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아는게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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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404회 작성일 17-02-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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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첨으로 술집가서 바가지 쓴이야기 입니다.
친구가 성남에서 자취해서 자주 가서 놀았는데
작년 초에 놀러갔는데 친구는 야근이라 안들어오고 거기서 빈대 붙는
친구놈이 있더군요.
저녁에 같이 소주먹구 맥주먹구 다시 주인도 없는 자취방에 기어들어
왔는데 이노마가 자꾸 색시집에 가자고 꼬시더군요...
근데 이놈 전적이 화려하지요...
한번 직장을 옮겼는데 퇴직금으로 받은 돈을 그날 저녁 술집에다
모두 꼴아 박았거든요...200가까이 될꺼에요..
것도 다른 친구놈하구...그 후로 이놈은 카드를 절대 안가지고
다닌 답니다....그렇다고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것도 아닙니다.
많아야 3만원.
암튼 저녁 12시에 자취방에 와서 누웠는데 자꾸 꼬셔서 가게 됐지요..
사실 전 그때까지 그런데를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래 호기심 반, 뭣 반해서 갔는데...
첨에는 10만원이면 한상 먹고 실컷만지다가 올수있다고 하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10만원어치만 먹고 나올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어리석었는지 순진한건지...
가서 술을 시키고 여자가 두명 나와서 각각 하나씩 옆에 앉았는데.
남에 떡이 커보인다고 친구놈 여자가 더 예뻐 보이더군요...
친구놈은 경험이 있어서인지 아주 능숙하게 초반부터 키스를 하면서
가슴을 만지고 다른 손은 밑으로 파고 들고 난리를 치는데 난
그런 녀석을 부러운 눈으로 보고만 있었습니다.
그러고 있으니까 내옆의 여자가 알아서 해주더군요.
부럽냐면서 키스를 해주고 가슴을 벗어서 내입에 유방을 빨아 달라며
들이 밀고 내손을 잡고서는 자기 팬티속으로 집어 넣어주더군요..
한참을 그렇게 만지면서 술먹고 놀다가 갈려고 하니까...
못가게 할려고 신고식을 한다고 하더군요...
친구는 볼거 없다고 하고 그녀들은 싸게 해준다고 한번 봐달라고
사정을 했습니다.
사실 난 보고 싶었지요...본적이 없으니까...
결국은 나의 무언의 긍정에 의해 신고식을 해서 전 계곡주도
먹어봤습니다.근데 못먹겠더군요...많이 취했으면 모를까...
별로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먹을려니 비위가 상해서...
신고식이 끝나고 그녀들은 홀라당 벗은 상태에서 불을 끄고 다시
자리로 오는데 전 무슨 영문인지 몰라서 가만히 있는데 ..
이여자가 내 바지를 자꾸 벗길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난 이거 여기서 응응응하면 돈 더달라고 할텐데 하면서
거부했죠...
여자는 왜그러냐면서 내꺼를 만지면서 바지를 벗길려고 하고...
나는 안된다고 버티고...
참나 지금 생각하면 바보였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실갱이를 하다가 친구녀석 파트너가 불을 키더군요.
그러니까 내 파트너도 옷을 입고 계산을 하는데 ...
아니 이런 시키지도 않은 안주 접시가 탁자 밑에 수북히 쌓여 있더군요.
그 다음에 그녀들은 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아 버렸고
가격은 100만원이 훨씬 넘게 나왔습니다.
친구와 내가 계산하기로는 50만원 정도 인데.....
안주접시가 언제 들어 왔는지는 대충 짐작하지만 이미 탁자 밑에
있으니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가격을 흥정하는 놈들은 어디서 왔는지 서너놈이 들어와서
인상을 쓰는데 이러다 얻어 맞을지 모른다는 겁이 나더군요...
아뭏든 조금 깍아서 카드로 계산하고 나왔지요...
자취방까지 걸어오면서 친구놈한테 물어 봤지요.
거기서 너 했냐고 그랬더니 친구놈 왈 너 안했어 이런 바보탱이...
씹쉐이 해도 된다고 알려줘야지...난 돈이 더 많이 나올줄 알고
안했는데...친구놈을 죽도록 패주고 싶었지만 놈이 반을 낸다고
해서 살려 줬습니다...
그날 밤 나는 성난 똘똘이를 부여잡고 밤새 흐느꼇습니다.
니가 주인 잘못 만나 고생하는구나...어쩌겠냐 니가 참아야지...
아니다 니가 참는게 아니라 내가 참는 거구나....

담에는 강남 룸살롱 주인아찌와 호형호제하게된 이야기를 올리겠습니다.

비번 :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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