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작고 힘없는 자의 슬픔... 애구구 속았당.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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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83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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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수 많은 스팸 멜 중에서 제목이 눈에 확 들어 오는 넘 하나가 있더군요.
제목하야...
"정말 크기가 문제가 되나?[광 고]"였습니다.
남자로서 정말 맘이 끌리지 않습니까?
나만 그러나.. ^^;;;;
호기심에 들어가 봤더니.. 역시 생각했던대로,
크기는 바로 거시기의 크기를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짜쉭.. 당근 빠따지... 그게 문제가 안됨 머가 문제가 되냐...
하는 생각을 가지구 링크된 그 넘의 홈페지루 들어 가 봤습니다.
거기엔 진짜루 읽는 이의 맘을 혹하게 만드는 여러 가지 썰이 적혀있떠군요.
머... 어서 퍼온건지 모르겠지만 재미교포 의사 사진 하나두 떡하니 박혀 있구요.
그럼서.. 자기네들한테 회원 가입함 키워준답니다. 먼지는 아시죠?
말 그대루 커져라 쎄져라.. 미니막스... 해준다니 남자로서 혹하지 않겠슴까?
게다가... 의학적인 용어랑.. 남자 거시기 구조 그림까지 들먹임서 말하는데...
그래서~~~~! 결론은 아시겠죠?
넘어 가구 말았습니다.
그래 좀만 커짐 마누라두 좋아하겠지?
요즘 안그래도 자꾸 힘이 없어지는데.... 세지면 월마나 좋을까~~~.. 하구..
한달에 무려 5만원을 넘는 회비를 카드로 지불하구 말았습니다.
흑흑흑.... 지가 미쳤죠.
전 먼가 찬란한 내용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아님.. 특수 고안된 기구라두...
회원 가입하구 들어가 본 회원용 페이지는...
썰렁~~~~~~~ 그 자체..
신입이라구 다 보여 주진 않구... 달랑 거시기 단련하는 법 두어페지..
근데 그 방법두 말이 쉽지.. 실천하기가 그리 녹녹치 않겠더군요.
애구... 그거 매일 같이 따라 하느니 걍 마누라한테 구박받음서 살는게 낫겠단 생각두 들구..
게다가 중급자 코스로 올라가려면 담 달에두 피같은 돈을 더 써야 한답니다.
진짜 사람 갈등하게 만들지 않습니까?
드런 넘의 쉐이들...
진짜 작구 힘없는 사람의 설움임다.. ^^;;;;;
차라리 울 네이버3에 기부나 할걸 하는 생각두 들구....

네이버3 회원 여러분~~~~ 앞으로 스팸멜 조심하세요~~!!!
그리구... 그 허접한 내용이라두 혹시 궁금하신 분 계심 제가 울 네이버3에라두 공개하죠.
머.. 별 내용은 없습니다만.....
그럼 모두들 즐거운 성생활~~~~~~!
아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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