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로보는역사 경험의 함정에 빠진 군주 광해군 (3) - 광해군과 대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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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04회 작성일 16-02-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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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과 신료들의 큰 기대를 안고 새 임금이 된 광해군은 마침내 중국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즉위를 인정받는다. 왕실과 조정은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이 시기 광해군은 몇 가지 의미 있는 정책을 펼친다. 경기도에서 실시한 대동법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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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으로 보는 주요 사건





1609년 광해군 1년

3.5 선혜법(대동법)의 폐지 여부에 대한 대신들의 의견을 듣다.

10.16 북방 오랑캐에 대한 방비를 철저히 할 것을 명하다.

11.22 허준을 석방하겠다는 뜻을 나타내다.



1610년 광해군 2년

1.13 무기를 많이 제작하라 명하다.

1.16 중국으로부터 화약 제작에 필요한 염초를 많이 사들여오게 하다.

2.5 선혜청이 대동법 반대자들의 방해 공작을 아뢰고 계속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다.

3.29 공빈 김씨를 공성왕후로 추숭하다.

윤 3.22 용비어천가》, 《내훈》등을 인쇄토록 명하다.

8.6 양평군 허준을 칭찬하고 《동의보감》을 인출하여 배포하라 명하다.

11.22 강원 감사 홍서봉이 보고서를 올려 강원도에도 선혜법을 실시할 것을 청했으나 단호히 반대하다.

12.11 고려사》를 속히 인쇄토록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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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박시백 | 만화가
제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겨레신문사에서 <박시백의 그림 세상>을 연재했다. 신문사 조그만 도서실에서 조선사에 대한 책들을 접하면서 <만화 조선왕조실록>을 그리고자 하는 무모한 결심을 하고, 곧이어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 뒤로 13년을 <조선왕조실록>을 공부하고, 구성하고, 습작하는 하루 12시간 중노동의 시간을 보냈다. 2003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1권 <개국>편 출간을 시작으로 2013년 7월 20권 <망국>편을 출간하며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완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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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15.06.22
국보 151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의 방대한 분량을 20권의 역사만화로 재구성한 대하역사만화.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절제된 표현, 작가의 시각을 통한 역사의 재해석을 통해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리고 있다. 역사가 어렵게 느껴지는 초, 중, 고등학생이나 기록된 사실만이라도 제대로 알고 싶은 어른 모두에게 유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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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1권 1부 광해군일기 : 경험의 함정에 빠진 군주



13년간 <조선왕조실록>만 공부한 박시백 화백, 30여 년 조선만 연구한 신병주 교수, 동서양 철학과 역사의 크로스오버 전문가 남경태, 이야기 흐름을 명쾌하게 잡아주는 김학원 휴머니스트 대표가 모여 수다를 벌이는 조선사 전문 역사 토크 방송. 실록을 기반으로 한 조선의 정사(正史)와 주목받지 못한 당대의 인물 이야기까지, 출연진들의 현대적 해설로 즐기는 유익한 역사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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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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