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색다른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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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305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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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

올 설은 별로 춥지 않아서요.

그래도 고향 다녀오신 분들은 이래저래 피곤하시겠죠.

물론 저도 그 머나먼 고속도로 행렬 중 한명이었습니다만 ...


해마다 겪는 이 큰 행사의 와중에

또 다른 작은 행사가 제 와이프에게 있답니다.

물론 우연이겠지만 아내의 불평에 의하면

명절을 앞두고 시댁에 갈 때쯤 되면 꼭 생리가 터진다는 거죠.

이번에도 또 그랬습니다.


출발 전 미리 샤워를 하고 가방에 생리대를 한통 담았습니다.

3박4일 고향에서 보낼 생각을 하면 섹스도 해소하고 가야하는데

붉은 핏물이 흥건한 보지를 보니 안쓰러워서

욕실에서 가슴만 만지고 애무하는 것으로 끝냈습니다.


힘든 고향 길 여정.

그러나 잘 먹고 잘 놀아서일까요 ?

설을 보낸 마지막 날 일요일.

막히는 도로사정 때문에 늦게 출발하기로 하고

모처럼 와이프와 단 둘이 집에 남았습니다.

형님네 가족들은 모두 먼저 떠났고

아버지는 마을 회관, 엄마는 교회,

그리고 두 아들은 읍내 PC방으로 갔습니다.

와이프가 안방 침대 위에 누워있는데

푸짐한 엉덩이를 보자 갑자기 왜 자지가 꼴리는지요.

그런데 문득 떠오른 그림이 있었습니다.

 
  ‘  나 큰형수 엉덩이 봤어 ..  ’

   ‘  응 ? ..  ’

   ‘  화장실 문을 여니까 형수가 엉덩이를 까고 ..  ’

   ‘  왜 ? ..  ’

   ‘  오줌 누고 휴지로 거기 닦고 있었던 것 같아.  ’

   ‘  뭐야 ..   노크를 했어야지 !  ’

   ‘  문이 열리니까 그냥 ..  ’


고향집엔 거실에만 화장실이 있습니다.

문을 열면 변기가 문 쪽 벽에 있어서

볼일 보는 사람 등이 보이죠.

설 전날 음식을 장만하느라 한창 분주하고 바쁠 때

화장실문을 열었더니 큰형수가 팬티를 내린 채 변기 앞에 서서

엉거주춤 거기를 손으로 닦고 있었습니다.

서로 놀라 쳐다보았지만

형수는 닦던 휴지를 멈춘 채 있었고

나는 실수를 누가 알지 않도록 조용히 문을 닫았습니다.

고향집에 가면 종종 노크에 중요성을 잊곤 합니다.

노크 대신 손잡이를 슬쩍 돌려보아 돌아가면 그냥 여는 거죠.

사람이 있으면 안에서 문을 잠글 거라고 예상하기 때문일 겁니다.


   ‘  크던데 ..  ’

   ‘  .. 뭐가 ?  ’

   ‘  엉뎅이 말야,   형수 엉덩이가 자동차 방석만 해.  ’

   ‘  자세히두 봤네요 ..  ’

   ‘  정말이야,   당신보다 크고 더 하얗고 ...  ’

   ‘  얼씨구 ..   뭐얏 ! ...   ’


신경질적으로 말을 자르는 와이프.

예상했던 반응이라 달려들어 껴안았습니다.

벽시계를 보니 한 시간 정도는 둘만의 여유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키스 퍼부으며 가슴에 손을 넣었지요.

예상대로 급 반응이 왔습니다.


   ‘  생리 아직이야 ?  ’

   ‘  응 ..  ’

   ‘  나 지금 고픈데.  ’

   ‘  안 돼  ’

   ‘  ...  ’


이럴 때 미치는 거죠.

하고 싶은 장소와 시간이 되는데 못하는 거.

여전히 내 와이프는 남성들의 급 욕구 현상을

이해 못할 때가 있습니다.


   ‘  딸로 해치울까 ? ..  ’

   ‘  뭐야 ..?   여기 시댁이잖아. 안방이구 ...   말이 돼 ?..  ’


명절엔 우리가 안방을 씁니다.

자식 수가 많은 우리에게 방을 내주고

부모님은 손주들과 거실에서 주무시곤 하죠.

그러면 옷과 가방이 안방에 그대로 있어

가는 날까지 안방을 그대로 씁니다.


와이프의 거절에도 젖을 꺼내 물었습니다.

창밖엔 겨울비가 내리고

오래 된 물건들로 가득한 안방은

부모님의 살 냄새가 가득한 침대부터

주변이 완전히 다른 풍경이었습니다.

그 풍경 속에서 빠느라 노출된 와이프의 흰 젖이

묘한 감성을 자극하더군요.

보다 맛있게 젖을 빨았습니다.

내친김에 겨드랑이도요.

겨드랑이는 또 하나의 와이프 성감대.

마침내 외면하는 척 하던 와이프가 서서히 움직였습니다.


   ‘  오늘이 2일 ? ..  ’

   ‘  응  ’

   ‘  5일 째다.  ’

   ‘  뭐가 ?  ’

   ‘  생리 시작한 거 ..  ’


눈에 보이는 수건을 가져왔습니다.

생리가 미약하지만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어서

엉덩이 밑에 정확히 잘 깔았습니다.

그리고 중심을 잡고 자지를 힘껏 와이프를 향해 전진시켰지요.


   ‘  ....... 아  .....  하..아  ........  ! ..  ’


첫 삽입은 깊고 길게 해야 와이프가 제대로 반응을 합니다.

그래야 바로 신음이 나오고 눈동자도 희미해지죠.

잠시 여운을 끌다 본격 움직이기 시작하자

호흡을 가누며 나를 당겨 안는 와이프.

절정이 빨리 올 것 같았습니다.


   ‘  ..하 ....... 아하 ... ... 자..자기 ..... !! ...!  ’


나도 그럴 때가 있지만

와이프도 심신이 적당히 지칠 때 오히려

섹스가 당겨질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섹스하면 더 적극적이면서 빨리 절정에 오르곤 하지요.

이번에도 마찬가지 경우였습니다.


   ‘  .. 으 .... ....  음..응 ..  ..몰라.. ...  모..올라..  .... 아아 ...!! ..!!!! ....앙...  ’


한차례 온 몸 을 비트는 절정 후

뒤늦게 시댁이라는 장소를 걱정하는 와이프.

그러나 저한테는 내가 자랐던 과거의 시간들이 고스란히 머문 친근한 장소여서

부모님의 낡은 침대가 삐걱거리며 밀려날 정도로

와이프를 한껏 짓눌렀습니다.

두 번째 절정이 오자 아내가 못내 걱정을 드러냈습니다.

  
   ‘  자기 ..  쌌어 ?  ’

   ‘  아니 ..  ’

   ‘  미끄럽잖아 ..   뭐가 나오는 거 같애.  ’

   ‘  .....  ’


섹스를 중단하고 보니

옅은 빛깔의 피가 수건에 잔뜩 배여 있었습니다.

자지도 연붉게 색칠이 되어있고요.

와이프 보지는 사타구니 주변을 다 불그죽죽 물들여놓고 있었습니다.


   ‘  어떡해 ..   그만 해.  ’

   ‘  이러고 그냥 말자구 ? ..  ’

   ‘  아직 나오잖아 ..   봐 ...  ’


생리 중 섹스가 처음은 아니기 때문에

나는 아직 고환에 가득 찬 정액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  다행히 이불엔 안 묻었네 ..  ’


와이프가 침대에서 일어나 물든 수건을 들고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비누에 벅벅 문지르더군요.


   ‘  자기도 빨리 씻어 ..  ’


나는 아쉬움을 삼키며

변기 뚜껑을 닫고 그 위에 앉아

세탁하느라 들썩이는 와이프의 쩍 벌어진 엉덩이를 감상했습니다.

어쩐지 비슷하지만 또 전혀 다른 두 사람(여인)의 엉덩이 ..

별로 민망해하지도 않는 큰형수에게 감사하며

설 전후 화장실에서 두 엉덩이를 감상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올해는 말띠가 아닌

저에게는 그냥 궁뎅이 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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