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나의 첫 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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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139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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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수님들의 현란한 작업 솜씨는 오랜만에 하우스를 찾은 저에겐 역시 감당이 안되는 부분이군요.저도 아주 조금이나마 동참하고자 글을 올립니다.사실 전 처음으로 겪은 일이라 별루 내용이 화려하진 않습니다.다만 더 보태지도 않고 아주 순수하게 쓰겠습니다.그녀를 처음으로 알게 된것은 역시 챗 방입니다.
처음엔 당연히 누나 동생사이였죠.그러던 것이 언 6개월 정도는 되는거 같습니다.참으로 오랜 시간이 걸렸죠..지금 생각해보면,저도 우리가 이렇게까지 될 거 라곤 상상두 안했었고 못했었으니까여..쩝
맨날 챗을 하면서 노래나 올려주고 가끔 농담이나 하는 사이였는데 어느날인가 그녀가 저에게 메일을 보냈더군여...
(아..그녀와 전 참고로 4년 차이입니다.물론 제가 연하구여.)
자..계속이어서 메일 내용은 자꾸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고..멀리 바람이나 쐬고 싶다고..그래서 전 그냥 농담 삼아 같이 한 번 뜨자!이렇게 메일을 보냈죠.근데 그녀왈 남편이 너무 무서워서 엄두가 안난답디다.뭐..딱히 저두 특별히 만날 생각두 없고 집도 서로 너무 멀어서 그냥 흐지부지 넘어갔죠.전 서울이고 그녀는 강원도 원주 였거든여.근데 역시 하늘은 절 버리시지 않더라구요.제게 기회가 왔죠.비즈니스 상 경북 봉화에 갈 일이 있었는데 여러 고수님들도 거기 가보셨으면 아시겠지만,참 길 이상하게 만들어놨더라구여.서울에서 경기도 다시 강원도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이거 건교부 장관이 꼭 알아야 될 사항인데..
아..말이 너무 길었습니다.암튼 거길 가려면 원주를 지나 가야하더라구여.전 오늘이 기회다 싶었죠.그래서 연락처도 모르는 그녀 메일에 이거 보는데루 무조건 전화하라구 남겼죠.참고로 그녀 연락처는 제가 모르고 그년 제 연락처를 알았습니다.
그리고 떠났죠..거긔 원주가 다 와가는데두 그녀에겐 연락이 오지 않더라구여.그래서 그럼 못 만나는거지 하고 계속 달렸습니다.막 문막 휴게소를 지날쯤 그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이상 전화내용
철운:여보세요~
그녀:어...나야 ,무슨 일 있어? 왜 전화하라구 그래?
철운:야..전화하라면 하지.뭐가 일이 있어서 그러냐.
그녀:나 놀랬잖아..무슨 일 있는지 알고
철운:나 지금 원주다.나와라
그녀:에이,가짓말..뻥 치지마
그녀와 전 매일 만나기만 하고 서로 핑계만 일 삼았었거든요..
철운:진짜야..나 남원주 톨게이트로 나와서 어디 있을테니 빨리 전화해라.나 시간 없으니 최대한 빨리..
그녀:(엉겁결에 대답) 어..알았어
톨게이트에 나와서 어딘지도 모르는 아..원주 무슨 산부인과 앞이더라구여..한 30분 지났을때 또 다시 전화
그녀:나 지금 나가는데 ㅇㅇ학교 앞으로 와
철운:거기가 어딘데..에이.알았어.10분 후에 만나!
어딘지도 모르는데 전 무조건 10분이라고만 했죠.그 담 부터 물어물어서 그 학교 앞에 왔는데 그녀는 안보이더라구여.아무도 없고 학생들만 점심시간 여서인지 왓다갔다..전 차로 이리저리 움직이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분이 문방구에서 나와 씻 웃더라구여.아.전 저 사람이구나,하고 다가갔습니다.
철운:아..ㅇㅇ씨! 저 ㅇㅇ 입니다.
그녀:어..나 아까부터 너 봤는데..
그리고선 바루 차로 올라타 우린 악수를 먼저했죠.
사실 챗으로만 한 6개월 그리고 2~3일에 한 번씩 오는 전화,그리고 가까워져선 서스름 없이 저에게 애정 표현을 했던 그녀..전 기대를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상황였죠.근데 역시 기대는 금물입니다.암튼 그런건 제쳐두고 우린 어디론가 갔죠.전 그 곳 지리를 모르기에 그녀가 가자는 곳으로..근데 한 참가니 치악산 올라가는 곳으로 가더라구여.전 직감했죠.그녀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일부러 딴 청을 하며 밥이나 먹을까? 아님 차나 한 잔?그녀는 "그래"시큰둥 하더라구여
그래서 전 일부러 장과 레스토랑이 같이 있는곳으로 갔습니다.
레스토랑으로 올라갔지만 썰렁 그 자체..
철운:우리 다른데로 가자.
그녀:그래..너무 썰렁하다
철운:뭐 할까..나 시간이 없는데..
둘은 다시 차에 올라타..
철운:우리 그냥 여기서 조금만 쉬었다가자.시간도 없는데
그녀:.....(망설이면서)그래
우린 바로 ㅇㅇ장으로 들어갔죠..ㅋㅋ이렇게 빨리 작업이 될 거라곤 상상두 못했습니다.
카운터에서 키를 받고 2층으로 올라와..전 멀쓱하니 침대에 앉았습니다.전 사실 아직 총각이고 바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신이 없더라구여.전 옷을 벗고 바로 샤워를 하러 갔습니다.샤워를 하고 나오자 그녀도 샤워..그리고 우린 침대에 누웠습니다.그녀는 "우리,이래도 될까?"여기까지 와서 무슨 봉창인지..
전 그녀를 바로 아~앙 아시죠? 나이는 30..여기선 40대들도 몸매가 좋다고 하던데 그녀는 이제 나이 서른인데 몸매는 어찌 한 40대 되보이더라구여..ㅋㅋ그래도 뭐 할 수 없죠.처음으로 키스..그녀는 나의 그곳을 아주 세게 잡더라구여.마치 터질것처럼..그리고 우리는 한 30여분..진하게 작업을 나눴죠..그리고 마치 둘다 뭐하다 들킨 사람처럼 주섬주섬 옷을 입고 밖으로 나왔습니다.그녈 내려주고 전 갈 길 먼 제 비즈니스를 위해 갔습니다.그 일이 있은후에 우린 아직도 서로 챗 방에서 만나고 전화도 합니다.여러 고수님들 재니없는 글 읽어주시는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글고 성 행위까지 묘사를 하려고 했지만 그럼 짤릴까봐 더 이상은 못 썼어요..하지만 역시 유부녀라 현란한 테크닉은 절 감동 시켰던것은 확실하구여..님들 그럼 감사.
좋은 하루 되십시요~담에 또 열심히 작업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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