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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유치한글 어거지로 마무리 합니다...
역시 비번 1234



우리부부5
(마누라의 방황)


내가 란이와의 관계가 심해지자...아내가 눈치가 이상하더니 드디어
눈치를 챈것 같았다.
마누라와의 사이가 안좋아지면서 우리 부부는 싸우는 날이 갈수록 많아지는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어딜 가서 여태 안오는거야..이여자가...)
지니는 시계를 올려다 보았다..밤 11시가 지나고 있었다.
그 무렵, 숙이는 어느 술집에 앉아 있었다.
그런데 혼자가 아니고 앞에는 건장하게 생긴 어느 청년이 마주앉아 서로에게
술잔을 권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누님... 한잔 하고 나도 한잔 줘요"
"그래 알앗어..좀 기다려..."
둘은 오늘 처음 만난 사이가 아닌것 같았다...말하는 투로 봐서는
숙은 술 한잔을 들이킨다음 한잔을 따라서 앞에 앉은 청년에게 잔을 권한다음
청년의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본다.
(김 태영....나이는 29이라고 했던가....)
아줌마들끼리...노래방에 갔다가 2차로 호프집에 들렸는데 거기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이제는 남편 모르게 서로 연락까지 하고 있는 사이다.
"야...태영아..나 오늘 집에 안들어갈꺼니까....너 알아서 해라.."
"흐~~ 누님 맘대로 하쇼..그건"
거나해지게 한잔씩 한다음 둘은 자가용을 타고 어느 모텔앞에서 내린다.
모텔로 들어서자 숙은 목욕탕으로 들어가 샤워를 마치고 나오면서 태영에게
들어가라고 말하자...태영은 물끄러미 숙이를 쳐다본다음 목욕탕으로 들어간다.
태영이 타올로 궁둥이만 두르고 나오자 숙이는 기다렸다는듯이 침대 한곳을 가리키며
그곳으로 오라고 손짓한다.
태영이 침대 한켠에 앉자 숙은 타올을 치우고 태여의 자지를 움켜 잡는다.
태영의 자지가 금방 성을 내고 일어선다.
숙은 커다랗게 커진 자지를 입속으로 들이민다.
"음~~~~ 아~~~~~~~"
태영은 갑자기 밀려드는 쾌감에 어쩔줄을 몰라한다...
"누님..그렇게 자지가 그리우셨쑤?"
"그래..왜 어쩔래"
숙은 태영의 커다란 자지가 맛있다는듯이 이리저리 할트면서 쭉쭉...빨아댄다.
태영은 숙이 자지를 빠는동안 숙이와 반대 방향으로 누우면서 숙의 다리를 벌리고
얼굴을 보지에 가까이 대어간다.
이미 보지에는 어느정도의 물이 고여 있었다.
태영이는 숙이의 보지를 할타먹기 시작한다.
"으~~~ 으~~~~"
숙은 신음소리를 내며 다리를 벌리면서...자지를 빠는 입에 더 힘을 주어 자지가
빠져라 빨아대고 있고,태영이도 이에 질세라 보지의 속을 헤쳐나가면서 까지 최선을
다해 숙의 보지를 쩝쩝 대면서 빨아가고 있었다.
"아~~ 이제 박아줘...태영아~"
숙은 이제 못참겟다는듯이 거의 애원조로 매달리다 시피 한다.
태영은 일어나서 숙의 다리를 얼굴있는 쪽으로 밀어 붙이자 숙의 보지가 태영의 눈앞에
선명이 들어나며...태영의 자지를 맞이할 숙의 보지 구멍이 살포시 벌어진다.
태영은 한손으로 자지를 잡아 보지에 맞춰놓은 다음 다시 양손으로 숙의 다리를
최대한 위로...다시 옆으로 벌리고 있는 힘껏 자지를 박아간다.
그 커다란 자지가 체중까지 실려 밀고 들어오자 숙은 비명도 지를 틈도 없이 깊은
쾌감의 나락으로 빠져 들어간다.
남편과의 사이가 안좋아지면서...얼마만에 맛보는 쾌감인가....
"철퍽~ 철퍽~"
건장한 청년의 힘좋은 좆대가리가 유부녀의 보지를 마음껏 쑤시고 있고,숙은 그 밑에서
지금껏 참고 있었던 욕정의 보따리를 마음껏 풀었던 것이다..
그날밤 숙은 태영과 4번의 정사를 가졌고, 새벽녘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우리부부6
(불행과 행복)

나는 나대로 마누라는 마누라대로의 서로 다른 생활이 한집안에서 반복되고
있었다.
이제 서로가 갈때까지 간상태라 여기고 있는것이다.
"지니씨...전화받으세요"
"옆자리의 동료가 전화기를 넘겨준다"
"오빠...난데 아버님이 돌아가셨어...오빠"
"뭐!!....뭐라구...그래 지금 어디야"
"여기 00병원이니까....빨리와 오빠"
"그래 알았어..."
아버님은 그렇게 세상을 떠나셨다.
요즘 나이로 그렇게 많지 않은 연세이기에 더욱이 슬픈것이다.
며칠전에 우리집에 들리고 여러 친척집을 들려가셨던 것인데, 그게 마지막이
될줄이야...누가 꿈엔들 알았겠는가.
집에 들린 자리에서도 그저...자식들 걱정으로 한숨만 쉬고 가셨건 것이
이렇게 마음에 걸릴줄이야...
어쨌튼 장례식을 그럭저럭 치르고 집에 돌아와서 생각해보니,내가 그동안 집사람
하고 애들한테 너무 했지 않나....하는생각도 든다.
이번 장례식에도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몸 돌보지 않고 일을 잘 치르게 해준
마누라인데.....
어느날....
나는 퇴근길에 슈퍼에 들려 애들 과자 몇봉지하고 맥주 몇병을 사가지고 와서는
집사람 숙이를 불러 같이 한잔 하자고 했다.
처음에는 싫다고 하더니 옆 자리에 앉는다.
"여보....내가 지금까지 잘못한것 같구려..미안해"
내가 먼저 사과를 하자...숙이는 그동안 무엇이 그리 속상했는지 울음을 터트리더니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겨우 달래어 맥주 한잔을 더 따라주니 자기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잘한게
없다는것이다...
"나도 아버님 돌아가시고...생각한게 많아요, 앞으로 살아있을수 있는날이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서로 싸우면서 살아갈 필요는 없는거잖아요."
오랜 시간을 두고 서먹하고 부서질것 같던 집안 분위기가 맥주 한잔과 눈물 몇방울에
다시금 밝아지고 있는것이다..
오랜만에 주거니 받거니 사다놓은 맥주를 전부 마시고 아이들을 재우고 모처럼만에
한 이불속으로 들어가 참을 청한다.
"여보..우리 모처럼 같이 잠이나 잘까?"
"응...그래요"
숙이는 오랜만에 기분이 좋은지 내 바지를 벗겨 내리면서 벌써 입은 자지를 물어가고
있었다
얼마만에 나누어 보는 부부지간의 정인가....
한번의 정사가 끝나고 둘은 나란히 누워....이제 앞으로 우리 부부가 잘 살아갈
방법을 찾고 있었다.
"그래...지난 이야기는 모두 접어두고 앞으로는 우리 가정만 생각하고 서로가
노력하며 살아가자구...."
숙은 눈물을 글썽이며 나의 가슴에 다시 쓰러져 내리고 있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