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인생역전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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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7,243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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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디는 두 여자가 속옷차림으로 무릎꿇고 앉아있는 모습을 보았다. 신디는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다. 자기가 빌리의 가면에 속아 넘어간 것을 그제서야 눈치챘다. 신디는 뒤돌아 집을 나가려고했다. 하지만 빌리가 완력으로 신디가 집 밖에 나가지 못하도록 막았다.

 

“이거 놔 뭐하는짓이야?”

 

“들어올 때는 네 맘대로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이 나쁜놈 니가 사람이야?”

 

“너야말로 앞으로 사람이 아니야.”

 

“뭐라고?”

 

“내 성노예가 될 운명을 받아들이거라.”

 

  빌리는 신디를 자기 어깨에 걸치고 침실로 갔다. 신디는 안간힘을 쓰며 빌리의 손아귀에 벗어나려고했다. 그렇지만 신디는 빌리의 완력을 제압할 힘이 없었다. 신디는 호텔에서처럼 침대로 던져졌다. 신디는 뭐가 어떻게 된건지 알 수 없었다. 빌리가 처음부터 이걸 노리고 자기에게 환심을 샀다는 사실만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자기는 이 집에서 못나가는 것은 아닌가하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신디 예상대로 빌리는 신디를 집에서 내보내줄 생각이 전혀 없었다. 만약 신디가 이 집에서 나가면 그것은 탈출일 것이기 때문이다. 오로지 신디는 자신의 성적 쾌락을 위해 남은 인생을 야오랑 헤일리처럼 살아야했다.

 

  빌리는 이미 신디의 여권과 학생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두려울 것이 없었다. 게다가 신디는 핸드폰을 바꾸면서 번호도 바꿨고 현재 핸드폰에는 빌리 외에 등록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빌리는 이제 안심하고 신디를 유린할 수 있었다.

 

  빌리는 신디가 입고있는 모든 옷들을 힘으로 벗겼다. 신디는 옷이 하나하나 벗겨질 때마다 완강하게 저항했지만 소용없었다. 빌리의 힘이 워낙 세서 그 어떤 손길도 막을 수 없었다. 빌리는 옷을 다 벗기고 입꼬리를 살짝 올렸다. 신디는 이제서야 그 웃음이 음흉한 미소인 걸 간파했다. 더는 그런 빌리가 귀여워 보이지 않았다. 신디는 앞으로 닥칠 일이 무서워서 눈을 딱감았다. 하지만 빌리는 신디를 덮치지 않고 문 밖으로 나갔다. 신디는 이 때다 싶어서 옷을 챙기고 도망치려고했다.

 

  하지만 야오랑 헤일리가 도망가는 신디를 붙잡았다. 신디는 강제로 침대에 다시 누웠다. 신디는 이 두 여자를 이해할 수 없었다. 무엇보다 앞으로 닥칠 상황이 크게 두려웠다. 빌리가 자기를 어떻게 대할지 대충 짐작이 갔다. 자기는 이곳에서 평생 빌리의 성노리개로 살아야한다는 사실이 막막했다.

 

  막막한 심정이 궁지에 몰린 신디가 괴력을 발휘하도록 이끌었다. 신디는 힘으로 야오랑 헤일리를 제압하고 핸드폰을 가지고 방에서 나왔다. 방에서 나온 신디는 문까지 전력질주했다. 달리는 동안 신디는 이 위기를 알려야된다는 마음에 핸드폰을 켰다. 핸드폰에서 112를 누르려던 순간, 신디의 허리춤을 빌리가 와락 끌어안았다.

 

“어디가?”

 

“이거 놔.”

 

  빌리는 한 손에는 신디, 다른 한 손에는 꿀이 담긴 통을 들고 침실로 들어갔다. 빌리는 눈짓으로 야오를 침대에서 내려오라고 명령했다. 헤일리는 속옷들을 벗고 침대에 누웠다. 나체의 신디도 헤일리 옆에 누웠다. 빌리는 비록 흑마, 백마를 접수한 것은 아니지만, 구리빛말과 백마를 동시에 안는다는 사실에 고무되었다.

 

  빌리는 야오한테 이 기념비적인 순간을 영상으로 남기고싶다고 말했다. 야오는 서둘러서 핸드폰을 가져와서 이 섹스를 촬영한다. 게다가 빌리는 가지고온 꿀을 헤일리랑 신디 허벅지에 골고루 뿌렸다. 헤일리는 ‘오늘은 조금 특이한걸’하고 넘겼지만 신디는 빌리의 본성에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신디는 빨리 이 집을 나가야겠다고만 생각했다. 빌리는 꿀 바른 허벅지를 혀로 핧았다. 빌리 혀는 꼼꼼하고 세심하게 허벅지에 묻은 꿀들을 빨아먹었다.

 

  헤일리는 새로운 자극에 몸이 달아올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신디는 몸이 굳었다. 헤일리가 느끼는 새로운 자극은 ‘나를 생각해주는’ 애무지만 신디는 ‘구속’으로 받아들였다. 그동안 헤일리는 수많은 가학적인 플레이를 경험해서 이 정도도 고마웠다. 그렇지만 신참 신디에게는 이 마저도 견디기 어려운 수치였다. 야오도 자괴감이 드는 것은 매한가지였다. 원래 자기는 이런 영상을 찍을 필요가 없었다. 단지 임신해서 어쩔 수 없이 저기에 끼지 못하는 게 아쉬웠다. 신디가 박힌 돌을 빼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했다.

 

  빌리는 침대에 누워 먼저 보지가 젖은 헤일리보고 자기 자지에 박으라고 명령했다. 신디는 아직 보지가 젖지 않아서 자거 얼굴에 앉도록 지시했다. 빌리는 혀를 낼름거리면서 신디의 보지를 핧았다. 정신적으로 신디는 굴욕적이었지만 육체적으로는 조금은 즐거웠다. 보지는 빌리가 계속 핧아주기를 원했다. 신디는 자기도 모르게 ‘아~ 아으흥~’ 거리면서 자기 기분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빌리 혀가 신디 보지를 헤엄치면 헤엄칠 수록 메말랐던 보지가 촉촉해졌다.

 

  헤일리는 빌리 위에서 몸을 위 아래로 움직였다. 노하우가 생긴 헤일리는 중간 중간 보지를 흔들면서 보지가 주는 자극을 극대화시키는 것도 잊지 않았다. 헤일리의 봉사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조금씩 성적인 흥분을 느끼는 신디의 머리카락을 만지다 입 맞추었다. 헤일리의 혀는 신디의 입속에 공격적으로 들어갔다. 신디는 불쾌했지만 헤일리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어차피 신디도 반항하다 자기나 야오처럼 빌리에게 복종을 맹세하게 될 게 분명했기 때문이다. 빌리는 헤일리가 5분 정도 보지를 움직이다 그 보지 안에 정액을 부었다.

 

“누가 이 애를 깨긋이 하겠느냐?”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던 야오가 ‘저요!’라고 말했지만 헤일리가 먼저 빨기시작했다. 빌리는 어차피 야오는 계속 촬영해야하니깐 다음에 즐기라고 못을 박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지는 헤일리가 빨았다. 헤일리는 두 손으로 자지를 흔들면서 귀두를 빨았다. 헤일리가 이빨로 귀두를 간지럽히다보니 귀두가 사정할 것 같았다.

 

“이제 그만 빨어.”

 

  헤일리는 아쉬웠지만 입을 자지에서 뗐다. 빌리는 다시 고개 든 자지를 누워있는 신디 보지에 박았다. 신디는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했다. 신디의 촉촉한 보지는 거부감 없이 빌리의 자지를 받았다. 빌리는 호텔에서와는 다르게 리드미컬하고 규칙적으로 피스톤질을 했다. 빌리의 점진적으로 꾸준하고 일정하게 증가하는 스피드와 파워는 신디가 정신차릴 수 없게끔 만들었다. 하지만 신디도 이 기싸움에서 질 수 없었다. 그래서 평소 농구로 단련된 허벅지를 이용해 보지를 조였다. 빌리는 정확하게 신디 보지가 야오, 헤일리랑은 차원이 다른 명기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신디는 조금 더 힘을 내서 두 허벅지를 빌리 허리 위에 올렸다. 신디는 있는 힘을 다해 보지를 조였다. 신디가 보지를 이정도로 조인 것은 처음이었다. 신디는 여기서 굴복하면 앞으로 더 처참해질 것 같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빌리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조금 사정시간이 평소보다 빨라질 것 같아서 체위를 바꿨다. 빌리는 헤일리를 개처럼 납작하게 엎드리게만들고 피스톤질을 다시 시작했다. 헤일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변수였다. 빌리는 위기를 슬기롭게 잘 대처했다.

 

“아흥~ 아으흥~ 하응~”

 

“지금부터 내 말을 따라해라.”

 

“나 응옌은 오늘부로 인간의 권리를 포기하고 빌리님의 성노리개가 될 것을 맹세합니다.”

 

“뭐라고? 할 수 없어. 그건 그렇고 어떻게 내 성을 알았어?”

 

“니 여권 내가 가지고 있어. 다시말해 넌 나 없으면 이 미국에서 어디도 못 가.”

 

“이 나쁜 놈 처음부터 그 속셈으로 우리집에서 짐을 옮겼구나.”

 

“빙고 근데 이미 너무 늦었지. 그리고 내 말 안 따라해?”

 

  빌리는 두 손으로 신디, 아니 응옌의 유두를 세게 잡아당겼다. 응옌은 보지는 황홀했지만 젖꼭지는 아팠다. 응옌은 하지 말라고 사정사정했지만 빌리는 자기 말을 따라하면 그만두겠다고 협박했다. 처음에는 빌리의 말을 무시했다. 하는 수 없이 빌리는 피스톤질을 멈추고 젖꼭지만 잡아당겼다. 시간이 지나도 계속 아픈 응옌은 그만 아프고 싶은 마음에 섣부르게 빌리의 말을 울먹이며 따라했다.

 

“나 응옌은 오늘부로 인간의 권리를 포기하고 빌리님의 성노리개가 될 것을 맹세합니다.”

 

  빌리는 다시 피스톤질을 시작하면서 말을 이어갔다.

 

“나는 오늘부로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포기합니다.”

 

“나는 오늘부로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포기합니다.”

 

“인간관계는 부모자식, 교우 관계 단절을 의미합니다.”

 

“인간관계는 부모자식, 교우 관계 단절을 의미합니다.”

 

“내게는 밖에 내 마음대로 나갈 자유가 없습니다.”

 

“내게는 밖에 내 마음대로 나갈 자유가 없습니다.”

 

“내가 옷 입는 이유는 빌리님의 성적 유희를 위해서입니다.”

 

“내가 옷 입는 이유는 빌리님의 성적 유희를 위해서입니다.”

 

“내가 먹는 것도 운동하는 것도 빌리님의 성적 유희만을 위해서입니다.”

 

“내가 먹는 것도 운동하는 것도 빌리님의 성적 유희만을 위해서입니다.”

 

  응옌은 선언을 하다 울었다. 도저히 더는 말할 수 없었다. 앞으로 이 집에서 내가 어떤 대우를 받으며 살지 훤히보였다. 빌리는 울먹이는 응옌이 짜증났다. 빌리는 응옌의 엉덩이에 불이 날 정도로 때리면서 계속 말하도록 강요했다. 아파서 덜 맞고 싶은 뉘엔은 계속 말했다.

 

“내 몸과 거주의 권리는 빌리님께 오늘부로 양도되었습니다.”

 

“내 몸과 거주의 권리는 빌리님께 오늘부로 양도되었습니다.”

 

“나는 선배들을 따라 열심히 보지, 똥꼬, 가슴, 입을 매일 연마할것입니다.”

 

“나는 선배들을 따라 열심히 보지, 똥꼬, 가슴, 입을 매일 연마할것입니다.”

 

“나는 인간이 아닌 노예입니다.”

 

“나는 인간이 아닌 노예입니다.”

 

  빌리는 사정의 때가 다가올 때, 피스톤 질을 멈추고 자지를 보지에서 뺐다. 자지는 울고있는 응옌 얼굴 앞에 있었고 정액이 얼굴에 뿌려졌다. 뉘엔은 서러워서 더 크게 울었지만, 야오랑 헤일리는 박수치면서 ‘축하해’라고 격려해주었다. 둘은 박수치고 싶지 않았지만 빌리가 미리 시킨 일이여서 잠자코 축하해주었다. 헤일리는 응옌에게 다가와 뉘엔 콧등에 묻은 정액을 손가락에 묻혀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응옌에게 아직 해야할 일이 남아있다며 일으켜세웠다.

 

“일단 여기에 서명해.”

 

  계약서의 제목은 ‘인권포기선언문’이었고 자기가 말한 내용이 고대로 적혀있었다. 응옌은 울면서 억지로 싸인했다.

 

“아직 끝나지 않았어. 이 동영상을 봐봐.”

 

  동영상에는 야오랑 헤일리가 아무 것도 안 입은채 엉덩이로 이름을 썼다. 응옌도 둘처럼 엉덩이로 자기 이름을 썼고 동영상은 이 모든 것을 다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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