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여인추억 1.(바톤 터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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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33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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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쓴다는거 그렇게 쉬운일은 아닌거 같더군여..

한참 기분이 들때는 내 자신두 모르게 마구 써내려 가건만..

어떨때는.. 허접한 추억담 쓰는거두 왜 글케 귀챤은지..ㅡㅡ^

여튼..

그냥..

편한게.. 저 쓰구 싶을 때 까정 허접한 경험담 올려 볼까 함다.^^

내가 겪었던 여인추억을..ㅡㅡ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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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군대 갔다온 후루..그러니까..24살후로의 경험담만 올리겠숨다..

그렇다구..

제가 24살 까지 총각 있었다는거 아뉨다..ㅡㅡ^

여튼.

제대를 하던 바루 그날..

아쉼까? 그 기분..

언 유행가 가사 처럼..

딘따..제대하구 나뉘 세상이 다 내것 같더군염..

동네친구녀석이랑.. 바리 저녁때 조인 했숨다..

글구..마침 그날 방위훈련소를 퇴소한 녀석에게 전화질을 했져..

집에 엄더군여...ㅡㅡ^

삐삐 쳤숨다..

생까 더군여..

어찌어찌 연락이 됬는데..

" 어디냐 ?"

" 어..나 퇴소하구 동기중에 한명이 집이 지방이라 어캐 하더보니..
그동기네 동네와 있소..미안타..담에 보자.."

' 이런..잡놈이..( __)"

여튼..

그넘 빼구.. 걍 두리서 술먹기루 했숨다..

장소는 남영동.. 당시 우리 구역 ㅡㅡv 이었숨다..

근데..옆의 제 친구 녀석이 바리 한마디 하더군염..

" 야.. 그넘이 그럴넘이 아니다.. 그시키 분명 이동네서 술푸구 있을 거다.."

' ㅡㅡ^'

" 뒤져보자.. 삼십분 내에 몬찾으믄 오널 내가 쏘마.."

'ㅡㅡ^'

머..당연히 남영동 술집 다 뒤지기 시작 했숨다..

몬찾으믄..이넘이 쏘구..찾으믄..그넘이 욕 뒤지게 먹구 쏘는 건데...

저야..좋져..ㅡㅡa

여튼..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십여분만에...

까까머리 몇놈이랑..여인네들 끼구..맥주집에서 술 절라 빨구 있는 ..

그넘이랑 딱~~ 마주 쳤숨다..

울 친구넘.. 눈 튀어 나옴다..

" 야!! @@@ 이 시뎅아!!!"

사람들 다 쳐다 봄다..그래두 신경 안쓰구..더 지랄함다..ㅡㅡ^

"이런 샹눔의 시키.. 니가 형들한테 구라치구..여기서 기집 끼구..
술을 쳐묵구 있소? 이 개쉐리.. 이제 우리 볼 생각 하지마! "

글캐 지랄 하더니..나 보구 윙크 함 하구.. 걍 나감다..ㅡㅡ^

무서분넘.. 저두 조심해야 할 넘임다..

여튼.. 정확히 맥주집앞에서 열두 세기전에..그 시키..튀어나옴다..ㅋㅋㅋ

글구..그날..그 시키가 다 뒤집어 썼숨다..ㅋㅋ

1차.. 걍..고기집 가서..고기머그믄서..그시키 욕하믄서 소화 시켰숨다..

2차..동네 노래방 갔숨다..

여기서 부터 문제 생김다..ㅜㅜ

발정가득한 남정네 셋이서 술먹구 노래방 갔숨다..

노래방에 우리 밖에 엄숨다..ㅡㅡ^

여튼..노래 절라 불렀숨다..

근데..화장실 갔다 오던..방위친구넘.. 저한테..절라 슬푼 눈으루 말함다..

" 사모사야..(제 별명임다..) 부탁이 있소.. * *"

" 머..먼데..시뎅이가 이런 어울리지 않는 눈빛을 하냐..ㅡㅡ"

" 내가 화장쉴 갔다 오는데.. 건너방에 여인네 세명ㅇ 들온거 봤소..."

" 그..그래..서 어쩌라구..시뎅아.."

" 큭..사모사얌.. 알믄서...어..흑..어서..안그럼..니가 함 주던쥐.."

" 이..이런 개쉐리가..ㅡㅡ^"

옆방에 있다는 언니들 자겁하러 갔숨다..

안가믄... 이시키..저 따구두 남을 시키 임다..ㅡㅡ^

여튼.. 제대한지 몇시간 되지 않은 민간인 답게...

군인정신을 바리 밀구 들갔숨다..

그방 문열구..언니들 노래하는게 걍..쳐들어 갔숨다..

언니일동 : " 머...머여여?"

사모사 : " 언뉘들..길게 말하기 실타.. 같치 놀자..주겨줄께 ㅡㅡ"

언니들 한 삼십초 암말엄이 쳐다보더니..

갑자기 절라 웃숨다.. ㅡㅡ^

절라 쪽팔림다..에쉬..

그러더니.. 그중에 빨간 원피수 절라 섹시한 언니가 한마디 함다..

" 어빠..그럼 우리 지금 들어왔는데..한시간동안 가치 함 노라 볼래?"

무식하게 대쉬하는 나두 나지만.. 가치 놀자는 하는 이 언니들두..

보통은 아닌거 같숨다..ㅡㅡ^

여튼..

친구 녀석둘 다 데불구 그 방으루 옮겼숨다..

물론.. 그 빨간 원피스녀 옆에 앉았숨다..ㅡㅡ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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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제가 서두에 말헸듯이..

갑자기..손아퍼 지니까..쓰기 시러짐다..ㅡㅡ^

좀 있다 다시 쓰겠숨다..

투비컨티뉴..(해석: 나 원래 이래여..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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