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화상채팅에서 스트립쇼한 뇨자애에 미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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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163회 작성일 17-02-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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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anouy 입네다 -_-+
정말 오랜만에 뵙네여 여기 게시판은^^:
전 별루 (흐??) 경험담이 엄떠서 몇개 못올리네요
이번에 제가 쓸려고 하는 얘기는 재미있다고도...
아니 황당하다고도...또는 엽기적일지도...
흐미 서론이 너무 길었죠? 그럼 본론으루 갑니다...


---조금 오래전 이야기 입니다---

제가 아는 친구가 하는 겜방에서 잠시 리니지라는...게임을 한적이 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실듯? 무슨...X씨 소프트인가에서 서비스하는 머그 게임인데
단숨에 횡재할수있는 복권과 같은 게임이라서 재밌게 했었습니다.
2일도인가하는걸 하자마자 줏어서요...(이해 못하셔두 지성)
제가 이실로테라는 서버에서 하고 있었는데요 (리니지는 서버가 여러개)
움...토요일 9시 정도 였을겁니다.
리니지는 레벨 30이 넘으면 모든 사람들이 들리는 말을 할수가 있거든요?/
저는 아직 25라 그건 못했지만 9시..분명히 9시 였을겁니다.
무려 3700명인 숫자를 기록하며 렉이 너무 심해 짜증이 나던 차였습니다.
사장인 친구놈하고 한참 버그베어(몬스터이름)를 쓸고 있는데
갑자기 챗창에 레벨30이상의 권한인 채팅이 열라게 도배되고 있는겁니다.
그 도배된 말은...즉 -_-+
*** 지금 XXXX에서 뇨자가 스트립쇼를 해따~!아~~ 난 봤다~아~~***
-_-+///
꽤나 유명한 화상채팅 프로그램이라는데...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윽..지성
저는 운영자의 처벌에도 금하지 않고 그런 말을 도배하는 그 분께 정말
대단한 강심장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계속해서 뇨자가...그것도 20살 이하..아니 안팎인 뇨자가 스트립쇼를
했다는 그분의 도배말에 설마..설마..하는 사람과
오옷~~하는 사람과 -_-+
미쳤냐 어떤년이...
라는 분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제 주위에서도....전 평소에 그런게 관심이..(가 아니지만--+)
아무튼 5분동안 깜짝새에 벌어진 일입니다만
/누구 (현재 사용자수를 보는명령어)
를 해보니 1400명 -_-+
그 밀리던 게임도 갑자기 훨훨 날더군여....뜨아하..........
3700명에서 1400명이라니 말이나 됩니까... ??
이런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엽기적인 경험을 하신분이
저말고도 있을듯~!~!~
알고보니 제친구넘도 당장 들어가봤는데...
한번 한뇬이 또 하거씁니까? --+

에필로그

그뒤로 이실로테 서버엔 매주 토요일 9시면 한창 사람들이 빠져나간다는
전설과...
그 화상채팅프로그램 서비스는 그뒤로 사용자방문 1위를 기록했다는 설이...



재미없는것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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