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돈없는 연인들을 위하여 엽기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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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089회 작성일 17-02-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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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dhan님이 올려주신 주옥같은 내용들 감사드리며 ^^; 그 내용은 전부 이용하셔도 무방하지만
제가 엽기버젼으로 올리는건 안따라하시는게 좋을듯 ㅡ.ㅡ;

크크 그러나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하여간 옌날이어쑴미다. 집도 없고..차도 없던 시절 ㅡ.ㅡ 날파리처럼 여기저기 언쳐살던시절에도
평소엔 난장을 까는 한이 이써도 여자랑 같이 있는 날은 무슨수를 써도..천장달린곳을 구하던
그시절이어쑴미다...(이보다 더 어려쓸적에..천장없는 야산서 뻘짓하다 경찰아자씨 피해
빤쭈만 입고 마라톤해본 경험이 이쏘소 ㅜ.ㅜ)..친구넘 한넘이 방을 비워주마해서 즐거븐 맘으로
여자애를 델꼬..그 녀석의 집 초인종을 눌렀지만..이모가 왔다는 차가운..대답에 초겨울 그
쌀쌀한 새벽에 밖으로 내쳐졌죠 ㅜ.ㅜ,...
하고는 싶고...장소는 없구..또 야산에 가자니...등짝도 시릴꺼거...무듭도 까질꺼 같구...
걸타고 돈있는거또 아니고...여자애랑 공원 등나무벤취에 안자서 하릴없는 손장난만 하던
맛수타...
개깡을 부리기엔 그 주위 아파트촌의 시선이 너무나 부담스러웠고 한손은 여자애 빤쭈에
한손은 성난 똘똘이에 ㅜ.ㅜ......머리는 천장을 찾아..


결국 그날 발견한건 아파트 뒤에 버려진 빈 냉장고 박스....
그 박스를 끌고...야산으로 올라가는 두 남녀 ㅜ.ㅜ...
냉장고 박스가 그리 따듯한지 그때 첨 알아 쑴니다..물런 뚜껑 다달린 완벽한 콘테이너는
아니어찌만..겹쳐서 누우면 허리 움직일 공간은 나오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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