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너무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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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039회 작성일 17-02-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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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담이고 지금 진행중인 이야기입니다...
제가 그녀를 만난건 2달전에 챗팅에서 만났습니다..
7일동안 전화통화만하고 8일째 되는날 그녀를 만났습니다..
처음 만남에 우리는 어색함이 전혀없었고..서로에대해 호감을 느껴 사귀게되고..결혼까지 생각을 했습니다..
문제는...그녀의 어머니가 저를 아주아주 싫어한다는데 있습니다..
처음에는 통신상으로 만난게 마음에 안들었고 ..
두번째 이유는 제가 대학을 안나온거에대해 문제를 삼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우리집이 가난하다고 무시를 합니다..
그녀 어머니...왈..(자기집안은 정치인 집안이고..예전에 그녀 큰아버지가 어디어디 장관까지 했는데..어떻게 가난한 집안의 남자를 만나 시집을 보낼수가 있는냐며 저의 집안을 무시했읍니다...)
만약 저와 결혼을 시킨다면 친척들은 안부른다고 하더군요...
저를 그쪽 집안에 소개시키기가 쪽팔린답니다...
그리고 어느날 그녀를 집에까지 퇴근시켜 준적이있었는데...
퇴근시간이라 차가많이밀려 늦게 도착하게되었습니다..
그녀어머니는 또 한마디하더군요..집에들어오지말라고...
결국 그녀는 저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습니다..
다음날 ...그녀는 출근을 하지않고 사라졌습니다..결국 찾은건 강릉에서 찾았습니다..
제가 그녀를 찾아 집에까지 바래다주었는데 그녀어머니가 그녀를 보자마자
무지막지하게 때리더군요...
결국 전 집으로왔습니다..오자마자 전화가 오더군요...
그녀가 없어졌다고...전 그녀를 찾아헤맸고..압구정에서 그녀를 찾았읍니다..
그녀는 집에 안가겠다고 하더군요..제게 차비를 달다고..오빠가 힘드니까..
자기가 사라져 주겠다고...
밤새 그녀를 달래서 집에 바래다 주었습니다..

너무힘들고 답답해서 글을 적었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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