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차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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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85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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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국 나갔읍니다
잘먹고 잘싸고 왔는데 이게 요즘 트렌드인가 싶어 궁금도 하고
가서 회사일 보고 저녁에 술 한잔하고 호텔로 돌아 가는데
웬 멀쩡한 여자애가 한 20살~22살 정도 되는데 갑자기 다가오더니
차비 좀 주세요 이러는 겁니다 . 옷도 깨끗이 입고 쇼핑백 들고요
 
순간 이게 뭐지 하면서 번개 같이 머리가 돌아 갑니다
그래 차비는 주지 그리고 저녁도 먹고 술도 먹고 라고 한번 던져읍니다
그러니 바로 덥썩 미끼를 뭅니다. 제대로 돌아 갑니다
 
바로 강남역 뒤로 갔읍니다 가서 저녁을 먹으며 소주를 먹으며 애기를
들었읍니다. 가츨 했더군요 친구집에 며칠 머물다 싸우고 나왔답니다
아침부터 뭐 하나도 먹지 못하고 배가 고파 죽을 지경 이었답니다
그래서 깁밥이라도 사먹을 목적으로 차비를 구걸 했답니다
불쌍한 생각도 별로 들지 않더라고요
 
1차 2차 하면서 분위기 업 됩니다. 나혼자 여자애 아침부터 굶은것 맞읍니다
소주 반병에 거의 갔읍니다. 저 버리고는 못 갑니다
제가 지내던 호텔로 같이 갔읍니다. 그 뒤 이야기는 다시 포스팅 하겠읍니다
 
그런데 고수분들 질문 있읍니다
이거 차비좀 주세요가 요즘은 길거리 에서 돈내고 거시기 하세요의 은어 인가요
제가 포인트 제대로 제대로 잡은 건가요
아니면 정말 차비 원했는데 제가 오버 한건가요
차비가 필요하면 지하철 역 매표소에서 이야기 해야 되지 않나 ?
솔직히 하긴 했는데 다음을 위하여 꼭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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