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알럽스쿨에서 생긴일,,,을 읽고 그에대한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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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284회 작성일 17-02-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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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님의 글을 읽고 제 생각을 말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여.
사실 네이버3에서 님때문에 처음 글을 올리게 되었읍니다.

우선 결론적으로 말하면
그 남자분은 님을 진심으로 대한게 절대로 아닙니다.
이건 님의 글을 읽은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금방 알수 있는 사실입니다.
절대로 다른 여지가 없습니다. 미련 갖지 마세여.

그 남자는 자신이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느끼고 있으며
그 상황을 즐기고 있는것 입니다.
그럼 님의 엄마를 찾아뵌건 머냐구여?
그리구 결혼에 대한 암시를 주며 앞으로 잘하겠다고 말한건 머냐구여?
그건 님이 그 남자 자신을 믿게하려고 한 거짓 행동과 거짓말이지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결혼에 대한 암시를 주거나
부모에게 인사를 하는 것으로서
상대 여자의 경계심을 누구러뜨리는데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자들은 너무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개탄스러울 정도입니다.
절대로 그런걸로 남자의 진실여부를 판단하지 마세요.

남자가 님하고 같이 있을때 다른 여자들에게 전화가 왔을때
어떻게 대하느냐가 오히려 그 남자의 진실성여부를 판단하는데
더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대단히 유감스러우나
단언컨데...
그 남자는 님을 보고 성욕을 느꼈고
그래서 그 욕심을 채우려고
님에게 느낌이 좋았다는둥..그런 감언이설을 늘어 놓은거죠
그래야 님의 경계심을 풀수 있고
그래야 육체적인 관계를 가질수 있으니까요,,,

육체관계 이후 아무리 그 남자분이 부친상을 당했다해도
님을 소중하게 생각했다면 당연히 님에게 위로 받고 싶어했을것이고
님을 배려한 행동과 말을 했을겁니다....
육체관계를 가진후..
그러니까.. 자신의 목적을 달성한 이후에는
그 남자의 태도가 바퀴는 걸 님도 느끼지 않았나요?
하긴 요즘 남자들은 지속적인 섹스 파트너를 원하기 때문에
한번의 섹스 후에도
달콤한 말과 행동으로 상대 여성에게 잘해주는게 보통이지만...

암튼 님의 경우에는 그 남자분하고는
한시라도 빨리 정리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이건 사실이고 진실입니다..
남자 심리는 남자가 더 잘아는 거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대학때 교생실습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그 밖의 필요에 의해서
남자와 여자의 심리차이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한 편이거든여
부디 님의 현명한 판단과 행동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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