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여자 분들도 조루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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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964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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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만 줄곧하다가 아래 sexless글을 보고 생각하서 적어옵니다.
와이프와 저의 얘기구요. 와이프와 저는 결혼 전 서로 외에는 별로 경험이 없었고
저는 다년간의 동영상 교육(?)과 본사이트를 통해 이론만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와이프와 처음 할 때도 그랬고 지금까지 섹스를 한 번하면 1주일(빨라야 3일, 한달에 4~5번) 지나면 섹스가 가능합니다.
와이프랑 2년간 사귀고 결혼 생활1년을 생활하고 있습니다. 와이프 몸이 좀 약하고 신종 플루 걱정도 있고 해서 임신은 좀
미룬 상태구요.
 
와이프는 클리토리스가 민감해 제가 손가락이라 입으로만으로도 마음만 먹으면 10분안에 오르가즘에 오릅니다.
문제는 한 번 오르가즘에 오르면 그 담은 자기는 피곤하다면서 그만 자자고 합니다.
연예 초기에는 이 것 때문에 좀 싸웠는데, 저는 더 하고 싶은데 자기는 피곤하다고 하니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래서 저희 섹스 진도는 제가 입이나 손으로 흥분시키면 와잎이 삽입해달고 합니다.
삽입하고 짧게는 10분 길게는 30분정도 하는 것 같은데
제가 조루끼가 조금 있고 체력이 딸려서 그런지 삽입으로는 와잎을 오르가즘에 도달하기가 힘들고
제가 먼저 사정하고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애무해서 마무리하는 것으로 끝냅니다.
(삽입으로 오르가즘을 느끼게 하려면 와잎이 느끼는 상태에서 계속해 줘야 되는데,
제가 오래하고 싶어 자세도 바꾸고 조절하느라 삽입상태에서 오르가즘을 못 만드는 것이구요.)
 
그리고 와잎은 섹스 후 씻고 와서 피고하다고 바로 잠드는 편이구요.
저는 더 하고 싶어도 요즘은 당연한 코스로 생각하고 그냥 잡니다.
봉지에는 손도 못 가게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성욕을 딸딸이로 처리하구요.(제 주변에 결혼 1년된 남편이 이런 거 아직 못 봤거든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제가 하는 일이 아직 제이름으로 회사는 못하고 프리랜서 형태로 일을 하고 있다보니
업무 스트레스도 많고 몸이 제 나이대에 비해(30대 중반) 좋지는 않은 상태구요.
(20대에는 마라톤 풀코스도 뛰고 했는데. 무릎 연골 안 좋고 역류성 식도염이 최악이라 술도 잘 못마시고,
잠을 제대로 못자고 스트레스가 심하니까, 흰머리가 거의 40대 후반~50대 초반 분들만큼 있어
얼마전부터 염색도 하고 다닙니다.)
 
질문의 요지는 여자들도 조루가 있습니까?
제 와잎 같은 여자들분을 만나보신 분은 얼마나 될까요?
결혼하면 좀 나아지려나 했는데, 똑같습니다. 한 번 진지하게 물어보니
제 탓만하네요. 오빠가 맨날 늦게 들어오고 피곤한 모습인데 어떻게 하냐고?
그런데. 와잎은 12시 땡하면 자는 사람이고 자려는 와잎  클리토리스를 애무해
섹스하는 경우는 10에 1번 정도입니다.
 
방법은 저와 와잎 모두 체력을 기르는 게 먼저일까요?
저도 문제인 것은 아는데, 한 번 섹스 후 지쳐자는 와잎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아직까지 두 번 연속한 적 없습니다. 밤에 하고 담날 아침에 한 정도가 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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