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잔머리 VS 잔머리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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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927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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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머리 ...

경방의 이벤트인만큼 제가 빠져선 않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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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야누스 여친이 저하고 알몸 레스링하고 싶으면

삼겹살에 쇠주만 준비하면 됩니다.

삼겹살 한근에 5000원 ...

쇠주 한병에 900원 ... 두꺼비로요 .. 참이슬은 왠지 .... ㅡ,.ㅡ++

거기에 껫잎 500원 .. 필요한만큼만 산다는 ...

합이 6400원입니다.

야누스가 절라 의무 방어전 치르는데 여친이 쓰는 경비는 6400원입니다.

6400원 .... 생각해보니 열받는군요.

야누스의 테크닉...

그 지구력 ...

그 값어치가 6400원이라니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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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며칠전 폭탄 선언(?)을 했습니다.

"나 이제 삼겹살에 쇠주로는 알몸 레스링 안할래 .. ㅡ,.ㅡ++"

"띠~바~ .. 솔직히 넘 불공평한거 같애 ... ㅡ,.ㅡ++

"누구는 보약묵고 .... 누구는 삼겹살 묵고 .. 그 땀을 빼나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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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삼겹살에 쇠주론 절대 않해 ...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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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듣고 있던 여친 왈 ....

"그럼 어쩔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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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의무 방어전에 대한 댓가로 .... ..... 그래 .. 현찰로 줘"

"현찰 ...?"

"그래 현찰 .... 현찰로 삼 .... 아니 50000원 줘 ...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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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침묵을 지키던 여친이 입을 열었습니다.

그 잠깐이 억겁의 시간같이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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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 꼭 그러고 싶어?"

" ..... " <=== 묵비권으로 굳은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정말 그러고 싶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

그러면 오빠는 호스트가 되는거야 ..."

쩌~쩌~정~ <==== 야누스 마음에 기스가는 소리임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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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상처를 받았지만 .... 그래도 물러설수는 없었습니다.

자존심에 난 상처를 애써 외면하며 .... 묵비권 행사했습니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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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던 여친 왈 ....

"글구 50000원이 뭐야 ...

기왕 할거면 .... 300000원은 받아야지 ....^^;;;

"너 .... 너 지금 ..... 300000원이라고 그랬니 ..?"

"응 ...^^;;"

"헉 .... 사 .... 삼십만원 .... .... 너 삼만원 잘못 말한거 아냐 ?"

"아냐 .... 나두 자존심이 있지 ...

내 남자가 전문 호스트로 나선다는데 .. 즉 프로가 된다는데 ....

50000원 맏고 호스트 한다면 ... 내가 기분이 좋겠어 ....

적어두 300000원은 받아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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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이야기를 들을때 .... 기분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 묘하더군요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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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래서 .....

300000원을 받기로하고 ... 알몸 레스링을 하기로 했습니다.

단 .. 전제 조건은 여친이 절정을 느껴야 한다는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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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이 ...

경건한 마음으로 ... 폴노를 감상하며 ... 분위기 잡았슴다.

TV화면속에서 여자가 섹쓰는 소릴 들으며 ... 우린 흥분을 시작했고 ...

이하는 ...

미성년자 관람불가이기때문에 ... 생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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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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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

짱돌 드시는분들이 넘 많을거란것이 .... 훤히 보이는 관계로 중간 생략한거 이야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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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삼삼, 우삼삼, 풍차 돌리기, 독수리 날개 찍기, 삼단 맷돌 돌리기, X자 꼬고 돌리기 ....

것다가 손가락 기술 합하기 ... 일명 떵꺼 애무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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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한두번 해봅니까.

얼마 안가 .... 반응이 확실히 오더군요.

여친 아랫배에서 진동이 느껴집니다.

훗~

숨소리가 틀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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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 금방 ... 절정을 맞을건 불보듯 뻔합니다 ... ㅡ,.ㅡ++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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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 .... 으 .... 으 .... 응 .... 음 .... 하 ... 아 ..... " <== 여친이 절정을 느끼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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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 야누스는 300000원을 벌은겁니다.

한달 용돈이 50000원던 야누스가 .... 담배값 포함압니다.

여친한테 .... 호스트냐는 소릴 들으며 .. 자존심 구기던 야누스가 ....

모든것을 이겨내고 ..드뎌 ... 300000원을 벌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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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 대한민국 만세이고 ... 한국이 월드컵 16강에 들은것만큼 기쁜일이었습니다.

어무이 .. 제가 용동 100000원 드릴께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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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 그 감격을 경건한 마음으로 음미하며 사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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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 좋았지 .... 이제 계산해 줘야지 .. 나두 힘들었어 .. 하지만 ...^^;;"

" ................. " <=== 전 이때 여친이 암말 안하길래 뒷 여운을 음미하고 있는줄 알았습니다.

"훗~ 너 .. 많이 좋았나 보구나 ... 하긴 .. 내가 얼마나 공을 들여서 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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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 뭘 계산해 ....?"

헉~ 이게 왠 ... 뚱딴지같은 소리입니까?

왠 계산이라니 .... ㅡ,.ㅡ++

"야 ! 너 한번 해주면 .... 300000원 주기로 했잖아.... 거지 떵구멍에 짠지를 빼먹지 ...

그걸 떼먹으려고 하냐 ... ㅡ,.ㅡ++"

"누가 뭐래 .... 그건 나두 알지 .. 하지만 ... 나 아직 않했는걸 ..."

"뭐 ... 뭐라구 .... 않했다구 ....."

"응 ..^^ "

"그 .... 그런 거짓말을 ..... 너 분명히 했잖아"

"내가 언제 .. 나 않했어 .....^^ "

"띠~바~ ... 너 이럴래 ... 내가 너하구 한두번 해보냐 ..... 너 분명히 했어 ... ㅡ,.ㅡ+++

"안했어 ..."

"했어 .. 너 분명히 했어 ... ㅡ,.ㅡ++++

"않했어 .....^^"

"너 분명히 했어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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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불~

끝까지 않했다고 우기더군요.

그러면서 증거를 대랍니다.

증거 ..... 여자가 했다는 증거가 어디 있습니까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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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날밤 ... 3번을 했습니다.

열받아서 그냥 자려구 했는데 .....

"조금만 더했으면 ... 느낄뻔 햇다는 ....

그도안 애쓴게 아깝지 않냐는 감언이설에 속아서리 .. ㅠ,.ㅠ

물론 예상하시듯이 ....

여친은 3번이나 하구두 .... 끝까지 않했다구 .. 우겼다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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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 쇠주 한병은 ....

의무 방어전의 댓가라면 .. 야누스가 넘 손해라는 생각에 ...

잔머리 굴렸다가 ....

여친의 잔머리에 ... 된통 당했습니다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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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불~

이 복수를 ..어케 갚죠 .... ㅡ,.ㅡ++



추신.

아시고 계시겠지만 .....

이번 경험방 이벤트의 주제는 잔머리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추신2.

시툐님이 말씀하셨듯이 ...

카드 결제 이외의 방법도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 네이버3의 재정에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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