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중딩때 있었던 잊을 수 없었던 엄마친구와의 사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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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742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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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말 첨으로 이곳에서 글을 올립니다......

 

중딩이었을 때져,,,,

 

그때 당시 어머니 먼 친구분이 화장품을 팔며, 때로는 얼굴마사지도 해주고 하시던 분이었습니다.

물론 이혼녀 였구여......

저의 어머니가 회사 생황을 해서, 가끔씩 집에 와서 물건도 팔고 마사지도 해주던 기억이 납니다......

전 그때 당시 한창, 뽀뽀뽀에 빠져서 살고 있었을때졍,,,,ㅋㅋㅋ

(어린 놈이 너무나도 보구 싶어서, 미친 척 하고 서점에서 성인잡지도 여러 번 사다 보구, 그것도 모잘라서 스크랩도 했었정)

 

하여간 어느 날 그 분이 또 집에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그날은 우리 집에서 자고간다는 것이 아닙니까?....

 

앞뒤 안 가리는 어린 나이에 대형사고 치려고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일단 집 앞 약국에 가서 부모님이 잠이 안 온다고 하고서 수면제를 사고 나서,

저녁 그 아주머니가 먹을 콩나물국에 약을 타고 밤이 오길 기다렸졍,,,,,

 

그때 당시 여러 가지 사정으로 그 아주머니는 제방에서 한 이불 깔고 자리고 되어있었거든요...... ^^;

 

아마도 한 밤중, 자정이 다 되었을 무렵 친구한테 빌린 볼펜만한 손전등을 이불 속에 들어가서 살며시 키고

숨죽이며 그 아주머니 바지 속에 손을 넣기 시작했졍......

그땐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이였졍....

여자 그것이 어디에 있는 줄도 모르고 손을 집어넣고 한참을 찾아 해맸으니깐여...ㅋㅋㅋ

 

나중에 알았지만, 그 아줌마는 긴장을 했는지 잠도 안자고 가만히 누워서 얘가 뭐하나 쳐다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여간 아줌마의 털을 이리저리 만지며 찾아보았지만 결국 가랭이 사이 밑에 있는 것을 모르고 1시간 넘게 찾다가 죽실나게 땀만 흘렸졍,,,,,ㅡ,.ㅡ

완전 바보였졍….

아주머니도 내심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몰랐는데, 결국 구멍을 찾지도 못하고

새벽 4시가 넘고 말았저….

그러는 사이 소변이 급했는지, 아주머니는 거실로 나가고, 뜬눈으로 날을 꼴딱 샜졍,,,,

지금 생각하면, 정말 정신 나간 짓이 였지만 아직도 간간히 그분이 생각이 납니다……

그 이후론 저희 집으로 한번 정도 왔었나?...그러고 나서 한참 후 재혼했다는 소리만 어머니에게 듣었졍,,,,
 

 아쉽기도 하고, 정말 첫 딱지를 아주머니에 줬다면 내 인생도 어떻게 망가질까 생각도 들고,,,,하여간 오만 가지 생각이 교차했던 밤이 였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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