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하 미치겠네요. 또 다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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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그 반포 누님 말고 제법 먼곳 올림픽 한곳 근처에 사시는분 알게되었거든요..
그분 왈 저보고 딱 한 1장 정도만 들고와라. 어차피 한국 헬조선이라 미련 없거든 여기서 나랑
새출발 하자.. 그분 돌싱 알고 보니 아직 이혼처리 안된.. 저는 완전한 싱글되버린.. 근데 그분이 갑자기
저보고 자기야 나 실은 고백할게 있어... 뭔데. 아 실은 전 남편하고 딸이 한국에 있어..
아 예감은 했지만. 막상 딸이 있다니 뭐.. 그래서 듣고 있는데. 이 딸애가 이번에 한국에서 대학을 가고 싶어하나
봐요. 저보고 뭐 재외국민 뭐로 하면 갈수 있다고 물어보던데.. 제길 제가 뭐 애들 왕년에 좀 가르쳐는 봤지만
입시판 떠난지가 좀 됐는데. 이걸 저보고 불과 몇달 안남은 대입전형에 어떻게 해결을 해주나요....?
알아봐 준다고는 했는데.. 아 갑갑하네요.. 저보고는 자기가 그러면 은혜 잊지 않겠다고 뒷바라지 다 해준다고..
실은 저도 새로운거 계획한거 공부하려고 하거든요.....
아 이분은 어떻게 알게 되었냐면요.. 멕시코 놀러갔다가 휴양지 유명한데 그곳에서 우연히. 여자 한분이 있길래 한국분
느낌와서... 말 걸다가 친해지구 한국와서도 연락 계속하고 그러다가 제가 거기 몇번가고 그녀는 휴가떄 지구 반대편
여기 오게되서 알게 되었어요. 뭐 자세한 사건은 안 물어봤는데.. 암튼 남자랑 프리섹스 주의자이고 의외로 그쪽에서는
나름 인정받는 커리어 우먼이라 뭐 아직 다들 싱글인줄 안다나봐요. 올드미스 그런 나름 관리도 잘해서 아직 저보다
어려보인다? 뭐 같이 다니면 .. 이분하고는 진짜 만난지 딱 3일만에 뭐 말할것도 없이.. 그냥 바로 그녀 숙소에서 같이
휴가끝날때까지 뒹굴었는데.. 와 얼마나 전직 거쳐간 남자가 많았는지 몰라도.. 저보고 내기 했어요. 제가 3분 넘기면
자기가 그날 풀코스 쏘고 저보고 30초도 못 참을거라고... 실은 그녀가 그날 술먹고서 저랑 첫날밤 보내는데 허리 두번
돌리는데 저도 모르게 찍.. 한 20초 안걸린느낌.. 이런 명기가 따로없더군요.. 호시탐탐 회사에서도 작업 건다는 남자
많은데.. 일전에 만났던 외국에서 온 그녀하고 사실은 제가 본의 아니게 양다리(?) 걸쳤거든요..
지금은 그녀는 떠나보내고 이분만 남았는데. 사실 이분에게도 쫌 너무 거리가 머니까 자주 못보고 마음은 그냥 친구같은
그런 느낌입니다..아 골때리네요.. 갑자기 이분 딸 만나서 뭔가 본의 아니게 양아빠(?)된 느낌..
이를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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