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정말 가슴이 떨리네요... 기념일이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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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109회 작성일 17-02-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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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요~ ('')(..)
후..정말 네이버3 가입이후로 경방에 첨으로 글을올리네요
ㅇ ㅏ ㅇ ㅣ ~ 떨려라.....*--*
또 글고 한국말 안쓴지 꽤 되서 말이 매끄러울까도 걱정이구요..
저는 그다지 나이가 많지 않기때문에 경험이 별루 없어요
그것도 여태껏 글을 경방에 못올린 이유죠..*--*
에구.. 정말 가슴떨리네요 멀 어찌 써야할지...
그래두 시작해볼께요~

방금전에 친구집에 갔다가 돌아왔어요..
사실 제가 미국에서 유학중이거든요..
그러니 물론 미국애겠죠~?
제가 정말 부끄럼을 많이 타서 (특히 남자들 앞에서요)
여태껏 키스한번 해본적이 없답니다...*--*
정말 이나이까지 머하고 살았냐구 하시면 할말이 없겠지만요 ㅡㅜ
암튼~ 원래 영화관을 가려다가 취소되서 그 친구 집으로 갔어요
그 친구랑..저랑.. 둘이서요
집에 걔네 엄마 아빠 다 계시더라구요~
인사하고.. 걔방으로 들어갔죠 디비디볼려구요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걔랑 멀 어찌할지..(아시죠..?-____-::)
정말 우린 그냥 친구거든요~ 그것두 안지 얼마안된..
걔는 자기 침대에 누워있구..저는 걔 침대에 앉아있구..
영화가 시작된지 얼마안되서 얘가 간지럼을 피우기 시작하더라구요 *--*
제가 좀 간지럼을 잘타서뤼......그렇게 장난을 하다보니깐 어쩌다
제가 걔옆에 누워있더라구요...^^::::
그래두 우린 친구고 걔는 여자친구랑 이틀전에 헤어졌구..-_-:
그래서 암튼 그렇게 누워있다가..
걔가 자꾸 가슴을 손으로..아니 손으로 가슴을 스칩니다..-0-:
제가 말했죠..
"yo~ you almost touched my boobies!!"(야 너 거의 내가슴 만졌어!!)
걔가 그러더군요..
"oops~ i'm sorry.. i didn't mean it!"(미안..그럴생각 아니었어..)
.....훗..-__-: 그럴생각이 아니었다니....거짓말쟁이....-____-:
암튼 그렇게 자꾸 간지럼피우고..막고..하다보니 정말
영화는 하나두 못봤습니다...ㅡㅜ (그치만 영화가 문제가 아니겠죠?^^:)
어느새..제가 걔품에 안겨있는 꼴이더라구요..-________-:
제가 사실 진짜진짜 순진하거든요...*--*
막 더워지더라구요~
근데 오늘따라 탱크탑(끈나시티..?)을 입어서 이불도 걷어치울수 없구..
덥고..얼굴에서 열나고......나는 침대위에서 남자한테 안겨있고...@.@;
상상이 가시나요..?-__-:
갑자기 걔가 그러더군요..
"..can you gimme a hug?" (..나 한번만 안아줄래?)
흠......-______-: 안아줬죠~
저두 걜 많이 좋아하거든요~
근데 솔직히 그 자세에서 껴안아주니깐........
...걔 얼굴이 제 가슴에 닿더라구요.....-0-:
그것을 시작으로 분위기가 이상해져갔죠..
거의 키스도 할뻔하구...-__-:
걔가 묻더군요.. 키스해본적 있냐구요..
없다구했죠..-__-: 정말 없으니깐요~
믿을수가 없다네요, 전에 남자친구랑 머 했냐면서..-_-:
우린 그냥 손만 잡았다.......그게 다다~
.......1시간동안 사겼네요....-__________________-: 잉...ㅠㅠ
갑자기 그애가 제눈을 똑바로 쳐다보더라구요..약간 내리감은채..-__-:
정말 뭘해야할지 멀라서 걍 눈을 꼬옥~ 감아버렸죠...>.< !!
우우우우웅~~~~ 아직도 그 느낌이 생생해요!! >.< !!
입술을 갖다 대더라구요...아 이게 첫키스구나...0.0!!
녜...첫키스를 한국인이 아닌 미국인이랑 하게되었죠..
암튼 그걸루 끝일줄 알았더니..
끝이 아닙니다..
입을 벌리면서.. 혀를 넣구......말로만 듣던 프렌치 키스!! >.< !!
(에구..지금 얘랑 메신져로 말하구 있어요 >.정말 오래했어요.......입이 얼얼할정도로요.....
얘가 그러더군요.. "can i go farther...?"
대답요? yeah......*--* 당근이죠.. 기분좋은데..
바지위로 손을 가져가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두 첨인데..거부했죠..-__-:
미안하다네요.. 암튼 계속키스하다가 자세를 바꾸더라구요
위에 올라타더군요...제 다리사이데 자기 몸을 끼우고는 움직이더라구요
기분 정말 이상했어요.....*--*
가운데에 먼가 닿는 느낌... 이상야릇한 소리가 나데요..-____-:
어느새 정신차리고 보니깐... 걔손이 거기 가있더라구요, 청바지위로..
우우우우우웅...........*-0-* 부끄러워서 말 못하겠네요..
(이글을 왜 썼을까..하는 후회를 하는 중입니다)
한참을 더듬더니..주무르고..........
정말 첨인데 넘한거 아닌가 하고 생각이 되더라구요..-____-:
시간이 좀 지나구.. 제 손을 밑으로 끌고 가더라구요
첨엔 "...얘가 불편한가..?" 이렇게 생각해서 가만히 있다가
손을 위로 올렸죠 큭...다시 끌어내리더라구요^^:
몇번을 그렇게 반복을 하다가.. 어느순간 먼가가 만져지더라구요 -0-:
...............................0.0!!!!
..."zach...what is it?!...is it....?!?!?!"
ㅇ ㅏ ㅇ ㅏ . . . . 저말 왜했는지 모르겠습니다-0-: 바보같으니라구~
...대답이 기억이 안나요..
암튼 만졌죠......*.*;;; 딱딱하더라구요...속에 뼈같은것두 있구..@.@

엄......내일 계속올려두 될까요???
잠잘 시간 이라서요.....-__________________-:
전 점수같은거 상관없으니 괜찮구요
정말 허접한 글인걸요...-____-:
제가 경험한..그런....그냥 그런거~
그럼 낼 다시 뵙겠습니다!! ('')(>>)


peac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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