 밀어넣었다. 10일동안이나 참고 있었던 내 보지에 진구의 자지가 들어오니 기분이 아주 좋아졌다. 평소먹던 백인이나 흑인들 자지에 비해 작지만, 그래도 힘차게 쏫아오른 빳빳한 자지가 들어오니 기분이 아주 좋아졌다. 그리고, 빳빳하고 힘좋은 자지가 들어오니 아주 좋다. 진구는 내 보지안에서 서서히 박음질을 시작했다.

 

"아주 좋아. 진구야, 더 세게 팍팍 박아 봐."

"좋았어, 누님 죽어도 난 모른다."

"그래, 한번 죽여 봐."

 

진구는 더 세게 마구 박아 대기 시작했다. 진구의 박음질에 점점 오르가즘이 느껴졌고, 내 신음소리는 노래방 기계의 계속된 반주속에서도 아주 크게 들렸다. 진구는 그렇게 테이블위에 있는 나를 박아대더니 이번엔 내 몸을 돌리고 뒤에서 다시 박기 시작했다. 뒤에서 박는 맛은 역시 좋다. 진구의 힘있는 자지가 내 보지에서 마음껏 왔다갔다 하며 나를 쾌락속에 빠지게 했다. 역시 젊은 녀석이 힘있게 잘 박는다. 진구는 한참 박아대더니 자지가 마구 부풀어오르는 느낌과 함께 사정을 했다. 진구는 기특하게도 사정후에도 계속 내 보지에 박아댔다. 그리고는 나를 안전하게 착륙시키고 자지를 빼냈다. 기특한 녀석. 나는 녀석이 기특해서 녀석의 자지에서 콘돔을 빼고 빨아주었다. 녀석의 자지에는 비릿한 정액이 묻어 있지만, 그래도 아주 맛나다. 사정했는데도 아직 쫄아들지 않았다. 녀석은 내가 자지를 빨아주니 감격했나 보다.

 

'누님 최고다. 이런 서비스는 처음 받아 본다."

"왜 네 마누라가 이런 거 안해줘?"

'와이프는 기독교 신자라 그런지, 아주 성스럽게 섹스한다. 빨아주지도 않고."

"불쌍한 녀석, 이런 서비스도 못 받고."

 

진구와 나는 걸판진 섹스로 인해 지쳐서인지 맥주를 벌컥벌컥 마셨다. 진구는 자기 입에 맥주를 가득 담고 나에게 키스를 하며 맥주를 넘겨 주었다. 나는 진구의 입에 있는 맥주를 다 받아 마셨다. 이런 센스쟁이가 있나? 

 

"누님 보지 정말 예쁘고 정말 맛있다. 다시 맛봐야지."

 

그러면서 진구는 내 보지를 다시 핥아주기 시작했다. 한참 핥더니 진구는 네 보지를 쳐다보았다.

 

"누님 보지 정말 예쁘다. 털이 하나도 없어 예쁘고, 어린애들보지처럼 정말 깔끔하다. 유부녀 보지라고 아무도 생각안하겠다."

그러면서 게속 홀짝거리며 빨아댔다. 그러더니,

 

'어, 누님보지에 작은 문신이 있다? 이거 뭐야?"

"크크, 이거 남편이 해준거, 자기 이니셜을 형상화한거."

"우와, 누님 정말 개방적이다."

 

그러면서 술을 한잔씩 마셨다. 

 

"누님 휴대폰 줘봐."

"왜?"

"줘봐."

나는 휴대폰을 주니 자기 번호를 입력하고 통화버튼을 누른다. 아무 신호도 없다.

 

"잉? 왜 이러지?"

"바보야, 앞에다 +82를 넣어야지."

"잉? 누님 외국에서 왔어?"

"응. 로밍해왔으니 울릴거야."

잠시후 진구의 휴대폰에서 벨소리가 났다.

"아하, 누님 외국 사는구나. 그래서 빽보지에 문신도 해넣고."

"그래. 맞아. 그래도 문신은 까뒤집고 보려고 해야 보이지 그냥 보면 안보여."

"누님 정말 멋쟁이다. 또 보고 싶다."

 

하면서 내 앞에 자기 자지를 들이댄다. 그 새 자지가 커져 있다. 젊은건 역시 다르구나. 나는 자지를 빨아주었다. 녀석의 자지는 다시 팽팽하게 꼴려서 입성준비가 완료되었다.

 

"누님, 나 이번엔 콘돔없이 하고 싶어."

"야, 그래도 우리 원나잇 스탠드야. 콘돔없인 위험해."

"나도 대기업다니고, 가정을 꾸리고 사는 놈인데. 걱정마. 난 이상무야."

"그래, 나도 이상무다. 한번 맨자지로 넣어봐라. 맛 한번 보게."

 

진구는 바로 맨자지로 집어넣었다. 역시 자지는 맨 자지가 최고이다. 고무가 사이를 가로막는거 보단. 진구의 맨 자지가 들어오니 아까보다 더 맛이 좋다. 빳빳한 진수의 자지가 10일간 굶은 내 보지살을 마음껏 긁어 주었다. 아까보다 더 큰 신음소리가 룸안에 울려퍼졌다. 진구를 나를 정자세로 박았다, 옆으로 박았다 뒤로 박았다 마음껏 유린했다. 잠시 진구의 자지가 내 보지에서 빠져나갔다. 나는 진구를 쇼파에 앉히고 그의 자지를 입으로 빨아주엇다. 그리고, 이번엔 내가 위에 올라탔다. 올라타서 마음껏 박아댔다. 진구는 나의 말타기 기술에 아주 넋이 나갔다. 하긴 요걸로 박아대서 안 죽은 남자가 없는데 아주 강력하게 박아주니 거의 인사불성상태다. 위에서 마구 박아대니 진구가 이제 거의 절정에 온 모양이다.

 

"누나, 나 쌀것 같아."

"그래, 안에다 싸도 돼. 마구 뿌려봐."

 

진구는 헉헉거리다가 긴 숨을 내쉬었다. 보지에서 뜨뜻한 느낌이 왔다. 뜨거운 물이 내 보지벽에 부딪히는 느낌이 왔다. 진구가 사정한 후에도 위에서 몇번 더 찍어내렸다. 진구의 자지에서 정액을 짜내려지듯이 나왔다. 나는 위에서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보지에서 진득한 물이 흘러나왔다. 나는 다시 진구의 자지를 발아주었다. 진구의 자지에 묻어있는 내 씹물과 정액을 말끔히 핥아주었다. 그리고 맥주로 내 보지도 간단하게 씻었다. 그리고는 둘이서 옷을 정갈하게(?) 입었다. 옷을 다 입고 폭탄주를 한잔 더 제조하여 둘이서 마시자, 그 사이에 없어졌던 미주엄마와 정희씨 커플이 하나씩 나타났다. 꼭 밖에서 구경하다가 끝나기를 기다렸다 나타나는거 같았다. 들어오자마자 너스레를 떤다.

 

"아니 둘이서 뭘 했길래, 룸 안에 동물냄새가 진동을 하냐?"

 

서로의 비밀을 암묵적으로 아는듯 모르는듯 간직한 우리는 남아있는 맥주와 양주로 입가심을 하고 조금 더 얘기를 하고 노래를 하다가 밖으로 나왔다. 택시태워주겠다는 그들을 만류하고 우리는 근처의 찜질방으로 갔다.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며 미주엄마와 정희씨는 내 보지가 빽보지인 것을 보고 약간은 놀란듯이 보였다.

 

"언니, 전하고는 달라."

"응, 40중반 넘어가니 흰털이 한두가닥 보여서 보기 싫어서 다 뽑아 버렸어. 시원하고 좋아."

"근데, 말끔하니 보기 좋아. 나도 하고 싶은데. 그런데, 한국에선 못할거 같아."

 

우리는 희희덕거리며 찜질방에서 즐겁게 놀다가 아침에 해장국 한그릇씩 시원하게 마시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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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우리 부부 이야기.

 

"야, 그런다고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애랑 원나잇스탠드하면서 콘돔없이 박았냐?"

"애가 괜찮아 보이더라, 그리고 결정적인게 셔츠주머니에 사원증이 있는데, 당신 다니던 회사 사원증이던데."

"뭐야? 그럼 회사 후배야?"

"그런셈이지. **기라던데. 당신회사 직원이고, 애가 괜찮아 보이고. 가정도 있는 애라 맨자지로 했지."

"**기면 나랑 13년 차이난다. 13년 후배한테 따먹히고 오냐?"

"한국산 자지치곤 제법 크고, 젊은 놈이라 그런지 보지 곳곳을 콕콕 후벼파며 박아주는데 아주 좋던데."

"자지 밝히다 뼈 삭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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