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년 선조 30년

1.1 휘하 장수들이 부산 적들의 거주지에 잠입해 불을 질렀다는 장계를 이순신이 올리다.

1.2 이순신의 장계가 허위라는 보고가 올라오다.

1.19 가토가 모월 모일에 도착할 테니 매복했다가 잡으면 전쟁이 없을 것이라는 고니시의 정보를 담은 김응서의 장계가 올라오다.

1.21 13일에 가토가 200척을 이끌고 다대포에 도착했다는 이원익의 보고가 있다.

1.22 원균이 수백 명의 수군으로 가덕도에 주둔하며 위세를 떨치면 가토가 겁을 먹고 돌아갈 것이라는 서장을 올리다.

1.23 조선의 일은 매양 그렇다는 고니시의 힐난을 황신이 보고하다.

1.27 이순신에 대한 거듭된 논의가 있다.

1.28 원균을 경상도 수군 절도사 겸 경상도 통제사로 삼다.

2.4 사헌부에서 이순신을 율에 따라 죄줄 것을 청하다.

2.6 이순신을 잡아오라고 명하다.

3.13 대신들에게 이순신의 처벌을 의논하라고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