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화류계에 발을 담그다!! 신당동 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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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58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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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드러움입니다.
오늘은 제가 첨 화류계에 발을 담근 경험담을 하나 올리도록 하죠.
그곳은 바로 신당동 투다리입니다.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신당동 떡뽁이 타운에서 4거리 아래로 내려가다보면 살롱이라고 써 붙인 집이 즐비합니다. 저와 제 친구들은 투다리라고 부르죠. 의자와 테이블, 어색하게 가로막힌 벽들이 투다리랑 똑같거든요.^^;
다른 동네에는 이런 곳에 거의 아줌마들이 손님을 받지만 이곳에는 꽤 삼삼한 아가씨들이 손님을 받습니다.
신당동에 그런 곳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저를 비롯한 호기심이 가득한 친구들..
우리는 술값을 절약하기 위해서 2차까지 맥주로 입가심을 하고 신당동에 찾아갔습니다.
그때는 별로 장사에 신경을 쓰는지 안쓰는지 아님 단속때문인지 아가씨들이 가게 밖이 아닌 가게 문 뒤에 서서 손님들을 부르데요..
우리는 술도 얼큰하고 다리도 풀리는 것 같아서 많이는 안돌아다니고 택시타고 내린 그 근처에서 이쁜 아가씨들을 섭외하기 시작했죠.
늘씬한 아가씨 하나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조금이나마 정신이 멀쩡한 저는 그곳으로 친구들을 데리고 들어갔죠.
장안동과 마찬가지로 초자로 보이면 바가지 씌우는게 이곳 인심이라는 얘기를 무지하게 들은 저희는 들어가자마자 엄포를 놨죠.
'재미있게 안놀면 돈 안내고 그냥 간다!!'
그런 허세가 달고달은 아가씨와 업자앞에 통했겠습니까?
맥주 두박스부터 화끈하게 다 벗고 논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미리 정보를 입수하고 두박스를 먹고자 현금서비스를 받은 우리는 거칠것이 없었습니다.^^;
여자들 하나씩 옆에 끼고, 다른 친구들은 머하는지 관심도 없이, 그냥 옆의 여자와 손 호강시키면서 농담따먹기하구, 술을 마시기 시작했죠.
입수한 정보대로 첫잔을 깨끗히 비우고 나서 담잔 부터는 아가씨들은 여지없이 우리 몰래 쓰레기통에 술을 버리는더군요.
그럴땐 사정없이 싸대기 날리면서 어디앞에서 술을 버리냐고 엄포를 놓으라던 정보통..
차마 그렇게까진 못하겠더군요. 얼굴에 철판을 깔았기로 유명한 한 친구놈, 그 친구의 눈치를 살피고 있었는데..
이거 왠걸.. 취해서 눈이 풀린데다가 옆의 여자의 빨통만 주물럭 대느라 정신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제가 결국 칼을 빼들었습니다.
"이것들이!!"
순간 움찔하는 아가씨들..






"쓰레기통에 술주지 말고 나 줘.."
아가씨들은 요란하게 웃더니만 술 안버릴께요.. 하더구만요..^^;;

드디어 두박스째.. 의자위에 올라간 아가씨들이 옷을 벗기 시작햇습니다.
헉스.. 사실 저는 조명도 상당히 어둡고 눈도 빙빙돌아서 옆의 아가씨의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허벅지만 주무르고 있었거든요^^;) 홀딱 벗으니 킹카중에 왕킹카였던 것입니다!!
가슴은 C컵에 봉긋한 유두..
게다가 물 흐르는 듯한 허리의 곡선..
깔끔하게 정리된 듯한 윤기나는 수풀까지..
이 바닥에 보기 힘든 물건이 제 옆에 있었던 것입니다..
캬아..
친구들에게 자랑하려고 씨익 웃으면서 친구들과 그들의 파트너를 봤더니만..
허거거.. 실로 미안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친구들은 삐진 표정으로 저와 제 파트너를 노려보더군요.
친구들 파트너들은 뚱순이였습니다..
제 친구들 취향이 아줌마라서 다행이었지 아니었다면 상 뒤집고 나갈뻔했다니까요.^^;;

우리가 맘에 들었는지 업자는 가게 문 셔터 내리고 재미있게 놀라구 그런뒤에 걍 방에서 자더군요. 술이 떨어졌는데도 더 시키란 말도 안해서 그냥 신나게 놀았습니다. 더 시킬 돈도 없었지만..^^;;

그때 아가씨가 해준 서비스가 하나 기억납니다.
다자고짜 제게 입을 맞추더군요.
초짜라 이런건 생각도 못했던 저는 놀라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그래서 가만있었는데 입에 먼가 쏙 들어옵니다.
포도였습니다.
입술을 떼고서 한마디 던집디다.
"오빠주려구 씨 뺐어.^^"
에구에구.. 완전히 남자을 녹여주는 한마디였습니다.^^;;
"그럼 나두 해줄께."
쪼옥~
앞자리 친구들과 아가씨들의 아우성이 가게에 울려퍼졌죠..
그래도 우리는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부러우면 니네두 해라. 하하하."

이 아가씨 C컵도 C컵이지만 탄력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정말 가슴으로 한번 해보고 싶더군요.
어두워서 안보였지만 아마 가슴에 제 손자국 꽤 오래 남았을겁니다. 손을 절대 떼지 못하게 했던 그 부드러움.. 쩝쩝..

별안간 아가씨가 제 바지를 벨트를 풀더니 손을 쑥 집어 넣습니다.
침 질질 흘리고 있던 똘똘이.. 아주 죽으려고 하더군요..
그대 또하나 잊지못할 맨트를 하나 날립니다.
"오빠.. 나 이거 죽였다가 살려보고 싶어.."
나는 웃으면서 말했죠.
"왠간해선 안죽는데 어쩌지.."
계속 쪼물딱 대니까 정말 미치기 일보직전까지 가더군요..
"나 화장실 갔다올께.."
나가기 전에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나를 바라보는데..
잠시후 퉁퉁거리며 들어오더군요. 왜그러나 싶었죠..
아! 역시 초짜의 비애..
그게 따라오라는 신호인지 파악을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따라갔더라면..눈치만 조금만 있었다면.. 흑흑.. 왜 그때 오줌이 안마려웠는지 참 똘똘이가 미웠습니다..
하지만 빨딱 서있는데 오줌이 마려우면 그게 이상한거져? 안그런가?^^;;
밤새 계속될 것 같던 즐거운 밤은 친구의 비명소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으악~"
"무슨소리야?"
친구들과 아가씨들은 화장실간다고 나간 친구의 비명소리인걸 알고 뛰쳐나갔죠.
허걱..
이넘이 술에 취해 중심을 못잡고 비틀대다가 옆의 무언가를 잡았는데 그게 바로 난로였습니다..ㅡㅡ;;
친구 손에 생긴 물집도 물집이지만 업자가 깨는 바람에 우리는 즐거운 밤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재미있으셨나요?^^;;

제 첫경험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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