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백마를 탈 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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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22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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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네이버3 고수님들
한가위는 즐겁게들 보내셨는지여
이번에 쓸 이야기는 그리 야한이야기는 아니구여 그냥 카나다에서 있었던 후커(창녀)에게 사기 당한 이야기랍니다.

저의 마누라는 카나다 교포였답니다.
그래서 카나다를 몇번 방문 했었지요
마누라 식구들은 모두 카나다에 살고 계시지요

그 중에 처남 한 분은 형님 뻘이고 한 사람은 저와 동갑이어서 쉽게 친하게 되었죠
저는 작은 처남과 같이 스트립쇼를 하는대를 갔지요.
나 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카나다에서 공식적으로 허가 받고 스트립하는 도시 는 캘거리 한 군대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여하튼 정말 사진으로만 보던 쭉쭉 빵빵한 바니 걸들이 하나도 아니고 여러명이 나와서 금발 흑발 은발의 봉지털들을 날리는대 정말 동생을 주체 못하겠더라구여.
그리고 제가 간날이 마침 플레이보이지 표지모델로 나온 여자가 출연하느 날이어서 정말 남자들이 많았었습니다.
거기서는 그 사실을 신문에 광고를 낸다고 하더군요
그런대 한 여자가 무대 위에서 저에게 손가락으로 올라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무대에 올라가 대한 남아의 기개를 보여 주려다 솔직히 쪽 당할까 봐 안 올라 갔습니다.ㅎㅎㅎ
참 한가지 놀란 사실은 팁 문화 였습니다.
무대위에서 봉지들이 옷 벗구 쑈를 할때 남자들은 무대 아래에서 동전으로 팁을 주더라구여.
우리나라 갔았으면 뺨 밪을일 아니겠어여?
하지만 그 봉지들은 쑈가 끝난뒤 그 동전을 정성스레 다 줍고서 무대를 내려가더라구여 .
정말 놀랐습니다.
팁 주는걸 보고 놀란 이야기를 옆에 앉은 처남에게 하니까 10불에서 20불 정도만 팁을 주면 다른 관객에 상관없이 팁 준사람 앞에서만 공연을 한다고 하더군요.
여하튼 약 20명의 풀 칼라로 된 봉지털을 보고나서 처남과 저는 술까지 마셨겠다 오랫만에 동생에게 외식을 시켜 주기로 의기 투합을 했지요.
처남이 차이나타운으로 가면 후커(창녀)들이 있다고 그리로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돈은 내가 낼테니 얼른 가자고 했지요 .
난생 처음으로 백마를 탈 기회를 얻었으니 얼마나 제가 떨렸겠습니까?
참고로 캘거리에는 흑인이 거의 없습니다.
여하튼 음주 운전을 하는 처남의 차를 타고, 영화에서나 본 , 후커들이 도로가에 일열로 늘어선 거리로 가게 되었지요.
저보고 맘에 드는 백마를 찍으라 하더군요
그래서 여차여차 대충하나를 찍고 처남도 하나 찍고해서 둘을 뒷 좌석에 태우고 곧 바로 모텔로 갔습니다.
영어를 잘 하는 처남이 흥정을하고 캐나다 달러로 각각100불을 주었죠
그 다음 각기 파트너를 끼고 모텔 방에 들어가서 순차적으로 작업을 할려하는대 이 후커가 저에게 바지를 내리라고 몸 짓으로 말을하더군요.
저는 바지를 내려야 백마를 탈수 있으니까 당연히 내렸죠
그 다음은 아시죠? 저를 침대에 앉혀 놓고 사까지라는 걸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 동생놈은 웬 떡이냐하고 고개를 번쩍 들었구여.
그런대 이 후커가 사까시 이상은 하질 않는거 였습니다.
니그멀 무슨 말이 통해야 야그를 하죠
정말 답답하더라구여
그래서 저는 백마의 통통한 젖탱이만 만지다가 그만 동생놈이 작업을 끝내버렸지 뭡니까?
정말 제가 한심하지만 어쩌겠어여.
제 나이가 20대두 아니구 ... 더 할려면 돈을 더 지불해야 할텐대...
여하튼 동생놈만 백마 입안을 왔다리 갔다리하다가 작업이 끝나고 모텔 방문을 나와 처남을 기달리니 처남은 조금 있다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처남과 저는 후커 둘을 차에 태우고 처음 그 들을 만난 장소에 내려 주고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 도중에 처남이 잼났었냐구 하더군요
그래서 동생놈만이 그 백마 후커 입안에만 들락 날락 하다가 끝났다고 하니까 그 후커X이 영어를 못한다고 저를 가지고 장난친거라 하더군요
원래는 100불이면 풀 써비스로 다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여
여하튼 영어를 못해서 카나다 후커에게 당한 이야기 였습니다.
담에는 꼭 백마를 타보고 글을 다시 올리겠습니다.
잼 없느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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