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제가 알던 친구들(여자)에게 일괄적으로 보낸 이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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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457회 작성일 17-02-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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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이런글을 쓰게 될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그런데...
나로선 이게 최선의 방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당분간.. 아무도 만나지 않으려고 생각중입니다..
잘 지켜질런지 모르겠지만...
노력해 볼까 합니다..
너무 허황돼게 살았던것 같아요...
그리 많은 사람을 만나보지 못했지만..
처음 만난 여자친구와의 헤어짐... 그게 벌써 2년전이군요
그 헤어짐의 과정이 너무 힘들었기에...
다른사람을 만나기가 쉽지가 않았었죠..
그리고누군가를 좋아하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었구요...
만약...
이대로 시간이 더 흐른다면...
내가 당신을 좋아하게 될지도 모르겟네요..
친구로서의 감정이 아닌...
여자로서의 감정으로좋아할까봐... 겁이 나네요..
내 스스로 다짐한게..
나 혼자만의 감정이 아닌... 서로의 감정을 확인할수있는 사람을 만나고자
했었는데...
그 다짐이 깨어질것 같아요...
나도... 조신하게... 살아볼까... 생각중....(어울리지 않겠지만요...)
이 이상 당신을 만나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런사람이 될것만 같아요...
소심하다고 하겟죠...
어쩔수 없어요...
그리고 미안해요...
그리고 정말 좋아햇어요.... (친구로서....라고는 확실히 말못하겠지만..)
미안해요...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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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너무 허황대게 사는거 같아서요...
이제 앞으론 한명의 여자만 만날까 생각중이에요..
그러려면..우선 주변정리를 확실히 해야겠죠 ㅡㅡ;;
즐 ** 하시구욥....
썰렁한 죽은천사 이만 휘리릭~~~

@.@ 답글 달아주신분들 정말 감사함다..
많은 더움이 대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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