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나의 경험담#1 (채팅에서의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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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네이버3에 가입한 레드햇입니다.
가입을 시켜주신 운영자분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다른 분들의 글들을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힘입어 저의 경험담을 토대로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참고로 아래의 글은 100% 저의 경험담이며 사실임을 밝혀 둡니다.
나는 지금 채팅 중이다.
소위말하는 번섹이라는 것을 한번 해보기 위해서다.
그전에도 여러번 시도한적이 있으나 한번도 성공을 해본 적은 없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지방에 살거나 아님 만나기로 해놓고는 나오는
여자가 한명도 없었다. 내가 실력이 부족한 탓이었나 보다하고는
그냥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TV난 혹은 인터넷을 통해 그런류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나는
그 사실을 항상 비웃곤 했다. 내가 경험하지 않은 것은 철저하게
믿지 않는 나의 성격때문에.......
그때도 나는 일상 습관처럼 업무중에 챗방을 하나 개설을 하고
한쪽 구석에 창을 띄어 놓은 상태로 일을 하고 있었다.
'후후 윈도란 건 참 편리해'. 참고로 나는 마이크로 소프트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지금 부담없이 만나서 즐길 설사는 여자분 오세요 전 설남 30'
이런 류의 제목은 흔하고 흔하지만 내가 젤 좋아하는 방제이다.
"유리님이 입장하셨습니다."
'앗 한명 걸려들었구나.'
"어솨요 방가..."
"안녕하세요. 저두 방가"
'인사성도 밝지' 원래 성격이 급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방제 보셨지요?"
"예"
"그럼 지금 만날 수 있나요?"
난 조그마한 회사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에 관해서는 아주
자유로운 편이다.
"지금 어디신데요?"
생각이 있으니 들어왔겠지 아님 어떤 미친 X가 장난치는 것이든지...
이런 생각이 들고나니 혹시라도 신원을 확인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죄송한데 소개를 좀..."
"전 미신데. 남편이 출장을 간지 보름쯤되요."
"남자와의 관계를 맺은 지 넘 오래되서 생각이 나서 와봤는데.."
이게 왠 떡이냐 싶어 난 계속 이야기를 끌고 나가기로 했다.
대부분 이런 여자는 약간의 이야기에도 넘어간다는 친구들의
조언이 있어 이야기를 조금 해보기로 했다.
"전 설남 이고요 직딩, 나이는 30이예요"
"설남이 뭔가요?"
왕초본가 보다. 근데 여기는 어떻게 알고 왔지?
"서울 산다고요. "
"음 전 부산인데..."
음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부산사는 데 지금 어떻게 만나?
"죄송한데요 전 설사는 여자분을 기다리거든요?"
끝까지 매너를 지켜 주는 것이 나의 채팅관이다.
"유리님이 퇴장하셨습니다."
'모야 이런 여자만 오고... 오늘도 헛탕인가 보다.'
안되겠다 싶어 방제를 바꾸었다.
'서울 알바녀 구함 지금 만나 즐길 설사는 여자분만 오세요'
후후 지금 가지고 있는 돈이 있으니 청량리나 미아리 가는 것보단
훨씬 낫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바꾸었다. 그러자
"오렌지님이 입장하셨습니다."
'그렇지 돈 준다는 데 안올 여자가 없지'
"어솨요 방가..."
"네 안녕하세요."
"소개를 좀 ... 전 설살구 직딩 나이는 30이예요"
"음 저두 설살구 여자구요 직딩. 나이는 23이예요."
이런 완죤 영계잖아.. 나는 잘 한번 꼬셔보기로 했다.
"방제 보시고 들어오신거죠...?"
당연히 그랬겠지만 다시 확인하는 차원에서 물어보기로 했다.
"예 그런데 무슨 알바지요? 그리고 금액은 얼마나 되나요?"
이게 무슨 황당한 대답인가? 알바의 뜻을 모르고 여기 들어오다니..
오늘도 안되는구나하고 그냥 이야기만 하기로 했다.
-------------------------------------------------------------------------------
1편은 여기까지만 쓸께요. 지금까지는 서론이라 여러분들의
기대에 걸맞지는 않지만 이야기의 구성이 없이 그냥 관계의 묘사는
무미건조한것 같아서...
만일 잼없다 싶으면 바로 지울께요..
비번 1111
오늘 네이버3에 가입한 레드햇입니다.
가입을 시켜주신 운영자분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다른 분들의 글들을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힘입어 저의 경험담을 토대로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참고로 아래의 글은 100% 저의 경험담이며 사실임을 밝혀 둡니다.
나는 지금 채팅 중이다.
소위말하는 번섹이라는 것을 한번 해보기 위해서다.
그전에도 여러번 시도한적이 있으나 한번도 성공을 해본 적은 없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지방에 살거나 아님 만나기로 해놓고는 나오는
여자가 한명도 없었다. 내가 실력이 부족한 탓이었나 보다하고는
그냥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TV난 혹은 인터넷을 통해 그런류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나는
그 사실을 항상 비웃곤 했다. 내가 경험하지 않은 것은 철저하게
믿지 않는 나의 성격때문에.......
그때도 나는 일상 습관처럼 업무중에 챗방을 하나 개설을 하고
한쪽 구석에 창을 띄어 놓은 상태로 일을 하고 있었다.
'후후 윈도란 건 참 편리해'. 참고로 나는 마이크로 소프트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지금 부담없이 만나서 즐길 설사는 여자분 오세요 전 설남 30'
이런 류의 제목은 흔하고 흔하지만 내가 젤 좋아하는 방제이다.
"유리님이 입장하셨습니다."
'앗 한명 걸려들었구나.'
"어솨요 방가..."
"안녕하세요. 저두 방가"
'인사성도 밝지' 원래 성격이 급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방제 보셨지요?"
"예"
"그럼 지금 만날 수 있나요?"
난 조그마한 회사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에 관해서는 아주
자유로운 편이다.
"지금 어디신데요?"
생각이 있으니 들어왔겠지 아님 어떤 미친 X가 장난치는 것이든지...
이런 생각이 들고나니 혹시라도 신원을 확인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죄송한데 소개를 좀..."
"전 미신데. 남편이 출장을 간지 보름쯤되요."
"남자와의 관계를 맺은 지 넘 오래되서 생각이 나서 와봤는데.."
이게 왠 떡이냐 싶어 난 계속 이야기를 끌고 나가기로 했다.
대부분 이런 여자는 약간의 이야기에도 넘어간다는 친구들의
조언이 있어 이야기를 조금 해보기로 했다.
"전 설남 이고요 직딩, 나이는 30이예요"
"설남이 뭔가요?"
왕초본가 보다. 근데 여기는 어떻게 알고 왔지?
"서울 산다고요. "
"음 전 부산인데..."
음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부산사는 데 지금 어떻게 만나?
"죄송한데요 전 설사는 여자분을 기다리거든요?"
끝까지 매너를 지켜 주는 것이 나의 채팅관이다.
"유리님이 퇴장하셨습니다."
'모야 이런 여자만 오고... 오늘도 헛탕인가 보다.'
안되겠다 싶어 방제를 바꾸었다.
'서울 알바녀 구함 지금 만나 즐길 설사는 여자분만 오세요'
후후 지금 가지고 있는 돈이 있으니 청량리나 미아리 가는 것보단
훨씬 낫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바꾸었다. 그러자
"오렌지님이 입장하셨습니다."
'그렇지 돈 준다는 데 안올 여자가 없지'
"어솨요 방가..."
"네 안녕하세요."
"소개를 좀 ... 전 설살구 직딩 나이는 30이예요"
"음 저두 설살구 여자구요 직딩. 나이는 23이예요."
이런 완죤 영계잖아.. 나는 잘 한번 꼬셔보기로 했다.
"방제 보시고 들어오신거죠...?"
당연히 그랬겠지만 다시 확인하는 차원에서 물어보기로 했다.
"예 그런데 무슨 알바지요? 그리고 금액은 얼마나 되나요?"
이게 무슨 황당한 대답인가? 알바의 뜻을 모르고 여기 들어오다니..
오늘도 안되는구나하고 그냥 이야기만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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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여기까지만 쓸께요. 지금까지는 서론이라 여러분들의
기대에 걸맞지는 않지만 이야기의 구성이 없이 그냥 관계의 묘사는
무미건조한것 같아서...
만일 잼없다 싶으면 바로 지울께요..
비번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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