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이런여자조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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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341회 작성일 17-02-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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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것도 제 경험담은 아니고요 제 친구 경험담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그 친구에게서 야기를 들은것이 아마 한달정도 된것같군요.

전화방 경험이 한 1년정도 된 친구인데.. 그날따라 무척이나 그리워서 전화방을 찾았됩니다.
멘트를 남기고 조용히 기다리는데 좀 나이가 지극히 드신 여자 전화가 왔데요. 제 친구가 그러는데
연상의 여자들은 대부분 연하를 싫어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아닌분도 있겠지만...
하여간.. 얘기좀 하다가 그 여자분이 먼저 만나자고 하더랍니다. 친구는 너무 일이(?) 쉽게 풀려서
이상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당시 무척 그리운 관계로 별 생각없이 만나자고 했답니다.
근데 더 이상한것은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오라는 것이었어요?
물론 집까지 알려주면서... 서대문 세무소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있는 현대 그린 아파트 X층 XX호(비록
나쁜 뇬이지만 그래도 음..).
당근...핸드폰 번호도 알려주고요... 그래서 정말 전화를 핸드폰으로 했보았는데 받더랍니다.
그래서 좀 찝찝한 마음은 있지만 그곳으로 찾아 갔다고 합니다.
어렵지않게 찾아서 초인종을 눌렸는데 진짜 문을 열어주더랍니다. 남편은 자기보다 3살 연하인데 지금
집에 없다고 하고 아이가 있더랍니다. 한 1살정도 된 간난아이.....
친구가 애기를 보니까 의욕이 좀 사라지더랍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몸매가 꽝 배가 넘쳐흘려서 정말
의욕 상실이었답니다. 마음 같아서는 그냥 돌아갈까 생각도 했는데 그냥 가기는 그렇고 해서 우물 주물
했답니다. 근데 고뇬이 갑자기 친구 옆에 붙더니 자기가 돈이 급하니까 돈좀 달라고 하더랍니다. 물론
친구는 없다고 그랬는데 무척이나 막무간이더래요... 그래서 지갑에 있는 몇만원 주었답니다.
돈까지 준 상태라 친구는 비록 의욕은 없지만 자신을 추스려서 정신을 가다듬고 가급적 그뇬 배에 시선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의욕적인 일을 하려고 하는순간.... 전화가 한통오더래요... 고뇬이 전화를 받더니
갑자기 손님이 온다고 하더랍니다. 그러니 지금은 못하고 나중에 자기가 전화를 할테니까 그때 다시
오라고 하더랍니다. 친구는 그럼 돈 다시 달라고 했는데 ....
고뇬은 줄수 없다고 하더랍니다. 이 돈때문에 약간의 옥신각신 하다가 손님이 오면 처지가 이상할것
같아 그냥 나왔됩니다. 그래서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하는데 금방 엘레베이터에서 내린 남자가 그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됩니다. 친구가 예리하게 처다보았는데 그 남자도 자기와 비슷한 처지인것
같더랍니다. 한마디로 고뇬이 남자를 집으로 불려놓고 돈 받고 또 남자 부르고 돈 받고 하는 여자라는
것 같더군요....
하여간 제 친구는 고뇬에서 뺏긴돈 + 차비 + 포도 (고뇬이 올때 먹고 싶다고 사오라고 해서 샀답니다)을 해서
대략 10만원 정도 날렸다고 하더군요......

근데 더 쑈킹한 얘기는 그 친구가 너무 억울해서 다시 전화방에서 기다리는데 고뇬이 다시 전화를 해서
아까와 똑같이 집주소 알려주고 전화번호 알려주고 지금 남편이 없고 자기는 무척 하고 싶다. 얘기를 해보니
당신은 참 좋은 사람같다는등.... 입 바른 소리를 하더랍니다. 금방 자기집에서 나온 사람이라는 것도 모르고...
정말 황당하지 않습니다.
네이버3회원들은 이런 여자를 조심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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