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비오는 날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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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두 경험담이 되려나 그냥 제 이야깁니다..
좀 황당한 이야기에요.. 저두 그런 경험은 첨이라...
군대제대하구 학교에 복학했죠. 근데 아버지가 차를 한대 사주시더군요
막내가 군대 먼저 다녀온 상이라나요. 단 조건은 면허따기 였는데 금방 되더군요(그래두 4개월TT)
지금은 아이엠에프로 날아갔지만 검정색 티**하는 국산 스포츠카 위장차였습니다
학교에서 집이라 봐야 얼마 안 걸려서 사실 별루 안 끌구 다니구
거의 노상방치되어 있었죠. 그래두 아이엠 에프 전이라 몰구 다닐 만 했어요
음 각설하구..
하루는 학교에서 붕하구 차를 몰구 나오는데 석계역부근에서 차두 사람두 별루 안 다니는
길로 들어서는데 왠 여자가 하나 걸어가구 있는거에요. 그 때 시간이 1시였습니다. 밤 1시
그래두 석계역 부근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거기에는 하나두 없더군요.
왠지 불쌍해서 차 세우구 내려서 어디까지 가냐구 물었죠. 그러니까 어디어디 아파트라는 겁니다.
바루 울 동네였죠. 그래서 타실래요 . 안전히 모셔다 드리죠했는데. 전 사실 안 탈 줄 알았어요
근데 홀랑 올라타는 겁니다. 그 때 이슬비 비슷하게 시작되고 있어서 그랬는지...
조용히 차 몰구 그 아파트에 도착했죠. 내려주구 가려는데 잠시 차나 하구 가라는 거에요. 좀
당황했지만 거의 끌리다 시피 올라갔죠(1층이었음)
혼자사는 거 같진 않았는데 아무도 없더군요. 아마도 부모님은 여행중인지...
1시에 차한잔 마시구 가는게 좀 이상했는데 차 한잔 주더만 마시기두 전에 샤워한다구 들어가더군요
전 한 마디로 황당. 남자 불러놓구 샤워한다면 한딱가리 하자는 거자나요.
그때 전 제 애인(지금은 헤어진TT) 생각이 나서 안절부절했는데... 한 10분정도 훈거 같은데..
한 10시간 흐른 기분이더군요. 왠지 모를 약간의 기대감도( 전 나쁜 노미에요...TT)
샤워 다 한듯 나오는데.. 아니 이 여인네가 홀라당 벗구 나오는 거에요. 나오면서 하는 소리가..
더 기다려야 하나요. 였어요. 아직두 그 소리가 생생합니다.
머리속으로 이걸 주워먹는다구 하는구나 생각하구..
문 열려있는 방 침대루 들구 돌진했죠... 지금은 사실 그러면 안된다구 생각되지만...
그 때는 짐승이 되어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두 제가 술두 안먹구
짐승이 될수 있구나 하구 생각이 들어요
암튼 정말 제 역사상 최장시간 뛴거 같아요. 정말 기술이 죽이더군요.
근데 오래 버티게까지 해주더라구요
한바탕 일을 벌이고 전 완전히 지쳐버렸죠. 근데 이 여자가 잠 안자구 얘기하더라구요
그날 사실 애인이랑 헤어졌데요. 아마 애인이랑 만번은 했을 거라나요.
애인이 달라면 무조건 주구 해달라는거 다 해주구 했데요. 근데 실컷 하구는 도망가더랍니다.
그래서 술먹구 집에 오는 길에 결심했다더군요. 달라는 놈한테 다 주겠다구 근데 제가 운좋게
달라는 놈이 된겁니다( 전 달란적 없는데....)
그러면서 애인이야기 많이 하더군요. 아마 마음이 많이 아팠는지.. 자기는 그 사람뿐이었는데
그는 여자가 일개사단쯤 된다나요. (부러워라...) 자기 순결이구 순정이구 다 가지구선
버렸다는 거에요. 별 거 별 거 다 한 모양이더라구요. 뭐 절에서두 해 봤다나.
암튼 많이 알려주더군요
전 할 말이 없더군요. 좀 우울해지더라구요. 저두 애인이랑 헤어질까 생각중이었거든요
(안 건드렸음)
전 담배 안 피는데 한 대생각 나더군요. 괞찮냐구 물어보니까. 홀가분하대요.
저한테 미안하다면서 한 번 더 할래요 하더군요.( 전 겁먹었습니다.
외박하면 아부지한테 죽거든요. 근데 한 판 더하면 외박될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그만 가보겠다구 하구 대충 하구 나왔죠. 나와서 생각난거..
샤워를 안 한거에요. 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급히 차루 와서 몰구 집에 와서 보니 집안식구 다 잠들었더군요. 샤워하구 조용히 잤는데
아침에 7시에 아버지가 깨우시는 겁니다. 약수 뜨러가자구...
전 3시간두 못자서 완전히 비몽중에 다녀왔는데.
사실 지금은 얼굴도 잘 기억이 안나요. 얼굴 제대루 못 봤거든요.
다들 그러는지 전 그거하면서나 운전하면서 얼굴을 잘 못봐요..
암튼 지금두 학교가면 그 길루 오는데 좀 어둡구 비오면 생각이 납니다. 그 후에는 다시 못
봤어요. 참 불쌍했는데... 좀 미안하기두 했구..
좀 황당한 이야기에요.. 저두 그런 경험은 첨이라...
군대제대하구 학교에 복학했죠. 근데 아버지가 차를 한대 사주시더군요
막내가 군대 먼저 다녀온 상이라나요. 단 조건은 면허따기 였는데 금방 되더군요(그래두 4개월TT)
지금은 아이엠에프로 날아갔지만 검정색 티**하는 국산 스포츠카 위장차였습니다
학교에서 집이라 봐야 얼마 안 걸려서 사실 별루 안 끌구 다니구
거의 노상방치되어 있었죠. 그래두 아이엠 에프 전이라 몰구 다닐 만 했어요
음 각설하구..
하루는 학교에서 붕하구 차를 몰구 나오는데 석계역부근에서 차두 사람두 별루 안 다니는
길로 들어서는데 왠 여자가 하나 걸어가구 있는거에요. 그 때 시간이 1시였습니다. 밤 1시
그래두 석계역 부근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거기에는 하나두 없더군요.
왠지 불쌍해서 차 세우구 내려서 어디까지 가냐구 물었죠. 그러니까 어디어디 아파트라는 겁니다.
바루 울 동네였죠. 그래서 타실래요 . 안전히 모셔다 드리죠했는데. 전 사실 안 탈 줄 알았어요
근데 홀랑 올라타는 겁니다. 그 때 이슬비 비슷하게 시작되고 있어서 그랬는지...
조용히 차 몰구 그 아파트에 도착했죠. 내려주구 가려는데 잠시 차나 하구 가라는 거에요. 좀
당황했지만 거의 끌리다 시피 올라갔죠(1층이었음)
혼자사는 거 같진 않았는데 아무도 없더군요. 아마도 부모님은 여행중인지...
1시에 차한잔 마시구 가는게 좀 이상했는데 차 한잔 주더만 마시기두 전에 샤워한다구 들어가더군요
전 한 마디로 황당. 남자 불러놓구 샤워한다면 한딱가리 하자는 거자나요.
그때 전 제 애인(지금은 헤어진TT) 생각이 나서 안절부절했는데... 한 10분정도 훈거 같은데..
한 10시간 흐른 기분이더군요. 왠지 모를 약간의 기대감도( 전 나쁜 노미에요...TT)
샤워 다 한듯 나오는데.. 아니 이 여인네가 홀라당 벗구 나오는 거에요. 나오면서 하는 소리가..
더 기다려야 하나요. 였어요. 아직두 그 소리가 생생합니다.
머리속으로 이걸 주워먹는다구 하는구나 생각하구..
문 열려있는 방 침대루 들구 돌진했죠... 지금은 사실 그러면 안된다구 생각되지만...
그 때는 짐승이 되어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두 제가 술두 안먹구
짐승이 될수 있구나 하구 생각이 들어요
암튼 정말 제 역사상 최장시간 뛴거 같아요. 정말 기술이 죽이더군요.
근데 오래 버티게까지 해주더라구요
한바탕 일을 벌이고 전 완전히 지쳐버렸죠. 근데 이 여자가 잠 안자구 얘기하더라구요
그날 사실 애인이랑 헤어졌데요. 아마 애인이랑 만번은 했을 거라나요.
애인이 달라면 무조건 주구 해달라는거 다 해주구 했데요. 근데 실컷 하구는 도망가더랍니다.
그래서 술먹구 집에 오는 길에 결심했다더군요. 달라는 놈한테 다 주겠다구 근데 제가 운좋게
달라는 놈이 된겁니다( 전 달란적 없는데....)
그러면서 애인이야기 많이 하더군요. 아마 마음이 많이 아팠는지.. 자기는 그 사람뿐이었는데
그는 여자가 일개사단쯤 된다나요. (부러워라...) 자기 순결이구 순정이구 다 가지구선
버렸다는 거에요. 별 거 별 거 다 한 모양이더라구요. 뭐 절에서두 해 봤다나.
암튼 많이 알려주더군요
전 할 말이 없더군요. 좀 우울해지더라구요. 저두 애인이랑 헤어질까 생각중이었거든요
(안 건드렸음)
전 담배 안 피는데 한 대생각 나더군요. 괞찮냐구 물어보니까. 홀가분하대요.
저한테 미안하다면서 한 번 더 할래요 하더군요.( 전 겁먹었습니다.
외박하면 아부지한테 죽거든요. 근데 한 판 더하면 외박될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그만 가보겠다구 하구 대충 하구 나왔죠. 나와서 생각난거..
샤워를 안 한거에요. 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급히 차루 와서 몰구 집에 와서 보니 집안식구 다 잠들었더군요. 샤워하구 조용히 잤는데
아침에 7시에 아버지가 깨우시는 겁니다. 약수 뜨러가자구...
전 3시간두 못자서 완전히 비몽중에 다녀왔는데.
사실 지금은 얼굴도 잘 기억이 안나요. 얼굴 제대루 못 봤거든요.
다들 그러는지 전 그거하면서나 운전하면서 얼굴을 잘 못봐요..
암튼 지금두 학교가면 그 길루 오는데 좀 어둡구 비오면 생각이 납니다. 그 후에는 다시 못
봤어요. 참 불쌍했는데... 좀 미안하기두 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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