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네번째 이야기 - 어제 있었던 야타 성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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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이야기 - 야! 타! 성공담
한 몇일 쉬는 동안 한건을 올려 여러분께 이렇게 보고드립니돠.
졸필에도 불구하고 쏟아지는 로컬메일에 고마움과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이렇게 또 자판을 두드립니다.
몇번 언급했지만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저는 28의 설, 남이고 조그만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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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의 일이다.
큰 계약을 한 건 따내고 기쁜 마음에 부하직원들과 가볍게 한잔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젊은 혈기에 여자가 생각이 난다.
친구 녀석을 꼬셔 오랫만에 헌팅을 나갔다.
내가 술을 미리 한잔 한 관계로 친구녀석의 차를 타고 나갔다.
친구녀석의 차는 거금을 들여 튜닝한 빨간색 티뷰론이다.
차가 헌팅의 전부는 아니지만 이 정도 차면 왠만큼은 먹구 들어갈 수 있다.
우린 타겟을 새끼날나리로 잡았다.
새끼날나리라함은 영계로서 최신 북한식 패션을 선도하며 껄렁껄렁하려 애쓰는 무리를 일컷는다.
그들은 나름대로 애써보지만, 우리 네이버3 회원들이 보기에는 귀엽기 그지 없다는 사실을 잘 알것이다.
먼저 신촌으로 향했다.
신촌 연대건너편에서부터 굴다릴 지나 그레이스 백화점쪽으로 한바퀴.
뜨아.. 없다. 없어... 인재가 없다. 오호.. 통재라..
홍대로 향했다.
두바퀴를 돌다 첫번째 타겟 발견.
새끼날나리는 아니다. 22~23정도 되보이는 그럭저럭 괜찮은 한명과 이쁜이 하나.
차를 옆으로 댄 후 물었다.
"저희랑 같이 가실래요?"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다. 표정이 형식상 젓는게 아닌듯 싶다.
포기.
다시 신촌으로 갔다.
또다시 타겟 발견!
차를 붙이고 활기차게 웃으며 물었다.
"우리랑 갈까요?"
여자 활기차게 웃으며 대답한다!
"아니요~!"
'쓰바..'
둘은 잠시 실의에 빠졌다가, 스티어링(여기서 잠깐, 핸들은 잘못된 용어입니다. ^^ 잘난척 한번) 를 영등포로 돌렸다.
영등포에선 좋은 기억이 한번 있었거든.
영등포역을 지나 우회전.. 지하보도 앞으로 지나가는 새끼날나리 발견!
바리케이트 설치 후 적이 오길 기다린다.
옆으로 온다. 조준, 발사...
나, "놀러 갈래요~?"
새끼날나리 웃으며, "예? 헤헤.."
(낚았다~!) 라고 생각했으나 고개를 저으며 사라진다. 쓰바...
다시 출발하려던 찰라, 10m쯤 걸어가던 새끼날나리 걸음을 멈추고 둘이 얘길 나눈다.
나, "야 씨바 차빼 차빼! 후진 후진!!!!"
후진하면 혼(여기서 잠깐, 클락션은 잘못된 용어입니다. ^^ 잘난척 두번)
일단계, 반대방향으로 멀어짐.
이단계, 걸음을 멈추고 둘이 의논.
삼단계, 이쪽으로 발을 돌리기 시작함.
그녀의 발이 이쪽을 향해 한걸음 띄어지던 순간,
저는 비호처럼 날랐슴다.
저도 제가 그리 빠른지 몰랐죠 캬캬..
푸다다닥~!! "일루 오쎄요~!"
새끼날나리, "어디.. 갈껀데요?"
나, "아 그거야 자기가 가구 싶은데 가면 되죠. 일단 타요"
막 밀어넣었다. 티뷰론은 문이 앞에 밖에 없으니 일단 타면 맘에 좀 안들어도 쉽게 내릴 생각을 못한다 캬캬..
꼬맹이들 미사리 가쟨다.
(쓰바 미사리 비싼데...)
가면서 간단한 자기 소개들.
애덜이 너무 어려 우린 나이를 4살을 깠다... 24살이라고.
아 처량한 신세여..
이 애덜 20살이랜다.
보기엔 고등학교 갓 졸업한듯 싶은데 뭐 우리보다 많이 속이는거 같진 않고.
늑대들은 나이 줄이고, 여우들은 나이 불리고.. 캬캬..
근데 10년은 차이난다는 생각을 하니 좀 서글프긴 하다.
이 친구 카오디오가 파나소닉 구형 모델인데 디스플레이는 화려해서 인테리어 효과가 좀 좋다.
음질도 조코.
빵빵하게 음악 틀어주니 좀 썰렁한 분위기는 읍다.
썰렁해지지 않도록 열심히 이빨을 깐다.
사업상 이빨을 까는 일이 태반인데 10년 어린 어린이들 못웃기랴 캬캬..
전인권까페로 가자고 했더니(이곳을 많이 애용해주세요. 인권아찌는 저와 친분이 있답니다. ^^) 애덜은 언제 와봤는지 김학래 김미숙의 까페로 가쟨다.
뭐 그래라.나두 괜히 인궈니 아저씨네 갔다가 아는 사람 만나면 개쪽이다.
김학래 김미숙네는 맨끝집이다.
아 씨바 근데 이 집 욕나온다. 완전 아줌마 아저씨용이다.
나랑 내 친구도 거기선 영계 수준인데 "십대 비행청소녀"를 델꼬 갔으니 아저씨 아줌마 웨이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
게다가 맥주가 한병에 8천원.
분위기만 좋으면 참겠는데 이건 아니다.
간단히 통성명하고, 인사하고.. 끝까지 예의를 지켜줬다 캬캬... 멋진 야생화.
한여자앤 핫팬츠, 한여자앤 청바지. 그애들의 프라이버시 문제도 있고 하니 핫팬츠와 청바지로 부르겠다.
핫팬츠는 핫팬츠답게 다리가 글래머다. 얼굴은 보통이고 손엔 분홍매뉴큐어를 칠했는데 예쁜 손은 아니다.
목소리가 좀 맘에 안들었지만 롱다리에 피부도 좋아 잠자리는 재밌을것 같았다.
청바지는 말그대로 큐티걸, 얼굴이 아주 귀엽게 생겼고 입술이 아주 얄밉게 생겼다.
입술이 얄밉다는 표현이 잘 이해가 되셨슴 한다. 얼굴이 아주 하얗고 이쁘장한게 맘에 쏙 들었다.
다리도 날씬하고 다 좋은데 아쉬운 점은 손이 꼭 남자손 같았다.
손 생김새는 참 예쁘고 피부도 무광택에(손에 광택나면 아줌마다.) 보기엔 좋은데 이상하게 만져보면(나중에 ^^) 싸이즈가 크다.
대충 애들이 호의적이라 차일까봐 걱정할 일은 접어두고 애들을 꼬셨다.
일단 어린애들은 돈지랄을 좀 해주는게 좋다.
요즘애들이 돈 몇만원 크게 안보긴하지만 돈지랄을 한번 해서 부담을 좀 주는게 도움이 된다.
헌데 김학래네집은 맘에 안들어 꼬셨다.
나, "여기 분위기 영 아니다 그지?"
청바지, "응."
나, "우리 여기서 맥주나 한병씩 먹고 남양주가면 죽이는 까페 있거등, 거기가서 양주까자"
좀 촌스럽긴하지만 양주로 좀더 멀리갈 구실을 만들었다.
멀면 멀수록 성사율이 높아지고 차수(1차, 2차, 3차)가 높아질수록 동침율이 높아지지 않더냐!
남양주 덕소 못가서 우측에 새로운 장소가 있다는걸 네이버3회원님들 아실런지.
한강시민공원이 생겼다. 서울에 있는거랑 똑같다.
다른점이 있다면 서울은 시민공원 반대편이 아파트 단지나 빌딩인데 이곳은 까페촌이다 캬캬..
그중에 내가 자주 가는 단골집이 있다.
왠만큼 맘에 드는 여자 아니면 안데려가는데 오늘 핫팬츠와 청바지중 청바지는 내 맘에 쏙들었다.
돈생각말고 영계 먹고 몸보신 좀 해야겠다는 생각에서다.
보약을 돈 아깝다고 안먹어서 되겠는가.
녹용보다 좋다는 영곈데.
참고로 이 곳은 람세스라는 표지판을 보고 들어가다 그 옆에 있는 집이다.
손님들이나 지배인, 직원들의 매너가 하이클라스이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곳은 새끼날나리가 발을 들일 장소가 아닌데 지배인과 어느정도 안면도 있고 해서 안면몰수하고 들이밀었다.
이곳의 분위기는 '이집트의 밤'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멋진 한강이 창가로 보이고 강 건너엔 서울이 보인다. 창밖 바로 앞에는 이집트 풍의 횃불이 줄을 서 있다.
분위기 짱이다.
참고로 가격수준을 말씀드리자면(우린 이런게 중요하다 그죠?) 맥주는 6000원 밀러는 7000원, 커피나 차류는 비슷.
양주는 패쓰포드급은 아예 없고, 최소 딤플이나 임페리얼 이상급만 준비되어 있다.
딤플(500짜리)은 9만원, 그 윗급은 많이 뛴다.
핫팬츠가 들어가면서부터 분위기 주긴다고 지랄들이다.
청바진 그래도 얌전한데 핫팬츠는 졸라 까분다.
여긴 글케 떠들고 놀 분위기가 아닌데 쪽팔려죽겠다.괜히 데꾸 왔나.
양주를 내가 골랐다. 왜? 비싼거 고름 안되니까.
내가 고른 술은 "딤플". 울 사촌형이 관련회사에 다녀 하나라도 팔아줘야 한다.
이집에서 젤 싼 양주지만 니네가 노는 영등포 나이트에선 젤 비싼 술이다.
니들이 어디가서 딤플 먹어보겠냐. 고맙습니다 하거라...
안주는 애들더러 고르라 그랬다.
핫팬츠, "비싼거 시켜도 돼?"
"아 그럼, 편한대루 시켜"
(조까튼 씨봉알년아 말하는 싸거지 하곤 여기가 영등폰줄 아나..)
*저자 주) 영등포 분들 웃자고 하는 얘깁니다. 기분 상하지 마시길...
뭐 어쨌거나 분위기 좋다고 들떠 있는 애들을 보니 마치 딸내매 초등학교 들여보낸 부모마냥(학부형님들 죄송합니다. 저는 총각입니다. ^^) 흐뭇하기만 하다.
핫팬츠는 술을 아이스 글라스에 마시고 청바지는 스트레이트다. 친구녀석은 운전을 핑계삼아 술을 안먹였다.
술을 안마시게 함은 다 차후를 위한 우리의 대비책이다.
이유는 천천히 보시라.
술이 좀 들어가자 자리 이동.
이곳은 룸이 아주 잘 되어있다. 아니 환상이다.
룸은 원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최대 10여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고급 쇼파와 고급 노래방 시설(멋지게도 최신곡이 다 있다.)이 잘 꾸며져 있다.
우리 네이버3회원들이 솔깃할만한 사실은 룸안에 화장실이 따로 있으며 그 화장실 시설이 아주 고급이란거다.
변기는 자동으로 비닐씌워주는 기능이 있고, 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정말 모르겠네? 헤헤) 샤워시설이 되어 있다.
왜 룸안의 화장실에 샤워시설이 있을까.
어쨌거나 룸안의 인테리어는 왠만한 호텔수준으로 보면 된다.
지배인에게 얘기해 양해를 구하고 룸으로 자리를 옮겼다.
양주한병 먹고 룸가자니 미안하기는 했지만 룸도 비어 있고 그정도로 뭐라할 사이는 아니니까.
룸에서 노래를 부르며 열심히 놀았다!!!
여기서 처음 쌍쌍으로 합석을 하고, 약 3시간에 걸친 피나는 노래싸움에 난 목이 다 쉬고 말았다.
난 원하던대로 청바지를 친구녀석 역시 글래머를 원해 반바지를 파트너로.
나는 룸에서 손까지만 접근했다. 시간은 충분하니까.
친구녀석은 뭐가 급한지 계속 껴안는다. (저러다 쫑나지.. 쯧..)
지배인에게 매너상 술을 좀 더 팔아줘야되는데 우린 다음 계획을 수행해야 하므로 자리를 떴다.
캬, 요금 단돈 13만원!
어디서 이런 고급시설에서 여자끼고 13만원에 즐길꼬...
바로 그것이 우리 늑대들이 헌팅력과 정보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핫팬츠와 청바지는 올때처럼 차의 뒷자리에 탔다.
오던 시골길로 다시 나가던 중 나는 차를 세우라고 하고 애들을 다 끄집어 냈다.
애들, 쫌 쫀다. 컴컴한데서 끄집어 내니까. 쫄지마라 한국의 딸들아.
청바지를 뒷자리에 다시 태우고 말했다. "나 청바지(물론 이름을 불렀겠죠)랑 앉을라구 케케"
핫팬츠 졸라게 웃으며 앞에 탄다.
아.. 청바지랑 같이 앉으니 이 좁은 티뷰론 뒷자리가 왜이리 고맙던가!
이제 집에 가자는 아헤들의 요구가 터져나왔다.
자 이제 슬슬 작전 개시.
나, "야 쟤는 기사 노릇하느라 술도 한잔도 못먹었는데 우리가 이래서야 되겠느냐" 로 시작해서
우리가 3차를 가야하는 이유를 장황하게 나불거렸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마자 난 "고우 남이섬"을 외쳤다.
남이섬에는 괜찮은 산장이 하나 있다.
남이섬 거의 다가서 왼쪽에 있는 산장인데, 말만 산장이고 모텔이다.
이곳을 애용하는 첫번째 이유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내부시설까지 아주 고급스러운 분위기라는점.
유흥가의 여관을 들어갈때 느끼는 거부감이 없다.
마침 이름도 산장으로 되어 있어 여관이나 모텔이라고 써 있는 곳보다는 훨씬 좋다.
게다가 1층이 레스토랑이고 2층부터 숙박시설이라 문 열자마자 여자가 꼬리 감출 확율이 적다!
두번째 이유는 일단 저녁시간에 남이섬 배타는 곳까지 들어가면 당연히 배가 없고 대부분의 시설이 불이 꺼졌다는 점.
에이 볼꺼없네... 아까 그 산장으로 가자. 라고 쉽게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곳의 이름은 남이섬산장, 가격은 숙박 4만원인데 인심이 좋아 잘 깎아준다.
자 다시 차로 돌아와서,
그 좁은 자리에 둘이 들어가 있으니 (티뷰론 뒷자리 무지 좁잖아요) 둘이 스킨쉽이 쉽게 일어난다.
내 키가 180이라 다리 놀데도 잘 없다. 자연스레 그애와 종아리가 마주친다.
손을 잡으니 자연스레 그애 가랑이 사이 허벅지에 두사람의 깍지낀 손이 모인다.
차 흔들림과 함께 살짝살짝 중심쪽으로 손을 이동시키면 아이는 다시 무릅까지 손을 끌어올린다.
3번의 흔들림과 함께 5cm씩 15cm를 전진하면 청바지는 한번에 14cm를 복귀시켜버린다.
자 15-14=1. 30번 그짓을 하니 손이 사타구니 입구까지 도달한다.
(설마 진짜 30번 딱 갔냐고 묻진 않으시겠죠)
올때의 썰렁함과는 달리 가는 길엔 고급카오디오의 위력보다 애색히들 목소리가 더 크다.
떠들면서 재미께 간다.
앤도 아니니 괜히 앞에 핫팬츠한테 장난치면서 다리도 슬쩍 만져보고 얼굴도 쥐어뜯어보고 그러면서 본전 뽑는다.
가는 도중에 청바지한테 핸드폰이 있냐고 물어봤다.
있댄다.
내 핸드폰을 플립열어 디밀었다. (660번의 내 첫 글을 보신분은 내가 이 수법을 어디서 배웠는지 아실거다)
핸폰 번호를 눌러주더니 아예 등록까지 시켜버린다.
최신 애니콜만의 자랑인 천지인 한글입력기능을 모르는지 이름은 나더러 입력하랜다.
자기는 5자를 좋아한다구 55번에 넣어두 되냐고 묻는다.
그래라 나의 사랑스런 여자야~ 캬. 55번에 실컷 넣어라 나는 보지에 넣을랜다.
이부분에서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는데 글의 끝에서 얘기하겠다.
분위기 좀 잡으려고 귓속말을 했다.
나, "너 진짜 남자친구 없어?"
"응 없어 진짜루"
나, "그럼 오빠 사귈래?"
"오늘 첨봤는데 뭘 사귀고 말구하냐?"
나, "그럼.. 오빠 싫진 않아?"
"응.(미소)"
나, "그럼..... 오빠 후보는 일단 되는거네?"
"응"
뭐 노가리까다보니 남이섬에 거의 다 왔다.
위에서 언급한 방법으로 남이섬 본진까지 가서 썰렁함을 확인시켜 약간의 허탈감을 심어준 후 아 저 친구한테 너무 미안하지 않느냐 같이 술을 먹자.
아까보니까 저기 산장하나 있두만 거기가서 차 대놓고 해뜰때까지 술이나 먹자... 노가릴 풀었다.
물론 들어오는길에 그 산장을 가리키며 어 저거 뭐냐고 한마디를 잊지않았었지. 사전 인지.
애들 전혀 거리낌없이 따라간다.
그럼 여기까지 몇시간이나 걸려왔는데 이제와서 그냥 집에 가겠어? 지들도 피곤한데.
계획대로 차를 주차시킨때까지도 별 거부감을 못느낀다.
애들한텐 술 있냐고 물어본다고 해놓고 내가 먼저 올라가 빈방 확인과 가격 쇼부를 본 후 키와 칫솔 등을 받았다.
키 한개와 칫솔은 주머니에 숨기고 애들한테 "야 술 졸라 많대~ 가자~"
말했듯이 1층은 레스토랑이라 전혀 거부감이 안난다.
2층으로 올라가면서 슬슬 모텔분위기가 나다가 2층 카운터를 보면 확실히 여관이란 생각이 든다.
그래두 남이섬까지 가서 그것두 모텔 2층까지 올라가서 돈 다 낸거 알면서 그냥 가자는 씨허럴년은 이땅에 없을꺼다.
왠만하면 야설에도 육두문자를 잘 안쓰지만 만일 그런 년이 있다면 제일 독한 브랜닥스 치약 뚜껑 열어놓고 성고문해야 된다.
물론 이 아헤들은 대한의 건실한 여성이며 아직 때가 덜 묻은 선량한 시민이기에 그런 싹어지없는 짓은 절대 안한다.
두방중 한개의 방에 다 몰아 넣자 안에서 큰목소리가 들린다.
"어? 여기 여관이자나!" "모야~ 이거~"
아 그럼 니넨 여관인지 몰르고 올라왔냐? 내숭들은.. 쓰으...
아무리 그래도 여관인건 알고 왔을텐데 클클 귀여운 것들, 그정도는 애교로 봐준다.
뭐 여기까지와서 술 더먹었다가 급성 발기부전이 생길지도 모른다.
비아그라를 미리 준비하지 못한 관계로 술은 만원짜리 한장주고 만원어치 달라 그랬다.
아줌씨 졸린눈을 비비며 맥줄 갖다 준다.
핫팬츠 또 욕먹을짓 한소리 한다.
"에이 안주가 땅콩이네~"
지금 안주가 문제냐? 여관이라구 놀라던 년이 안주가 땅콩인게 신경이나 쓰이냐?
하여간...
뭐 내 계획은 이랬다.
넷이서 맥주 까다가..
분위기 봐서 내가 잠깐 나간다..
약 1분후 밖에서 내가 청바지를 부른다. "청바지야~"
나오면 유치하지 않게 "얘기 좀 하자" 절대 이러지않구 손끌구 방으로 데려가서 덥칠라 그랬다.
헌데..
예상밖의 상황 발생.
핫팬츠가 핫팬츠답지 않게 갑자기 침대에 누워서 자버리는거다!!!
친구놈 얼굴이 흑빛이 됐다!
술도 못먹고 씨헐라게 운전만했는데 자면 어쪄..
우린 야설에 나오는 철갑자지를 갖지 못해 자는 여자 구멍에다 쑤시는 짓은 못한다.
이건 야설이 아니라 실화란말이다.
쩝, 친구야. 미안하다. 술값은 내가 다 냈는데 내가 포기할 순 없잔냐.
니 팔자라고 생각하고, 하룻밤에 돌리는건 싫고 상황봐서 얘가 괜찮다면 몇일있다 하루 빌려주마. 캬캬...
그러나 친구놈 만만치 않다.
피곤하다고 자기두 자겠다면서 우리 양해도 안구하고 옆에 털썩 누워버린다.
오케이 눈치깠어~. 알았어~.
나, "아 씨하랄년놈들보게나 매너 존나게 없네.. 너무하자나 이거. 야 청바지야 우리끼리 먹자 씨바"
하면서 술병을 집어들고 일어났다.
우리의 어여쁜 청바지 순순히 잘 따라온다.
방문앞에서 약간을 망설이더니 뭐 잘 따라 들어왔다.
거기서 예의상 다시 술을 놓고 한잔씩...
얼레벌레 중략하고.. 자야게따~!
청바지두 자쟨다.
누워따.
화장실 좀 다녀온댄다.
깨끗이 씻어라 아가야.. 오빤 오랄을 사랑한단다.
헉. 근데 애가 물소리가 안난다.
그안에서 약 3분간 도대체 무얼 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오더니 옆에 눕는다.
이상하게 또 내가 왼쪽이다. 내가 오른쪽 가야되는데 아.. 쓰..
쩝 또 키쓰하면서 돌아야겠네.
일단 우린 옆으로 마주보고 누웠다.
얼굴이 무척 어려보였다.
어린 아이의 얼굴을 보고 있으니 옛생각이 새록새록 난다.
내가 저 아이 나이때에 겪었을만한 사랑들, 추억들...
그때만해도 순수하다고 생각했던 나...
왠지 콧끝이 징하기도 하고 섹스하기위해 꼬셔놓은 여자를 눕혀놓고 그런 나르시즘에 빠지는 내가 웃기기도 하고...
그 아일 쳐다보고 있으니 마치 내가 소년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
술의 효과일 수도 있으랴.
실제로 난 내가 첫경험때의 순진한 아이가 된 듯 했고 행동 자체도 서툴러짐을 느꼈다.
그런 느낌이 좋아 환상에서 굳이 빠져나오려 하지 않았다.
아무 말 하지 않았다.
그저 살포시 그애 입에 키쓰를 했다.
정말 얄밉게 생긴 그 입술에.
촉감이 너무 좋다. 이거야 말로 여자다.
쉽게 나의 입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분위기도 잠시...
청바지 충격적 폭탄 발언!!!
"오빠 나 생리야. 안돼.."
얼레리? 씨바랄 니미 개 조까튼 씨붕알 녀나!!!!!
그럼 아까 영등포에서 안따라왔어야지!!!!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소리없는 나의 비명은 남이섬에 잠든 남이장군도 들으셨으리라...
도저히 참을 수 없다. 그냥 갈 순 없어.
오늘 떡볶이 한번 먹어보자.
마음은 좆같지만 말만은 "괜찮아. 상관없어"
가슴에 손을 넣는데 반항을 한다.
그럴땐 다 방법이 있다. 바로 손을 뺀다. 조금 허탈할 정도로...
그리고 포옹을 하면서 손을 뒤로 가 브래지어 후크 위치를 찾고...
조금 세게 키쓰를 해 신경을 입으로 집중시킨뒤 후크를 순간적으로 제껴버린다.
초보 늑대분들 후크를 한손으로 빨리 푸는법을 반드시 숙달하세요. 피가 되고 살이 됩니다.
후크가 앞에 있으면 어쩌냐고?
그건 니 팔자다.
입으로 함 풀어보도록 캬캬..
비록 윗옷은 전혀 벗기지 않았지만 브래지어 후크가 풀어지면 여자는 웃옷을 벗긴것과 같은 포기감을 갖게 마련.
손을 다시 넣어 가슴을 만져본다. 당연히 반항하지 않는다. 이미 가슴까지는 허락된 상태.
이 상황에서 저항이 크다면 청바지를 먼저 벗길 것이고 저항이 크지 않다면 윗옷을 먼저 벗길터.
상황을 볼때 저항은 좀 있으나 몸을 함락하긴 어렵지 않다는 판단과 함께 조금 힘들게 정복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윗옷을 먼저 벗긴다.
옷과 함께 자연히 따라 나온 브래지어는 안에 엄청난 양의 뽕이 들어있다.
영계들은 뽕을 즐기나보다.
가슴이 전혀 작지 않은데도 뽕을 넣는걸 보니 이해가 안간다.
분위기 깰수도 있지만 도저히 그냥 못넘어간다.
난 말했다.
"너 춥냐?"
겨울도 아닌데 뭐 저리 두꺼운 뽕을 쩝..
아이, 깨는 소리 한다. "에어컨 꺼줘."
더 말하면 분위기 작살날까 두려워 속으로만 웃고 에어컨을 껐다.
어차피 바지 벗기면 에어컨 꺼야 된다.
여자의 애액이 쉽게 마를 수 있고 섹스 행위시에는 땀이 좀 나야 제맛이다.
가슴을 만지고 유두를 만지는데 정말 여자의 나이가 가슴에서 나온다는 말은 맞는 얘기 같다.
이 몸은 한마디로 집약해 10대 후반 여성의 몸이다.
가장 몸이 아름다울때라는 생각이 든다.
특별히 글래머도 아니고 쭉쭉빠진 몸매도 결코 아니다.
하지만 모든것을 젊음이 커버해준다는 사실...
파릇파릇한 그 몸은 참으로 값진것이리라..
문제는 내가 어렸을땐 그 몸이 값지다는 사실을 모르고 쉽게 성을 즐겼다는 것.
가슴을 만지고 키스를 한다. 얼굴이 묻힐 정도로 가슴은 컸다.
뽕을 넣을 이유가 전혀 없는데 이상하다 참..
배 아래로 내려가 배꼽을 키쓰한다.
조금 부담가게 배꼽깊숙히 혀를 넣어 애무하며 바지에 손을 댄다.
아이 또 반항한다. "진짜 안돼 오빠. 생리... 오늘만 날이 아니잖아"
그렇지만 오늘도 분명히 날이다.
입은 "알았어"라고 말하지만 손은 귀가 없나보다 전혀 모른다면서 벨트를 클른다.
벨트가 조금 이상하게 생겨 약간 망설였지만 대충 제끼니 철컥하고 풀린다.
아이 벨트 풀고 단추 푸르는 순간에도 내 손등위에서 손을 떠나지 않는다. 아 귀엽다.
바지를 내려 무릅에 걸쳤는데 아이 갑자기 일어나 앉는다.
"그만하랜다."
허허허.. 위는 알몸, 바지는 발목에 양쪽다 걸쳐있고, 쪼그려 앉아있으니 하얀 허벅지와 더 하얀 팬티가 내 안구를 졸라 쎄게 때린다.
너 지금 나 말리는거냐 부추키는거냐...
이성을 잃을정도로 쌍코피 흘린 나는 바로 그래 보지 위의 팬티에 손을 덥썩 디밀고 만졌다.
기겁을 한 우리의 청바지 다시 다리를 오므리고 누워버린다.
이미 때는 늦었다.
바지 한쪽다리를 빼버리자 불편한지 스스로 한쪽을 뺀다.
팬티속으로 손을 넣었다. 굳이 스무스하지 않게. 조금은 거칠정도로 손을 넣었다.
전혀 애액이 없다.
만진다.
조금씩 애액이 나온다.
여기서 잠깐!!!
궁금증 하나, 왜 생리대가 없는가?
궁금증 둘, 왜 애액이 없는가? 피라도 있어 미끈거려야 되는데..
아이는 눕고 나는 위에 반쯕 올라가 입은 그애 입을 오른손은 그애 오른쪽 가슴을 왼쪽손은 그애 크리토리스를 애무했다.
질구에서 나오는 액을 조금씩 묻혀가며 크리토리스 애무를 시작한지 어언 5초 -_-;;;;
흥건히 젖었다.
나이도 어린것이 어찌 이리 액이 많단 말이오...
생리한다길래 오럴은 싫고.. 그냥 해야겠다는 생각에 별다른 애무없이 삽입을 했다.
아, 어린 아이 먹는다는게(미성년잔 절대 아닙니다요!!! 오해마시길) 어찌나 흥분이 되었던지 쉽게 사정의 기미가 보였다.
그렇게 술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술먹었는데 사정이 빨리 나올땐 별다른 방법이 없다.
술 취했는데 구구단을 외운다고 되겠으랴 딴생각을 한다고 되겠으라..
난 이럴때 쓰는 방법이 있다.
여자의 지져분한 곳을 보거나 만지거나 냄새를 맡는다.
특히 항문같은 경우 예쁘다고 생각하고 만지면 행위없이도 사정할 정도로 자극적이지만 지져분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만지면 발기가 꺼져버릴 수도 있을정도다.
일부러 지져분하다는 자기 주입을 넣고 항문을 두어번 만진 후 냄새를 맡는다.
속으로 '아이 지져분해 아이~ 지져분해~'하면서 말이다.
다행이 효과가 있어 자지가 다시 안정을 찾는다.
이애와의 애프터를 고려해 강도 높은 섹스는 일부러 하질 안았다.
온지 정상위! 좀 순진해 보이려고..
슬슬 허리가 아파와 끝낼마음에 증기기관차 운동 시작.
나올때쯤 물었다. "생리하니까 안에 사정해도 되지?"
그렇다 이 꼬맹이의 질안에 사정하고 싶었다!
그때 우리의 청바지, "악! 안돼!! 오빠 큰일나~!!!"
씨붕알뇬... 뻥이었어. 생리는 몬 생리...
아 씨.. 그런줄 알았음 오랄할껄 아 씨..
꺼내서 배위에 사정한 후 깨끗이 닦아주었다.
별 부끄러움이 없는걸 보니 경험이 꽤 있는듯 싶다.
아 너무 피곤해서 나체의 그앨 껴안고.. 그앤 날 껴안고... 바루 잠들었다.
헌데 아 이애 왜이리 잠버릇이 고약하냐 자꾸 여기 저기 쿡쿡 찌르구 부딪치는거다.
아 귀찮아 씨. 피곤해죽겠는데.
잠이 슬슬 깨서 정신을 차려보니 그게 아니라 이애 잠 안자구 날 만지고 있는거다.
여기 저기 만진다.. 막... 자지두 만지두..
뭐 야시럽다기보다 사랑하는 사람 어루만지듯 가슴두 쓰다듬고.. 그러고 있다.
나참.. 어이가 없다.
그애 보지를 만져보았다. 세상에..
홍수다 홍수야...
자는 사람 만지면서 홍수나는 여자도 있구나..
넘 귀찮고 힘들다.
그냥 눈뜨자마자 바로 삽입해버렸다.
이 앤 애무보다 삽입을 좋아하는 듯 했다.
이번엔 시간이 굉장히 오래갔다.
전혀 사정의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엄청난 양의 땀을 쏟아냈다.
아까와 마찬가지로 일부러 정상위만을 고집했다.
단지 다리를 어깨위로 올렸다가.. 내렸다가..
모았다.. 펼쳤다가..
나중에 무릅이 그애 어깨에 닿을정도로 위로 쳐들고 내 두손으로 그애 엉덩이를 쳐받드는데 나는 시껍하고 말았다.
야설에 나오던 그 액이 엉덩이를 타고 흘러...어쩌구...
그래 바로 그거다.
이애 애액이 진짜루 엉덩이까지 흘러내리는거다.
난 어제까지만해도 그거 당연히 뻥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뻥 아니다 진짜다.
오죽하면 내가 그게 생린가 확인할라고 찍어서 달빛에 비춰보았으랴.
야 이거 보통아니네 어린애가...
행위중에 좀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이 순진하고 착하게 생긴 아직 스물이 되지 않은 아이가 어쩌다 이런 몹쓸 세상에 빠져들었나..
왜 이 어린애가 이렇게 섹스에 익숙해져있어야 하나..
섹스하면서 내 발기가 줄어들정도로 서글펐다 정말.
그래도 남자인지라 내가 나쁜놈이란 생각은 왜 안드는지. 나도 공범인데.
그런생각까지 드니 사정이 도통 이루어지질 않는다.
무척이나 오랜 시간이 흘러도 기미가 없다.
기분 전화을 위해 정상위에서 체위를 조금씩 변형시켜본다.
한쪽다리만 번쩍 들어 삽입장면을 구경하기도 하고...
깍지낀 손을 그애 귀 양쪽에 놓고 위에서 짓누르기도 하고...
치골 싸움도 벌여보고...
그때쯤 색소리를 내지 않던 애가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기분 좋았던점은 전혀 가식의 소리를 내지 않는다는거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생체학적 반응음만이 나온다.
뽀르노만큼 야한 소리를 결코 나오지 않지만 그게 더욱 짜릿하다.
청바지의 다리를 가로로 최대한 찢었다.
의외로 다리가 180도 가까이 쉽게 찢어진다. 내 팔길이가 모자랄 정도였으니.
활짝 벌어진 보지에서 내 자지를 천천히 꺼내었다.
귀두가 서서히 갈라진 틈으로 빠져나오고 보지에서 떨어지기 무섭게 다시 집어넣었다.
포르노에서 보는 손 안대고 삽입하기 말이다.
초기 삽입시에는 왠만한 호흡이 아니면 힘들지만 행위 도중에는 별로 어렵지 않는 섹스다.
이미 구멍과 골반이 꽤나 넓혀져있고, 애익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조금전의 운동에 왕복운동 경로가 익숙해져있는 질은 쉽게 내껄 받아들인다.
빨리 사정하고 싶어서 한 짓이다.
그애 음부에서 내 귀두가 빠져나오는 모습은 날 자극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귀엽지만 조금은 마음 아픈 아이와의 섹스는 그렇게 마무리지었다.
깨끗이 닦아주는걸 잊지않고...
두번째 사정이라 정액은 얼마없는데도 불구하고 그애가 워낙 물을 많이 흘려 휴지가 한더미가 쌓였다.
자고 깨보니 그애 브래지어를 차고 있다.
부끄러워할 것 같아 다시 자는척을 하다가... 옷을 다 입을 무렵 일어나 나도 옷을 입고 옆방으로 갔다.
화장실에 이닦으러 갔더니(거기에 우리 칫솔을 놓고 갔었거등) 애들 씻던 타올이며 칫솔이 널부러져 있다.
잔다고 누워있던 것들이 이는 언제 닦고 잤대? 나 참...
우려와는 달리 깨워서 잘 했댄다.
친구녀석의 정사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간단히 올려보도록 하겠다.
얘기들으니 그녀석 되게 재밌게 했단다.
아 어쨌거나 출근을 해야하는 우리는 장장 2시간 30분의 운전만에 영등포 도착, 애들과 작별 인사~
언제든 오빠들이 불러주면 콜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청바진 내가 좋단다 또 놀러가자고 조르는걸 보니.
차가 막히는 바람에 출근을 1시간 늦게 하고야 말았다.
그리곤 아직까지 2시간밖에 못잔 뻘건 눈을 비비며 생생한 어젯밤의 경험을 이렇게 마무리 한다.
헌데 문제는 이거다.
여독이 좀 풀린 지금 전화걸어 안부나 물으려했는데.... 으아아악...
아까 말한 나의 실수를 보시라...
눈물이 막 난다. 흑..
전화번호 국번이 2자리다!
그애가 흔들리는 차에서 실수로 한자리를 덜 찍었나보다.
여러분들은 핸폰 번호 받으시면 바로 걸어보세요. 잘 걸리나. 거짓말로 적진 않았나...
아 친구녀석 몰래 만날라구 그랬는데 저녀석한테 핸번 물어봐야겠네요.
우린 똑똑해서 절대 핸번 안뿌리고 받기만 한답니다 ^^;
자 이제 끝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용기를 가지시고 거리로 나가보세요.
전 새로운 섹스파트너를 구해서 당분간은 걱정없겠네요 ^^.
한 몇일 쉬는 동안 한건을 올려 여러분께 이렇게 보고드립니돠.
졸필에도 불구하고 쏟아지는 로컬메일에 고마움과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이렇게 또 자판을 두드립니다.
몇번 언급했지만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저는 28의 설, 남이고 조그만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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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의 일이다.
큰 계약을 한 건 따내고 기쁜 마음에 부하직원들과 가볍게 한잔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젊은 혈기에 여자가 생각이 난다.
친구 녀석을 꼬셔 오랫만에 헌팅을 나갔다.
내가 술을 미리 한잔 한 관계로 친구녀석의 차를 타고 나갔다.
친구녀석의 차는 거금을 들여 튜닝한 빨간색 티뷰론이다.
차가 헌팅의 전부는 아니지만 이 정도 차면 왠만큼은 먹구 들어갈 수 있다.
우린 타겟을 새끼날나리로 잡았다.
새끼날나리라함은 영계로서 최신 북한식 패션을 선도하며 껄렁껄렁하려 애쓰는 무리를 일컷는다.
그들은 나름대로 애써보지만, 우리 네이버3 회원들이 보기에는 귀엽기 그지 없다는 사실을 잘 알것이다.
먼저 신촌으로 향했다.
신촌 연대건너편에서부터 굴다릴 지나 그레이스 백화점쪽으로 한바퀴.
뜨아.. 없다. 없어... 인재가 없다. 오호.. 통재라..
홍대로 향했다.
두바퀴를 돌다 첫번째 타겟 발견.
새끼날나리는 아니다. 22~23정도 되보이는 그럭저럭 괜찮은 한명과 이쁜이 하나.
차를 옆으로 댄 후 물었다.
"저희랑 같이 가실래요?"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다. 표정이 형식상 젓는게 아닌듯 싶다.
포기.
다시 신촌으로 갔다.
또다시 타겟 발견!
차를 붙이고 활기차게 웃으며 물었다.
"우리랑 갈까요?"
여자 활기차게 웃으며 대답한다!
"아니요~!"
'쓰바..'
둘은 잠시 실의에 빠졌다가, 스티어링(여기서 잠깐, 핸들은 잘못된 용어입니다. ^^ 잘난척 한번) 를 영등포로 돌렸다.
영등포에선 좋은 기억이 한번 있었거든.
영등포역을 지나 우회전.. 지하보도 앞으로 지나가는 새끼날나리 발견!
바리케이트 설치 후 적이 오길 기다린다.
옆으로 온다. 조준, 발사...
나, "놀러 갈래요~?"
새끼날나리 웃으며, "예? 헤헤.."
(낚았다~!) 라고 생각했으나 고개를 저으며 사라진다. 쓰바...
다시 출발하려던 찰라, 10m쯤 걸어가던 새끼날나리 걸음을 멈추고 둘이 얘길 나눈다.
나, "야 씨바 차빼 차빼! 후진 후진!!!!"
후진하면 혼(여기서 잠깐, 클락션은 잘못된 용어입니다. ^^ 잘난척 두번)
일단계, 반대방향으로 멀어짐.
이단계, 걸음을 멈추고 둘이 의논.
삼단계, 이쪽으로 발을 돌리기 시작함.
그녀의 발이 이쪽을 향해 한걸음 띄어지던 순간,
저는 비호처럼 날랐슴다.
저도 제가 그리 빠른지 몰랐죠 캬캬..
푸다다닥~!! "일루 오쎄요~!"
새끼날나리, "어디.. 갈껀데요?"
나, "아 그거야 자기가 가구 싶은데 가면 되죠. 일단 타요"
막 밀어넣었다. 티뷰론은 문이 앞에 밖에 없으니 일단 타면 맘에 좀 안들어도 쉽게 내릴 생각을 못한다 캬캬..
꼬맹이들 미사리 가쟨다.
(쓰바 미사리 비싼데...)
가면서 간단한 자기 소개들.
애덜이 너무 어려 우린 나이를 4살을 깠다... 24살이라고.
아 처량한 신세여..
이 애덜 20살이랜다.
보기엔 고등학교 갓 졸업한듯 싶은데 뭐 우리보다 많이 속이는거 같진 않고.
늑대들은 나이 줄이고, 여우들은 나이 불리고.. 캬캬..
근데 10년은 차이난다는 생각을 하니 좀 서글프긴 하다.
이 친구 카오디오가 파나소닉 구형 모델인데 디스플레이는 화려해서 인테리어 효과가 좀 좋다.
음질도 조코.
빵빵하게 음악 틀어주니 좀 썰렁한 분위기는 읍다.
썰렁해지지 않도록 열심히 이빨을 깐다.
사업상 이빨을 까는 일이 태반인데 10년 어린 어린이들 못웃기랴 캬캬..
전인권까페로 가자고 했더니(이곳을 많이 애용해주세요. 인권아찌는 저와 친분이 있답니다. ^^) 애덜은 언제 와봤는지 김학래 김미숙의 까페로 가쟨다.
뭐 그래라.나두 괜히 인궈니 아저씨네 갔다가 아는 사람 만나면 개쪽이다.
김학래 김미숙네는 맨끝집이다.
아 씨바 근데 이 집 욕나온다. 완전 아줌마 아저씨용이다.
나랑 내 친구도 거기선 영계 수준인데 "십대 비행청소녀"를 델꼬 갔으니 아저씨 아줌마 웨이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
게다가 맥주가 한병에 8천원.
분위기만 좋으면 참겠는데 이건 아니다.
간단히 통성명하고, 인사하고.. 끝까지 예의를 지켜줬다 캬캬... 멋진 야생화.
한여자앤 핫팬츠, 한여자앤 청바지. 그애들의 프라이버시 문제도 있고 하니 핫팬츠와 청바지로 부르겠다.
핫팬츠는 핫팬츠답게 다리가 글래머다. 얼굴은 보통이고 손엔 분홍매뉴큐어를 칠했는데 예쁜 손은 아니다.
목소리가 좀 맘에 안들었지만 롱다리에 피부도 좋아 잠자리는 재밌을것 같았다.
청바지는 말그대로 큐티걸, 얼굴이 아주 귀엽게 생겼고 입술이 아주 얄밉게 생겼다.
입술이 얄밉다는 표현이 잘 이해가 되셨슴 한다. 얼굴이 아주 하얗고 이쁘장한게 맘에 쏙 들었다.
다리도 날씬하고 다 좋은데 아쉬운 점은 손이 꼭 남자손 같았다.
손 생김새는 참 예쁘고 피부도 무광택에(손에 광택나면 아줌마다.) 보기엔 좋은데 이상하게 만져보면(나중에 ^^) 싸이즈가 크다.
대충 애들이 호의적이라 차일까봐 걱정할 일은 접어두고 애들을 꼬셨다.
일단 어린애들은 돈지랄을 좀 해주는게 좋다.
요즘애들이 돈 몇만원 크게 안보긴하지만 돈지랄을 한번 해서 부담을 좀 주는게 도움이 된다.
헌데 김학래네집은 맘에 안들어 꼬셨다.
나, "여기 분위기 영 아니다 그지?"
청바지, "응."
나, "우리 여기서 맥주나 한병씩 먹고 남양주가면 죽이는 까페 있거등, 거기가서 양주까자"
좀 촌스럽긴하지만 양주로 좀더 멀리갈 구실을 만들었다.
멀면 멀수록 성사율이 높아지고 차수(1차, 2차, 3차)가 높아질수록 동침율이 높아지지 않더냐!
남양주 덕소 못가서 우측에 새로운 장소가 있다는걸 네이버3회원님들 아실런지.
한강시민공원이 생겼다. 서울에 있는거랑 똑같다.
다른점이 있다면 서울은 시민공원 반대편이 아파트 단지나 빌딩인데 이곳은 까페촌이다 캬캬..
그중에 내가 자주 가는 단골집이 있다.
왠만큼 맘에 드는 여자 아니면 안데려가는데 오늘 핫팬츠와 청바지중 청바지는 내 맘에 쏙들었다.
돈생각말고 영계 먹고 몸보신 좀 해야겠다는 생각에서다.
보약을 돈 아깝다고 안먹어서 되겠는가.
녹용보다 좋다는 영곈데.
참고로 이 곳은 람세스라는 표지판을 보고 들어가다 그 옆에 있는 집이다.
손님들이나 지배인, 직원들의 매너가 하이클라스이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곳은 새끼날나리가 발을 들일 장소가 아닌데 지배인과 어느정도 안면도 있고 해서 안면몰수하고 들이밀었다.
이곳의 분위기는 '이집트의 밤'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멋진 한강이 창가로 보이고 강 건너엔 서울이 보인다. 창밖 바로 앞에는 이집트 풍의 횃불이 줄을 서 있다.
분위기 짱이다.
참고로 가격수준을 말씀드리자면(우린 이런게 중요하다 그죠?) 맥주는 6000원 밀러는 7000원, 커피나 차류는 비슷.
양주는 패쓰포드급은 아예 없고, 최소 딤플이나 임페리얼 이상급만 준비되어 있다.
딤플(500짜리)은 9만원, 그 윗급은 많이 뛴다.
핫팬츠가 들어가면서부터 분위기 주긴다고 지랄들이다.
청바진 그래도 얌전한데 핫팬츠는 졸라 까분다.
여긴 글케 떠들고 놀 분위기가 아닌데 쪽팔려죽겠다.괜히 데꾸 왔나.
양주를 내가 골랐다. 왜? 비싼거 고름 안되니까.
내가 고른 술은 "딤플". 울 사촌형이 관련회사에 다녀 하나라도 팔아줘야 한다.
이집에서 젤 싼 양주지만 니네가 노는 영등포 나이트에선 젤 비싼 술이다.
니들이 어디가서 딤플 먹어보겠냐. 고맙습니다 하거라...
안주는 애들더러 고르라 그랬다.
핫팬츠, "비싼거 시켜도 돼?"
"아 그럼, 편한대루 시켜"
(조까튼 씨봉알년아 말하는 싸거지 하곤 여기가 영등폰줄 아나..)
*저자 주) 영등포 분들 웃자고 하는 얘깁니다. 기분 상하지 마시길...
뭐 어쨌거나 분위기 좋다고 들떠 있는 애들을 보니 마치 딸내매 초등학교 들여보낸 부모마냥(학부형님들 죄송합니다. 저는 총각입니다. ^^) 흐뭇하기만 하다.
핫팬츠는 술을 아이스 글라스에 마시고 청바지는 스트레이트다. 친구녀석은 운전을 핑계삼아 술을 안먹였다.
술을 안마시게 함은 다 차후를 위한 우리의 대비책이다.
이유는 천천히 보시라.
술이 좀 들어가자 자리 이동.
이곳은 룸이 아주 잘 되어있다. 아니 환상이다.
룸은 원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최대 10여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고급 쇼파와 고급 노래방 시설(멋지게도 최신곡이 다 있다.)이 잘 꾸며져 있다.
우리 네이버3회원들이 솔깃할만한 사실은 룸안에 화장실이 따로 있으며 그 화장실 시설이 아주 고급이란거다.
변기는 자동으로 비닐씌워주는 기능이 있고, 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정말 모르겠네? 헤헤) 샤워시설이 되어 있다.
왜 룸안의 화장실에 샤워시설이 있을까.
어쨌거나 룸안의 인테리어는 왠만한 호텔수준으로 보면 된다.
지배인에게 얘기해 양해를 구하고 룸으로 자리를 옮겼다.
양주한병 먹고 룸가자니 미안하기는 했지만 룸도 비어 있고 그정도로 뭐라할 사이는 아니니까.
룸에서 노래를 부르며 열심히 놀았다!!!
여기서 처음 쌍쌍으로 합석을 하고, 약 3시간에 걸친 피나는 노래싸움에 난 목이 다 쉬고 말았다.
난 원하던대로 청바지를 친구녀석 역시 글래머를 원해 반바지를 파트너로.
나는 룸에서 손까지만 접근했다. 시간은 충분하니까.
친구녀석은 뭐가 급한지 계속 껴안는다. (저러다 쫑나지.. 쯧..)
지배인에게 매너상 술을 좀 더 팔아줘야되는데 우린 다음 계획을 수행해야 하므로 자리를 떴다.
캬, 요금 단돈 13만원!
어디서 이런 고급시설에서 여자끼고 13만원에 즐길꼬...
바로 그것이 우리 늑대들이 헌팅력과 정보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핫팬츠와 청바지는 올때처럼 차의 뒷자리에 탔다.
오던 시골길로 다시 나가던 중 나는 차를 세우라고 하고 애들을 다 끄집어 냈다.
애들, 쫌 쫀다. 컴컴한데서 끄집어 내니까. 쫄지마라 한국의 딸들아.
청바지를 뒷자리에 다시 태우고 말했다. "나 청바지(물론 이름을 불렀겠죠)랑 앉을라구 케케"
핫팬츠 졸라게 웃으며 앞에 탄다.
아.. 청바지랑 같이 앉으니 이 좁은 티뷰론 뒷자리가 왜이리 고맙던가!
이제 집에 가자는 아헤들의 요구가 터져나왔다.
자 이제 슬슬 작전 개시.
나, "야 쟤는 기사 노릇하느라 술도 한잔도 못먹었는데 우리가 이래서야 되겠느냐" 로 시작해서
우리가 3차를 가야하는 이유를 장황하게 나불거렸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마자 난 "고우 남이섬"을 외쳤다.
남이섬에는 괜찮은 산장이 하나 있다.
남이섬 거의 다가서 왼쪽에 있는 산장인데, 말만 산장이고 모텔이다.
이곳을 애용하는 첫번째 이유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내부시설까지 아주 고급스러운 분위기라는점.
유흥가의 여관을 들어갈때 느끼는 거부감이 없다.
마침 이름도 산장으로 되어 있어 여관이나 모텔이라고 써 있는 곳보다는 훨씬 좋다.
게다가 1층이 레스토랑이고 2층부터 숙박시설이라 문 열자마자 여자가 꼬리 감출 확율이 적다!
두번째 이유는 일단 저녁시간에 남이섬 배타는 곳까지 들어가면 당연히 배가 없고 대부분의 시설이 불이 꺼졌다는 점.
에이 볼꺼없네... 아까 그 산장으로 가자. 라고 쉽게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곳의 이름은 남이섬산장, 가격은 숙박 4만원인데 인심이 좋아 잘 깎아준다.
자 다시 차로 돌아와서,
그 좁은 자리에 둘이 들어가 있으니 (티뷰론 뒷자리 무지 좁잖아요) 둘이 스킨쉽이 쉽게 일어난다.
내 키가 180이라 다리 놀데도 잘 없다. 자연스레 그애와 종아리가 마주친다.
손을 잡으니 자연스레 그애 가랑이 사이 허벅지에 두사람의 깍지낀 손이 모인다.
차 흔들림과 함께 살짝살짝 중심쪽으로 손을 이동시키면 아이는 다시 무릅까지 손을 끌어올린다.
3번의 흔들림과 함께 5cm씩 15cm를 전진하면 청바지는 한번에 14cm를 복귀시켜버린다.
자 15-14=1. 30번 그짓을 하니 손이 사타구니 입구까지 도달한다.
(설마 진짜 30번 딱 갔냐고 묻진 않으시겠죠)
올때의 썰렁함과는 달리 가는 길엔 고급카오디오의 위력보다 애색히들 목소리가 더 크다.
떠들면서 재미께 간다.
앤도 아니니 괜히 앞에 핫팬츠한테 장난치면서 다리도 슬쩍 만져보고 얼굴도 쥐어뜯어보고 그러면서 본전 뽑는다.
가는 도중에 청바지한테 핸드폰이 있냐고 물어봤다.
있댄다.
내 핸드폰을 플립열어 디밀었다. (660번의 내 첫 글을 보신분은 내가 이 수법을 어디서 배웠는지 아실거다)
핸폰 번호를 눌러주더니 아예 등록까지 시켜버린다.
최신 애니콜만의 자랑인 천지인 한글입력기능을 모르는지 이름은 나더러 입력하랜다.
자기는 5자를 좋아한다구 55번에 넣어두 되냐고 묻는다.
그래라 나의 사랑스런 여자야~ 캬. 55번에 실컷 넣어라 나는 보지에 넣을랜다.
이부분에서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는데 글의 끝에서 얘기하겠다.
분위기 좀 잡으려고 귓속말을 했다.
나, "너 진짜 남자친구 없어?"
"응 없어 진짜루"
나, "그럼 오빠 사귈래?"
"오늘 첨봤는데 뭘 사귀고 말구하냐?"
나, "그럼.. 오빠 싫진 않아?"
"응.(미소)"
나, "그럼..... 오빠 후보는 일단 되는거네?"
"응"
뭐 노가리까다보니 남이섬에 거의 다 왔다.
위에서 언급한 방법으로 남이섬 본진까지 가서 썰렁함을 확인시켜 약간의 허탈감을 심어준 후 아 저 친구한테 너무 미안하지 않느냐 같이 술을 먹자.
아까보니까 저기 산장하나 있두만 거기가서 차 대놓고 해뜰때까지 술이나 먹자... 노가릴 풀었다.
물론 들어오는길에 그 산장을 가리키며 어 저거 뭐냐고 한마디를 잊지않았었지. 사전 인지.
애들 전혀 거리낌없이 따라간다.
그럼 여기까지 몇시간이나 걸려왔는데 이제와서 그냥 집에 가겠어? 지들도 피곤한데.
계획대로 차를 주차시킨때까지도 별 거부감을 못느낀다.
애들한텐 술 있냐고 물어본다고 해놓고 내가 먼저 올라가 빈방 확인과 가격 쇼부를 본 후 키와 칫솔 등을 받았다.
키 한개와 칫솔은 주머니에 숨기고 애들한테 "야 술 졸라 많대~ 가자~"
말했듯이 1층은 레스토랑이라 전혀 거부감이 안난다.
2층으로 올라가면서 슬슬 모텔분위기가 나다가 2층 카운터를 보면 확실히 여관이란 생각이 든다.
그래두 남이섬까지 가서 그것두 모텔 2층까지 올라가서 돈 다 낸거 알면서 그냥 가자는 씨허럴년은 이땅에 없을꺼다.
왠만하면 야설에도 육두문자를 잘 안쓰지만 만일 그런 년이 있다면 제일 독한 브랜닥스 치약 뚜껑 열어놓고 성고문해야 된다.
물론 이 아헤들은 대한의 건실한 여성이며 아직 때가 덜 묻은 선량한 시민이기에 그런 싹어지없는 짓은 절대 안한다.
두방중 한개의 방에 다 몰아 넣자 안에서 큰목소리가 들린다.
"어? 여기 여관이자나!" "모야~ 이거~"
아 그럼 니넨 여관인지 몰르고 올라왔냐? 내숭들은.. 쓰으...
아무리 그래도 여관인건 알고 왔을텐데 클클 귀여운 것들, 그정도는 애교로 봐준다.
뭐 여기까지와서 술 더먹었다가 급성 발기부전이 생길지도 모른다.
비아그라를 미리 준비하지 못한 관계로 술은 만원짜리 한장주고 만원어치 달라 그랬다.
아줌씨 졸린눈을 비비며 맥줄 갖다 준다.
핫팬츠 또 욕먹을짓 한소리 한다.
"에이 안주가 땅콩이네~"
지금 안주가 문제냐? 여관이라구 놀라던 년이 안주가 땅콩인게 신경이나 쓰이냐?
하여간...
뭐 내 계획은 이랬다.
넷이서 맥주 까다가..
분위기 봐서 내가 잠깐 나간다..
약 1분후 밖에서 내가 청바지를 부른다. "청바지야~"
나오면 유치하지 않게 "얘기 좀 하자" 절대 이러지않구 손끌구 방으로 데려가서 덥칠라 그랬다.
헌데..
예상밖의 상황 발생.
핫팬츠가 핫팬츠답지 않게 갑자기 침대에 누워서 자버리는거다!!!
친구놈 얼굴이 흑빛이 됐다!
술도 못먹고 씨헐라게 운전만했는데 자면 어쪄..
우린 야설에 나오는 철갑자지를 갖지 못해 자는 여자 구멍에다 쑤시는 짓은 못한다.
이건 야설이 아니라 실화란말이다.
쩝, 친구야. 미안하다. 술값은 내가 다 냈는데 내가 포기할 순 없잔냐.
니 팔자라고 생각하고, 하룻밤에 돌리는건 싫고 상황봐서 얘가 괜찮다면 몇일있다 하루 빌려주마. 캬캬...
그러나 친구놈 만만치 않다.
피곤하다고 자기두 자겠다면서 우리 양해도 안구하고 옆에 털썩 누워버린다.
오케이 눈치깠어~. 알았어~.
나, "아 씨하랄년놈들보게나 매너 존나게 없네.. 너무하자나 이거. 야 청바지야 우리끼리 먹자 씨바"
하면서 술병을 집어들고 일어났다.
우리의 어여쁜 청바지 순순히 잘 따라온다.
방문앞에서 약간을 망설이더니 뭐 잘 따라 들어왔다.
거기서 예의상 다시 술을 놓고 한잔씩...
얼레벌레 중략하고.. 자야게따~!
청바지두 자쟨다.
누워따.
화장실 좀 다녀온댄다.
깨끗이 씻어라 아가야.. 오빤 오랄을 사랑한단다.
헉. 근데 애가 물소리가 안난다.
그안에서 약 3분간 도대체 무얼 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오더니 옆에 눕는다.
이상하게 또 내가 왼쪽이다. 내가 오른쪽 가야되는데 아.. 쓰..
쩝 또 키쓰하면서 돌아야겠네.
일단 우린 옆으로 마주보고 누웠다.
얼굴이 무척 어려보였다.
어린 아이의 얼굴을 보고 있으니 옛생각이 새록새록 난다.
내가 저 아이 나이때에 겪었을만한 사랑들, 추억들...
그때만해도 순수하다고 생각했던 나...
왠지 콧끝이 징하기도 하고 섹스하기위해 꼬셔놓은 여자를 눕혀놓고 그런 나르시즘에 빠지는 내가 웃기기도 하고...
그 아일 쳐다보고 있으니 마치 내가 소년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
술의 효과일 수도 있으랴.
실제로 난 내가 첫경험때의 순진한 아이가 된 듯 했고 행동 자체도 서툴러짐을 느꼈다.
그런 느낌이 좋아 환상에서 굳이 빠져나오려 하지 않았다.
아무 말 하지 않았다.
그저 살포시 그애 입에 키쓰를 했다.
정말 얄밉게 생긴 그 입술에.
촉감이 너무 좋다. 이거야 말로 여자다.
쉽게 나의 입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분위기도 잠시...
청바지 충격적 폭탄 발언!!!
"오빠 나 생리야. 안돼.."
얼레리? 씨바랄 니미 개 조까튼 씨붕알 녀나!!!!!
그럼 아까 영등포에서 안따라왔어야지!!!!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소리없는 나의 비명은 남이섬에 잠든 남이장군도 들으셨으리라...
도저히 참을 수 없다. 그냥 갈 순 없어.
오늘 떡볶이 한번 먹어보자.
마음은 좆같지만 말만은 "괜찮아. 상관없어"
가슴에 손을 넣는데 반항을 한다.
그럴땐 다 방법이 있다. 바로 손을 뺀다. 조금 허탈할 정도로...
그리고 포옹을 하면서 손을 뒤로 가 브래지어 후크 위치를 찾고...
조금 세게 키쓰를 해 신경을 입으로 집중시킨뒤 후크를 순간적으로 제껴버린다.
초보 늑대분들 후크를 한손으로 빨리 푸는법을 반드시 숙달하세요. 피가 되고 살이 됩니다.
후크가 앞에 있으면 어쩌냐고?
그건 니 팔자다.
입으로 함 풀어보도록 캬캬..
비록 윗옷은 전혀 벗기지 않았지만 브래지어 후크가 풀어지면 여자는 웃옷을 벗긴것과 같은 포기감을 갖게 마련.
손을 다시 넣어 가슴을 만져본다. 당연히 반항하지 않는다. 이미 가슴까지는 허락된 상태.
이 상황에서 저항이 크다면 청바지를 먼저 벗길 것이고 저항이 크지 않다면 윗옷을 먼저 벗길터.
상황을 볼때 저항은 좀 있으나 몸을 함락하긴 어렵지 않다는 판단과 함께 조금 힘들게 정복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윗옷을 먼저 벗긴다.
옷과 함께 자연히 따라 나온 브래지어는 안에 엄청난 양의 뽕이 들어있다.
영계들은 뽕을 즐기나보다.
가슴이 전혀 작지 않은데도 뽕을 넣는걸 보니 이해가 안간다.
분위기 깰수도 있지만 도저히 그냥 못넘어간다.
난 말했다.
"너 춥냐?"
겨울도 아닌데 뭐 저리 두꺼운 뽕을 쩝..
아이, 깨는 소리 한다. "에어컨 꺼줘."
더 말하면 분위기 작살날까 두려워 속으로만 웃고 에어컨을 껐다.
어차피 바지 벗기면 에어컨 꺼야 된다.
여자의 애액이 쉽게 마를 수 있고 섹스 행위시에는 땀이 좀 나야 제맛이다.
가슴을 만지고 유두를 만지는데 정말 여자의 나이가 가슴에서 나온다는 말은 맞는 얘기 같다.
이 몸은 한마디로 집약해 10대 후반 여성의 몸이다.
가장 몸이 아름다울때라는 생각이 든다.
특별히 글래머도 아니고 쭉쭉빠진 몸매도 결코 아니다.
하지만 모든것을 젊음이 커버해준다는 사실...
파릇파릇한 그 몸은 참으로 값진것이리라..
문제는 내가 어렸을땐 그 몸이 값지다는 사실을 모르고 쉽게 성을 즐겼다는 것.
가슴을 만지고 키스를 한다. 얼굴이 묻힐 정도로 가슴은 컸다.
뽕을 넣을 이유가 전혀 없는데 이상하다 참..
배 아래로 내려가 배꼽을 키쓰한다.
조금 부담가게 배꼽깊숙히 혀를 넣어 애무하며 바지에 손을 댄다.
아이 또 반항한다. "진짜 안돼 오빠. 생리... 오늘만 날이 아니잖아"
그렇지만 오늘도 분명히 날이다.
입은 "알았어"라고 말하지만 손은 귀가 없나보다 전혀 모른다면서 벨트를 클른다.
벨트가 조금 이상하게 생겨 약간 망설였지만 대충 제끼니 철컥하고 풀린다.
아이 벨트 풀고 단추 푸르는 순간에도 내 손등위에서 손을 떠나지 않는다. 아 귀엽다.
바지를 내려 무릅에 걸쳤는데 아이 갑자기 일어나 앉는다.
"그만하랜다."
허허허.. 위는 알몸, 바지는 발목에 양쪽다 걸쳐있고, 쪼그려 앉아있으니 하얀 허벅지와 더 하얀 팬티가 내 안구를 졸라 쎄게 때린다.
너 지금 나 말리는거냐 부추키는거냐...
이성을 잃을정도로 쌍코피 흘린 나는 바로 그래 보지 위의 팬티에 손을 덥썩 디밀고 만졌다.
기겁을 한 우리의 청바지 다시 다리를 오므리고 누워버린다.
이미 때는 늦었다.
바지 한쪽다리를 빼버리자 불편한지 스스로 한쪽을 뺀다.
팬티속으로 손을 넣었다. 굳이 스무스하지 않게. 조금은 거칠정도로 손을 넣었다.
전혀 애액이 없다.
만진다.
조금씩 애액이 나온다.
여기서 잠깐!!!
궁금증 하나, 왜 생리대가 없는가?
궁금증 둘, 왜 애액이 없는가? 피라도 있어 미끈거려야 되는데..
아이는 눕고 나는 위에 반쯕 올라가 입은 그애 입을 오른손은 그애 오른쪽 가슴을 왼쪽손은 그애 크리토리스를 애무했다.
질구에서 나오는 액을 조금씩 묻혀가며 크리토리스 애무를 시작한지 어언 5초 -_-;;;;
흥건히 젖었다.
나이도 어린것이 어찌 이리 액이 많단 말이오...
생리한다길래 오럴은 싫고.. 그냥 해야겠다는 생각에 별다른 애무없이 삽입을 했다.
아, 어린 아이 먹는다는게(미성년잔 절대 아닙니다요!!! 오해마시길) 어찌나 흥분이 되었던지 쉽게 사정의 기미가 보였다.
그렇게 술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술먹었는데 사정이 빨리 나올땐 별다른 방법이 없다.
술 취했는데 구구단을 외운다고 되겠으랴 딴생각을 한다고 되겠으라..
난 이럴때 쓰는 방법이 있다.
여자의 지져분한 곳을 보거나 만지거나 냄새를 맡는다.
특히 항문같은 경우 예쁘다고 생각하고 만지면 행위없이도 사정할 정도로 자극적이지만 지져분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만지면 발기가 꺼져버릴 수도 있을정도다.
일부러 지져분하다는 자기 주입을 넣고 항문을 두어번 만진 후 냄새를 맡는다.
속으로 '아이 지져분해 아이~ 지져분해~'하면서 말이다.
다행이 효과가 있어 자지가 다시 안정을 찾는다.
이애와의 애프터를 고려해 강도 높은 섹스는 일부러 하질 안았다.
온지 정상위! 좀 순진해 보이려고..
슬슬 허리가 아파와 끝낼마음에 증기기관차 운동 시작.
나올때쯤 물었다. "생리하니까 안에 사정해도 되지?"
그렇다 이 꼬맹이의 질안에 사정하고 싶었다!
그때 우리의 청바지, "악! 안돼!! 오빠 큰일나~!!!"
씨붕알뇬... 뻥이었어. 생리는 몬 생리...
아 씨.. 그런줄 알았음 오랄할껄 아 씨..
꺼내서 배위에 사정한 후 깨끗이 닦아주었다.
별 부끄러움이 없는걸 보니 경험이 꽤 있는듯 싶다.
아 너무 피곤해서 나체의 그앨 껴안고.. 그앤 날 껴안고... 바루 잠들었다.
헌데 아 이애 왜이리 잠버릇이 고약하냐 자꾸 여기 저기 쿡쿡 찌르구 부딪치는거다.
아 귀찮아 씨. 피곤해죽겠는데.
잠이 슬슬 깨서 정신을 차려보니 그게 아니라 이애 잠 안자구 날 만지고 있는거다.
여기 저기 만진다.. 막... 자지두 만지두..
뭐 야시럽다기보다 사랑하는 사람 어루만지듯 가슴두 쓰다듬고.. 그러고 있다.
나참.. 어이가 없다.
그애 보지를 만져보았다. 세상에..
홍수다 홍수야...
자는 사람 만지면서 홍수나는 여자도 있구나..
넘 귀찮고 힘들다.
그냥 눈뜨자마자 바로 삽입해버렸다.
이 앤 애무보다 삽입을 좋아하는 듯 했다.
이번엔 시간이 굉장히 오래갔다.
전혀 사정의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엄청난 양의 땀을 쏟아냈다.
아까와 마찬가지로 일부러 정상위만을 고집했다.
단지 다리를 어깨위로 올렸다가.. 내렸다가..
모았다.. 펼쳤다가..
나중에 무릅이 그애 어깨에 닿을정도로 위로 쳐들고 내 두손으로 그애 엉덩이를 쳐받드는데 나는 시껍하고 말았다.
야설에 나오던 그 액이 엉덩이를 타고 흘러...어쩌구...
그래 바로 그거다.
이애 애액이 진짜루 엉덩이까지 흘러내리는거다.
난 어제까지만해도 그거 당연히 뻥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뻥 아니다 진짜다.
오죽하면 내가 그게 생린가 확인할라고 찍어서 달빛에 비춰보았으랴.
야 이거 보통아니네 어린애가...
행위중에 좀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이 순진하고 착하게 생긴 아직 스물이 되지 않은 아이가 어쩌다 이런 몹쓸 세상에 빠져들었나..
왜 이 어린애가 이렇게 섹스에 익숙해져있어야 하나..
섹스하면서 내 발기가 줄어들정도로 서글펐다 정말.
그래도 남자인지라 내가 나쁜놈이란 생각은 왜 안드는지. 나도 공범인데.
그런생각까지 드니 사정이 도통 이루어지질 않는다.
무척이나 오랜 시간이 흘러도 기미가 없다.
기분 전화을 위해 정상위에서 체위를 조금씩 변형시켜본다.
한쪽다리만 번쩍 들어 삽입장면을 구경하기도 하고...
깍지낀 손을 그애 귀 양쪽에 놓고 위에서 짓누르기도 하고...
치골 싸움도 벌여보고...
그때쯤 색소리를 내지 않던 애가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기분 좋았던점은 전혀 가식의 소리를 내지 않는다는거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생체학적 반응음만이 나온다.
뽀르노만큼 야한 소리를 결코 나오지 않지만 그게 더욱 짜릿하다.
청바지의 다리를 가로로 최대한 찢었다.
의외로 다리가 180도 가까이 쉽게 찢어진다. 내 팔길이가 모자랄 정도였으니.
활짝 벌어진 보지에서 내 자지를 천천히 꺼내었다.
귀두가 서서히 갈라진 틈으로 빠져나오고 보지에서 떨어지기 무섭게 다시 집어넣었다.
포르노에서 보는 손 안대고 삽입하기 말이다.
초기 삽입시에는 왠만한 호흡이 아니면 힘들지만 행위 도중에는 별로 어렵지 않는 섹스다.
이미 구멍과 골반이 꽤나 넓혀져있고, 애익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조금전의 운동에 왕복운동 경로가 익숙해져있는 질은 쉽게 내껄 받아들인다.
빨리 사정하고 싶어서 한 짓이다.
그애 음부에서 내 귀두가 빠져나오는 모습은 날 자극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귀엽지만 조금은 마음 아픈 아이와의 섹스는 그렇게 마무리지었다.
깨끗이 닦아주는걸 잊지않고...
두번째 사정이라 정액은 얼마없는데도 불구하고 그애가 워낙 물을 많이 흘려 휴지가 한더미가 쌓였다.
자고 깨보니 그애 브래지어를 차고 있다.
부끄러워할 것 같아 다시 자는척을 하다가... 옷을 다 입을 무렵 일어나 나도 옷을 입고 옆방으로 갔다.
화장실에 이닦으러 갔더니(거기에 우리 칫솔을 놓고 갔었거등) 애들 씻던 타올이며 칫솔이 널부러져 있다.
잔다고 누워있던 것들이 이는 언제 닦고 잤대? 나 참...
우려와는 달리 깨워서 잘 했댄다.
친구녀석의 정사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간단히 올려보도록 하겠다.
얘기들으니 그녀석 되게 재밌게 했단다.
아 어쨌거나 출근을 해야하는 우리는 장장 2시간 30분의 운전만에 영등포 도착, 애들과 작별 인사~
언제든 오빠들이 불러주면 콜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청바진 내가 좋단다 또 놀러가자고 조르는걸 보니.
차가 막히는 바람에 출근을 1시간 늦게 하고야 말았다.
그리곤 아직까지 2시간밖에 못잔 뻘건 눈을 비비며 생생한 어젯밤의 경험을 이렇게 마무리 한다.
헌데 문제는 이거다.
여독이 좀 풀린 지금 전화걸어 안부나 물으려했는데.... 으아아악...
아까 말한 나의 실수를 보시라...
눈물이 막 난다. 흑..
전화번호 국번이 2자리다!
그애가 흔들리는 차에서 실수로 한자리를 덜 찍었나보다.
여러분들은 핸폰 번호 받으시면 바로 걸어보세요. 잘 걸리나. 거짓말로 적진 않았나...
아 친구녀석 몰래 만날라구 그랬는데 저녀석한테 핸번 물어봐야겠네요.
우린 똑똑해서 절대 핸번 안뿌리고 받기만 한답니다 ^^;
자 이제 끝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용기를 가지시고 거리로 나가보세요.
전 새로운 섹스파트너를 구해서 당분간은 걱정없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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