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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근무하는 직장에 성격이 좋아 자주 술자리를 같이하는 아가씨가 있습니다
오늘도 퇴근길에 같이 술을 한잔씩하고 택시를 타고가는데 자연스레 둘이 손을 잡게 되었고 제가 손등으로 원을 그려가기 시작하니까 고개를 가져다 제
어깨에 묻더군요...
집에 데려다준다고하고 택시에 내려 근처에서 술도 깰꼄 좀 걷자고 한다음
가까운 여관으로 가서 일처리 마치고 왔습니다
개운?하긴한데... 낼 회사서 어찌 같이 얼굴을 봐야 할찌 걱정이네요
왜? 섹스파트너란것도 있잖아요?
으 코끼긴 싫고 그렇다고 회사를 그만두게 할수 도 없고...
이래서 남자들은 신중해야 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